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World RAW novel - Chapter 318
320화
레퍼드 기획은 생각보다 작은 편이었다. 레인보우그룹 내에 빌딩에 세를 들며 운영하고 있었는데, 사무실 노래 연습실 안무실, 연기연습실을 다 합쳐봐야 겨우 400평이 될까 말까였다. 물론 이만 해도 크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세계적인 대스타인 카렌으로 많은 돈을 버는 연예 기획사의 규모답지는 않았다.
범석이 복도를 거닐다가 유리창 너머로 안무연습을 하던 여자 4인조 댄스가수들이 보이자 슬며시 눈길을 주었다. 시대를 반영하듯 좀 양성적인 외모를 보이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상당한 미녀들이었다.
‘오. 괜찮은데. 다들 예뻐. 연예인이라서인지 보통 외모들이 아니야.’
생각 같아서는 실수하는 척 들어가 통성명이라도 나누고 싶지만, 지금은 여자들과 노닥거릴 시간이 없었다. 그럴 리가 없겠지만, 레퍼드가 지금 찾아온 펀드 메니져의 말에 혹해 계약에 사인이라도 하는 날이면, 그야말로 끝장이었다. 조항 조목조목 자신의 손길을 스치지 않는다면 여간 불안하지가 않았다.
그는 곧 복도를 지나 레퍼드가 있는 사장실로 들어섰다.
“레퍼드 님. 오랜만입니다.”
범석과 눈을 잠시 마주한 레퍼드가 일어나 맞이했다.
“오. 어서 오게. 그래 자네가 여기 웬일인가?”
범석이 지금 그의 앞에 있는 두 사내를 주시했다. 자신이 올 줄 빤히 알았으면서 레퍼드가 이리 연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저들이 바로 오늘 찾아온 흑사회의 펀드 메니저인 듯싶었던 것이다.
‘흑사회 이 자식들. 전에 금융계에 내린 동조자를 철저히 뽑아버렸는데, 어느새 또 저런 주구를 만들어냈지. 하여간 대단한 작자들이야.’
이내 표정을 가다듬고 범석이 레퍼드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었다. 여기는 흑사회의 능력에 감탄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빨리 상황을 파악해 이번 협상이 유리하게 진행되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했다.
“하하하. 그냥 할 일도 없고 해서 뵈러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부상 때문에 푹 쉬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군. 하여간 잘 왔네. 이리로 와서 앉게.”
“네. 감사합니다.”
레퍼드의 옆좌석에 앉아 있던 범석이 슬며시 앞에 앉아있는 사내를 바라보며 겸연쩍은 표정을 지었다.
“손님이 와 계시군요. 이거 바쁘신데, 제가 방해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닐세. 사실 나도 자네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네.”
“아. 그래요? 어째서요?”
“아 글쎄. 이분들이 와서 레퍼드 기획을 상장시키면 어떠냐고 용의를 물어오더군. 그런데 내가 이런 쪽을 잘 모르지 않나? 그래서 자네를 조만간 찾아가 조언을 구하려고 했지.”
역시 한세월을 풍미했던 연예인다웠다? 가수였음에도 불과하고 레퍼드의 연기력은 아주 일품이었다.
범석이 바로 겸손을 떨었다.
“에이 제가 뭘 잘 압니까? 그냥 들어본 풍월을 따라 읊는 것뿐이죠.”
“그래도 나보다는 잘 알 것 아닌가? 그리고 이런 계통에 아는 사람도 많고 말일세.”
“그야 그렇지만, 이거 부담스러워서요. 하여간 뭐 좋습니다. 일단 들어보기라도 하죠.”
“하하하. 고맙네.”
범석이 슬그머니 앞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을 바라봤다. 한쪽은 장신에 금발을 하고 있었는데, 30대 후반 정도 되어 보였다. 그리고 다른 한 명은 흑발의 40대 초반쯤으로 보이는 사내였다.
“그런데 다들 어디에서 오셨습니다.”
그러자 흑발의 사내가 품 안에서 홀로그램화 된 전자명함을 꺼내 앞에 내밀었다. 범석은 이를 전자수첩 안에 담으며 천천히 살펴봤다.
‘히어로 투자증권의 라이트팀장이라…….’
히어로 투자증권이라면 이곳 에이번드 지역정부를 기반으로 한 지역 투자사였다. 세계적인 인지도는 없지만, 지역 내에서는 꽤 알아주는 투자사로 범석도 익히 알고 있었다. 전에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이 찾아와 갓즈나이츠를 상장하자고 권유한 적이 있었다.
그가 이상한 듯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줄리앙이 알려온 정보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아울라가 보내기로 한 투신사는 세계 10대 금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오딘 금융지주 산하의 오딘 증권이라고 했다.
“아. 라이트 팀장님이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세계적인 프로 검투사인 범석 씨를 보게 되다니 제법 놀랐습니다. 하여간 이렇게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네. 저도 반갑습니다.”
그와 악수를 한 범석이 이번에는 금발의 사내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런데 어디서 오셨습니까? 혹시 라이트팀장님과 일행이십니까?”
“아닙니다. 전 오딘 증권 리마시티 지부에서 나왔습니다.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현재 펀딩업무를 맡고 있는 바트입니다. ”
하며 그가 똑같이 명함을 내밀었다. 이를 받아든 범석이 비릿한 미소를 입가에 걸었다. 마치 그 모습이 거미줄에 걸린 전갈을 보며 군침을 흘리는 거대거미와 같았다. 독이 바짝 올라 위험하기는 하지만, 잘만 요리하면 꽤 쏠쏠한 수입을 올릴 수가 있었다.
‘아무래도 이놈인 모양이군.’
목표물을 포착한 범석이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범석이라고 합니다.”
“네. 저도 반갑습니다.”
범석이 투신사 직원 둘을 번갈아 바라봤다. 과연 이 둘의 관계가 미심쩍었기 때문이다. 같은 날 우연히 상장문의를 위해 찾아왔을 수 있었지만, 혹여나 같은 패거리일 수가 있었다. 후자라면 협상에 난관이 예상되니, 극히 조심해야 했다.
“그런데 다들 어디까지 대화를 나누신 겁니까?”
레퍼드가 탁자 앞에 놓인 서류를 가리키며 말했다.
“재무제표를 보며 상장 가능성 여부를 가늠하는 중이네.”
“아. 그래요?”
범석이 슬며시 서류를 가져와 내용을 살폈다. 그곳에는 레퍼드 기획의 재무현황이 비교적 자세히 나왔는데, 슬쩍 봐도 상장을 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현재 레퍼드 기획의 자기자본은 총 38억 크랑이었다. 매출은 작년 한 해 47억 크랑을 올렸고, 올해는 4월 현재 24억 크랑을 올린 상태였다.
여기에 차입금은 전무이니, 가히 초우량 기업으로 평가할만했다. 다만 문제는 재작년과 재재작년의 실적이 신통치 않다는 것인데, 이는 창업한지 얼마 안 되어 그런 것뿐이고, 대충 상장 조건에 걸맞은 수입은 얻었다.
범석이 더 볼 것 없다는 듯이 서류를 덮었다.
“이거 상장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지금 이 상태에서도 자금은 충분한데요. 이대로 그냥 밀고 나가시죠. 정 돈이 필요하시면 저희 일심회에서 드리면 되는 일 아닙니까?”
“으음. 나도 사실 자네랑 비슷한 의견일세. 지금 벌어놓은 자금도 주체하지 못하는데, 굳이 상장을 추진해 수입을 다른 자에게 넘겨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자 바트가 바로 나서서 말했다. 그가 여기에 온 목적은 레퍼드기획의 상장이니, 이들의 의견에 절대 동조할 수 없었다.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상장하는 목적은 온전히 돈만이 아닌, 다른 이유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먼저 상장을 하게 되면 기업 인지도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해당 기업에 관한 각종 정보가 언론 매체와 증권기관에서 자주 언급되니 자연스럽게 기업 홍보 효과가 나기 때문이죠. 레퍼드 기획은 연예기획사입니다.
기업 인지도에 따라 수입이 많이 좌지우지되니 반드시 도움이 될 겁니다.”
범석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의 말대로 연예기획사는 인지도의 효과를 무시할 수 없었다. 연예인을 끌어들이는데에도 도움이 되었고, PD들의 인식 여부에 따라 출연진들의 수입도 많이 차별화되었다. 그리고 기대심리로 팬들도 소속 연예인을 남다르게 볼 테니, 스타 단계에 오르기가 그만큼 편했다.
“그렇군요.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상장기업은 법적 혜택이 많습니다. 덕분에 쉽게 신주를 낼 수 있어 자금 조달이 용이하고, 장내 거래 시 주식 양도세가 비과세 되니 주주들에게도 이득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주들에게 또 좋은 점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쉽게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니, 투자자금을 쉽게 회수할 수 있습니다. 보아하니 범석 씨도 이 레퍼드 기획에 투자하신 듯 보이는데 이번 상장으로 꽤 큰돈을 만지리라 생각됩니다.
”
범석이 고민하는 척 팔짱을 끼더니 이내 수긍을 해버렸다. 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탓이다. 범석이 상장에 난색을 보인 이유는 그저 바트를 떠보고자 해본 말이지, 특별한 의미를 담지는 않았다. 당장에 수억이 떨어지는 일을 그가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뭐. 그리 말씀하시니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자. 그럼 어떤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까?”
“일단 상장 조건을 맞춰야 합니다.”
범석이 서류의 상단 추측을 짚었다. 그곳에는 전체 주식 수가 44만 주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으음. 일단 전체 주식 수량이 문제가 되겠군요.”
“네. 아주 잘 아시는군요. 말씀처럼 지금 레퍼드 기획은 상장을 위한 전체주식 수가 미달입니다. 상장 조건 중 기업 주식 수가 최소 100만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지금 레퍼드 기획은 44만 주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십니까?”
그러자 라이트가 바로 치고 들어왔다. 계속 바트만 얘기하게 하다가는 이대로 상장 주관사의 권한을 빼앗길 수가 있었다. 가뜩이나 오딘 투자증권이 거대기업이라 인지도와 자본에서 극심히 밀리는데, 대화의 주도권까지 내어줄 수는 없었다.
“당연히 무상증자해야 합니다. 지금 레퍼드 기획 주식의 액면가는 50크랑. 그런데 작년 한 해 순수입이 18억 크랑이었습니다.
즉 EPS가 4,091크랑에 PER이 0.012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주식은 주식시장 어디에도 없죠. 그리고 아까 레퍼드 씨의 말을 보니 운영자금이 부족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자금 조달이 필요 없으니 기존 주주들에게 큰 이득이 되는 방식으로 가는 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 말을 요약하자면 이러했다. EPS는 한 기업이 해당 기간 얻은 당기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주식 1주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의미했다.
레퍼드 기획의 작년 한 해 순수입은 18억 크랑으로 총 주식 수 44만 주로 나누니, 액면가 50크랑 짜리 레퍼드 기획 주식 하나가 지난해 4,091크랑을 얻었다는 뜻이 되었다. 그리고 PER은 현재 주가를 1주당 EPS(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었다. 레퍼드 기획은 한 번도 거래된 적이 없기에 현재 주가는 50크랑 액면가인데, 이를 1주당 순이익인(EPS)인 4091크랑으로 나누니 0.0122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주식은 증권 시장에 상장한 회사 중에는 없었다. 50크랑 짜리 주식을 사면 한해 4,091크랑의 돈을 버는데, 이를 사지 않을 사람이 없으니, 자연적으로 적정 주가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쳇 별 시덥지 않은 방해꾼이 일을 망치는군.’
바트가 입맛을 다셨다. 유상증자를 해 일심회 회원들 개인에게 큰 이득이 가게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뜻밖의 방해꾼으로 일이 쉽게 풀리지가 않았던 탓이다. 무상증자를 하면 기존 대주주인 레퍼드나 범석이 큰돈을 버니 아무래도 히어로 증권에 마음이 기울 가능성이 많았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무상증자한 주식을 저희에게 팔아주시면 상장조건 중 하나인 소액주주모집요건과 25% 지분할당을 맞출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얼마나 구매할 생각이신데요?”
“한 55%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참나. 이 자식이 누구를 바보로 아나.’
범석이 속으로 어이없어했다. 주식 상장을 위해서 필요한 지분 배분율은 소액주주 500명 이상이 25%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였다. 또 레퍼드 기획이 상장하게 됐을 때 기관들이 항시 보유하고 있어야 할 지분까지 생각한다면 확실히 바트가 55%를 요구할 만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상장방식과 전혀 궤를 달리했다.
한 회사가 상장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기에 주관사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따로 보조할 다수의 기관을 끼고 상장을 추진하는 것이 보통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트는 소액주주 500인과 25% 지분할당을 맞추기 위해 55%의 주식을 직접 구매한다고 했다. 공모로 처리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무리를 감수하겠다는 얘기는 그만한 노림수가 있다는 뜻이었다.
바로 55%의 주식을 자신들이 가져가 레퍼드 기획을 상장 즉시 꿀꺽하겠다는 속셈 말이다.
“그래요? 그럼 주당 얼마를 줄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일단 PER(주가 수익 비율) 14에 맞춰줄 생각입니다.”
그 말에 옆에 있던 라이트가 똥 씹은 표정을 지으며 버럭 소리쳤다. 터무니없는 제의를 해왔기 때문이다.
“당신 미쳤습니까? 어떻게 그 금액에 레퍼드 기획의 주식을 살 생각을 하십니까?”
“왜요? 이 계통 평균 PER은 17.13배입니다. 그 정도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라이트가 어이가 없는지 벌린 입을 다물지 몰랐다. 기업을 평가하는 수단이 주가수익비율(PER)이 전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금 그가 문제로 삼는 것은 PBR이었다.
PBR을 알려면 먼저 BPS를 알아야 했다. BPS는 한 주의 자산 가치가 얼마나 되느냐는 것으로, 해당 회사의 순자산을 전체 발행주식 수로 나눈 값이었다.
지금 레퍼트 기획의 순자산이 38억 크랑이니 이를 총 발행 주식 수인 44만 주로 나누니 약 8,636크랑이 나오는데, 이 값이 바로 레퍼드 기획의 BPS였다. 그리고 PBR은 BPS인 8,636크랑이 현재 주가의 몇 배냐는 뜻이었다. 지금 바트가 PER 14로 맞춰서 구입한다고 했는데, 이는 레퍼드 기획 한 주식을 현재 주가인 50크랑의 1147.54배로 산다는 뜻이었다.
즉 한 주당 5만 7,377크랑의 가치를 둔다는 얘기로, PBR을 6.64배로 맞추겠다는 얘기와 동일했다.
그런데 이는 증시에 나온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라는 점이 문제였다. 물론 PER이 낮아 이 단점을 상쇄할 수는 있지만, 지금 자신들은 증권 시장에 등록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상장할 기업에 투자하고 있었다.
당연지사 어느 정도 수입을 얻어야 했는데, 지금 상태에서는 일반 투자가들에게 외면당해 손해 보기 십상이었다.
“지금 장난하십니까? 그걸 말이라고 하시느냐고요? PBR이 업계 최고 수준인데, 뭐가 적당하다는 겁니까!”
“그야. 현재 가치를 따지자면 그렇지만, 미래 가치를 접목해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PBR비율은 매년 순수입이 꾸준히 발생하면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순이익으로 회사 순자본이 계속 확충되니까요.”
“하지만 레퍼드 기획은 작년 한 해 18억 크랑의 수입을 올렸을 뿐입니다. 적정한 PBR비율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몇 년이 걸릴 줄도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 기업은 카렌이 전체 매출의 7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녀의 인기도가 떨어지면 회사가 큰 타격을 받게 되는 데, 최근에 이 징조가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그녀가 MKKN을 제외한 다른 메이저급 방송사의 출연이 없다는 것이죠. 저는 이 불안 요소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미소를 지은 바트가 고개를 흔들었다.
“최근에 그런 일이 있기는 하지만, 카렌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기는 그리 식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상태에서 다른 메이저급 방송사에서 카렌의 출연을 계속 거부하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레퍼드 기획의 다른 소속 연예인들이 지금도 꾸준히 인지도를 쌓으며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이를 봤을 때 전 레퍼드 기획의 장래는 무척 밝다고 생각합니다.”
“그, 그렇지만…….”
============================ 작품 후기 ============================
에고에고 늦었습니다. 근래에 들어와서 제가 할 일이 너무 많아져서요. ^^;;;;; 사실은 머리도 식힐 겸 지방으로 놀러갔답니다.
최근에 와서 글도 잘 안써지고 복잡한 일도 많아서요. 아 그런데 일요일과 월요일도 좀 중요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자칫 늦어질 수는 있어 보이는데, 내일은 아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전 내일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