Naked dungeon life RAW novel - Chapter (69)
적나라한 던전생활 〈 69화 〉69화(69/238)
〈 69화 〉69화
나는 손가락 끝으로 그녀의 엉덩이 살을 슬며시
누른
채 이리저리 움직였다.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살결.
김이솔은
참기
힘든지 연신
몸을
비틀기
바빴다.
“가, 간지러워…”
“참으셔야 합니다. 이쪽 구멍의 마력을 뚫기
위해서.”
“안 오르기만 해봐. 목을 물어
뜯을
줄 알아.”
“그럼
오르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
“에이…
하지
말까요?”
“원하는 걸 먼저
말해.
넌 항상 이상한
것만
원하잖아.”
“또 너라고 하셨네요. 저는 항상
존댓말만
사용하는데.”
“…
알았어.
미안…”
“괜찮습니다.
반말하는 김이솔씨도 좋습니다. 호칭만 고쳐 주시면 됩니다.”
“응…”
뭐야.
은근슬쩍 중의 적인 의미의 좋아한다는 말을 해 봤는데
반응이
이따위라니.
조금 더 괴롭혀
주어야겠다.
나는
손가락을
이동해 다시 엉덩이 골
사이로
쏙 집어 넣었다.
꼬리
뼈
바로
아래.
쉬지
않고
허리를
비틀어
대는
것이
이
근처가 굉장히 민감한 모양이다.
“그럼
만질게요.”
“흐응…”
숨이 거칠어진다.
나도 그렇고 김이솔도
그렇고.
그녀는
그녀대로
긴장한
상태고,
나는
기묘한
희열을 느끼고 있다.
제법
여러 여자를 상대해 왔지만,
여길
허락해 준 여자는 단 한 명도
없었지.
설마 그
첫
번째 대상이
김이솔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
그녀의 꼬리 뼈를 만지던
내
손가락이 엉덩이 사이로
미끄러졌다.
다시 그곳에
닿았다.
손 끝으로
항문
주름이
느껴진다.
“히읏…”
나를 끌어
안은
그녀의
전신에
힘이
가득 들어갔다.
움츠려진 항문을 시작으로 질 안이 떨려왔고 심지어 숨 쉬는 것
마저
참고 있었다.
이
자세로는
그녀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지만
이를 악 물고 참아 내고 있을 것이다.
그녀를 괴롭히는
게
정말
즐겁다.
반응이 이런 식이라서 더욱 그렇다.
기립근을 타고 흘러 내린
땀인지,
보지에서
흘러 내린 애액 인지, 그것도 아니면 내 정액인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항문은
미끌미끌했다.
손가락을 움직여 가볍게 문질렀다.
“흐윽… 빠, 빨리… 넣고. 끝내!”
“싫습니다. 그래선 마력 상승 효과가 떨어집니다.
아프진
않지 않습니까? 그냥 간지러울
것
같은데
그냥
즐기세요.
말해
보세요
기분 좋죠?”
“그럴…
흐윽….
리가…
없잖아…”
그녀의 귀에
입을
가까이
하고
작게
속삭였다.
“마력은 말이죠 즐기실
수록
더 잘
늘어납니다.”
그와 동시에 다시 손가락 한 마디를 쏙
집어
넣었다.
“흐아악-!!”
아까와 마찬가지로 항문에 강하게 힘이 들어갔다.
심지어 엉덩이
근육에도
힘이 들어가 벌어졌던 양 엉덩이가 서로 붙으며 내 손을
잡아먹는
듯 했다.
“힘 빼세요… 아직
한
마디
다 안 들어갔어요. 항문으로 섹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정도 가지고 이러세요.”
“흐윽…
거…
거짓…
말… 하아, 하아….”
“정말입니다. 인터넷에
그런
영상
많을
텐 데 안 보시는
구나?”
“그런 걸 볼 리가…”
“그런
것 치곤
술에
취해서
저에게
엄청 안달 내시던데…”
“거짓…
말
하지…
마!!”
한참 기다려도
엉덩이에
준 힘을 풀지 않는 그녀.
어쩔 수 없이 손가락을 빼 내고, 다시 전체를 마사지 하기 시작했다.
알몸으로
계속
끌어안고 있던
탓에
연신
땀이
흘러 내린다.
그
덕분에
윤활유
같은 게 필요 없긴 했는데, 오일이 있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미끄러워 손가락이 쏙 하고
쉽게
들어갈 테니까.
“힘을 너무 세게 주시니까
마력을
올릴
수가
없잖아요.”
“미안… 하지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
버려…”
“긴장하셔서 그렇습니다.
자
힘을 푸세요. 복부에 힘이 들어간 것도 풀고…”
“이 이렇게?”
“네
좋습니다.
저에게
편하게 기대세요. 이 축축한 감촉… 땀을 너무 흘리시는 거 아닙니까?”
“더워…
그런데
언제 까지 넣고 있을 거야…”
나는
아직도
그녀의
질
안에
자지를
쑤셔 박은 상태
그대로
이다.
자세가
자세이니
만큼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있었는데, 왠지
빼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질내사정 해 버린 걸 무를 수도 없고.
그보다
어느새
다시 피가 쏠려 크기를 되찾고 있다.
그녀의 질
안이
지나치게
내 물건을 자극해 오는
탓이다.
“빼기 싫어요.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마력을
다
올려드리고 난 뒤 뺄
테니까.”
“알았어…”
“그럼,
다시
넣겠습니다.”
그녀의
항문을 줄곧 마사지 중이던 내
손가락.
긴장을 푸는
동안
계속
문지르고
있었더니 자극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슬며시 그녀의 항문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자,
자,
힘
주지 마세요.”
“흐윽…
이상해… 이거
이상해…”
힘을
전혀 안주는 건 아니었는데, 아까처럼 강력하게 죄어오지는
않았다.
움찔
움찔 힘이 풀어졌다 들어갔다 반복하고 있다.
장족의
발전이다.
“흐그극… ”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마법을 부리기로
했다.
항상
하던 그거다.
나는 집어 넣었던 손가락을 천천히 밖으로 빼내며 그녀의
마력을
한
단계
상승
시켰다.
“흐아아앙-!”
내 목에 감긴 그녀의
팔이
나를 숨 막힐 정도로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녀의
심정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재차 물어보았다.
“그만 할까요?”
“더…
더
넣어줘.”
“제가 부탁할
때는
어떻게
하라고 말했죠?”
“… 팀장님. 또
넣어
주세요…”
“네. 김이솔씨가 그렇게 원하시면 또 넣어 드리겠습니다.”
“응…”
난 주변의 땀과 애액을 모아 손가락에 바르고 다시 그녀의 항문 안으로
집어
넣었다.
아주
천천히
조심
조심.
아까 같은 격한 반응은 아니었지만 아직도
익숙지
않은지
질
내부가 연신 꿈틀거린다.
내 물건의
변화를
느낀
그녀가
숨을
옅게
쉬며 말했다.
“흐으윽… 뭐, 뭐야… 다시 커진 거야?”
“네. 이솔씨의
보지
안이 너무 기분
좋아서…”
내가
보지라는
단어를 입에 담자 또 다시 힘이
가득
들어갔다.
항문과 보지 가릴 것
없이.
“힘
빼세요…
저
손가락 부러질
것
같습니다.”
“미, 미안…”
“전 괜찮지만 그렇게 힘 주다가 항문에 상처 생겨요.”
“알았어…”
점점
고분고분해 지는 그녀.
수치스러운 항문을 농락 당하면서 질
안에는
내 물건과 정액을
가득
삼킨
채로
나를 거부하지 못하는 걸 보니 이상한 기분이다.
항문에
찔러
넣은 손가락을 다시
빼내며
또 한번 마력을 상승
시켰다.
“흐으읏-!”
이제
호흡을
배로 쉬는지, 그녀의 잘록한
허리가
들썩 들썩.
그
움직임
때문에
귀두의
끝에 자궁 입구가
스친다.
이제
완벽하게
회복된 내 물건.
나는 오랜만에 자세를 바꾸기로 했다.
너무
오래
이러고
있었더니
허리가 아파 그녀를 들어
물건을
빼냈다.
“끄… 끝이야?”
“아니요.
자세를
바꾸려고 합니다. 기억나십니까? 지난
번에
했던 자세.”
“뭐…?”
“고양이 자세. 엎드려
보세요.
엉덩이 뒤로 내밀고.”
“…
이
자세
싫어…”
“어허!
마력!”
“…
알았어.”
그녀는 결국 고양이
자세를
취했다.
내 물건을 오래 담고 있었던 탓에 살짝
벌어진
채인
구멍과,
새빨간
항문이
눈에 들어온다.
흰 피부 탓에
더욱더
붉게
느껴졌다.
급히
침대
옆에
붙어있는
탁자의
서랍을
열었다.
콘돔이 보였다.
곧바로
꺼내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을 손가락에 끼웠다.
관장을
하지
않았을 때
후장을
뚫기 위한 임시방편이다.
오늘은 첫 날이니까
손가락만
넣고
간만
볼
생각.
나는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녀의 구멍들을 보며 콘돔으로 감싼
손가락을
보지로 향했다.
그녀의
보지 안에서 흘러 넘치던 애액을 듬뿍
발라
다시 항문으로
올라갔다.
꼼지락 거리는 항문에 손가락이 닿자, 게
눈
감추듯 항문이 엉덩이 사이로 숨었다.
“아직도? 저기 이솔씨. 제발
긴장
좀
푸세요.”
“으응…”
다시 조심히 그녀의 항문 안으로 손가락이
침투했다.
아까는 볼 수
없었던
적나라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우와…
단순한
조임만 따진다면 앞
구멍과는
차원이
다르다.
“으그극…
너
너무
깊어… 뜨거워…”
“거의 다 됐습니다. 참으세요.”
직접
눈으로
보니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투명한 액체가
끈적하게
흘러 내렸다.
아랫배에는
힘이
가득
들어갔고
바르르
떨리며
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귀엽게
부풀었다 다시 줄어들었다.
항문 안에 들어간 내 손가락도 녹아 내릴 듯 뜨거운 상황.
어느새 검지
손가락이
두 마디 가까이
그녀의
내부로 침투했다.
“흐윽…
이거…
정말
이상해… 이제 빼줘…”
나는
손가락을
천천히 빼내며
다시
한
단계
마력을
상승
시켰다.
손가락으로 살짝 벌려졌던
구멍이
순식간에
꽉 닫혔다.
이걸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다니,
난
변태야…
“흐윽…
흑…”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김이솔의 전신은 땀으로 흠뻑 젖었다.
엉덩이에서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건
애액
뿐만이
아니었다.
나는 이 뒤태의
야릇함에
다시 한번 해야겠다 마음 먹고 그녀의 엉덩이 앞으로 다가갔다.
“이솔씨. 한번
더
하겠습니다. 어차피 아까는 취해서 기억도 못하시죠?”
“아… 안돼. 또 하는
건…”
“왜요.
합시다.
할래요.”
“그치만… 또 해버리면…”
“또
하면
더 강해지시는 겁니다. 기대하세요!”
“…
응.
아아…흐아앗!”
나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녀의
보지 구멍에
자지를
끼워 넣었다.
아까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콱 죄는
그녀의
안.
벌써 그녀와의 동기화율이
50퍼센트를
넘겼다.
항문을 건드린
보람이
있다.
한번 더하면
100퍼센트는
무리더라도 70은 넘기지
않을까?
허리가 끊어질 것 같지만
나에겐
비장의
수단이
있다.
[체력을 모두회복하셨습니다.
에너지 0.1%를 사용하셨습니다.]
파워
업!
이제 김이솔과
하는
것도 세
번째다.
조금 과감해져도 좋겠지.
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이전보다
빠르게 가져갔다.
이
정도 바운스면 어디 가서 남자
망신
시킬 일은 없을 걸?
“흐윽,
흐읏… 하앗,
흐응…”
김이솔에게서
앙칼진
교성이
터져 나오기 시작.
그녀도
점점 나를 받아들이고
있음에
만족했다.
이번에는 울고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심지어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착각마저 들었다.
“헉…
허억…이솔씨
안
너무 기분 좋습니다.”
“흐윽…흡…
무슨…
흐얏,
말을
하는…
거야. 하앗…”
나는
허리를
튕기며
콘돔이 끼워진
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가볍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의 질 안에서 굉장히 격한 수축이 일어났다.
내
걸
쥐어
짜내듯
죄어
오는데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은 쾌감이 밀려왔다.
오늘만 두
번째인데
이렇다니.
정말
무서운 년이네.
이쪽은 체력 회복까지 한 마당인데.
“흐읏…
항문…
흐앙…
건들지… 흐읏…”
그녀가
싫지 않게 허리를 튕기며 다시 마력을
한
단계 올렸다.
벌써
그녀의
마력은
E-5까지
상승.
그러자 그녀가 하려 던 말이 쏙 들어갔다.
그리고 순식간에 다시 사정감이
밀려왔다.
“헉… 또… 갑니다… 안에…”
“흐읍… 안돼… 흐윽…
안에는…
하지…”
마력 업!
“흐야얏!
아앙…하면…
안되는
데… 왜… 자꾸…
마력이…”
마력 업!
“흐아아아앙- 기부이… 너므… 져아…”
마력 업!
“하앗…
더..
더 해줘… 흐으앙… 하앙…”
그녀의
마력은 순식간에
E-10까지
상승했고, 동시에
계속
꿀렁꿀렁 죄어오는
통에
나
또한 싸기 직전인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엔
그녀의
잠재력 한계를 먼저 돌파
시켜
버렸다.
그와
동시에
내 물건에
엄청난
압력이 전해졌고
더는
참을 수
없었다.
“헉…
헉…
갑니다! 흐윽…”
“흐앗…
히야아아아앗-!!”
푸슈슛!
푸슛,
푸슛!
흐억… 헉…
내 몸에 남아 있던 모든 정액을 다 토해낸 것만 같았다.
심장 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로
빠르게 뛰었다.
김이솔은 자신의 한계가 돌파 되는 순간 상체를 들어
올렸다가
내 사정과 함께 침대로
털썩
쓰러졌다.
그리곤 연신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옆으로
누워있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하얀 액체가 주르륵
흘러
나왔다.
아,
오늘은
정말 대단한 밤이다.
동기화율도 79퍼센트를
달성했다.
앞으로
몇
번이면
되겠는 걸.
“D클래스 마력
보유자가
된
걸
축하합니다.
이솔씨.”
“하아…
하아…
하아…
응…
고마워…
팀장님….”
거친 호흡으로 연신 들썩거리는 그녀의
가슴으로
또 눈이
가버리는
걸 보면, 제대로 수컷으로 태어났구나 싶다.
현자
타임이
뭐야?
쉬었다 한번 더 해도 될까?
아직 에너지 풀로 충전하려면 한
두
번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그러다 아까운 구멍이 헐렁해 질 것 같으니 오늘은
여기서
관 두자.
오늘만
날도 아니고 말야.
호흡을
겨우
가다듬고 가까스로 수건을
가져다
그녀의 몸을 닦아
주었다.
그러자 마자 나도
침대
위로
쓰러졌다.
나도 그녀도 땀 범벅이라 샤워해야 하는데
만사가
귀찮다.
옆으로
돌아 누워 김이솔과
얼굴을
맞췄다.
침도
질질
흘린 데다
땀과
거기 들러붙은
머리카락으로
다소 엉망이 되어
버린
얼굴 이었지만 여전히 엄청 미인이다.
나는
참지 못하고 그녀의 새빨간
입술에
또 한번 키스 했다.
그녀와의 키스는 여전히 달콤했고 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