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world Dragon RAW novel - chapter 32
자신이 깨어났을때 너무 방심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에 만나면 가만히 안두겠다
고 다짐했었고 몇일후 아버지가 바로 후계자를 찾았다고 했다. 그 후계자가 바로 자
신이 될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애송이라고 하자 울화를 참지 못하고 바로 나에게
찾아온것이다.
“너를 정말로 죽여버리고 다시 내가 정상에 서겠다….”
또다시 나에게 살기를 내뿜으며 자신이 준비했던 대나무 같은 얇은 막대기를 거냈고
그걸 꺼내는 순간 혜미는 놀란 얼굴로 오빠를 바라보면서 말릴려고 하고 있었다.
“오..오빠!!! 그러지마!! 왜 그러는거야!!”
“시끄러!!!!!!!!”
거한이는 혜미에게 큰소리를 말했고 혜미는 결국 아무말도 않하고 걱정스런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큭큭큭~~ 정말 너를 죽여버리겠다….”
그리고 그 막대기 맨끝을 잡고 옆으로 당겼다. 옆으로 당기는 순간 강한 빛이 들어
났고 그 막대기는 바로 칼이었던 것이었다.
길이가 50센치 이상되는 검이었다. 검을 꺼내자 아리아와 민지는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지만 아리아는 나의 정체를 아는이상 그 놀란 얼굴은 다시 금방 평범한 얼
굴로 돌아왔고 민지는 나를 말릴려고 나에게 가는순간 아리아가 민지 어깨를 잡았다
민지는 자기 어깨가 잡히자 뒤를 돌아보았고 아리아는 살짝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말을 했다.
“괜찮아 민지야…”
“하..하지만!!..”
민지가 다급한 마음으로 아리아를 보고 있었지만 아리아는 살짝 미소를 보이면서 다
시 말을 했다.
“우리 백성님이 누군데 저런것에 당하겠니.”
민지는 정말 의아했다. 저런 칼을 꺼냈는데도 오빠나 아리아는 당황하지도 않고 오
히려 우스운듯 보고 있으니 정말 이상했던 것이었다.
결국 민지도 아리아의 말을 믿고 또한 오빠를 믿으면서 다시 오빠를 쳐다 보고 있었
다.
거한이가 검을 꺼내자 식당안에 있던 사람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다 도망을 갔다.
“웃기는 놈이군 그딴 장난감으로 나를 죽이겠다고 하다니..”
“큭큭~~ 무서워서 별 헛소리가 다 나오는군…하지마 때는 이미 늦었다.”
“웃기지말고 빨랑 오라고.. 1분만에 끝내줄테니.”
“미친자식!!!!”
거한이는 검을 들고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고 어느정도 거리가 닺자 검을 휘둘렸다.
나는 그 검을 보면서 아무런 당황함도 없이 살짝 옆으로 피하면서 그 검을 피했고
거한이는 그 검을 피하자 또다시 옆으로 검을 휘둘렸다.
-쉭!!!-
검이 나의 옆구리를 밸려고 하자 뒤로 빠르게 후퇴해서 피했다. 검을 피하자 마자
재빨리 앞으로 대시를 하며 거한이 앞에 나타났고, 순간 거한이는 당혹한 감으로 나
를 보고 있었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렸다.
-퍽!!-
나는 주먹을 휘두르며 거한이의 얼굴 중앙을 먹여주었고 얼굴을 맞은 거한이는 뒤로
나가떨어지면서 그만 검까지 놓치고 말았다.
-팍-
검은 떨어지면서 식탁에 의자에 꽂혔고 거한이는 나가 떨어져 버렸다. 천천히 검에
꽂혀있는 의자에 나는 다가갔고 그검을 잡고 빼다.
거한이는 내가 검을 빼는것을 보자 살짝 나에게 겁먹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겁먹은 표정을 보자 나는 그 모습에 웃음이 나오는 것이었다.
“쿡쿡쿡~~ 정말 웃기는 인간이군.. 칼로 덤빌때는 언제고 내가 그 칼을 잡고 있으니
이제 나에게 겁먹은 표정이라니…쿡쿡쿡~~~”
“크으…..”
약간은 자존심이 상한 거한이는 짧은 신음소리를 내며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렇
게 거한이가 노려보자 나는 입꼬리를 올려서 비웃음을 나타내면서 말을 꺼냈다.
“이봐! 덩치 내가 이따위 장난감으로 당할것 같냐?”
그 말만하고 나는 바로 그 검을 흩어보고 다시 거한이게 그 검을 던져 주었다.
-챙!-
자기앞에 다시 검이 돌아오자 거한이는 그검을 줍지 않고 다시 나를 노려보았다.
“쿡쿡~~ 그런 얼굴로 보지 말라고… 그냥 다시한번 덤비고 싶으면 그걸잡고 다시
나에게 덤빌테면 덤비라고 준거니까 말이야.”
이런말까지 했지만 거한이는 그 검을 줍지 않았다. 자존심은 상하지만 확실히 거한
이의 패배였다. 자신은 분명 이 검을 이용해 카이란을 죽일려고 덤벼들었었는데 오
히려 검을 뺏겨버리고 그 검을 뺏기자 거한이는 그만 겁을 먹었던 것이다.
자존심이 상한대로 상한 거한이지만 더이상 부하들 보는 앞에서 더이상의 망신을 받
을수가 없어서 그 검을 잡지 않고 어쩔수없이 카이란을 노려보기만 했다.
“큭큭~~ 덩치만 큰 병신 주제에 자존심은 있군.”
병신이라는 말에 또다시 열이 뻣친 거한이는 이제 자존심이고 뭐고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그리고 또다시 검을 줍고 카이란을 노려보았다.
“이자식 정말 죽여버리겠다…”
“큭큭~~ 정말 지겨운 말이군…”
“크윽….”
하지만 섣불리 나설수가 없었다. 나서봐야 자기는 금방 나가떨어질거란걸 알고 섣불
리 나설수가 없는것이었다.
“이봐 덩치… 네가 그걸 잡고 있어도 나를 못이기는 이유 하나를 가르켜 줄까?”
“이유?”
이기지 못한다는 이유에 거한이는 솔깃 자신도 모르게 이유라는 말을 해버렸던 것이
었다.
“큭큭~~그래 이유.. 내가 그전에 너에게 말한적이 있을것이다. 너희들은 겉만 키우
는 허약한 놈들이라고…”
허약하다는 말을 하자 이번에는 뒤에 똘마니들이 나를 죽일듯한 기세로 보고는 있었
지만 거한이도 상대도 않되는 나를 어떻해 할수가 없어서 그냥 뒤에서 죽일듯이 노
려만 보고 있었다.
“너희는 겉만키우는 놈들이다. 분명 겉만키우면 육체적인 힘은 되지만 내형쪽에는 힘이 없
다. 여기나라 말로는 ‘기’라고 불리우고 있지.
“기?”
여기나라 말로라는 말이 의심스럽긴 하지만 그 소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다행히
그 말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지 기를 키우지 않는것이지… 물론 너희같은 인간들에게는 힘들겠지만 나에게
는 그런것은 식은죽 먹기지…”
-광!!!!-
내가 마나를 이용해서 벽을 친군가 그 두꺼운 벽은 순간 지금 50센치정도의 큰 구멍
이 생겨버렸다.
벽에 50센치정도 큰 구멍이 생기자 거한이는 물론이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놀란눈으로 쳐다보았다. 유일하게 놀라지 않는 사람은 아리아뿐이었고 아리아의 표
정은 역시 라는 얼굴로 나를 쳐다 보고 있었다.
“이 힘이 내형적 힘이다. 이 내형적 힘이 없는한 너희는 나에게 아무리 몰려와도 나
에게 손끝하나 건드릴수도 없다.”
거한이는 무너질대로 무너졌지만 도져히 카이란의 상대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손에
있던 검을 떨어뜨렸다.
-팅!-
그리고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인다음 패배를 인정한다고 말을 했다.
“나의 패배다 미안하다.”
“흥!”
나는 콧방귀를 뀌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순간 어디선가 웃
음소리가 나는것이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 웃음소리의 주인은 바로 사미, 혜미, 거한이의 부모인 진거만이어었던 것이었다.
거만이가 등장하자 주위에 있던 똘마니들은 그 자리를 비켜주었고 거만이 옆에는 사
미와 효연이가 있었지만 사미는 아직도 뾰로퉁한 얼굴로 오고 있었고 효연이는 웃는
얼굴로 오고 있었다.
이세계 드래곤 [11] 7.계획~~~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거만이는 자꾸 웃는 얼굴과 소리로 나에게 다가 오고 있었다.
왜 웃으면서 오는이유를 모르고 있었지만 왠지 불길한 느낌이 자꾸 들었다.
옆에 사미는 뭐때문에 뾰로통한 이유를 알자 또한번 사과를 하게 생겼구나 라는 생
각을 했었다.
거만이는 계속 웃으면서 나에게 다가왔고 이제 가까울대로 가까워진 거만이는 웃음
을 멈추고 만족한 미소로 나의 어깨를 잡고 치는 것이었다.
-탁탁-
“좋아!!! 좋아!!!!”
“뭐가 좋다는 거야 이 영감탱이야!!”
“큭큭큭~~~”
나는 짜증나는 얼굴로 거만이를 쳐다보았지만 그런것 신경쓰지도 않는지 거만이는
계속해서 만족한 얼굴로 나를 보고 있었다.
“좋아!!!! 정말 너는 나의 후계자다!!!!!”
“켁!!!!”
또다시 후계자라는 말을 듣자 나도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점점 나는 뒤로 추
춤거리면서 물러서고 있었다.
‘젠장!!’
나오고 싶지않은 욕은 결국 또 욕이 나와버렸다. 정말 거만이만 나타나면 꼭 한번은
욕이 나오는 카이란이었고 또한 생각만해도 욕이 나오는 카이란이었던 것이다.
“웃기지마!!!!!! 누..누가 한대?!!”
바락 소리를 질러 거절을 했지만 그런말을 신경도 않쓰고 또다시 자기말만 하는 거
만이었던 것이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이미 나는 너의 힘을 봤으니 이제부터 너를 억지로 후계자
를 만들겠다!!!!!크하하하하하하하하~~~”
큰소리도 계속 웃는다음 뒤를 돌아보며 뒤에있는 똘마니를 향해 다시한번 소리를 쳤
다.
“얘들아 이정도면 두목빨 아니냐?!!!!!!”
거만이가 질문어조로 물어보자 그 뒤에있던 똘마니들은 모두 똑같이 고개를 아래로
내리면서 똑같은 말을 했다.
“넷!!! 회장님!!!”
“크하하하하하하~~~ 그렇지… 봤냐!! 애송이 이제 너는 나의 후계자다!!! 크하하하
하하하하~~~”
꼼짝없이 거만이의 계획에 걸려들었던 카이란이었던 것이다.
사실 거만이는 일부러 다혈질인 거한이에게 후계자 예기를 했었고 당연히 후계자가
자신이 아니라 저기 애송이 카이란이라는 것을 알면 열받는것은 당연할것이라는 예
상을 하고 바로 싸움을 붙였었던 것이다.
일부로 카이란의 실력을 알고싶고 또한 정말로 완벽한 후계자의 실력이 될지는 몰랐
던 것이라서 이런계획을 실행시켰던것이다.
그 카이란의 실력을 본 거만이는 정말 상상이상의 실력이었던 것이었고 검을 보아도
무섭워 하지 않고, 당당하게 그 검을 피하면서 돌파하는 모습은 거의 싸움에 능한
모습이었던 것이었다.
확실히 실력을 본 거만이는 이제 저 카이란을 어떻해서던간 자기 후계자로 만들려고
생각했다. 그정도의 실력이면 정말 상대가 없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더욱 발
전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어쩌면 조직세계를 다 잡으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크하하하하하하~~~ 너는 이미 내손안에 잡혀있으니 빠져나갈 생각 말아랏!!!!크하
하하하하하하!!!!”
‘젠장!!!!!!빌어먹을….’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사람들 보기에는 상당한 실력이었던 것
이었고 완벽하게 거만이의 계획에 당하자 나는 도와달라는 표정으로 사미를 쳐다보
았지만 사미는 ‘흥’ 하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것이었다.
아직 삐진것을 풀리지 않는 사미였던 것이었다. 삐지지 않았어도 사미도 이 계획에
참가했던 것이었고 카이란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자!! 거한아!! 너도 이제 이녀석을 인정하겠지?”
거만이는 거한이를 쳐다보면서 후계자를 인정하는지 물어봤고, 거한이도 이제 홀가
분한 표정으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했다.
“넷!! 저녀석이면 충분할것 같아요.”
큭!! 젠장 저녀석까지 저렇게 나오면 어떻해… 정말 난감해 질대로 난감해진 카이
란은 어떻해서던간 여기를 빠져 나오고 싶어했다.
“난!! 안한다면 안한다!!!!!!!!!!!!!”
라고 하면서 도망을 쳤고 도망을 치는순간 주위에 있던 똘마니들이 나를 막았지만
나의 주먹사례에 그만 열댓명이 순간 다 날라가고 말았다.
그렇게해서 나는 그자리에 빠져나올수가 있었고 오히려 그 덕분에 또다시 미소를 지
은 거만이었던것이다.
“크하하하하~~ 정말 대단한 녀석이군 10명정도를 가볍게 누루고 도망을 치다니..큭
큭 점점 마음에 드는 녀석이야!!! 크하하하하하~~~”
“훗~~ 정말 저도 졌습니다. 저런 애송이가 저렇게 강하다니…..”
그말을 들은 사미가 갑자기 나서서 웃기 시작했다.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간만에 나오는 사미의 웃음소리였지만 카이란은 이 소리를 듣지를 못했다. 사미의
웃음이 나오자 민지와 아리아는 약간 황당한 얼굴로 변해 있었다. 한동안 이 소리를
듣지 않아서인지 조금은 황당해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하죠~~ 우리 백성님은 전국학교 문제아들의 불량써클을 혼자서 없애버리신 분
이데 이정도야….”
카이란에게 삐진 사미였지만 카이란이 자리에 없자 그 뾰료통한 얼굴은 어디로 갔는
지 금방 웃는 얼굴이었다.
하지만 주위에는 그런것 신경도 쓰지않고 그 불량써클을 없애버렸다는 말에 더욱 신
경을 썼던 것이다.
“오옷!!! 그 불량써클을 혼자서?”
“호호호~~ 당연하죠 우리 백성님이 누군데요..호호호~~”
“크하하하하~~ 좋아좋아~~~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더욱 만족한 웃음으로 거만이는 계속 웃고 있었다. 정말 괴물이 괴성을 지르는것보
다 더욱 소리가큰 거만이의 웃음소리였다. 몇몇 주위에서는 거만이의 웃음소리때문
에 귀마게를 하는 인간도 보였고 귀를 막는 사람도 보였다.
하지만 재일 곤혼인것은 아리아였던 것이다.
안그래도 청각이 좋은 아리아는 보통사람의 소리보다 더욱 크게 들리니 머리가 어지
러워서 거의 실신할 정도였던 것이다.
거만이는 웃음을 멈추고 사미를 쳐다보면서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보이면서 사미에
게 다가가서 말을 했다.
“사미야 이제 마지막 계획을 써야겠다.”
마지막 계획이라고 하자 사미는 이미 아는지 입가에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또다른
계획이라고 하자 사미와 아리아는 조금 궁금한 표정이었지만 사미는 그의 표정들을
못봐서 아무말을 하지않았고 또한 봐도 말할 생각도 없었다.
“호호호호~~ 그럴께요 아빠….”
“그래. 이 작전이면 정말 오고싶지 않아도 와야 할꺼야.”
“호호~~ 그렇겠죠…”
그리고 사미의 마음속에는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백성님을 잡을수 있구나’ 라고 생
각하고 있었다.
마지막 계획이 있는것도 모르는 카이란은 이 상황을 빠져나온것만도 다행이라고 또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카이란이었다.
사미와 거만이의 마지막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서 사미와 거만이는 둘다 자기만의
웃음으로 밖을 나가는 것이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정말 괴물들의 부녀지간이었던 것이다.
이세계 드래곤 [11] 8.계획~~~
거만이 부녀 부자사에에 빠져나온 나는 바닷가 근처 바위에 걸터 앉아서 이 상황을
어떻해 해야 할까 하면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머리쓰는것을 워낙에 싫어하는 나이지만 이번만큼은 정말로 모면을 할려고 있는머리
없는머리를 구루고 있었다.
바닷가는 시원하게 철렁거리면서 움직이고 있었고 주위 사람들은 바다물을 적시면서
재미있게 물장구를 치거나 헤엄을 치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이런모습을 보는
나는 생각을 할려고 해도 생각이 나질않아서 끝네 생각을 포기하고 정령들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