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world Dragon RAW novel - chapter 33
“실프, 운디네”
바람이 불어오더니 작고 귀여운 요정이 나타났고, 물한방울이 위로 올라가면서 물방
울이 인간형으로 변하면서 아름다운 여자로 되었다. 운디네는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
로 나를보고 있었다. 그에 비해 실프는 뭐가 좋은지 싱글벙글 웃으면서 여기저기를
보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부르셨나요? 주인님?’
먼저 말을 꺼낸것은 운디네였었고 실프는 이사도 생각이 안나는지 여기저기 보기에
바뻤다. 확실히 운디네는 비서체질인것같다. 운디네는 눈도 큰데 눈을 내리면서 눈
섭만 거의 보이고 눈은 잘 보이질 않는다. 분명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학교에서 언제
나 교내1등과 완벽한 성격과 완벽한 미모라서 주위에서는 여왕으로 모실듯했고 또한
얼음덩어 여왕이라고 생각할것 같았다.
‘주인님 지금 뭐 하시나요?
“엑?”
‘…….’
운디네를 보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는동안 아직도 내가 아무말 없자 운디네는 나를 다
시 불렀고 운디네가 부루자 나도 모르게 짧은 비명을 질렸다.
‘호호호~~ 주인님 운디네에게 반하셨어요?’
실프가 놀리듯 웃으면서 드디어 처음 말을 꺼냈다.
“맞는다.”
‘헤헤~~’
‘부른신 용건은 무엇인가요?’
역시 비서 체질이다. 용건이 뭔지를 묻는 이모습 나에게는 새삼스레 놀라고 있었지
다. 하지만 꼭 그렇게 말을해야 하는지 정말… 은근히 열받기 시작했다.
“아~~ 그냥 일부러 너희들을 한번 불러봤어.”
그러자 운디네는 여전히 가만히 무표정하게 있었지만 실프는 안그래도 1/3을 차지하
는 눈이 더욱 커지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헤헤~~ 정말요. 와~~ 신난다~~~’
‘……’
‘주인님~~ 그러면 인간으로 변해도 되나요?!!’
실프가 좋아하면서 나에게 인간으로 변해도 되냐고 물어보았다. 정령도 인간형으로
변할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고 막대한 마나를 가지고 있
어야지 변형이 가능하다. 마나를 가지고 얼음과 불을 만들듯이 마나를 가지고 정령
들에게 몸을 만들어 줄수가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막대한 마나가 빠져나가면서 차
짓 잘못을 하다간 목숨이 위험한 것이다.
우리 드래곤에게는 거의 마나밖에 없는 존재여서 정령들에게 몸을 만들어 주는일은
엄청 쉬운일이다. 하지만 그것도 성룡급에서 위단계 정도에서나 거의 가능한 일이고
또한 적어도 8클레스정도이어야 하는것이다. 그전 단계로 하면 그 인간은 마나를 잃
어 몸이 말라 비틀어 죽을것이다. 7클레스도 그렇게 상관은 없지만 마나량이 중요한
것이기때문에 8클레스라고 단정을 지어버린것이다.
인간들 사이에서는 8클레스면 최고 윗단계이지만 이 마법은 인간이 창조한것이 아니
고 바로 정령들이 만든 것이다. 정령들도 똑같은 인간형을 원했고 또한 똑같이 느낌
을 느끼고 싶어서 이런 마법을 만들었다. 정령들도 물을느끼고 또한 물질, 뜨거움,
시원함을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정령들은 속성으로 태어나기때문에 물의 정령은 물밖에 느끼지 못하고 바람은 바람
밖에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정령들도 막대한 마나를 이용해서 인간형
으로 변형이 가능한 것이다.
실프는 나의 허락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실프가 그렇게 나
를 쳐다보자 실프의 얼굴은 정말로 귀여웠고 나도 모르게 그모습에 웃어버렸다.
“푸훗훗..하하하하하~~~~~”
내가 허락한다는 말도 없고 그냥 실없이 웃자 실프는 약간 화난 눈초리로 말을 했다
‘너무해요!!! 주인님 웃다니…’
“미안.. 미안.. 푸훗훗~~~~”
그리고 웃음을 멈추고 실프를 보면서 살짝 고개를 끄떡여 그렇게 하라고 하면서 승
낙의 표시를 주었고, 실프는 승낙하자마자 기쁜얼굴로 나를 보면서 당장 마법을 시
행하였다.
실프가 마법을 시행하자 나의 몸에서는 막대한 마나가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실프의
몸에서는 가슴에서 서서히 마나빛이 나오면서 그 빛이 점점 퍼지기 시작하면서 실프
의 몸도 커지기 시작했다. 그 마나빛은 실프의 몸까지 가득 채웠고 그 빛은 이제 서
서히 사라지면서 실프의 몸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헤헤~~ 됐다!!!”
실프의 몸이 완성되자 실프는 좋아하면서 여기저기 다리로 탁탁 치면서 아픔을 느끼
고 있었고 또한 여기저기 뛰어보고 있었다.
실프는 정령으로 태어나면서 처음으로 인간형으로 변형해본것이다. 처음으로 인간으
로 변하니 정말 좋아할만도 했고 또한 이런 느낌이 처음이라서 이것저것을 하면서
여러 느낌을 느끼고 있었다.
드래곤이라면 이런 정령들을 자주 이렇게 해 주어도 되지만 드래곤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나이를 먹으면 막대한 마나량을 가질수 있는 종족이지만 워낙에 콧대가 높은
종족이고 또한 정령들과는 잘 계약을 하질 않는다. 가끔 드래곤도 정령들과 계약을
해서 인간형으로 자주 변신하는줄 알겠지만 정령들은 그 드래곤이라는 존재를 무서
워해서 감히 드래곤에게 그런말을 못하는 것이었다.
실프가 여기저기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나는 그 복잡한 일을 깨끗히 잊어버리고 좋
아하는 실프에게 눈웃음을 하면서 보고 있었다.
‘주인님 참으로 많이 변하셨네요.’
운디네는 내가 눈웃음을 하자 운디네도 변한 나의 모습이 좋은지 그 무표정한 얼굴
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운디네의 미소는 그전에도 보았지만 운디네의 미소는 정말 보이기가 힘들었다. 하지
만 나의 성격이 변한 나의 모습이 좋은지 운디네는 나에게 환한 미소를 보였고 나도
똑같이 아무말 없이 입꼬리를 올리면서 웃었다.
실프는 이제 여기저기 뛰어놀던것을 그만두고 이제 바닷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수영이라는것을 잘 모르는 실프라서 깊은 곳은 들어가지를 않고 얇고 무릅정도 밖에
오지않는데만 들어갔던 것이다.
“왓!! 차가워!!! 와!!!! 느낌 좋아.”
실프는 계속해서 웃으면서 여기저기 맛보고 느끼고 있었다. 실프의 성격은 정말로
천진난만한 성격이다. 모든 성격이 다 얼굴로 나타나 있는 얼굴이니까.
실프는 나를 쳐다보면서 손까지 흔들었고 나도 그 박자에 맞추어 손을 들어 올려주
었다. 그리고 실프는 다시 물장구를 치면서 놀고 있었다.
“운디네 너는 인간형으로 안해?”
내가 운디네에게 물어보자 운디네는 고개를 좌우로 설래설래 흔들면서 거절을 하면
서 말을 꺼냈다.
‘아니요, 저는 주인님의 변한모습이 보고있는것만도 충분히 기쁩니다.’
낮뜨거운 말이었지만 운디네가 그런말을 하니까 그렇게 낮뜨겁지는 않았다. 변한 내
모습이라…
내가 생각해도 정말로 나의 성격은 많이 변해있었다. 모든것이 내 주위사람들 때문
이랄까.. 그 주위사람들중에 민지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 고마워.”
‘아닙니다..’
거기까지만 보고 다시 실프를 보고있었다. 저런 실프를 보니 자주 정령들을 불러 자
주 인간형으로 변형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프는 바닷가에서 나오면서 나에게 뛰어오고 있었고 아직까지는 걸음걸이가 익숙하
지 않은지 뛰어오면서 넘어져 버렸다.
뛰어오면서 넘어져도 모래를 털면서 다시 나에게 뛰어오고 있었다.
“헤헤~~ 주인님 저 수영좀 가르켜 주세요…”
실프는 웃으면서 혀바닥을 내밀면고 웃으면서 나에게 부탁을 했고, 때마침 실프의
노는 모습을 보자 기분이 좋은 나는 그 부탁을 승낙해 주었다.
“좋아!!”
바로 실프의 부탁이 승낙하자 실프는 기쁜듯이 나의 팔을 매달려 좋아하고 있었다.
실프에게 수영을 가르켜주기위해 나는 윗도리를 벗었고 바다에 뛰어 들어갔다.
운디네는 아까 내가 앉아있던데에서 가만히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한가지 다른
점은 운디네의 표정은 정말로 아름답게 웃으면서 보고 있었다.
“자~~ 몸에 힘을 빼고 다리와 팔을 휘 저으면되.”
나는 한팔을 실프 배를 잡고 실프 몸을 위로 받치고 있었고 실프는 양팔과 양다리로
헤엄치듯 마구 구루고 있었다.
몇분정도 지나자 나는 살짝 위로 올리고 있던 손을 떼었고 실프는 몸이 가라앉지 않
고 뜬체로 앞으로 나가고 있었다.
“와!!! 떳다!! 떳다!!!”
자신이 헤엄을 치자 실프는 좋아하면서 양팔을 위로 올리고 소리를 쳤다. 헤엄을 칠
수있게된 실프는 이제 나의 도움없이 여기저기 헤엄을 치면서 바닷가를 돌아다니고
있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 실프에게 나는 가만히 지켜보면서 바닷가에 서서
히 나오고 있었다.
내가 바닷가에서 완전히 나오자 운디네가 나에게 다가오더니 내몸에 있는 물들을 다
흡수해서 나의 몸을 깨끗히 만들고 젓은 옷은 말렸다.
“아~~ 고마워.”
‘아닙니다, 저의 일인데요.’
이것은 당연히 운디네의 힘이기때문에 힘들지도 않고 거의 자신의 일이기때문이라서
굳이 고맙다는 예기는 필요없었는데 나는 고맙다는 말을 한것이다.
다시 우리는 헤엄을 치고 있는 실프에게 눈을 돌렸고 실프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헤엄을 치고 있었고 이제는 사람들 사이에서 헤엄을 치고 있었다. 가끔 사람들에게
부딛치지만 물속에서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부딛친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것이었는
데 실프에게는 그것이 아닌지라 일일이 부딛친 사람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었다.
내가 실프를 인간형으로 만든지 3시간 정도 지나자 나의 막대한 마나량은 어느덧 반
이상이 날아가 버렸고 슬슬 실프를 부르기 시작했다.
‘실프.’
내가 텔레파시로 실프를 부르자 실프는 뒤돌아보면서 나를 쳐다보았고 그대로 헤엄
을 쳐서 나에게 오고 있었다.
“네!! 부르셨어요?”
너무 좋아하는 실프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이 말을 꺼냈다.
“이제 슬슬 돌아가봐야 하겠어.”
그러자 실프는 역시 실망감을 느끼는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나는 애써 그 얼
굴을 외면을 했다.
실망감 얼굴을 했던 실프지만 다시 얼굴이 밝아지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그럼 주인님 다음에도 꼭 소환해주셔야 해요!!”
실프가 환한얼굴로 나에게 말을 하자 나는 고개를 끄떡여 주었고 실프는 내가 고개
를 끄떡인걸보자 바로 마법을 풀어서 다시 정령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헤헤~~ 즐거웠어요.. 주인님.’
실프는 웃으면서 나에게 즐겁다는 표정을 하면서 말을했다.
“그래, 그럼 이제 돌아가거라.”
‘넷! 그럼 다음에 뵈요 주인님.’
그리고 실프는 다시 정령계로 돌아갔고, 운디네는 내 옆에서 돌아가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그럼 너도 돌아가라.”
운디네는 고개를 끄떡이면서 나에게 말을 하고 돌아갔다.
‘주인님 언제까지나 그런 모습으로 뵙길 바라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돌아갔던 것이다.
정말로 나의 성격이 변한 모습이 정령들에게는 좋았던 것이었다. 슬슬 시간도 늦자
나는 서둘로 다시 콘도로 향하기 시작했다.
콘도에 도착했을때 다행히 안에는 모두 수영하거나 놀러갔는지 아무도 없었다. 그렇
게 피곤한 하루도 아니고 아직은 5시정도 밖에 되질않았는데 졸립기 시작하자 나는
쓰러지듯 침에에서 엎어졌고 그대로 잠이 들었던 것이다.
이세계 드래곤 [11] 9. 계획~~~
“오호호호호호호호~~~~~~~~~~~~~”
이 엽기적인 웃음, 이 엽기적인 웃음은 글과 말을 않해도 누구인것인지는 다 알것이
다. 어느 작은방안에 사미와 거만이가 작은 식탁에 둘러 앉아 있고 그 작은 식탁 가
운데에는 작은 약병같은게 있었다.
방안에는 정말 작았는데 작은것 치고는 너무 밝은 방이었다. 왠만하면 작은방이면
거의 지하여서 어두워야 정상인데 여기는 환한 방이었던것이다. 아마도 환한 이유가
위에 창문이 있어서 환한것인것 같았다.
“오호호호호호~~ 그래 이것만 있으면 되는거죠?”
“그럼~~ 이것만 있으면 만나 다 OK 이다.
사미는 식탁에 있던 조그만한 병을 잡고 유심히 쳐다보고 시작했다. 그 병안에는 가
루로 되어있는 약이었다. 효능은 사미와 거만이만 알고 있고 또한 이 작가는 아직까
지는 가르쳐 줄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말을 않하겠다.
“호홋~~ 정말이죠… 좋아요 이것만 있으면 우리의 계획은 정말 끝이겠군요.”
“그렇단다.. 큭큭~~ 이제 우리의 조직의 꿈은 멀지 않았구나. 크하하하하~~~”
“저는 이제 백성님을 드뎌 잡을수 있고요.. 오호호호호호호호호~~~~”
이 두 부녀가 자기만의 독특한 웃으니까 안그래도 작은 집이 무너질려고 하듯 집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이둘은 그렇게 웃으면서 그 작은 집에서 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다.
내가 눈을 떳을때는 이상하게 시간이 별로 않지났었다. 한 2시간정도 자고 일어났던
것이었다. 예상이라면 거의 24시간을 자야 정상이지만 이상하게 눈이 팍하고 떳던것
이다.
“어랏~~ 왜 내가 눈을 떳지?”
정말 내가 생각해도 이상했다. 이렇게 눈이 갑자기 떠지다니 그리고 갑자기 몸에서
이상하게 오한이 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 오한때문에 자다가 눈을 떳을 가능성이
높은것 같았다.
“쩝.. 뭐지? 이 오한은?”
정말 닭살이 나올것 같았다. 오한이 있었지만 나는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었고
시간이 시간인지라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하자 나는 몸을 일으켜서 식당을 찾았다.
식당안에는 내가 식당을 약간? 부셔났기때문에 내부 공사라고 하면서 문을 열지 않
았었다.
할수없이 나는 밖에서 먹을려고 식당을 찾았었지만 마침 나에게는 돈이 없었던 것이
다. 우리 일행들은 당연히 10층을 통채로 빌리고 그래서 식당식사는 우리에게는 공
짜였는데 밖에서는 그게 아니기 때문에 돈이 필요했던 것이었다.
“끄응~~ 어떻하지 집에서 돈을 가지고 와야하나….”
집에서 돈을 가지고 오기에는 정말 쉬웠긴 쉬웠는데 쓰기에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한쪽마음에서 계속 울리고 있었다. 공짜밥을 먹을수 있는데 였기때문이라서 그런생
각이 한쪽 마음에서 계속 뭐라고 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어떻해 할까?”
나는 밖으로 나가지 있지도 않고 안에 들어가 있지도 않은 딱 문 걸턱에 서있는체로
가만히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어머~ 백성님!”
누가 나의 이름을 부루자 오옷 이라는 얼굴로 나는 뒤를 돌아서 나를 부른 사람을
보았다.
나를 부른사람은 사미였었고 사미는 점심일을 잊은듯하게 웃는 얼굴로 나를 보고 있
었다. 나역시 점심일도 까맣게 잊고 있어서 그런것 따위는 신경도 않쓰고 사미를 쳐
다 보았다.
“여기서 뭐하세요?”
이것저것 어떻해 할까 고민하는 모습에 사미는 의아하게 나를 쳐다보면서 물어보았
다.
“아~~ 배가 고파서말이야….”
은근히 배가고프다는 말과 ‘나 지금 배고프니까 뭐좀 사줘’ 라는 얼굴로 사미를 쳐
다보고 있었다. 사미는 내 얼굴과 말 뜻을 알아들었는지 사미는 웃으면서 나에게 말
을 했다.
“호홋~~~ 알았어요. 내가 가서 뭐사줄게요.”
그러면서 사미의 얼굴에는 약간 사악한 웃음이 깃들여져 있었다.
“위에올라가서 기다리고 계세요. 제가 음식을 만들어서 가지고 올라갈게요.”
“그래? 그래주면 나야 고맙고.”
당연히 음식을 만들어준다는 말에 아무 의심없이 그말을 승낙했다. 그전에 사미 음
식을 먹어봤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사미가 해준 음식을 좋아했었고 왠만한 음식점보
다는 났기때문에 그렇게 빨리 승낙을 해 준것이다.
“그럼 위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그말만 하고 사미는 어디론나 나가버렸고 나는 사미가 음식을 해 다는 말에 느긋하
게 위로 올라가면서 사미가 올때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풀석~-
위로 올라가자마자 나는 또다시 쓰러지듯 침대에 누웠고 이번에는 눈을 감지 않고
가만히 누워서 사미가 올때까지 기다리기만 했다.
한 1시간정도 지나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자 나는 재빨리 일어나서 누군지를 봤고
역시 생각대로 사미였던 것이다.
“호호~~ 기다리셨죠?”
“아니.. 별로.”
사미는 무엇을 끌고오면서 음식을 가지고 왔었다. 음식은 정말로 많이 만들어 가지
고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