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In-Seven-Billion Irregular RAW novel - Chapter 401
404화?이상한?대륙??(4)
《?해당?지역?관할?영주가?없습니다.?》
《?이곳을?거점으로?삼으시겠습니까??》
숨겨진?시스템일까?
아니,?시간이?지나면?누구나?이용할?시스템이?더?올바를?것이다.
정상적인?루트를?통해서?안내?NPC를?따라?어딘가의?도시에?정착하고?기여도를?쌓거나?특수?이벤트를?해결하는?방법.
그런?경로를?통해?귀족?작위를?얻으면?자연스럽게?이곳?크루아?대륙에?거점을?생성할?수?있었겠지.
혹은?유적지를?차지하던가.
이곳의?일반?몬스터만?해도?벅찬데?유적지를?지키고?있을?네임드까지?잡는?것은?불가능에?가까운?일이다.
“여기,?용의?대지라고?했죠?”
“어,?그렇지.”
“그럼,?어딘가에?있을?유적지를?지키고?있는?것은?십중팔구…….”
재중이?형은?내?말에?다른?의견?없이?고개를?끄덕였다.
“그래,?용이겠지.”
드래곤.
드래곤은?항상?최상의?몬스터로?존재한다.
“그리고?어지간한?게임에서도?드래곤은?최강이지.?아마?월드?네임드?수준은?될?거다.?아마?레비아탄?정도??전에?봤던?고르곤,?악마형?케르베로스는?잘?모르겠다만.”
“잡아야?할?녀석이?산더미네요.”
“아아,?지금은?많이?부족하지.?스펙?업을?해야?해.”
단순히?저런?네임드만?있는?것은?아닐?것이다.
대륙의?크기를?보면.
돌아다니면서?잡아야?할?녀석들까지?생각하면?손에?힘이?꽉?들어갔다.
“점점?새?대륙이?마음에?들려고?하고?있어요.”
“마음에?들면?일단?여기서?살아남는?것부터?생각하자.?당장?오자마자?쫓겨날?판이야.”
재중이?형?말에?바로?고개를?끄덕였다.
형?말대로?여기서?확실하게?자리를?잡는?것이?중요했다.
그러기?위해선?일단,?귀환?위치를?잡을?수?있는?것도?중요했고.
“거점?설치하면?귀환?위치는?문제없겠죠?”
“아무래도.?특별한?일이?없다면?그?정도는?해주겠지.”
“그럼?망설일?게?없네요.”
스칼렛과?이슬두잔에게는?간략하게?설명을?해주었다.
“어머??거점이라…?재밌겠네요.”
“신경?쓰지?마세요.?어차피?우린?못?만드니까.?그리고?덕분에?자리는?확실히?잡겠어요.”
스칼렛이나?이슬두잔?모두?우리가?먼저?거점을?만드는?데?찬성을?했다.
어차피?내가?아니면?아무도?못?만들기도?하고.
선택의?여지?자체가?없지.
그리고?현재?여기에?거점을?만들면?우리?모두에게?이득이?된다.
시스템이?나오고?난?뒤,?로가슈?왕국?작위에?관련된?시스템?창?안에?거점에?관련된?창이?생겼다.
《?이곳에?거점?설치하시겠습니까??》
YES를?선택하자?바로?시스템?음이?추가로?알려왔다.
《?이후?일정?범위?안에?다른?거점을?설치할?수?없습니다.?》
《?거점을?설치하면?주변?몬스터에게?영향을?주게?됩니다.?》
《?언제라도?몬스터들에게?거점을?공격당할?수?있습니다.?》
《?충분한?방어?시설을?설치하시기?바랍니다.?》
《?다른?유저들에게?거점을?공격당할?수?있습니다.?》
《?적대?유저는?해당?거점을?사용할?수?없습니다.?》
《?거점이?함락당할?시?거점은?파괴됩니다.?》
《?거점?파괴?시?다른?유저가?해당?장소나?근접한?장소에?거점을?설치할?수?있습니다.?》
《?용의?대지에?새?거점이?설치됩니다.?》
《?거점?명은?길드?명으로?대체?됩니다.?》
《?거점?:?‘신화’가?설치되었습니다.?》
설치가?끝나자?허공에?커다란?시스템?창이?나타났다.
10강?강화를?성공한?뒤,?나온?그런?시스템?알람이.
《?주호?님이?크루아?대륙에?새?거점?『?신화?』를?세웠습니다.?》
물론,?이?시스템?메시지는?서버?내?모든?인원이?볼?수?있고.
자기?머리?위에?바로?뜨는?메시지를?보지?못할?사람은?아무도?없으니까.
그?탓에?월드?채팅창이?마비될?정도로?글이?올라가는?중이었다.
-거점??크루아?대륙?
-뭐야??벌써?새?대륙?넘어간?거?
-와,?역시?진짜?빠르네.?새?대륙?열린?지?얼마나?됐다고.
-새?대륙?이동?퀘스트?진짜?빡시던데?그걸?벌써?다?했어?
-야야,?쟤네는?시작부터?리치?씹어?먹었잖아.
-부럽다.?새?대륙.
-거점이면?유적지?같은?건가??설마?벌써?유적지?먹은?거야?
-설마?새?대륙에?있는?네임드?벌써?잡은?건?아니겠지?
-에이,?아무리?재들이?날고?기어도?벌써?잡았을?리가…….
-아니,?지금까지?재들?해온?짓?생각해보면?충분히…….
-여기서?죽치고?있을?때가?아니네.?빨리?넘어가야겠다.
어휴,?이건?진짜.
좀?조용하게?넘어가나?했더니?이미?끝나버렸다.
아니,?망했다.
아직?거점의?위치가?알려지지?않았지만,?알게?되면?골치?아픈?일이?한둘이?아닐?것이다.
몬스터뿐만?아니라?유저도?거점을?공략할?수?있다고?했으니까.
이름이?시뻘건?몬스터만?해도?충분히?벅찬데?유저까지?들락거리면서?난리를?친다?
생각만?해도?귀찮음이?막?와?닿네.
거점을?설치한다는?시스템?음이?나오고?난?뒤?혹시나?점검을?하게?되나?기다렸는데?그렇지는?않았다.
이쁜소녀가?의아한?눈빛으로?물었다.
“어??점검?안?하는?거예요?”
“아마?그런?것?같은데?”
“으응??뭐가?바뀐?걸까요?”
이쁜소녀?말대로?바뀐?게?전혀?없었다.
좀?전과?마찬가지로?똑같은?지형이었다.
하지만?내?발밑에?뭔가?희미하고?하얀?마법진이?새겨져?돌아가고?있었다.
크기도?크지?않고?얼핏?보면?모르고?넘어갈?만한?그런.
하얀?마법진이?돌아가는?바닥을?바라보다가?발을?떼고?뒤로?물어나니?다시?시스템?음이?울렸다.
《?거점을?유지할?하르가?부족합니다.?거점이?활성화되지?않습니다.?》
《?귀환?포인트를?설정할?수?없습니다.?귀환?포인트?활성화를?위해?하르를?채워?넣으세요.?》
하르?
하르면…….
전혀?없는데?
“혹시?하르?남는?분?”
내?말에?우리?쪽?사람들?모두?고개를?저었다.
하긴?있을?리가.
이미?넘어오면서?하르란?하르는?탈탈?털어?넣었다.
왕국?정기선에.
난감?그?자체네.
어딜?가도?하르가?문제구나.
이래선?거점을?설치할?방법이?없었다.
당장?하르를?구할?방법이…….
그때,?챠밍이?내?옆에?와서는?내?옷깃을?잡아당겼다.
“저?사람들은?어때요?”
“응?”
“여기?사람들이니까.”
“아!?고마워.”
챠밍의?조언에?멀뚱히?서?있던?두?사냥꾼?NPC에게?바로?걸어갔다.
“혹시?하르를?구할?수?있는?곳이?있습니까??하르가?좀?필요한데…….”
그러자?하르라는?말에?반응하는지?두?사냥꾼?중?중년?남자가?내게?말을?했다.
『?하르??하르?수출한다는?사람들이?우리에게?하르를?물으면?어쩌자는?거지??이?대륙에서?하르가?얼마나?귀한지?알고는?있나??』
할?말이?없네.
하르?수출하러?온?사람들이?하르가?필요하다고?하니.
그때,?옆에?있던?나이가?있어?보이는?사냥꾼?NPC가?내게?손바닥을?내보였다.
응?
『?공짜로??』
설마?하르를?팔아준다는?건가?
돈이라면?충분히?있지.
“얼마면?됩니까?”
그러자?사냥꾼?NPC가?내게?동그라미?몇?개를?그려?보였다.
대략?현금으로?십만?원?정도의?액수인가?
저?정도면?부담스러운?정도는?아니지.
아이템?하나?가격에?수억을?하는?것도?봤는데?이건?애교에?불과했다.
사냥꾼?NPC에게?돈을?쥐여주자?씨익?웃어?보였다.
《?사냥꾼?NPC의?호감도가?상승합니다.?》
『?어이구,?감사합니다.?하르는?이쪽?산맥을?여러?개?넘어?드워프가?있는?곳으로?가면?구할?수?있습니다.?』
역시?돈은?만국?공통어인가?
단번에?태도가?바뀌는?것을?보면.
그리고?드워프?
고개를?돌려?재중이?형을?바라봤다.
“보통은?손재주?넘치는?종족이라고?하지.”
“손재주라……?혹시?새?아이템도?구할?수?있을까요?”
“모르지?그건.?가봐야?알겠고.”
《?드워프들에?대한?정보를?입수했습니다.?》
《?드워프들을?찾아내면?새?제작?시스템이?활성화됩니다.?》
단순히?정보를?알게?되는?것만으로도?알림이?뜨나?
이건?우리에게?나쁘지?않다.
누구보다?빨리?정보를?얻어내면?좀?더?유리한?고지를?점할?수?있을?터.
어디?한?번?정보를?더?캐볼까?
아예?이번엔?사냥꾼?NPC들에게?돈을?더?쥐여줬다.
대략?현금?백만?원에?해당하는?아르를.
『?어이구,?뭐든?다?물어보십시오.?』
《?사냥꾼?NPC의?호감도가?대폭?상승합니다.?》
역시.
전에?알던?NPC들하고는?뭔가가?다르다.
조금?더?자율성이?강한?그런?느낌.
마치,?과거?PC?온라인?게임?시스템이었던?호감도랄까?
“형,?뭐?물어보죠??지금?물어보면?다?알려줄?것?같은데.”
“근처?도시,?몬스터?분포,?전체?지형?같으면?더?좋겠지.”
그?말에?사냥꾼?NPC가?아는?것을?하나씩?설명해주었다.
『?여긴?크루아?대륙?최남단입니다.?사실?사람들이?살?수?있는?곳은?대륙에서?얼마?없습죠.?옛날?성마대전에서?패하면서?제국과?왕국이?남쪽으로?쭉?밀려났습니다.?영웅들만?모두?있었어도……?그렇게?허무하게는.?』
《?성마대전에?대한?정보를?입수했습니다.?》
《?성마대전?영웅들의?정보를?얻었습니다.?》
《?성마대전?영웅들의?잔영을?찾아내면?새로운?아이템의?정보를?얻을?수?있습니다.?》
사냥꾼에게?계속?돈을?쥐여주면서?다른?정보도?계속?얻어내었다.
이?근처의?지형.
몬스터?배치.
가까운?왕국의?위치까지.
다만,?딱?이?근처의?정보만?받을?수?있었다.
조금?먼?곳은?사냥꾼도?알?수가?없는?모양이라.
사장님뿐만?아니라?스칼렛은?옆에서?듣고?있다가?내가?쳐다보자?머쓱한지?고개를?돌렸다.
“무임승차해서?미안해요?”
“어차피?제가?안?알려줬어도?돈으로?이?NPC?입?열었을?거잖아요.”
그러자?스칼렛이?내게?미소를?지어?보였다.
“절?너무?잘?아시네.”
이슬두잔도?날?보면서?마찬가지?표정을?지었다.
어차피?조금만?돈?들이면?얻을?수?있는?정보라?딱히?비밀로?할?것도?없었다.
중요한?것은?NPC에게?뇌물이?먹힌다는?점.
앞으로?보이는?족족?돈을?줘봐야겠다는?생각을?하면서?사냥꾼?NPC와?대화를?마쳤다.
마지막에?사냥꾼?NPC가?한?가지?도움을?더?줬다.
『?급하면?하르가?섞인?무기도?괜찮습니다.?』
응?
방금?뭐라고?
『?분해?스킬을?사용하면?무기를?분해해?필요한?성분을?일부?얻을?수?있습니다.?』
분해?스킬?
이건?처음?듣는?소린데?
그러면서?사냥꾼?NPC가?내?주머니?쪽을?계속?쳐다봤다.
하…….
진짜?대박이네.
그?자리에서?다시?돈주머니를?꺼내?사냥꾼?NPC에게?전달했다.
《?사냥꾼?NPC의?호감도가?대폭?상승합니다.?》
《?사냥꾼?NPC의?호감도가?최고치에?도달합니다.?》
『?그럼?분해?스킬북을?드리죠.?』
《?사냥꾼?NPC에게서?분해?스킬북을?전달받았습니다.?》
결국,?돈?주고?분해스킬을?산?셈이네.
그?자리에서?분해스킬을?익히자?새로운?창이?하나?떴다.
《?분해할?아이템을?등록하세요.?》
아이템을?놓는?자리에?인벤에서?여분으로?가지고?있던?하르?무기를?하나?꺼냈다.
혹시나?잃어버린?경우를?생각해서?넣어두었는데?지금?생각하면?잘?챙겨온?것?같았다.
그렇게?하르?무기를?분해하자?하르?원석?한?개와?하르?조각?몇?개가?손에?들어왔다.
만들?때?들어가는?양보다?확연히?적은?양.
다만?지금은?그런?것을?따질?때가?아니었다.
바로?다른?하르?무기를?꺼내서?분해를?시작했다.
분해할?때마다?나오는?양은?랜덤인지?어떨?때는?하르?원석이?나왔다가?어떨?때는?아무것도?나오지?않았다.
이거?효율로?보면?완전?쓰레기에?가까운데?
돈이?아주?철철?넘치는?사람이?아닌?경우에야?이?분해?스킬은?최악에?가까웠다.
가진?성분을?하나라도?뽑아낼?수?있다는?장점?하나만?빼버리면.
그렇게?뽑아낸?하르?원석과?조각을?들고?하얀?마법진에?집어넣자?바로?반응을?보였다.
《?거점?신화의?부활석이?활성화됩니다.?》
《?하르?방어막이?활성화됩니다.?》
됐다.
다들?부활?장소가?활성화된다는?말에?환호를?했다.
적어도?이제?죽으면?로가슈?왕국으로?돌아가는?부담을?덜게?되었으니까.
재중이?형이?옆에?와서는?내게?말했다.
“다른?사람은?다?죽어도?넌?죽으면?안?된다.”
그?말에?무겁게?고개를?끄덕였다.
오직?나만?죽으면?안?되는구나.
일단,?유적지에서?쓸?수?있는?기능을?그대로?쓸?수?있는지?확인하기?위해?거점의?시스템?창을?열려고?했다.
그때,?갑자기?경고음이?들려왔다.
《?하르로?거점?활성화로?주변?몬스터들을?자극합니다.?》
그리고?나르샤?누나가?제3의?눈으로?뭔가를?봤는지?인상을?찌푸렸다.
“누나?혹시?”
“어,?준비해.”
그리고?얼마?지나지?않아?다가오는?녀석의?정체를?확인할?수?있었다.
드레이크.
네임이?시뻘건?녀석이?커다란?날개를?펼치면서?우리를?향해?점점?다가왔다.
시작부터?드레이크인가?
왠지?앞으로?정말?고생할?것?같은?나쁜?예감이?막?나를?짓누르기?시작했다.
앞으로?정말?피곤해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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