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World RAW novel - Chapter 344
346화
식사를 마쳤을 무렵, 레베카의 식탁에 엎드린 채 몸을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그녀가 마신 술은 포도주 2병 정도. 적은 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개조인간인 그녀가 저리 인사불성이 될 리는 없다고 생각됐다.
물론 술에 쉽게 취하는 체질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간혹 또렷하게 눈을 뜨고 자신을 훔쳐보는 것으로 봤을 때 아닌 듯싶었다.
‘후후. 아직은 말을 꺼내기가 부끄럽다 이건가? 하긴 아직 호감도가 안 되니 약간의 주저는 생기겠지.’
음흉한 미소를 그가 레베카를 부축하더니 곧 룸을 빠져나와 어디론가 걸어갔다. 바로 1층에 있는 카운터였다.
범석은 슬며시 휘청대는 그녀를 힐끔 바라보고는, 카운터 직원을 향해 말했다.
“하룻밤 숙박하려고 하는데 방 있어? 아무 방이라도 괜찮아.”
화면을 보며 빈방을 체크하던 호텔리어가 송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마침 방이 없습니다. 연말연시라 손님들이 많아서요.”
범석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거 밥이 거의 다되어 가는데, 주걱이 없어 푸지를 못하는 실정이었다. 하긴 제야의 종이 울리는 날에, 호텔에 빈방이 있을 리가 없었다. 범석은 근처의 모텔이라도 찾아가려고 뒤로 돌아서려다, 뭔가 번뜩이는 생각에 다시 카운터 직원을 바라봤다.
“혹시 예약된 방 있나? 범석이나, 레베카로 말이야.”
“잠시만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다시 화면을 띄운 직원이 손으로 이리저리 만지며 예약된 방을 검색했다. 그리고 마침 화면 전면에 뜬 메시지를 보고는 바로 대답했다.
“아. 레베카 씨로 VIP룸이 이틀간 예약되어 있습니다. 7304호실입니다. 숙박료는 이미 지급하셨고요.”
역시나 한 범석이 레베카의 준비성에 혀를 내둘렀다. 연말연시 방이 없을까 봐 미리부터 예약해놓은 것이다.
다시 한번 인사불성이 된 채 서 있는 그녀를 바라본 범석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암만 봐도 분위기상 자존심을 세우느라 연인이 되자는 말을 먼저 언급을 못하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남자가 나서야 하는 법, 그가 카운터 직원을 향해 말했다.
“묵을 테니까. 출입 등록을 해줘.”
“아 네. 알겠습니다. 여기 엄지를 올려놓아 주십시오.”
하며 호텔리어가 핑크빛을 발하는 작은 인증기구를 내밀었다. 그는 살며시 엄지를 대 등록을 하고는, 레베카의 손목을 잡고 같은 동작을 수행했다. 그리고 다시금 그녀를 끌고 근처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73층으로 올라갔다.
“자. 들어가자.”
범석이 문을 활짝 열자.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방 안의 모습이 드러났다. 넓은 실내 공간을 가득 메우듯 수많은 촛불이 늘어서 있었고, 전면 유리로 된 창문 밖에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함박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널따란 침대에는 온갖 장식이 놓여 있었고, 그 앞 탁자에는 작은 바구니 안에 고급술과 갖가지 간식거리에 놓여있었다.
아무래도 레베카가 단단히 준비해 놓은 듯싶었다. 피식 웃은 범석이 방문을 닫고 잠금 스위치를 눌렀다.
조용한 방 한가운데 울리는 금속음에 레베카가 깜짝 놀란 듯 어깨를 들썩거렸다. 그리고 천천히 눈을 뜨더니 범석을 응시했다.
“범석 님. 여기는 어디에요?”
와락 내숭 덩어리의 허리를 껴안은 범석이 침대 쪽으로 서서히 걸음을 옮겼다. 일단 차려진 밥상. 빨리해치우자는 의도였다. 그는 비단 이불이 깔린 침대 위로 레베카를 쓰러뜨렸다. 그리고 바로 그녀의 떨리는 눈망울에 시선을 마주하고는 조용하게 속삭였다.
“보면 모르냐? 호텔 방 안이다.”
“그, 그런데 여기 왜 저희 둘이 와 있는 거죠? 그리고 범석님이 왜 제 위에…….”
초롱초롱한 그녀의 눈동자를 본 범석이 이제 확실했다. 저 눈이 술에 취한 눈이라면 손에 장을 지졌다. 그는 일단 레베카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미안하다. 아무래도 내가 너를 좋아하다 보다. 이해해 줘라.”
“하, 하지만…….”
순간 이어지는 강력한 키스. 꽉 다물어진 여린 입술을 강제로 파고든 범석의 혀가 레베카의 입안의 휘젓고 다녔다. 이에 잠시 저항의 몸짓을 보였던 그녀가 온몸에 힘을 빼고는 범석을 받아들일 준비에 들어갔다. 노리고 있던 기회가 알아서 찾아왔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레베카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자신의 신체를 그에게 맡겼다.
“흡. 쩝. 흐읍.”
한참 동안 강렬한 키스를 수행한 범석이 그녀의 붉은색 원피스 지퍼 쪽을 손을 가져다 대고는 부드럽게 내렸다. 이내 드러나는 칠흑빛의 레이스 달린 브래지어. 묘하게 야한 분위기를 내는 그 모습에 범석이 침을 꿀꺽 삼키고는 적색 원피스와 동시에 벗겨 냈다.
탱글탱글하고 뽀얀 가슴을 손길을 한 쓰다듬은 그가 입술을 떼고 레베카를 바라봤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후후. 레베카. 허락한 줄로 믿겠다.”
범석의 말에 레베카가 입을 다문 채 고개를 옆으로 젖혔다. 오늘 그를 만나면서 지금의 일은 각오하고 있었다. 레베카는 슬며시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싸며 자신의 의지를 표현했다.
“바라고 있었어요. 저도 사실 범석 님을 좋아해요.”
살며시 웃은 범석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입에 발린 소리인 줄 모를 리가 없었다. 그녀는 검투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을 연인으로 삼고 싶을 뿐이었다. 하지만 굳이 내색해 여자의 자존심을 건드릴 이유가 없었다. 그는 레베카의 가슴살을 입안에 머금고는 작게 솟아오른 돌기를 강하게 물어뜯었다.
‘후후후. 멋진 여체다.’
범석은 솟아오르는 욕정을 인내하지 못하고 그녀의 가슴을 걸신에 걸린 듯 빨아댔다. 부끄러운지 레베카는 미약한 저항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서서히 피어오르는 여성의 본능에 잠잠해져 갔다.
“아아. 버, 범석 님. 몸이 점점 뜨거워지고 호흡이 가빠와요.”
정성스레 애무를 수행하던 범석이 불편한 기색으로 레베카를 바라봤다. 님이라는 호칭 때문에 행위의 감흥이 떨어지고 있었던 탓이다. 뭔가 부드러운 애칭이 필요로 할 것 같았다.
“레베카. 이제부터는 자기나, 범석씨라고 불러.”
“네, 네?”
“이제 함께 밤을 보낼 사이인데. 호칭이 너무 딱딱하잖아. 한 번 해봐. 범석씨.”
망설이는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던 레베카가 결심한 듯 기어이 입을 열었다.
“버, 범석 씨.”
“후후. 당연히 그래야지.”
범석이 슬며시 그녀의 허리까지 내려온 원피스를 레깅스와 팬티를 함께 거칠게 벗겨 내었다. 그리고 금빛의 숲 속에 숨어있는 또 음유한 돌기를 중지로 살며시 문질렀다.
“으음.”
짧은 신음과 함께 레베카가 몸을 꼬았다. 범석은 이제 완전한 짐승이 되어 그녀를 거칠게 매만지기 시작했다. 레베카는 능력치의 향상을 그는 뜨거운 밤을……. 얼마나 공정한 거래던가? 범석은 완전히 나신으로 변모한 레베카를 능숙하게 다루며 서서히 열락의 길로 인도했다.
“레베카 너는 정말 멋진 여자야.”
범석의 혀에 음부를 공략당하는 레베카가 몸을 흐느적거리며 거친 호흡을 몰아쉬었다. 강해지기 위해 범석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지금은 끓어오르는 육욕에 더욱 집착하는 그녀였다.
“아응! 버, 범석 씨도 대단해요. 어떻게 이런 느낌이…….”
완전히 달아오른 레베카가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어 그의 머리칼을 부여잡았다. 그럴수록 범석은 더욱 진한 손길로 그녀에게 깊이 각인될만한 애무로 선사해갔다. 성장을 위한 사명감이 아닌 순수하게 남녀 간의 행위를 즐기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호감도를 많이 오르게 하려면 그편이 훨씬 나았다.
어느새 모여있던 레베카의 두 다리가 서서히 M자 형태로 벌려지고 있었다. 받아들인 준비가 되었다고 인식한 범석이 슬며시 상체를 세워 그녀의 신체 위에 자신의 몸을 겹쳤다.
“레베카. 그럼 우리 시작하자.”
레베카가 붉어진 얼굴을 옆으로 살짝 젖혀졌다. 복부로 육중한 애물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제 허락하면 저 물건은 자신의 신체를 관통할 터였다. 살짝 겁이 나기는 했지만,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네. 오세요. 전 범석 씨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어요.”
“그래. 그럼 간다.”
범석이 레베카의 허리를 와락 끌어당겼다. 그녀가 도덕심을 회복해 자신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빨리 공략을 완료하려는 것이다. 처녀성만 상실시키면 레베카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에게 몸을 완전히 맡길 터였다.
범석은 꼿꼿이 서있는 애물을 그녀의 금모 안에 숨겨진 계곡 쪽에 대고 쓱쓱 비벼댔다. 그리고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숨에 균열을 열어 처녀의 성지를 파괴시켰다.
“꺄윽! 아아악!”
날카로운 통증의 감각이 레베카의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서서히 하체 안을 파고드는 범석의 애물을 느끼며 레베카는 배덕감 잠시 몸을 떨었다.
과연 강해지기 위해서 애정도 없는 정사를 벌여도 되는가에 대한 후회였다. 하지만 이내 그 상념은 깨끗하게 사라져 버렸다. 징그럽게 꿈틀대며 여린 처녀지를 거침없이 유린하는 그의 애물로 큰 고통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푹퍽. 푹퍽. 푹퍽푹퍽.
“아악! 버, 범석 씨!”
인상을 찡그린 그녀가 간신히 고개를 들어 자신의 음부를 침투하는 애물을 바라봤다. 초혈로 붉게 달아오른 그것은 범석의 강인한 허리 진동과 함께 자신의 내부를 휘젓고 있었다.
이 야릿한 광경에 그녀가 느끼는 감정은 체념이었다. 흠모하지도 않은 남성과 관계를 맺게 되었음이 마음에 걸렸지만, 자신이 자처한 일이니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여성으로서 한 남자에게 애정을 받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연인으로 범석을 선택한 것이었다.
이성애자인 그라면 돈이 아닌 자신에게 진정한 애정을 쏟아주리라 생각되었다.
그녀는 살며시 손을 옆으로 뻗어 침대 난간 목재를 부여잡았다. 그리고 힘껏 움켜쥐더니 환희에 찬 표정을 지었다. 우직하고 부서지는 감촉으로 자신의 근력이 크게 상승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여, 역시. 범석 씨의 말이 맞았어. 그, 그럼 설마 내가 범석 씨를 정말로 좋아하고 있었단 말이야……?’
레베카가 처녀의 아픔도 송두리째 잊은 채 그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자신이 범석을 진정한 연인으로 여기고 있다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기는 완전한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연인의 응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즉 그 말뜻은 지금 자신이 범석을 사랑하고 있다는 말과 동일했다.
슬며시 시선을 깔아 레베카의 환희를 확인한 그가 레베카에게 말했다.
“레베카 안 아파?”
“아윽. 안 아파요. 전 지금 무척 기뻐요.”
그 말에 범석이 허리의 움직임을 크게 하며, 균열 내부에 깊은 마찰을 부여했다. 파괴된 성지가 그의 애물에 쓸려 다니며 고통을 선사했지만, 레베카는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사랑하는 이의 애정을 받는 사실은 여자에게 큰 행복이었다.
침대 위에 누인 레베카의 몸이 크게 상하로 흔들렸다. 범석의 강인한 치댐에 침대는 부서지라 삐걱거렸고, 서로의 맞닿은 접합면에서 야릿한 음이 계속 흘러나왔다.
그가 열정적으로 호응을 해오는 레베카에 흥이 겨웠는지, 들뜬 몸놀림을 이어갔다. 미숙하지만 갖은 교태를 부리는 그녀가 너무 귀여웠던 것이다.
“레베카 대단해. 처녀임에도 불과하고 벌써 이렇듯 즐기고 말이야.”
“아윽! 범석 씨니까 그래요. 저 정말 범석 씨를 좋아하나 봐요.”
생뚱맞은 소리에 범석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녀는 진정한 애정을 논할 만큼 호감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탓이다.
‘뭐. 상관없지. 오늘 밤만 즐기면 그만이니까.’
굶주린 야수처럼 몸을 놀리는 범석에 레베카의 여체가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는 갖은 교성을 내지르며 범석의 앞에서 갖은 음란한 교태를 선보였다. 지금 레베카에게서 전통 있고 교양있는 채플린 가의 여식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아아! 아앙! 범석 씨는 저 좋아해요? 아윽!”
머리를 끄덕이는데 돈이 들지는 않았다. 바로 범석이 수긍을 표했다.
“물론이지. 그러니까 너를 안는 거잖아.”
그의 애정 표현을 받은 레베카가 환희에 빠진 시선을 창가 쪽에 돌렸다. 어느새 밖은 바람이 멈췄는지 떨어지는 눈송이가 하늘하늘 거리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올해의 마지막 날, 그것도 이런 낭만적인 장소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애정을 듬뿍 받는다니, 너무나도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 그녀는 혹시 지금의 현실이 꿈일세라 살짝 볼을 꼬집었다.
‘절대 꿈이 아니야. 난 범석 씨의 연인이 된 거야.’
어느새 애정의 감정은 쾌락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레베카는 그의 애물이 몸 안을 휘저을 때마다 교성을 질러대며 지금의 환희를 즐겨나갔다.
“아아! 범석 씨! 아아앙! 하앙!”
레베카의 여체는 범석의 공략 앞에 점점 무너져 내렸다. 그의 허리 동작에 몇 번이나 희열에 빠져 울부짖었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이미 온몸은 힘이 빠져 흐느적거렸고, 애꿎은 침대보는 여린 여인의 두 손에 한없이 뜯기고 있었다.
그녀가 이렇듯 지쳐갈 때쯤. 범석의 허리에도 강렬한 신호가 쏟아져 들어왔다. 레베카를 완전한 자신의 여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순서였기에, 그는 전혀 인내의 몸짓을 보이지 않았다. 아니 더욱더 빠른 피스톤질을 유도하며 방출의 욕구를 키워나갔다.
“레베카! 자 그럼 싼다.”
이윽고 하체로 느껴지는 뜨거운 감촉에 레베카가 그의 목줄기를 꽉 부여잡았다. 아무리 남녀가 유별한 세상이라지만, 이 느낌을 모를 리가 없었다. 창녀가 아닌 이상 상대 남성의 씨앗을 받는 행위는 즉 연인이 되었다는 뜻. 그녀는 그윽한 표정으로 범석을 응시하며 사랑스러운 언사를 건넸다.
“아아! 범석 씨. 이제 제 연인이 된 거죠?”
“당연하지.”
“저, 정말 믿기지 않아요. 범석 씨의 연인이 되다니 믿기지 않아요.”
그 말에 어색한 미소를 지은 범석이 그녀의 정보창을 열어 호감도를 확인했다. 수치는 고작 68.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무척 낮았다. 그런데 저런 애정을 표현하다니,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거나 아니면 연기를 하는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덕분에 또다시 즐길 명문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가 살며시 레베카의 입술에 키스하고는 말했다.
“믿기지 않으면 실감이 나도록 계속 확인시켜주지.”
이 말을 하고 난 범석이 후배위로 그녀를 앉힌 후 부드럽고 여린 속살을 계속 즐겨나갔다. 이날 그는 레베카의 몸 안에 수없이 사정을 뿌려대며 애정을 각인시켜 나갔다. 호감도 상승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바로 은밀한 애정행각이었다.
============================ 작품 후기 ============================
제목을 월드컵 예선 3차전으로 했는데, 이거 레베카 공략 파트가 됐습니다. 뭐. 내일 부터 또 예선전이 계속 이어지니 상관없으려나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저는 내일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