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hunter RAW novel - Chapter 115
00115 5권 =========================
“가운데에 있겠지.”
뭐든지 가운데에 많이 있다. 부유석이라는게 있으면 가운데에 있어야 물체를 제대로 뛰울수 있으니 가운데 있을게 분명했다.
[실버골렘]모아니면 도였다. 현우는 실버골렘을 타고 빠르게 앞으로 나아갔다.
골렘하트 5.0출력인 실버골렘에 탑승하자 겁이 날게 없었다.
현우는 빠르게 앞으로 전진을 했고 막아서는 자들을 베고 또 베었다.
[48초]시간은 빠르게 지나는 듯 했다. 현우의 레벨로는 가동시간이 1분 정도 밖에 안되었기에 최대한 부유석이 있는쪽으로 가는 것만 생각해야 했다.
[외장갑이 5퍼센트 파괴되었습니다.]공중섬에 남은 상위인간이 현우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현우는 왠만한 공격은 방패로 막으면서 빠르게 앞으로 나아갔다. 그러면서 가는길에 폭탄을 남겨 두었다.
2만포인트 짜리 모든 폭탄의 어머니 이다.
[2만 포인트를 소모합니다. 지상폭발대형폭탄를 구매합니다.]바로 폭발을 하게 작동을 시켰다.
퍼엉
폭탄은 나타나자마자 터지자 상위인간은 마법의 힘으로 폭발을 막았다.
덕분에 현우는 자유로울수 있었는데 가는길에 연속해서 모든 폭탄의 어머니를 깔았다.
“안돼! 막아!”
폭탄의 위력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을 했는지 상위인간들은 현우를 막으려 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다.
퍼어어어어어엉
현우가 십여개를 깔아 버리자 폭탄중 하나가 폭발하였고 이어서 나머지 폭탄도 연쇄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폭발의 충격은 대단했는데 주변의 것들을 박살 내버렸다.
하지만 공중섬이 땅에 떨어질 충격은 아니었다.
현우로서는 시간을 번것만으로 감사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그렇게 가운데로 가자 상위인간들이 더 나타났지만 현우는 빠르게 주변을 살폈다.
시간이 없었다.
연속해서 모든폭탄의 어머니를 구입해 터트린후에 바로 지하로 내려갔다.
이어서 앞에 거대한 돌이 보이자 폭탄을 깔아 버렸다.
[2만 포인트를 소모합니다. 지상폭발대형폭탄를 구매합니다.] [2만 포인트를 소모합니다. 지상폭발대형폭탄를 구매합니다.] [2만 포인트를 소모합니다. 지상폭발대형폭탄를 구매합니다.] …십여개를 샀는데 정신 없이 구매를 했다.
“부유석을 파괴하려 한다. 막아라!”
현우는 자신이 판단이 맞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실버 골렘에서 내린후에 역소환 했다.
어차피 가동시간이 거의 없었다.
[엘리트골렘]순간적으로 엘리트골렘이 모습을 들어냈다.
현우는 엘리트골렘으로 들어갔다.
가동을 할려는게 아니라 폭발의 충격을 이겨내기 위해서 였다.
퍼엉
엄청난 폭발과 함께 폭탄이 터졌다. 그와 함께 현우는 폭발의 충격을 엘리트골렘을 통해 느낄 수밖에 없었다.
엄청난 폭발이었지만 엘리트골렘은 튼튼했기에 버틸수 있었다.
[외장갑이 84퍼센트 파괴되었습니다. 16퍼센트의 외장갑이 남았습니다.]“버텨라!”
공중섬은 떨어지고 있었다. 만약 낙하가 되면 아무리 엘리트골렘에 타고 있어도 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우는 믿는 구석이 있었다.
콰아아아아아아앙
공중섬이 떨어지면서 지상에서도 엄청난 충격이 있었다. 밑게 있던 것들은 모두 파괴가 된 것이다.
[메인퀘스트 – 하늘에 떠있는 공중섬을 파괴하라.]완료 [엘리트골렘이 파괴되었습니다.]퀘스트가 완료되는 것과 동시에 엘리트골렘이 파괴가 되어졌다.
[생체강화복] 현우는 엄청난 통증을 느끼면서도 반사적으로 생체강화복을 입었다. [치료]치료반지를 이용해서 치료를 하면서 필사적으로 손을 뒤로 뻗었다.
온몸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과연 이번에도 살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었다.
~~~~
휴게실
“으아아아악………”
현우는 비명을 지르다가 민망한 표정으로 눈을 떴다.
살았다.
헌터들은 모두 현우를 바라보고 있었다.
남은 헌터의 숫자는 121명이였다.
전투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덕분에 남은 사람은 121명이였다.
“괜찮아요?”
소현의 말에 현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예.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살았어요?”
“퀘스트를 깨서 바로 포탈을 탔죠. 다른 분들은 아직도 마도제국군대와 상위인간 군대를 상대하고 있을 거에요.”
현우가 가장 늦게 퀘스트를 깰줄 알았는데 그나마 빠르게 깬 편이였다.
“휴우….”
죽을뻔 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메인퀘스트만 깨면 살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그때였다.
[지원요청을 받으시겠습니까?]현우가 대충 보니까 아까 그 전장이였다. 마도제국군과 미친 듯이 싸우고 있는게 보였다. 지금 가는건 미친짓이다. 남은 헌터들이 잘 싸우고 있지만 지금 당장은 맥주 한잔을 마신후 쉬고 싶었다.
[거절하셨습니다.]“피곤하네요.”
죽을뻔한…. 아니 이번에 또 죽었다. 물론 포탈을 타고 살아났지만 죽었던 기억이 선명하니 살았다고 말하기도 애매했다.
현우는 자신이 진짜 현우인지 의심이 갔다.
하지만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결산을 시작합니다.]결산을 하는 여자가 모습을 들어내더니 결산을 하기 시작했다.
[메인퀘스트 – 하늘에 떠있는 공중섬을 파괴하라.]완료[서브퀘스트 – 조인과 거래 하라.]실패
[서브퀘스트 – 상위인간을 상대하라.]완료 [공용퀘스트 – 거인을 상대하라.]실패
[공용퀘스트 – 키메라를 상대하라.]실패
[공용퀘스트 – 마도제국군을 상대하라.]완료
[공용 퀘스트 – 마나탑을 부셔라. 2/2]완료
[공용 퀘스트 – 유적을 찾아라.]완료
[공용 퀘스트 – 마나발전탑을 부셔라. 2/2]완료
[공용 퀘스트 – 내부배신자를 만나라.]완료
[공용 퀘스트 – 생산시설을 파괴하라. 20/20]완료
[공용 퀘스트 – 복제시설을 파괴하라.2/2]완료
500 포인트 추가보상을 지원합니다.
개고생을 했는데 포인트가 너무 짜다.
“젠장… 뭐야? 이게.”
“이게 500포인트라고…”
“대체 포인트 주는 기준이 뭐야?”
헌터들의 불만이 가득했지만 그렇다고 항의를 할수 있는 곳도 없었다.
어쨌든 헌터들은 모두 피곤해 했다.
그러니 한시라도 빨리 자신들의 집으로 가려고 했다.
현우도 휴게실 한쪽에 위치한 침대에 누워 잠을 자기 시작했다.
잠시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한쪽에서 사람들이 보였다.
“음?”
뭐하나 봤더니 가상현실을 하는게 보였다.
잠시후 가상현실을 마친 듯 하자 현우가 물었다.
“뭐하시는 거에요?”
“솔저골렘을 대여했어요. 저도 다음부터는 골렘을 탈려고요.”
“잘생각하셨어요. 진짜 좋아요.위험할 때 목숨을 지켜줘요.”
현우도 솔저골렘 덕분에 여러차례 목숨을 구했다. 그리고 지금도 솔저골렘을 타야 했는데 솔저골렘과 나이트 골렘 엘리트골렘으로 갈수록 소모되는 마나량이 많아서 가동시간이 줄어 들기 때문에 솔저골렘을 타는게 가장 경제적이였다.
솔저골렘을 대여하는데도 천포인트가 소모된다. 하지만 확실히 그정도 가치는 있었다.
현우는 자신이 경험을 이야기 해주면서 어떤 식으로 솔저골렘을 타는지 알려 주었다.
“음?”
현우는 잠시 의아해 했지만 이내 허락을 했다. 그러자 가상현실로 들어왔다.
골렘은 기본적인 사용법만 배우면 가상현실에서 배울게 많지 않았다. 그보다는 실전을 통해 경험을 쌓는게 나았다. 그런데 이렇게 가상현실에서 골렘을 탈수 있을줄은 몰랐다.
상대방은 두명이였는데 2대 1이였지만 질거 같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현우는 가동시간이 10분이 꽉 찼고 상대방은 1분도 유지하기 힘든 실력이였기 때문이다.
“그럼 해볼까요?”
“예. 봐주면서 하세요.”
“예.”
현우는 그대로 솔저골렘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공격했다.
상대방은 별다른 방어도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
실력차이와 레벨 차이 때문에 벌어진 일이였다. 기체 성능이 똑같다고 해도 골렘유저의 실력이 차이가 나면 이런 압도적인 승부가 날 수밖에 없었다.
“죄송해요.”
“아니에요. 그런데 골렘을 부드럽게 다루시네요.”
“많이 타봤으니까 그렇죠. 그럼 한번더 해보실레요?”
“좀 많이 봐주세요.”
현우는 다시 대결을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살살 했지만 약간 시간이 지연된거지 결과는 똑같았다. 상대방이 너무 약했다. 양민학살이라고 해야 할까? 2대1이였지만 실력 차이 때문에 결과는 비슷하게 나왔다.
그래도 상대방은 필사적으로 싸웠는데 여기서 연습을 해야 나중에 실전에서 문제가 안생기기 때문이다.
몇 번 대결을 더 하더니 상대방은 퍼졌다.
가상현실이라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엄청나게 힘들고 피곤했는데 그걸 몇 번씩 했으니 힘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상현실이라고 해도 죽음은 똑같았기에 더 힘들 수 밖에 없었다.
“좀더 하고 싶은데….”
현우는 물이 올랐다. 같은 골렘끼리의 전쟁은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자꾸 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뻗었으니 혼자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계속 하면서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안타까웠다.
현우는 가상현실로 들어가 상대해 보았지만 사람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못해도 사람과 하는게 낫지 가상현실속 인공지능과 상대하는 것은 따분했다. 그리고 상대가 성장하는게 보이기 때문에 더 실증이 났던 것이다. 인공지능은 성장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과 하면 성장하는게 보이고 상대의 실력에 따라 봐줄수도 있는 것이다.
현우는 뻗은 두명을 보다가 정비를 하기 시작했다.
[골렘을 수리할수 있습니다. 수리하시겠습니까?]기존에 가지고 있는 골렘을 고칠수도 있다. 물론 비용이 들지만 현우의 실버골렘은 외장갑에 손상이 갔기에 치료해 줘야 한다.
[2만 3134 포인트를 소모합니다.]“…..젠장….”
실버골렘은 엘리트골렘보다 윗줄의 물건이였다. 그러니 수리비도 엄청나게 들었다. 사실 수리만 해줘도 감사한 일이였으니 따질수도 없었지만 어쨌든 생포인트가 나가는 것은 좋은 경험이 아니었다.
현우는 이어서 필요한 물자도 사기 시작했다. 그리고 4층을 예약했는데 올라가는게 나쁘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올라갈 생각이였다. 버거우면 거기서 멈출 생각이지만 당분간은 계속해서 올라갈 생각이였다.
잠시후 다른 사람들도 모습을 들어냈는데 저번임무때 골렘을 보고 반했는지 포인트에 여유가 있으면 솔저골렘을 사는 듯 했다.
솔저골렘을 사는 것은 좋은 일이였다. 솔저골렘은 포인트 값을 한다. 위험에서 구해주고 강력한 적을 상대할수 있으니 왠만하면 사는게 좋았다. 하지만 골렘보다는 보호복을 사는게 더 유리했다. 보호복은 포탈을 타면 더 이상 쓸수 없지만 가격대비 가장 효율적인 장비였다. 그러니 보호복을 산후에 사라고 했다.
현우는 골렘을 대여한 헌터들과 가상현실에서 대결을 했는데 1대 5에서 1대 10까지 대결을 해보았다. 생각보다 재미있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즐겼다.
그렇게 하다가 사람들과 어울려서 통닭집에서 통닭에 맥주를 시켜 먹었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데 갑자기 휴게실이 보였다.
~~~~
4층
밖에서 휴게실로 포탈을 타는 것도 오랜만이였다. 원래는 휴게실에 있다가 이상함을 느꼈는데 이번에는 밖에 있다가 들어온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여기는 어디죠?”
“내가 왜 여기 있는거죠?”
“난 죽었는데…. 비행기에서 떨어져 죽었는데.. 어떻게 된거죠?”
“….. 비행기요?”
보통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비행기는 처음이었다.
그러자 용준이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