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world Dragon RAW novel - chapter 17
민지는 다시 팔을 앞으로 내밀고 발동어를 말했다.
“파이어 게이져!!!!”
켁~~ 파이어 게이져…이건 어떻해 알았데…..
민지가 안것은 그때 아리아가 쓴것때문에 알았던 것이고, 그때 민지는 아리아가 마
법 캐스팅 할때 맨끝에 파이어 게이져라는것을 명확히 들었기 때문에 한번 속는샘치
고 써 본것이다.
민지가 발동어를 말하자 깡패놈들 발밑에 작은 불기둥이 생길려고 하자 그때 강패놈들은 당
황을 하기 시작했고 불기둥이 올라오다가 그만 멈처버리고 사라졌다.
“엑???”
민지는 자신의 마법이 사라지자 나를 다시 쳐다보았지만 순간 민지는 내폼안에서 쓰러져 잠
들어 버렸다.
“에휴…바보 마나도 없이 3클레스 마법을 난사했으니 당연하겠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민지는 마법호신구를 찬지가 이제 10일 정도 이고, 그 호신
구를 차기 시작할때부터 마나 운영을 안해도 알아서 그 호신구가 3클레스 마나를 몸
속에 축적해 줄수 있다.
하지만 10일정도이면 1클래스도 축적을 못해주는데 바로 3클레스 마법을 난사했으니
쓰러지는게 당연한것이었다.
“헉!!! 뭐..뭐야 순간 내 발밑에 자…작은 불기둥이 오..올라왔었는데…뭐..뭐지?
빨강머리는 자기발밑에 불기둥을 보았는지 순간 말을 더듬거렸고, 나는 민지를 내 등에 업
었다.
그제서야 정신차린 빨강머리는 다시 나를 노려 보았다.
“니 동생이 뭔짓을 한지 모르지만 이대로는 그냥 못넘어가…돈 100만원만 가지고 오면 봐줄
수도 있어.”
켁~~~ 100만원… 있기야 있지 쿡쿡..너는 드래곤이 돈 주는거 봤냐 물론 볼일은 없겠지만…
“미친놈 잔말 말고 덤벼 시간끌기 싫고 너희 넷 10초안에 끝내줄테니.”
말끝나기 무섭게 빨강머리가 고개를 휙저어 그 뒤 무지개와 파랑 갈색이 나한테로 달려왔
고, 나는 민지를 업고 있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했다.
달려오는 3놈은 무슨 뼈속까지 강한 충격을 먹고 20미터 정도 날라가 버렸다.
그리고 그 3놈은 구토를 하기 시작하더니 몇초 못버텨서 그대고 기절을 해 버렸고, 그빨강
머리는 그 3놈을 보자 놀란눈으로 나를 쳐다 보며 말을 더듬었다.
“너..너는 누…누구냐…?”
“시끄러 나 시간 끌기 싫다고 했지, 너도 덤빌테면 덤벼 이 빌어먹을 놈아.”
그러나 빨강머리는 여전히 나한테 덤빌 기미도 없었고 다시 나한테 소리쳤다.
“네..네놈이 이러고도 무사할줄 알아?!!!”
“그딴것 내 알바 아니고 나 너를 무사히 보내줄생각없고 불만 있으면, 시창고등학교
2학년 7반으로 이백성을 찾으라고 얼마든지 상대해 줄테니…”
그 말만 해주고 다시 나는 용언을 사용했다.
그 빨강머리는 순간 폭탄을 맞은 강한 충격을 먹고 피를 토하기 시작하면서 그 빨강
머리도 기절해 버렸다.
넷이 쓰러져 있는곳을 둘러보고 나는 아까 맞은 놈을 보았다. 한놈은 안경을 쓰고 있던 놈
이었는데 그 안경은 이미 안경뼈 밖에 안남았고, 또 한놈은 몰골이 이미 전신이 멍이었고,
몸이 성한 곳이 없었다.
“네놈들은 그렇게까지 맞으면서 가만히 있었지?”
그러자 그 두놈은 고개를 푹숙이면서 아무말이 없었고, 나는 그런놈들을 놔두고 그냥 돌아
서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그 두놈은 내가 가자 재빨리 가방을 챙기고 옷을 털면서 그 자리
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나는 정말 저런놈들만 보면 살려둘 가치를 못느낀다는 생각이 옛날부터 자주 들었다
저렇게 심하게 맞고있는데도 어떻해 오기라도 덤비지도 않았다. 저런 용기도 없는놈들한테
서는 왠지 살려두고 싶지 않은 카이란이었던 것이다.
이세계 드래곤 [7] 불량써클 (4)
-딩동 딩동-
으아~~ 드뎌 점심시간이다… 자 오늘은 누구를 찍을까나…
나는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고, 얘들은 내가 주위를 둘러보자 공포를 느끼고
제빨리 몇명이 교실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나는 누군가를 털석 잡아서 점심을 사오라고 협박할려는 찰나에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
“백성님~~~~~~~~~~~~”
헉!!!~~~~~ 진사미였다….
사미는 교실문앞에서 나를 보았고 나는 어쩔수없이 협박할려고 하는놈을 놓아버렸다
. 그리고 그놈은 살았다 는 얼굴로 사미에게 고맙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아리아는 어제 집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내가 돌려보내서 지금은 없다. 아리아가 없어도 역
시 사미는 나를 볼려고 쉬는 시간에는 꼭 왔다.
그리고 어제는 민지때문에 죽는줄 알았다. 민지가 나한테 업혀서 오니까 엄마가 민
지가 왜이러냐고 괜찬냐고 계속 그러길래 나는 괜찬자다고 하니까 계속 걱정되는지
병원에는 안가봐도 되냐? 언제 깨어나냐? 라고 하면서 나를 힘들게 만들었다.
결국 민지는 아침에서야 깨어났고 어벙벙한 얼굴로 나를 맞이했다.
덕분에 민지는 오늘아침에 숙제를 하기 시작했고 간신히 숙제를 끝네고 학교에 갈수
가 있었다.
“백성님 무슨 생각하세요?”
“으..응? 아..아니야~~”
“호호호호~~ 백성님도 생각을 할때가 다 있네요…”
“메야!! 그럼 내가 생각없는 놈인줄 알았단 말야?”
“음…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보여요…”
“뭐야~~~!!!”
“백성님 화내시니까 귀엽다…호호호호~~”
“흥!!!”
나는 순간 울컥해서 콧방귀를 끼고 옆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런 사미는 살짝 웃으면
서 나한테로 다가오더니 살짝 귓속말을 하는 것이다.
“그래도 저는 그런 백성님이 좋답니다.”
사미는 그렇게 말해놓고 나한테 환한 미소를 보여주면서 키스를 하는것이었다. 왠지
이번만큼은 사미의 행동이 마음에 들어서인지 나도 모르게 사미를 살짝 안아주었다.
솔직히 나는 사미가 왜 나같은놈을 좋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사미는 누가봐도 정
말 예쁜 인간이다. 정말 그 아름다운 엘프와도 맞먹는 얼굴이다. 다만 성격이 좀 문
제이긴 하지만 그런건 큰 문제가 될건 없다.
나와 사미를 처음 만난건 복도 현관에서 부딧친것이 처음 만난일이고 두번째 만난일
은 내가 사미 경호원을 패 준것밖에 없다. 그런 최악의 만남이었는데도 사미는 나를
좋아해 주고 있다. 정말 알수가 없었다.
사미와 같이 점심을 먹고 난뒤 나는 다시 교실로 돌아왔다.
뭐 딱히 할일이 없어지자 나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했고 점심을 먹어서 인지 잠이
오는것은 순식간이었다.
-덜컹!!!!!!!!!!!!-
누군가 교실 문을 열고 소리쳤다.
“이백성이 어떤놈이냐!!!!!!!!!!!!!!!!!???”
어떤놈들이 나를 찾았고 나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이 소리를 듣지 못하고 계속 잠을
자고 있었다. 나를 찾는놈은 대충 6명정도였다.
교실에 있던 아이들은 이들의 나타나자 모두 겁을 먹기 시작하는것이었다.
“너냐 너가 이백성이냐?”
그놈들중 교복 단추를 안잠그고 안에는 검은 티셔츠를 입은 한놈이 우리반 한놈을 잡아 물
어봤다.
우리반놈은 검은 티셔츠입은놈이 무섭게 말하자 겁을 먹어선지 쉽게 말을 못하고 있
었고 그때 수민이가 나서는 것이였다.
“저기 잠자는 놈이 이백성이에요”
수민이가 손가락으로 자고 있는 나를 카르켰고, 검은티셔츠는 그놈을 내려놓고 나한
테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티셔츠놈은 나를 한손으로 번쩍 높이 들었다. 정말 힘이 쌘놈이었다. 나
를 들었는데도 내가 깨어나지 않자 나를 그만 땅바닥에 던져버리고 말았다.
-퍽!!!!!!!!!!!!!!!!!!!!-
순간 내 몸에서는 엄청난 충격이 왔고 나는 그 덕분에 잠이 팍 깨버렸다.
그리고 나는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콜록 콜록~~~~뭐…콜록 뭐야?!!!”
내가 기침을 하자 그놈은 기침하는것을 놔두지 않고 그대로 내 머리를 밟아 버리는 거였던
것이다.
-퍽~~~~~~~~!!!!!!!!!!!!!!!-
정말 무진장 아펏다 갑자기 자다 일어나서 이게 뭔일인지.. 나는 지금 아까 그놈뿐
만 아니고 아까 6명정도 온놈들한테서 심하게 밟히고 있었다. 마법을 쓰고 싶었지만
입을 열수 없이 나를 사정없이 밟고 있던 것이었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이것이 말로만 듣던 다구리라는 거였다. 제기랄 정말 짜증이 났다. 이대로 당하고만
있어야 한다는게 화가 무진장났고 짜증까지 났던 것이다.
나의 몸은 이미 엄청나게 성하게 되어있었고, 계속 밟히고 있을때 그때 선생이 오신
것이다. 그리고 그 검은 티셔츠 입은놈이 마지막으로 나의 머리를 찍어보리고 그대
로 도망을 쳤고, 나는 그 상태로 기절을 해 버렸다.
내가 다시 깨어나니까 하얀 천장이 보였다. 나는 주위 천막이 있는것이 눈에 보였고
여기가 학교 양호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누군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 누가
우는지 볼려고 고개를 옆으로 돌릴려고 했는데 순간 나의 목에서 엄청난 고통이 와
서 나도모르게 신음 소리를 냈다.
“윽!!!”
“괘..괜찮아요…….”
“오…오빠…..”
사미와 민지였던 것이다. 내옆에서 울고 있던 여자들이었다.
젠장…. 내가 왜이렇게 되었지 누구지….제길…
나는 화가 났다. 어떤놈인지 정말 가만놔두질 않겠다고 생각했다.
드래곤으로 태어나 정말 인간한테서 이렇게 맞아본게 처음이고, 그것도 자고 있는데
이렇게 만들었다는것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고 열받았다.
“누..누가 이렇게 만들었죠? 누구죠..?”
“오..오빠 누구야 누가 오빠를…”
나는 말할 기운도 없었다…. 온몸이 멍이었고 머리를 심하게 다쳤는지 내 머리에는
붕대가 묶어져 있었다.
“백성님 누구죠..제..제가 가서 백성님을 복수 해줄게요…누구에요??!!!”
“시끄러!!!!!!!”
흠짓 놀라는 사미, 나는 나를 도와줄려는 사미를 외면하고 다시 소리쳤다.
“모두 나가!!!”
나는 정말 화가나서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었다. 정말 이정도로 화난적은 드래곤 5마리와 싸
움한뒤로 화난적이 없었다.
민지는 내가 화낸모습을 첨보자 나를 무서워하며 울음을 터뜨릴려고 하고 있었고, 사미는
제빨리 이성을 찾아 민지를 달래주며 양호실에서 같이 나가고 있었다.
사미와 민지가 나가자 나는 아픈몸을 간신히 일으켜 용언 마법을 사용했다.
나의 몸에서 하얀 빛이 나오더니 그 빛이 나의 전신을 감쌌고, 나의 몸이 서서히 통증이 가
시는것을 느꼈다.
나의 몸을 회복하고 바로 실프를 소환했다.
“실프.”
미약한 바람이 불더니 그 바람이 작은 요정의 모습으로 변했다.
‘네 주인님 부르셨어요’
나는 실프를 소환할동안 내 머리에 있는 붕대를 푸르고 있었다.
“아까 나를 공격한놈들 너는 봤지”
나의 말에 실프는 얼굴이 창백해 지면서 아무말 못하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소환주가 위험
해 졌는데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였던것이다.
실프의 마음을 아는지 카이란은 실프한테서 다시 말했다.
“너의 죄를 꾸짓는게 아니다!! 아까 그놈들에 대해서 말을 하고, 그놈들이 어디있는지를 알
아가지고와!!”
그러자 실프는 다시 나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네! 주인님 아까 주인님의 몸을 상하게 만든놈은 총 6명의 건장한 청년이었습니다.
모두 겉옷은 주인님 같이 같은 옷을 입었고, 그중 한놈만 옷을 다르게 입었습니다.
겉옷은 주인님과 똑같으나 안에옷은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럼 그놈이 어딧는지 알아가지고 와라.”
‘네..주인님’
실프는 나의 명령을 받자 곧 바로 몸을 숨기며 어디론가 날라가버렸고, 나는 그대로
몸을 일으켜 양호실 문을 열고 양호실을 빠져 나왔다.
양호실을 나오자 사미와 민지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내가 멀쩡하게 나오자 민
지와 사미가 놀란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오..오빠 괜찬아…?”
“백성님..모..몸이…?”
나는 그 둘을 내버려두고 무덤덤히 혼자 걸어가고 있었고 사미와 민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
며 가만히 나를 지켜보고만 있었다.
-쾅~~~~~~~~~~~!!!!!!!!!!!1!!!!-
나는 교실문을 힘을 줘소 쌔게 열었다. 문을 열자 수업을 하고 있었고, 또한 반 아
이들이내가 멀쩡하게 돌아오자 놀란눈이었다. 나는 그딴것 신경안쓰고 우리반 한놈
멱살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누구야 어땐 새끼가 나를 공격한거야!!!!”
“켁…켁…수..숨막혀…..”
그놈은 숨이 막힌지 켁켁 거리고 있었고, 선생은 나한테로 다가와서 나를 말릴려고
큰소리 치고 있었다.
“이..이봐 이게 뭔짓이야 빨리 못내려놔.!!!!!!!!!!!”
나는 선생을 노려보며 한마디 했다.
“꺼져!!”
그러자 선생님이 버럭 화내면서 뭉둥이로 나를 향해 휘두루고 있었다.
이세계 드래곤 [7] 불량써클 (5)
내가 용언 마법을 쓰자 내 주위에서 강한 빛이 일으키더니 내 주위에 있던 모든것이
날라가 버리는 것이다. 물론 우리반 얘들도 날라갔고 책상도 다 뒤집히고 내 주위
에 있던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또다시 한번 내가 멱살을 잡은 놈을 노려보기 시작했다.
“누구지 빨랑 말해 안말하면 넌 정말 죽.어!!”
내가 무섭게 노려보자 그놈은 정말 공포를 느끼며 덜덜 떨고 있었다.
“우…우리학교…불량써클이야…..켁켁….”
“그래서 그놈들이 어딧는데?”
“모…몰라….가….가끔… 하..학교 뒤..뒷마당에서 …..모이곤해..”
나는 거기까지 듣고 나는 그놈을 내려 놓았다. 내가 내려놓자 그놈은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콜록콜록….”
그리고 나는 몸을 돌려 교실을 빠져 나왔고, 그때 실프가 나한테로 돌아왔다.
‘주인님!!!’
“알아넸어?”
‘넵… 그놈은 3학년 4반이라는 교실에 있습니다.’
“그래, 그럼 넌 돌아가라”
-스륵륵~~~-
이번만큼은 주인의 심각성을 아는지 실프도 아무말 없이 정령계로 돌아갔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교장실로 향했다.
-쾅!!!!!!!!!!!-
내가 교장실문을 쌔게 열자 교장을 벌컥 놀라 문을 연 장본인을 보았다.
“뭐야 이녀석아 뭐하는짓이야 문 살살 열어아 이놈아~!~~~!~!~”
“시끄러 이 빌어먹을 영감탱이야 아가리 닥치고 조용해 죽여버리기 전에!!”
교장은 나의 모습을 보고 순간 흠짓하면서 뒤로 추춤 거렸다. 정말로 화나있는 모습
이었고 정말 무서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무말 없이 교장실 소파에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