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world Dragon RAW novel - chapter 8
나는 화장실에서 나오고 바로 내방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나는 옷장을 열어 옷 아무거나
꺼내서 입기 시작했고, 옷을 대충 다 입고 나는 민지의 방을 두둘기지도 않고 그냥 방문을
열었다.
민지의 방에 처음 내 눈에 들어온것은 예쁜 곰인형이었고, 여자방 답게 잘 정리되어있는 책
상과 인형들이 눈이 띠었다.
“민지야 오빠 정리 다 했다.”
나는 그렇게 말하며 민지를 찾기 시작했고 민지는 브레이지어를 입고있다가 민지의 몸이 경
직되었다. 지금 민지는 속옷밖에 안입고 있었다. 나는 그런 민지를 빤히 쳐다보았고, 물론
나는 민지의 몸을 보고 아무 느낌이 없었다.
나는 인간 유희 생활에서 앞서 말했다시피 100명 납치와 이것저같 다 해본 나인데 겨우 이
것때문에 무슨 느낌이 있다는 것 조차 말이 되질 않았다.
“오호 민지 몸빨 좋은데. 이 오빠는 감격 했단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민지한테 그렇게 말했고, 재빨리 민지의 방에서 나갔다.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악”
민지의 비명이 나오고 나는 재빨리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민지의 비명때문에 급하
게 부모님이 우리방에 올라오고 계시는 중이었다.
“하하~~엄마..아무것도 아니니 밑에 내려가 계세요~~~~하하~~~”
“무..무슨일이기 때문에 민지가 비명을 다 지르니?”
“아무것도 아니에요…약간의 사고때문에 그런것 뿐이니 괜찬아요~”
“정말 괜찬은 거냐?”
“네네~~괜찬아요.”
내가 그렇게 말하자 엄마는 그제서야 안심하고 다시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나도 아랫
층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나는 아랫층 소파에서 민지를 기다리기 시작했고, 몇분후에 위에서 쿵쾅쿵쾅 하면서 누군가
내려오늘 소리가 들려오자 고개를 돌려 보았고, 민지가 내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민지는 얼굴에는 싸늘하게 두눈이 날카롭게 변해 있었고, 나는 땀을 흘리면서 민지를 보며
반겼다.
“하하~~민지야 자자~~나가자 나갈 준비 끝냈으면 나가자~~”
내가 땀을 흘리며 그렇게 말하자 민지는 싸늘하게 다시 나를 한번 노려보았고, 그런 민지의
모습에 식을땀이 내 등에 주루룩 흘렸다.
나는 손바닥을 딱 치고 고개를 아래로 떨구며 민지한테 용서를 빌었다.
“민지야 이 오빠의 잘못이다 모르고 그랬으니 한번만 용서해 줘라.”
민지는 이런 나의 모습을 보고 픽하고 웃더니 갑자기 큰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하하!~~~ 알았어 알았어 그렇게 무서워 하지마~~훗~~~~~~~”
민지가 웃자 그제서야 나는 안심을 할수가 있었다.
“오빠 담부터 숙녀의 방에 들어올때는 노크 정도는 하는거야 알았지?”
“알았어.알았어.”
“담부터 또 이런일이 생기면 이제 알아서 해~~”
나는 민지의 말에 훗하면서 웃음을 지었고 민지를 향해 살짝 고개를 끄떡여 주었다.
화가 풀린 민지는 이제 나갈 준비를 끝마치고 나는 민지를 향해 한쪽 무릅은 구부리고 한쪽
다리는 앞으로 구부린다음 오늘손을 민지 앞에 내밀며 말을 했다.
“자~~ 고귀하고 아름다운신 레이디 저랑 같이 데이트를 할수 있는 영광을 주실수 있을까
요?”
민지는 나의 말에 꺄르르 웃더니, 나를 바라보면서 살짝 고개를 끄떡여서 민지의 왼손이 나
의 오른쪽 손을 향에 살짝 올려 놓았다.
“네 기꺼히 응해 드리지요….”
풋~~~
우리둘은 서로 짠것처럼 큰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우리들이 웃기를 시작하자 엄마가 주방에 나와서 우리들한테로 오기 시작했다.
“훗~~ 뭐가 그리 웃기니? 엄마도 좀 가르켜 줘라?”
“아~~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이참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말하며 우리는 서로 눈웃음을 짓고 있었고, 엄마는 우리의 이런모습을 보시고 살짝
미소를 지으셨다.
“엄마 우리 좀 나갔다 올게요.”
“응 엄마 나갔다 올게.”
“늦지말고 빨리 와라 저녁정도는 같이 먹게.”
“네 알았어요. 그럼 갔다 올게요.”
우리는 심심함을 달래주기위래 밖으로 외출할려고 집을 나섰고, 민지는 나의 팔짱을 끼면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세계 드래곤 [3] 즐거운 외출 (2)
“우와앗~~~크다!!!!!”
“아이참 창피하게 소리는 왜 질러?”
민지는 창피한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주위를 보고 있었고, 나는 대도시 종로의 건물을
보고 고개를 위로 올리고만 있고, 아래로 내릴 기미가 없었다.
나는 종로의 20층정도 건물을 보고 높다라는 평가와 멋지다는 평가를 절로 나오게 만들었
고, 민지는 나의 행동때문에 주위를 보는 일밖에 없었다.
내가 살던 세계에서도 높은 건물은 있었지만, 이렇게 많진 않았고, 높아봐야 현자의 탑이나
마법사의 탑정도가 다 였다.
“참나 오빠가 촌놈이야? 지금 뭐야?”
“하하~~나 이런데 처음 와봐서 신기한것 밖에 없다.”
지난번 병원에 입원했을때는 마법을 이용해 하늘에서 이런 도시를 봤었는데, 역시 멀리서
보는것과 가까이서 이런 건물을 보니, 나는 영락없이 촌놈처럼 행동하는거였다.
“하아~~~~ 에이 촌놈 오빠. 알았으니 가자.”
민지가 말해도 나는 고개는 위로 올라가 있고, 민지는 나한테 가까이 와서 내 귀를 잡아 당
기면서 어디론가 끌고 가는것이었다.
“아야야~~~ 야~~민지 왜그래?”
“잔말말고 빨리 오셔~!”
“끙~~~~”
민지가 나의 귀를 잡고 가자. 나는 어쩔수 없이 민지가 가는데로 갔고, 어느 큰건물 앞으로
가더니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여러가지 옷들과 잡동산이가 많이 있었다. 그 건물 안에는 층층만
다 파는 물건이 달랐는데, 1층에는 여성옷이 많았고, 2층에는 남성옷, 3층에는 악세사리, 4층
은 가전제품, 5층은 신발, 6층은 기타의류, 7층에는 음식점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여기가 어디야?”
나는 이 건물이 궁금해서 민지한테 물어보았다.
“응~~ 백화점이라는 데야?”
“백화점? 그게 뭔데?”
“물건이 많이 파는 건물이야.”
“음~~~ 그래~~”
민지가 그렇게 말하자 참으로 이상한 건물들이 다있군 하면서 우리는 그 백화점 건물을 돌
아다니기 시작했다.
가끔 민지는 무슨 숫자가 써져있는데만 보면 눈에서 빛이나더니 그 엄청난 난파를 뚫고 물
건을 사는것을 볼수 있었고, 또한 여성의류안에 들어가서 옷은 사지도 않고 마냥 그옷만 입
고 다시 벗고 입고, 그 행동을 여러번 반복을 하면서 나한테 그걸 보여주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민지는 나에게 옷을 입혀준다고 남성의류에 가자고 졸라대는 바람에 나는
결국 민지의 행동에 두손 다 들었고, 2층 남성의류에 도착하자 민지는 나에게 이상하게 생
긴 옷을 입히고, 검은 가죽으로 만든 살벌한 옷도 입히고, 하여튼 민지때문에 엄청난 옷을
한번 많이 입어 보았다.
민지의 행동으로 나는 주위 여자들을 보았고, 민지같이 행동하는 여자들을 몇명 많이 보았
다.
여자란 참 피곤한 존재라는 생각이 쪼끔 들었다.
“하하~~이옷 샀다…마침 40% 세일이라니~~~”
“하아~~~ 너 덕분에 이 오빤 벌써 지치고 배가 고프다.”
“벌써 헤헤~~ 알았어 뭐 먹으로 가자.”
민지와 나는 백화점을 다 돌아다니고 밖으로 나와 길거리를 다시 걷고 있었고, 민지는 이번
에 나를 데리고 어느 음식점 안으로 들어갔다.
그 음식점 안에는 사람이 많았고, 그 사람들은 이상한 막대로 음료를 먹고, 이상한 빵조각을
먹고 있는것이 눈에 띠었고, 네가 여러사람 보고 있을때 민지는 나를 놔두고 카운터 쪽으로
가서 음식을 시키고 있었다.
한 5분정도 지나자 민지차례가 왔고 민지는 이것저것 시키고 그 음식을 가지고 나한테로 오
는 것이었다.
“많이 기달렸지?”
“응~~그런데 왜이리 음식이 빨리 나와?”
“여기는 음식을 미리 만들어서 팔아.”
“음식은 안상하고?”
“그럴리가 있겠어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상하기 전에 다 팔리지.”
“그래….”
나는 민지가 가지고 온 음식에 손을 대서 그 음식을 가지고 왔고, 나는 그 종이를 뜯자 안
에는 위 아래로 빵이 있었고 중간에는 야채와, 고기가 들어있었다.
나는 그것을 한입 먹고, 엄청나게 맛있다는것에 놀랬다.
“헉~~!! 이거 뭐야 왜이리 맛있어?”
“아이참 오빠 햄버거 첨 먹어본것처럼 왜이래?”
“햄버거? 이게 햄버거라는 거야?”
“응. 햄.버.거 창피하게 하지말고 그냥 빨리 먹어 주위에 사람들이 다 보잔아.”
민지는 고개를 푹숙이면서 주위를 경괴했고, 민지의 행동에 나는 주위를 돌아 보았다. 주위
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들때문에 쿡쿡 웃고 있었고, 나는 화는 났지만 어차피 나때문이니 아
무말 없이 그냥 햄버거나 먹고 있었다.
우리는 햄버거를 다 먹고 쓰래기를 치운다음 그 햄버거 가게에서 나왔다. 그리고 나는 역시
민지가 가는 방향을 따라 가고 있었다.
뭐 내가 아는 곳도 아니고, 아는길도 아니니 당연한거일수도 있지만, 민지도 나의 행동에 아
무 불만도 없는지 아무말 없이 즐겁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우리가 또 다른 곳에 도착한곳은 영화관이라는 데였다. 내가 어떻해 여기를 아냐고 후후
후~~ 나는 집에 있을때면 TV만 보는 드래곤이었다고, 당연히 TV에는 영화관이 많이 나오
잔아. 쿠하하하~~
여기서 작가의 옆구리가 서럽기 때문에 영화의 제목과 내용을 안적는다는것을 미리 밤혀 둡
니다. 이유는 작가의 반쪽이 없기때문에 영화관 안가본지 벌써 2년이 넘는다는(내 기억으로
는 딥블루씨를 본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됨) 것을 알아두시길……??;;;;(우엥~~~~)
어쩟든 민지가 표를 끊고 영화상영 시간을 보니 아직 40분정도 기달려야 하기때문에 우리는
근처앞 오락실로 향했고 나는 당연히 오락실을 가본적이 없고 ,TV에서만 보았기 때문에 어
떻해 하는줄은 몰랐다.
“오빠 이 오락 한번 해봐.”
민지가 해보라고 한것은 DDR이었다. 음…하는것을 보았지만 장난아닐것 같다는 생각에 나
는 민지한테 사양을 했다.
“됐어~~난 이런것 싫어~~ 오빠는 이렇게 온몸 운동 싫단 말야~”
“에~~~ 오빠정도로 싸움 잘하는 사람은 이정도면 간단한줄 알았는데..”
“얌마, 그것과 이것과 뭔 상관이야~”
“그런가?”
나는 DDR은 안한다 하고 그냥 근처 있는 오락시설을 돌아다녔고, 민지는 DDR을 한다면서
자기 순서를 기달리고 있었다.
“헤~~ 이런것 한번 해볼까?”
내가 찾은것은 총으로 표적을 맞추는 간단한 게임이었다. 나는 내 동전을 쓰는것이 갑자기
아깝다는 생각에 주위를 보고 돈을 갈구 할까 생각했지만 민지때문에 아깝더라도 그냥 내
돈을 썼다.
나는 총을 잡고 게임을 하기 시작했고, 역시 운동신경이랑 게임이랑 전혀 상관없는지 겜 시
작하자마자 5분도 안되서 게임오바가 되어버렸다.
“젠장~~~ 우씨”
이렇게 어려울줄 알았으면 그냥 돈 갈구해서 남에돈 쓰는건데, 으미 돈 아까버라 자그마치
500원이나 한던데…
갑자기 돈아깝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서 주위에 둘러보고 협박을 할까 생각중에 저쪽 입구쪽
에 함성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궁금해서 그 함성소리가 난데를 가 보았고, 그 소리가 난데는 DDR하는 곳이었다.
“오옷 대단한데 저 아가씨.”
“그러게 얼굴도 이쁘장한게 생겨가지고 저렇게 DDR도 잘하니.”
“와~~ 꼬마 아가씨 대단해~~~”
“헤헷~~ 잘한다뇨~~” (??
“정말 잘한다 게마~”
“나도 키크면 저 정도 한다뉴.”
“오호호~~ 나정도는 아니지만 볼만하군요.”
참으로 여러가지 얘기를 들을수 있었고, 나는 아가씨라는 말에 그 DDR하는 사람을 보았다.
DDR 하는 사람은 민지였고, 나는 그자리에서 민지가 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민지가 DDR 하는 모습은 정말 환상이었다. 온몸으로 움직여서 추한모습은 없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이 드는 율동이었다.
게임이 끝나자 또한번 대단하다, 잘한다 그런 소리가 오고있었고, 민지는 좀 부끄러운지 얼
굴이 빨개져서 고개를 푹숙이고 있었다.
“민지야..!”
나는 얼굴이 빨개진 민지를 불렀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일제히 나를 쳐다 보았다.
쩝 멀보시나, 내가 저사람 오빠이올시다. 부럽지!!
그제서야 민지는 정신을 차리고 사람들을 헤치며 나한테로 달려 들었다.
“헤헤..”
민지는 얼굴이 빨개져 나를 향해 웃고 있었고, 나는 민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민지를 칭
찬했다.
“와~ 우리 민지 이렇게 DDR을 잘할줄 몰랐는데?”
“내가 한 DDR해.. 헤헤~~”
“짜식~~ 자 시간 다 됐다 영화 보러 가자.”
“응~~ 가자.”
우리는 오락실에 나오고 다시 영화관으로 찾아서 가기 시작했고, 영화관에 다 도착해도 아
직도 10분정도가 남아서 우리는 영화관 안에서 보면서 먹을수 있는 과자와 음료를 사기 시
작했다.
우리는 이렇게 과자와 음료수를 몇개 가지고 영화관 안에 들어갔고, 준비를 다해서 들어갔
더니 타이밍 좋게 영화가 시작할려고 했다.
이세계 드래곤 [3] 즐거운 외출 (3)
민지와 나는 극장안에 들어갔고, 우리의 자리를 찾고 있었다.
“나 105, 106이라….”
민지는 자리를 찾고 있었고, 나또한 두리번 거리면서 자리를 찾고 있었다.
“아 저깃다.”
민지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우리의 자리를 가리켰고, 우리는 빨리 그 자리로 가기 시작
했다.
다행이 영화는 본편이 아닌, 영화 예고편이 하고 있었다. 우리가 자리에 앉고 몇분정도 지나
자 영화관 안 조명등이 몇개남고 완전히 꺼지고 있었다.
이제서야 영화가 시작되었고, 나는 TV보다 큰 화면을 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었다.
“오옷~~~ 대단 대단 화면 정말 크군~~~”
내가 좀 큰소리로 말하자, 내 근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나를 쳐다보면서 조용히 하
라고 말하고 있었다.
“오빠 극장안에서는 조용히 하는거야.”
“그래.”
귀찬은 존재들이군. 그냥 팍 다 쫓아 내버릴까 보다.
그렇게 투덜투덜 거리면서 나는 영화관 화면을 응시했다.
몇십분 지나자 나는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정말 지루한영화였던것이었다.
“하아암~~~”
또다시 나는 주위에 눈초리를 받았다. 저것들이 정말~~~~
나는 내 옆에 있는 민지를 보았고, 민지는 아예 영화에 푹 빠져들어 내가 있던말던 신경도
안쓰고 영화에만 오로지 신경을 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