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world Dragon RAW novel - chapter 25
사미방문이었다는것을 쉽게 알았다.
덩치가 혜미에게 말을하자 혜미는 그걸 알고있다는 표정으로 한번 웃고 말을 했다.
“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분은 그렇게 상관없을것 같아요..”
혜미가 말을 하고 바로 나를 쳐다보았고 그 덩치도 혜미말을 듣고 나를 쳐다 보았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돌려 혜미를 쳐다보고 살짝 고개를 숙여 말을 했다.
“넷, 알겠습니다. 그러면 사미 아가씨께 여쭈어 보겠습니다. 누구시라고 전해드릴까
요?”
“네, 이백성 이라고 전하시면 아실꺼에요.
그리고 그 덩치는 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고 혜미와 나는 그자리에서 그 덩치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몇초 지나지도 않아서 그 문은 다시 열렸고 아까 들어갔던 덩치가 다시 나오는 것이
었다. 그리고 정중하게 혜미에게 말을 했다.
“죄송합니다. 이분도 똑같이 만나지 않겠다고 합니다.”
“뭐야~~!!!!”
혜미가 뭐라고 말을 할려고 할때 내가 혜미보다 더 말이 빨랐고 나는 그 덩치의 말
에 내가 오히려 더 놀랬다.
사미가 나를 만나지 않겠다는 말에 나에게는 거의 충격의 말이었다.
나는 그 덩치의 멱살을 잡고 나에게로 당기고 노려보았다. 그 덩치는 나를 향해 무
서운 눈으로 쳐다보았지만 차마 아가씨 손님이라서 아무것도 못한체 그냥 가만히 하
는대로 놔두었다.
“정말이냐~!!!? 사미가 나를 만나지 않겠다고 한것?”
“네. 정말입니다. 사미 아가씨께선 당신을 안만나겠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역시 손님인지 그 덩치는 이런 나의 모습에도 정중한게 나에게 말을 했고 혜미
는 나때문에 당황해 하면서 나를 말리고 있었다.
“백성군 이러면 안돼죠… 우선 제말좀 들어봐요….”
혜미의 말에 나는 그제서야 그 덩치 멱살을 풀었고 혜미에게 고개를 돌렸다.
“사미는 지금 백성군 때문에 그러는 거라고요.”
“왜그런거죠? 사미가 나 때문이라니…”
“저도 그건 자세히 몰라요. 이틀전에 사미가 울면서 집에 왔었고, 사미는 오자마자
울면서 자기방 난장판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제는 백성님을 다시는 안만나겠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방안에서 이틀동안 한번도 나오지를 않았다는 건가요?”
“네….. 저는 당연히 백성님을 다시 데려오면 괜찮을지 알았는데….. 그전날 아리
아양도 사미 얼굴을 안보고 그냥 갔었을 거에요.”
“칫!!!”
혜미의 말에 나는 그대로 뒤를 돌아서 그 방문을 열라고 그랬지만 그 덩치 2명은 나
의 팔을 잡고 저지 시키는 것이었다.
“놔라!!!”
그 덩치 얼굴도 안보고 나의 시선은 앞만향하고 있었고 그 덩치들은 우스운듯 코방
귀를 뀌면서도 정중하게 말을 했다.
“안돼니다. 아가씨 명령이십니다.”
“다는 두번 말 안한다 놔라.”
혜미는 나의 행동에 어쩔수 없이 가만히 놔두었고 이 두 덩치들은 아직도 나의 팔을
잡고 있었다.
-퍽!!!!!!-
나는 나의 팔을 잡고 있는놈 북부를 쳐버렸고 그 덩치는 그대로 고꾸러 지면서 쓰러
졌다. 남은 한놈은 그 덩치가 계속 나를 막을수 있을줄 알고 가만히 나를 응시하고
있었지만 그 덩치가 쓰러지자 재빨리 나를 막을려고 했짐나 나는 이미 문을 열고 안
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자 우리집 거실보다 큰 방이 보였고 방안에는 지난번에 사미가 난장판
을 만든 그 상태였던 것이었다.
사미는 침대 중앙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었고 자기 방문이 확 열리자 놀란 얼굴로 고
개를 들어서 방문을 보고 있었다.
나와 사미는 눈이 마주 쳤고 사미는 천천히 일어나면서 나에게로 다가왔다. 두 덩치
중 한명은 또다시 나에게로 다가올려고 했지만 사미가 그 덩치에게 제지 시켰다.
그제서야 그 덩치는 나를 놔두고 사미방에 나갔다.
-짝!!!-
사미 방안에서는 사미의 손찌검에 나의 뺨 맞는 소리가 들렸다.
황당했다 사미가 나를 때린다는게 정말 황당했다. 나의 고개는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었고 고개를 다시 돌려 사미를 쳐다 보았다.
“너…너가 뭔데….뭔데…….”
사미의 눈에는 이미 분노로 사납게 변해있었고 목소리까지도 분노섞인 감정이었다.
-짝!!!-
나는 그대로 왼손을 들고 손등으로 사미뺨을 때렸다. 사미는 나의 뺨을 맞고 그대로
털석 쓰러져 버렸고 고개를 들어 여전히 무서운 눈으로 나를 쳐다 보았다.
그런 사미를 놔두고 나는 뒤를 돌아 사미방을 나갈려고 했다.
말도 하기 싫었다. 내가 오자마자 반기는것이 손찌검이라는것도 마음에 들지않았다.
이제는 정말 짜증이 났다. 걱정이고 뭐가 다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만!!!”
사미의 외침에 나는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있었다. 사미는 천천
히 몸을 일으켜 왼쪽손으로 뺨을 대고 일어났다.
“왜….왜 때리는 거야!!! 왜!!!!!! 네…네가 뭔데….!!!”
울먹 거리는 목소리였다. 사미의 목소리는 울먹거리는 목소리였고 나는 상관 없이
그 사미 말을 들어주었다.
“니가 나의 마음을 알아???????, 알고 그러는 거냐고!!!!!”
사미의 눈에서는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뒤를 돌아
본체 사미가 눈에서 눈물이 흘리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당신은 언제나 나의 마음을 생각해 주지도 않았어, 언제나 혼자 생각을 하고 혼자
행동을 하지……..”
“그래서….?”
나는 그자리에서 입을 열어 말을 했다. 몸은 여전히 돌아보지 않은체에서 말을 한것
뿐이다.
“당신은 나를 보지도 않았어…. 아니 볼 생각도 하지않았던 것같아… 아무리 내가
접근을 해도 당신은 나에게 마음을 보여준적이 없었어…후회 했지 하필 저런남자
에게 첫눈에 반해서…… 정말 후회하기 시작했지……”
“그래서…..”
또다시 나는 똑같은 말을 반복했지만 이번에는 몸을 돌려 사미를 바라보고 있었다.
사미는 내가 바라보는것도 모르고 고개를 아래로 숙여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거기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어……….그렇지만…. 적어도 나에게 만
큼은 매정하게 하지 않았으면 했어…..적어도 나에게 만큼은………..”
나는 몸을 움직여 사미한테로 다가가고 있었고 사미는 내가 다가가는걸 알고 소리를
쳤다.
“오지 말아요!!!!!!!!”
사미의 말에 나의 몸은 그자리에 섰다.
“이제와서 이런것 필요 없어요….정말로……..이제 나는 당신을 보지 않을거에요
…정말로….이제 당신따위는 잊어버리기로 했어요…..”
“정말로 내가 이대로 가도 괜찮은거야?”
사미는 고개를 홱하고 돌렸다.
“상관없어요!!!!!!! 이제 가세요~~!!!!!!!!!!!!!”
나는 한숨을 쉬면서 사미한테서 몸을 돌려 말을 했다.
“그래….. 그럼 어쩔수 없군…. ….. 언제나 나는 너다운 모습으로 너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나기를 바랬고 나역시 그걸 바랬었는데……… 학교도 결석했기 때문에
걱정도 했지만…이제는 모두 상관이 없어졌군………아쉽군…
정말 아쉬운듯한 목소리로 말했고, 이제 사미방에 나갈려고 했다.
이세계 드래곤 [8] 7. 사미 달래주기
“잠깐만요!!!!”
나갈려고 하는 나를 사미가 불러서 그자리에서 섰다. 그리고 사미는 나를 향해
뛰어왔다. 얼마 되지 않는 거리이지만 사미는 나에게 달려왔다.
“그게 무슨말이죠? 다시 한번 말해주세요!!!!”
사미는 다시한번 내 말을 들어보고 싶었다. 자신이 잘못 들은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까이에서 똑똑 들을려고 나한테 다가왔던 것이다.
나는 사미가 내 뒤에 있는걸 알았지만 몸을 돌려 사미를 쳐다보지 않은체 고개만
위로 올려 말을 했다.
“정말 아쉽다고, 나는 정말로 너를 걱정했었다고, 그리고 나는 너를 맨처음에는
너무 귀찮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어제부터 너가 안왔을때 이상하게 뭔가가 빠져나갔
다는 생각을 했지…왠지모르지만 너무 허전했고 왠지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
누군가 교실에서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나타났을때는 그게 너인줄알고 쳐다보았지만
아리아였던 거였지… 정말 허무했어 오랜만에 보는 아리아 였지만 정말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정말 이상하게……”
사미는 내 예기만 듣고 아무말 없이 나의 뒤에서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이제 소용없게 되었지 이제 너는 나를 싫어하니 이제 어쩔수 없지….그래서 나는 아
쉽다라고 말한거야….”
거기까지 말하고 나는 다시 몸을 움직여서 나갈려고 했지만 어느세 사미는 나의 팔
을 잡고 있었다.
팔을 잡고 있어서 나는 뒤를 돌아보았고 사미는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서 울고있었다
“어…어떻해 …. 이제와서… 그런말을 하시면…. 저는 어떻하라고….흑흑…”
사미는 계속 울면서 말을 했고 나는 사미를 향해 방긋 미소를 보이고 오른손으로 사미 턱을
잡고 위로 올렸다. 그리고 살짝 키스를 했다.
“나는 솔직히 위로의 말이나 상냥하게 말은 못해 나는 내 방식대로 사는거고
무슨 마음이나 좋아한다라는 말 같은것은 하지도 않으니까…나에게는 마음이라는것
은 없어 몸은 움직이면 움직이는거고 생각을 하면 생각하고마는 존재니까. 그러니까
나에게 마음을 보인다 않보인다라는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냥 마음을 보질
말고 나라는 존재를 보면 안돼까?”
내가 말을 마치자 사미는 왈칵 눈물을 쏟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우는 사미를 향해
살짝 몸을 당겨 안아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계속 사미는 나에게 안겨있는체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었다.
정말 귀찮은 존재이긴하지만 그렇다고 없으면 정말 섭섭한 존재이다. 나는 진짜로
그렇게 생각을 했고 그걸 사미에게 전해 주었다. 있으면 있는데로 귀찮은 존재이고
없으면 없는데로 귀찮은 존재인것이었다. 어떻해 보든 둘다 귀찮긴 마찬가지지만 없
는것보다는 있는것이 더 낮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분동안 사미는 나에게 안긴체 계속 울고 있었고 슬슬 눈물을 그치기 시작하자 사
미는 나에게 떨어져 뒤를 돌아서 눈물을 딱고 있었다.
“백성님 미워요!!!”
그런 사미의 말에 나는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지었다.
“그래 미우면 나 가도 되지?”
그말에 사미는 놀라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하지만 나는 몸을 움직이지도 않았고 그
자리에서 가만히 사미의 행동을 지켜 보고 있었다.
사미의 행동에 나는 그만 웃음이 나왔던 것이다.
“푸훗~~~~”
“너무해요~~ 백성님!!”
“아..미안미안…”
사미는 내가 놀리는줄 알고 약간 토라해 졌다.
“그래 이제 화는 풀렸고?”
화는 났지만 나의 말에 사미는 고개를 살짝 끄떡여 주었다. 그리고 다시 뒤를 돌아
서 나를 보고 있었다. 눈물을 너무 흘려서인지 사미의 눈에는 붉게 부어 있었고, 그
런 사미를 나는 눈치채지 못하게 치료 마법을 걸어주었다.
“아니!! 나 아직 화났으니 키스해 주세요!!”
사미에 말에 나는 정말 놀랬다. 언제나 사미가 달려들어 키스를 했지만 설마 화났다
는 핑계로 키스를 해달라는것은 상상도 못했던것이다.
“아까 해 주었잔아….”
“그건 분위기 때문에 살짝 해준거잔아요!!”
“윽…..”
“언제나 내가 먼저 했으니까. 이번에는 백성님이 해주세요.”
그리고 사미는 눈을 감고 내 행동을 기달리기 시작했다. 정말 황당했지만 그래도 사
미가 원하니 어쩔수 없이 사미얼굴로 다가가 키스를 해주었다.
사미와의 키스를 하고 난뒤 입술을 떼고 사미의 얼굴을 홍조를 띠고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미의 그런 얼굴이었다.
그리고 사미는 걱정스런 얼굴을 하며 오른손으로 나의 왼쪽뺨을 만지고 말을 했다.
“백성님 괜찮으세요… 아까 제가 뺨을 때린것 괜찮으세요???”
사미의 행동에 나는 살짝 웃었다.
“괜찮아… 어차피 나도 복.수.해 줬으니까…..”
나는 일부러 복수해를 강조해서 말했고 사미도 그제서야 자기도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해요… 백성님도….”
“미안…. 하지만 나도 그때 정말 화났었다고…. 나는 내가 여기로 오면 당연히
너가 나를 반겨줄줄 알았는데, 오자마자 안만나겠다고 하질않나, 그리고 나를 보자
뺨을 때리지 않나, 그래서 나도 정말 화났었다고….”
“훗~~ 그것도 그렇네요…..”
“하지만 때린것은 정말 미안했어……”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리고 사미는 살짝 나에게 안겨서 얼굴을 나의 가슴에 기대었다. 그런 사미의 행동
에 나는 그냥 사미 하는대로 놔두고 가만히 있었다.
“있잔아요… 내가 왜 그렇게 화난지 아세요?”
나에게 안긴채 그렇게 말을 했고 나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미가 왜 나한테 화를 냈
는지를 모르고 있었다. 사미는 나에게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계속 말을 이었
다.
“3일전날 백성님이 민지가 잡혀 있는데로 갔을때 였어요. 그날 저는 정말로 백성님
을 말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는 그렇게 백성님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매정하
게 그걸 뿌리치고 가더군요.
왠지 화가 났어요 내가 그런존재 밖에 안되는지 그렇게 매정하게 가는 백성님이 정
말 화가 나기 시작했지요. 결국 백성님은 나의 뺨을 때렸고 그때부터 정말 백성님에
게 맞았다는 것과 나를 생각해 주지도 않는것때문에 화가 나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사미는 나에게 떨어졌고 바로 나를 보고 있었다.
“그래… 그렇다면 정말 미안해… 그때는 정말 보이는게 없었으니까…”
“됐어요… 이미 지나갔고 이제는 풀렸는데요 뭘..”
사미는 이제 다풀렸다는 얼굴로 나에게 살짝 미소를 보였다.
“자~ 이제 나가지 모두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너때문에 민지, 아리아까지 왔단
말이야….”
“정말요!!! 그럼 빨리 가요.”
사미는 민지와 아리아가 왔다는 소리에 내 오른쪽 팔을 잡고 뛰어 가기 시작했다.
나도 어쩔수 없이 사미의 행동에 나도 따라 가기 시작했다.
사미방문을 열자 혜미는 내가 들어간뒤로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지 혜미는 사미
방 문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 언니..”
혜미는 사미의 얼굴을 보자 안심한 얼굴로 나를 바라 보았고 나와 혜미가 눈이마주
치자 혜미는 나에게 입가에 미소를 보이고 살짝 고개를 숙여서 고맙다는 인사를한것
이다. 그리고 다시 사미에게 시선을 돌렸다.
“이제 됐니? 사미야?”
혜미의 말에 사미는 약간 쑥쓰러운듯 얼굴이 약간 붉어져 있었고 오른손으로 머리를
올리고 있었다.
“헤헤.. 미안… 걱정시켰지….”
“걱정은 많이 했지… 하지만 너의 표정보니까 이제 됐다는 생각이 드네…”
혜미는 왼손으로 사미볼을 어루어 만져 주었다.
“응… 이제 됐어.”
“그래, 밖에서 너의 친구들이 기다린다. 빨리 가봐.”
“응, 안그래도 그럴러고 했어.”
그리고 사미는 또다시 나의 팔을 잡고 다시 뛰기 시작했고 혜미는 사미가 뛰는 모습
을 계속 바라보면서 눈웃음을 지고 있었다.
우리가 밖을 나가자 아리아와 민지가 정원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를 먼저
본것은 민지였다.
“앗!! 사미 언니와 오빠다.”
민지가 소리치자 아리아도 민지가 보는쪽을 보았다.
“사미양….”
“호호~~ 아리아양 오랜만이에요…. 어제는 너무 미안했어요.”
“후훗~ 아니에요… 뭐 그럴수도 있죠.”
“우엥~~ 너무해 사미 언니는 내가 안보이는가봐.”
민지는 사미가 아리아랑 인사만 하자 투정을 부렸다.
“칫…너무 하네… 아리아랑 사미 언니만 사이 좋다 이건가..나는 보이지도 않는다
는 건가…힝~~~ 나도 이제 아는체 안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