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hunter RAW novel - Chapter 283
00283 11권 =========================
워낙 괴수가 많았는데 현우가 죽인 만큼 괴수들이 몰려 왔다.
전투는 끝이 없을거 같았다.
하지만 결국 레벨빨은 이길수가 없었다.
현우가 1000레벨을 달성하는 순간 모여든 괴수들 대부분을 죽일수 있었다.
우주에 괴수의 시체가 가득 있었다.
[1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현우는 그대로 판매를 하다가 괴수를 아공간에 넣었다.
포인트가 너무 적어서 였는데 아무레도 실제 상점도 너무 멀리 있으니까 포인트를 적게 준다. 현우는 차라리 리나에게 줄 생각을 했다.
현우는 그대로 움직였다. 리나를 찾기 위해서 였다.
괴수들은 현우에게 계속 달려 들었지만 현우의 상대는 아니엿다. 아니 현우가 이끄는 골렘군단은 무적이였기에 누구도 막지 못했다.
그리고 괴수가 필사적으로 막는 쪽으로 향했다. 적이 막으면 그곳에 중요한게 있는 경우가 많았다.
[레벨이 오르셨습니다.]1024레벨이 되었다.
엄청난 폭렙이였다.
현우는 빠르게 앞으로 나아갔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누구도 현우를 막지 못했다.
덕분에 현우는 괴수족의 안방을 마음대로 휘젓고 다녔다.
그렇게 한참을 가니 괴수들의 반항이 심한곳이 있었다. 그곳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누구도 막지 못했다. 거대한 괴수나 기사괴수들도 현우의 손에 죽어 자빠졌다.
그렇게 처리하다 보니 누군가 갇혀 있는 자가 보였다. 리나였다.
리나는 현우를 보자 반갑다는 듯이 말을 했다.
“저를 구하러 와주셨군요.”
“응.”
현우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리나가 현우에게 다가왔다.
“감사해요.”
그러자 현우가 검을 휘둘렀다. 그러자 리나의 목이 잘려져 나갔다.
“리나라면 피했겠지.”
리나의 목에서는 피가 흘러 나왔다. 하지만 어느순간 멈췄다. 리나가 아니였다. 괴수였다.
[강기]순식간이였다. 리나로 변장한 녀석은 그대로 목이 잘려져 나갔다.
현우는 그대로 움직였다.
리나가 멀지 않은 곳에 있을거 같았기 때문이다.
현우는 계속 돌아다녔다. 괴수들은 끝없이 덤볐지만 누구도 현우의 상대가 아니엿다.
현우는 베고 또베면서 살폈다.
그렇게 한참을 찾다보니 어느순간 막강해 보이는 괴수들이 보였다.
왕자괴수와 상급기사괴수와 기사괴수로 이루어진 기사단이였다. 드디어 왕자괴수가 나타난 것이다.
우주에 있는 수많은 왕자괴수중 하나지만 그래도 무력 자체가 높았다.
“흥. 감히 이곳을 휘젓고 다니다니. 네녀석을 죽여 주겠다.”
왕자괴수는 생각보다 강했다. 하지만 현우는 더 강해졌다.
엄청난 싸움이 있었다. 행성 몇 개가 폭발의 충격으로 파괴될 정도의 타격이였다.
하지만 결국 승자는 현우였다. 현우가 또 이겼다.
현우는 그대로 왕자괴수를 죽였고 시체는 아공간에 넣었다.
다시 돌아다녔다. 그렇게 2000레벨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연히 리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진짜였다.
리나는 다 죽어가는 모습이였다.
현우는 리나를 보자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대화를 해보니 리나가 맞았다.
“리나.”
“왜… 이제야 왔어?”
“미안… 다음에는 좀더 빨리 올게.”
“칫. 다음에는 나를 혼자 내버려 두지 마.”
둘은 뜨거운 키스를 햇다. 종족은 다르지만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현우는 이어서 아공간을 보여주었다.
그안에는 엄청난 괴수의 시체가 쌓여 있었다.
“이게 뭐야?”
“선물 먹어봐.”
“고마워.”
괴수의 시체는 괴수에게만 소용이 있었다. 아공간에는 공주괴수인 리나에게 필요한게 다 있었다. 게다가 현우가 죽인 왕족괴수의 시체도 있었다.
리나는 미친 듯이 먹었다. 그동안 굶주렸는지 먹고 또 먹었다.
덕분에 리나는 한번더 성장했다.
“좋아. 이제 여왕괴수에게 가자.”
“응?”
“여왕괴수도 잡을수 있을거 같아. 가자. 여왕 자리를 줄테니까.”
“그게… 그게 가능해?”
“물론이지.”
현우는 그대로 여왕 괴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거대한 행성이 보였다. 행성 전체가 괴수였다. 왠만한 행성 백여개를 합친듯한 크기였는데 여왕괴수가 사는 곳이였다. 여왕괴수는 모든 괴수를 지배하는 괴수의 여왕이다.
하지만 그런 여왕괴수가 겁먹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포식자는 여왕괴수가 자랑하던 괴수들을 모두 때려잡았다. 그리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여왕괴수는 골드골렘을 지배하는 남자 옆에 있던 공주괴수인 리나를 보자 미소를 지었다.
“나의 후계자여 잘왔다.”
“어머니 시여.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현우는 어떻게 된건지 지켜보았다.
공주괴수인 리나는 입을 거대하게 벌리더니 자신보다 훨씬 큰 여왕괴수를 그대로 한입에 넣었다.
믿기 힘든 일이였지만 현실이였다.
리나는 여왕괴수가 된 것이다.
엄청난 괴수들이 있었지만 현우가 죽였고 리나가 먹었다. 덕분에 리나의 힘도 엄청날 정도였다. 거기다 여왕괴수를 먹었으니 리나의 힘은 상상을 초월하게 되어졌다.
전여왕괴수도 리나의 강력한 힘을 보고 저항하지 않은 것이다. 이제 리나가 여왕괴수다.
“축하해. 이제 여왕괴수네.”
“고마워.
“그럼 돌아갈까?”
“난 이제 돌아 못가.”
“그래? 그럼 다음에 내가 올게. 대신 너와 같은 분신을 만들어 줄수 있어?”
“그건 어렵지 않지.”
리나가 입을 벌리자 알이 나왔다. 알은 빠르게 자라더니 그대로 리나가 알을 깨고 나왔다.
우주연합에는 새로운 리나를 데려가면 된다.
현우는 여왕괴수 리나를 보며 말을 했다.
“금방 갔다 올게.”
“응.기다릴게.”
현우는 바로 리나를 데리고 돌아갔다.
돌아온 현우를 우주연합은 귀하게 대접했다. 그리고 상원의원이 될수 있었다. 하지만 현우의 야망은 이게 끝이 아니였다.
현우는 이어서 디팍과 함께 기계족을 상대하기 시작했다.
괴수족은 더 이상 확장을 멈췄다.
새로 여왕이 된 리나는 후계자 였던 모든 왕자괴수와 공주괴수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그러니 당분간 괴수족은 신경쓸 필요가 없었다.
괴수족은 내분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왕족괴수와 전쟁을 하는 것이 마지막 시련이라 할수 있었다. 물론 현우 덕분에 여러 왕족괴수를 먹은 리나를 상대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현우는 그사이에 기계족도 먹을 생각이였다.
현우는 디팍과 함께 빠르게 정복전쟁을 펼쳤다.
기계족 전체를 상대할 생각이 아니다. 기계황제만 잡을 생각이였다.
녀석을 추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덕분에 현우의 레벨은 3000레벨을 돌파했다.
과거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현우는 무적이였다.
기계족은 강했다. 하지만 현우는 더 강해졌다.
현우는 기계황제를 잡았고 그를 디팍에게 넘겨주었다. 그러자 디팍이 기계황제의 모든 것을 얻었다.
“새로운 기계황제 축하해.”
“고마워.”
“우리 협조하자고.”
기계족도 표면적으로는 전쟁을 계속 하겠지만 실제로는 현우의 친구인 디팍이 지배한다. 괴수족도 지배하는 것이니 현우는 암중 지배자가 된 셈이였다.
이제 언데드족만 해결하면 된다.
현우는 골드골렘을 탔다. 가슴에는 마왕의 뿔이 달려 있었다.
현우는 골드골렘을 만대까지 늘린 상태였다.
이제 우주연합에서 현우의 영향력에 반대할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있으면 사고를 위장해서 괴수족과 기계족으로 치워버리면 된다.
은하제국도 겁나지 않았기에 겁날게 없었다. 이제 언데드족만 해결하면 우주는 현우의 것이 된다.
현우는 바로 언데드를 상대했고 그들이 헬게이트를 열때까지 기다렸다.
이어서 헬게이트가 열리자 헬게이트로 향했다.
헬게이트에서는 마족들이 넘어오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들이 헬게이트를 연 것이다. 이제 마계는 현우에 의해 박살이 날 것이다. 마족들은 자신이 연 헬게이트가 진짜 헬게이트라는 것을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자 손맛좀 볼까?”
현우는 빠르게 베면서 마계로 들어섰다.
마계는 저주받은 곳이였다. 태양이 없고 밤만 있으며 대지는 불타고 있었다.
현우는 이곳에서 오래 있고 쉽지 않았기에 만대의 골드골렘을 소환했다. 그리고 베고 또 베었다.
엄청난 존재들이 나타났다. 트리헤드본드래곤이나 마왕과 대마왕 마저 모습을 들어냈다.
하자만 모든 마족은 현우의 손에 의해 베이고 또 베였다.
누구도 버티지 모했다. 현우는 무적 그 자체였다.
마왕은 그대로 목숨을 잃었고 그 힘은 그대로 현우가 탄 골드골렘에 들어왔다. 뿔이 매개체가 되어졌다. 마왕의 뿔이 그대로 마왕의 힘을 받아들였고 골드골렘이 마왕이 되어 버렸다.
현우는 그대로 마신을 공격했다.
마신은 강력했지만 현우는 더 강력했다.
그렇게 마신까지 처리한 것이다.
모든 마족과 마왕들은 살아남을 것만을도 감사하며 현우에게 기꺼이 무릅을 꿇었다.
현우는 언데드족을 지배하고 디팍은 기계족을 지배하고 리나는 괴수족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제 우주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더 이상 없었다.
상원 의원이 된 현우는 파격적인 행보로 소속된 회원행성들을 위해주었다. 헌터의 인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기에 우주연합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
“휴우. 다끝났네.”
모든게 끝나자 현우는 더 이상의 모험은 하기 싫어졌다.
현우는 마계의 일은 데이먼에게 맡겨 두었다. 그가 임시 마신인 셈이였다. 그리고 리나 역시 분신을 두고 놀러온 상태였다.
둘은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것이다.
– 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