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world Dragon RAW novel - chapter 30
“저..정말 이럴거야.”
물때문에 앞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한쪽손은 나의 얼굴을 가리면서 말을 했지만
이 셋은 그말을 듣지도 않고 나에게 숨쉴틈도 안주고 계속 물을 뿌렸다.
“호호홋~~ 백성님도 공격해 보세요~~”
“이얏~~ 받아랏~~~”
-착착~~~-
점점 그 강도가 심해지자 나도 계속 맞을수만은 없어서 나도 힘껏 힘을 주면서 물을
치기 시작했다.
-착!!!!!!!!!!!!!!!-
단번에 이 세여자들은 KO로 뻗어 버렸다. 내가 물을 쳤을때는 물이 분수대처럼 올라
가서 그녀들을 공격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나의 행동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갑
작스럽게 물이 올라가자 모두 우리를 쳐다 보고 있었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이 셋한테서 가까이 가고 있었다.
“그러길래 덤빌사람한테서 덤벼야지.”
“잉~~ 너무해요 백성님~~~”
“그래 오빠!! 너무해~~”
“정말 너무해요..”
각각 한명씩 너무하다는 말을 하자 나는 기가 막힌 얼굴로 그녀들을 쳐다 보았다.
“3:1은 너무하지 않고?”
결국 나의 말에 그말을 수긍하지도 않고 다시 반격이 나왔다.
“백성님은 남자잖아요!!!”
“그래요 백성님은 강한 남자잖아요!!”
“그래도 오빠 나뻐!!!”
흐미 말빨도 3:1이니까 내가 지네…
“그래그래 내가 졌다..미안하다..”
그 세여자들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면서 서로 이겼다는 듯이 웃고 있었고 우리는 다시 바닷
가에서 나왔다.
“아직 옷도 않벗고 바다가에 들어갔네.”
나의 옷은 않벗어도 상관없는 옷이었지만 사미의 옷은 그게 아니었다. 결국 사미는
윗도리를 벗었고, 윗도리를 벗는순간 야릇한 생각이 났었고 주위의 남자들은 모두
사미를 보는것이었다.
사미가 옷을 다 벗었을때 사미가 지금 입고 있는 수영복이 다 들어놨고 사미가 입고
있는 수영복은 붉은 비키니 수영복이었다. 사미의 몸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옆에 두
여자도 만만치 않았지만 비키니는 아니었다.
내가 그렇게 사미몸을 감상하고 있을때 사미도 나의 시선을 알아챘는지 얼굴이 약간
붉어져서 말을 했다.
“어머~~ 백성님 응큼해..”
“아… 미..미안… 하하하하..”
나도 약간은 찔리는 심정으로 웃고 넘어갔었다.
이세계 드래곤 [11] 3.계획~~~
바다다.
우리는 지금 바다에 와있다. 사미, 아리아, 민지 그리고 나까지 합쳐서 4명이서
바다에 놀러온것이다.
나는 사미에 의해 억지로 끌려?왔지만 그래도 막상 오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만약 바다에 오지않았으면 후회했을것 같다.
-꾸르륵~~-
헉! 내 배에서 순간 번개가 쳤다. 마침 바다가 안에 들어가 있어서 그 소리는
다른사람이 못들었다.
배에서 배고프다라고 소리를 친순간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주위를 돌려보니
어느덧 어두워 질려고 했다. 정말 언제부터 놀았는지 모르지만, 별로 놀지
않은것 같았었는데 벌써 어두워 질려고 하고 있던것이다.
“자 이제 슬슬 저녁 먹으로 가지.”
나는 배고 고파서 미지와 사미와 아리아에게서 그렇게 말했고 아리아와 민지,
사미도 그제서야 주위를 돌아보더니 날이 저물어 질려는것을 알았다.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아리아가 놀란듯한 얼굴로 말을 꺼냈다.
“그러게요. 별로 논것같지도 않았는데..”
사미도 주위를 둘러보면서 말을 했다.
“어쩟든 저도 배도 고프기 시작해요.. 헤헤 우리 밥먹으로 가요.”
민지도 배가 고픈지 배에다가 손을 갖다 놓고 배시시 웃으면서 말을 했다.
“그래, 그럼 우리 밥먹으로 가자.”
“네!!”
우리는 이렇게 의견이 서로 맞아서 모두 물밖에 나와서 밥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을
려고 거리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방학이라서 그런지 주위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또한 거리에는 이벤트같은 축
제분위기 같은 거리였다.
“그런데 우리 돈있어요?”
민지가 갑자기 생각난듯 사미와 아리아, 나한테 물어보았다. 확실히 우리는 준비같
은것 하지도 않고 그냥 맨 몸으로 온것이나 마찬가지었다.
그러니 돈을 가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민지가 물어본것이다.
나도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나도 돈을 가지고 오자 않은것이다. 사미에게 기절을 해서
여기로 곳바로 온것이니 돈을 가지고 있을리가 없다. 하지만 나야 뭐 마법을 사용해
서 돈을 가지고 오는 방법도 있겠지만 귀찮아서 하지 않았다.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민지의 말에 갑자기 웃기시작하는 사미였다. 그리고 웃음을 멈추고 민지에게 빙긋
웃으면서 말을 했다.
“민지야 걱정마라, 이 언니가 알아서 해 줄테니 그냥 나만 믿고 따라오기나해…”
그 말만 하고 바로 뒤를 돌아보더니 가던길을 가고 있는 사미였다. 우리는 당연히
돈없는 자 이니 사미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는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계속해서 나와 민지, 아리아는 주위를 구경을 하면서 우리는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정말 구경할것은 많이 있었다. 공을 던져서 인형은 맞추면 그 인형을 가지는 놀이가
있었고 다트를 이용해서 알맞는 점수가 나오면 그 상품을 받는 여러가지 놀이가 눈
에 띠었다.
언제나 느껴지는것이지만 여기 세계는 정말 신기한것들과 이상한 놀이가 많이 있었
다. 내가 전에 살던세계도 이런 축제는 많이 있었지만 이런 특이한 놀이를 한적은
없었다. 축제라면 언제나 춤과 음식이 다였었던 것이다.
“자 여기서 먹어요.”
앞장을 서서 가던 사미가 어느 음식점 앞에서 멈추고 우리들을 보면서 말을 했다.
우리는 그 음식점에 눈을 돌렸고 그 음식점은 사미답지 않게 고급음식점이 아닌 일
반음식점이었다.
축제분위기라서 그런지 사미가 보인 그 음식점에는 천막으로 만든 음식점이었고 안
에는 식탁과 의자밖에 없는 평범한 축제 음식점이었던 것이다.
“에이~~ 난 사미언니랑 같이 있으면 고급음식 먹을줄 알았는데…”
민지가 그 음식점을 보자 조금 실망했는지 얼굴살을 찌푸리며 말을 하는 것이었다.
“호호~~ 민지야 여기도 맛있고 괜찮으니 먹고, 또한 축제라면 축제를 보면서 밥을
먹는게 맛있잔니.”
사미가 그런 민지의 말에 가볍게 웃으면서 말을 받아주면서 말을 했고, 민지도 사미
의 말에 수긍을 하면서 고개를 끄떡이며 미소를 지었다.
“자~~ 이제 들어가요.”
사미가 말을 하고 바로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도 사미의 뒤를 따라서 같이 들어
갔고 사미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앉을 만한 자리를 찾고 있었다.
가게안에는 사람들이 조금 많이 있었다. 물론 여기뿐만 아니고 다른가게에도 사람이
만원이었다. 사람이 있는만큼 가게 안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사미가 주위를 둘러보면서 적당한 자리를 찾았는지 어디론가 가고 있었고 우리도 아
무말 없이 사미뒤를 따라갔다.
사미가 찾은 자리는 여기 가게 끝의 자리가 아닌 중앙자리였다. 정말 한가운데의 자
리였었고 역시 우리는 아무말 없지 그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우리가 앉자마자 대기
하고 있던 종업원이 음식을 주문할려고 우리에게 왔고 우리는 음식을 대충 주문을
했다.
“크하하하하하하하~~~~~~~~~~”
어디선가 많이 듣던 웃음소리가 났었다.
많이는 들어봤지만 내가 상관할바 아니라서 그냥 무덤덤히 왼쪽팔을 얼굴에 기대면
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 아빠?”
엥? 아빠? 갑자기 사미가 아빠라는 말을 했다.
아빠라는 말에 나는 얼굴을 들고 아빠라고 말을 했던 사미의 얼굴을 쳐다보았고 사
미의 시선은 어디 다른곳으로 시선을 두고 있었다.
나도 사미의 시선에 가있는곳을 쳐다 보았고 그 얼굴을 보는 순간 나에 눈에는 놀란
감과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크하하하하~~ 어떻해 이런 우연이 일어나다니~!~~~~”
그 웃음소리를 낸 사람은 사미의 아빠 진거만이었던 것이다. 거만이는 여전히 괴기
쓰런 웃음으로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렇지만 혼자가 아닌 옆에 아름다운 여자가 한명이 같이 오고 있었다. 사미와 혜미
가 닮은가 보면 분명 사미와 혜미의 엄마일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런것 생각할 겨를 조차 없었다. 거만이가 나에게 왔다는 자체가
정말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빠~~ 어떻해 여기에 오셨어요?”
사미는 놀란듯한 얼굴로 거만이를 쳐다 보았지만 나는 이 사황을 정말로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지와 아리아는 거만이와의 일을 잘 모르니까 정말 우연이라는 얼
굴로 사미 부모님을 쳐다 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리아와 민지는 사미 부모님을 보자 일어서서 인사를 했고 거만이는 이 두여자 인
사를 대충받았고 옆에 있는 사미 엄마가 인사를 받아주었다.
“네… 반가워요… 저는 사미 엄마 이효연이에요…..”
효연이라면서 이름을 밝힌 사미 엄마는 웃으면서 이 두여자를 맞이했고 아리아와 민
지도 효연이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헤헤~~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역시 사미언니와 혜미언니는 아주머니 닮으셨네요.”
민지는 효연이 얼굴을 보면서 아름답다는 칭찬을 했고 효연이도 그런 사미를 향해
말을 하기 시작했다.
“호호~~ 고마워요… 이름이 뭐에요?”
이름을 물어보자 민지와 아리아는 아차하면서 자기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죄송해요… 저는 이민지라고 해요.”
“후훗~~ 정말 예쁜이름이네요.”
그리고 옆에 있는 아리아에게 눈을 돌렸고 아리아와는 이미 만났기 때문인지 효연이
는 아리아를 아는체 하면서 말을 했다.
“오랜만이네요…역시 같이 있었네요.”
“넷… 당연하죠…후훗~”
살짝 웃으면서 아리아는 그 말의 대답을 해 주었다.
“그렇군요….훗~~”
이 둘은 무엇이 웃긴지 만나자마자 웃기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편은 벌써부터
시끌럽기 시작하고 있었다.
“크하하하하~~ 역시 너는 우리 조직을 이어야 된다!! 크하하하~~”
“이 할아버지가…..”
“이것은 정말로 우리의 조직을 이으라면서 신이 이런 우연을 만드셨을것이다!!”
“우연은 무슨 우여…..연?”
거기까지 말하고 나는 째려보는 눈빛으로 사미를 쳐다보았다. 사미는 나의 시선을
느끼고 재빨리 딴청을 피우면서 다른곳을 보고 있었다.
확실이 이런 우연은 일어나기 힘들것이다. 하필 여기 이 바다이고 여기 이 식당이냐
라는 것이었다.
“진…사미… 너 혹시… 이런 계획이 아니었던가…..”
부글부글 끓는 마음으로 사미에게 말을 했고 사미도 뜨끔거리며 땀을 흘리면서 나에
게 말을 했다.
“아…아니에요… 저..정말로 우연이에요…”
사미는 땀을 흘리면서 양손을 좌우로 흔들면서 강한 부정을 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나는 사미를 째려보고 있었다.
오후까지 좋은 나의 여름철 휴가는 이렇게 망가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
던 것이었다.
이세계 드래곤 [11] 4.계획~~~
“형님~~~~~~~~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나는 잠을 자고 일어나서 그대로 밖을 나갔더니 갑자기 내 주위에서 덩치 큰 거한들
이 나에게 다가와서 몸을 깍듯이 굽히고 나에게 큰소리로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그 덩치들이 나에게 인사를 하자 나의 얼굴은 점점 일그러지고 있었다.
‘젠장!!!’
마음속에는 욕이 나오고 싶지 않아도 계속 욕밖에 나오질 않고 있었다. 정말 우라질
이었던 것이다.
어제저녁 우리가 식사를 할려고 음식을 기다리는 도중에 계획인지 우연인지는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우리게에 거만이가 나타났던 것이었다.
거만이가 내 앞에 나타나자 거만이는 그때 끝네지 못했던 말을 계속 하는 것이었다.
정말 끈질기게 나에게 달라붙어서 계속 권유룰 했고 나는 계속해서 끈질기게 거절을
했다.
하지만 그건 나의 거절이라는 단어만 울릴뿐 그한테서는 그 거절이라는 단어를 무진
장 씹혀서 막무가네로 다른 사람들한테서 소개를 받았다.
“크하하하하~~~ 그 거절 나에게는 허락으로 들리는구나~~!!! 크하하하하~~~너무 부
끄러워 하질 말라고~~~~!!크하하하하~~”
정말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였다. 그냥 주먹이라도 이용해서 나의 거절의 표시를 내
고는 싶었지만 그러면 왠지 사미에게 미안할 생각이 들었다.
하여튼 이 거만이라는 놈때문에 나는 거의 죽을맛이었고 나의 주위에서는 땀을 흘리
면서 이 광경을 계속 지켜 보고 있었다.
“자~~!!!!!!! 얘들아~~~ 이 사람이 앞으로 형님이 되실 분 이다!!!”
거만이가 어디론가 시선을 돌려서 소리를 쳤다. 소리를 질르자 가게안에 떡대들이
우루루 몰려들기 시작했다.
떡대들의 갑작스럽게 나타나자 가게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일제히 놀란얼굴로 되
어있었고 무서워도 도망치는 손님도 있었다. 종업원은 물론이고 가게 주인아저씨도
벌벌 떨고 있었다.
그 떡대들이 출연하자 나의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근방 5미터 이상 사람이 다 사라
졌다. 사미, 민지, 아리아, 거만, 효연이 나까지 합쳐서 6명이 있고 그 주위에 떡대
들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떡대들은 허리를 90도로 굽혀서 나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나에게 인사를 하자 거만이는 흐뭇한 표정으로 또 한번 웃음을 질렀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시끄러운 웃음과 한대 박아주고 싶은 웃음이었다. 그리고 웃음을 멈추고 진지
하게 나를 쳐다보면서 말을 했다.
“앞으로 이 조직을 부탁한다.”
라는 말을 하고 휑하고 어디론가 달아나 버렸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도망을 갔다는
예기였다. 그것도 혼자서 여기있는 효연이를 놔두고 재빨리 어디론가 도망을 갔고
효연이는 눈웃음을 하면서 총총히 걸어갔다.
덕분에 나는 이 떡대들을 맡게 되었고 그 떡대들도 아무말 없이 나를 묵묵히 보고
있었다. 거만이가 가자 떡대중에 한명이 나에게 다가와서 띠꺼운 얼굴로 나를 쳐다
보면서 말을 했다.
“쳇~~!!! 앞으로 우리 조직은 망하겠군.. 두목은 하필 이런 애송이한테서 우리가 있
어야 하는지…”
그놈이 나 들으라고 내 앞에서 띠껍게 말을 했었고 그놈이 그 말을 하자 다른 떡대
들도 그의 말을 수긍하듯 고개를 다 끄떡였다.
“니놈이 우리 아가씨의 약혼녀라…….헉!!!!”
-퍽!!!!!!!!!!!!!!!!!!!-
말도 다 끝내지도 못하고 나의 주먹이 선사되었다. 안그래도 열받아 죽겠는데 이놈
이 불난집에 부채질을 한것이다. 더이상 나의 이성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그놈에게
주먹을 날렸고 그놈은 내 앞 5미터 날라가 버렸다.
그 놈이 날라가자 주위 떡대들은 다 입이 벌어져 있었고 나의 동행들은 그럴줄 알았
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야이 빌어먹을 자식들아 죽고싶다면 덤벼, 안그래도 열받아 죽겠는데…”
부글부글 끓는 마음으로 그 떡대놈들한테서 말을 했고 드래곤 피어를 쓰지도 않았는
데 그 떡대들은 바짝 쫄아서 서로 덜덜 떨고 있었다. 정말 덩치에 맞지 않게 떨고
있었는데 아마도 그놈이 단방에 5미터나 날라가서 그런것일거다.
“후후후후후후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