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sing A Hero RAW novel - Chapter 327
EP.327 특별편 4. 컷.
씨…씨이파아알…! 조, 존나 커어…, 씨바알, 존나 커어…!
“으그으윽…!”
레이카는 이를 악물며 고통을 견뎠다. 이것보다 더한 역경과 고난도 헤쳐왔는데, 겨우 이따위 고통으로 굴복할쏘냐ㅡ!
그녀는 어떻게든 보지에 힘을 주어 자지의 진입을 막으려고 애를 썼으나, 힘 빠진 몸뚱이는 그녀의 맘대로 되질 않았다. 매번 희롱하던 자지에 굴욕적으로 첫 관통을 당해 버린 보지는 찢어질 듯 벌어졌다. …다른 건 몰라도 확실히 자지 하나만큼은 감탄스러운 물건이 아니었나ㅡ!
“끄으, 흐윽, 끄으윽…!”
지혁은 몽마만큼이나 훌륭한 신의 보지에 속으로 감탄하는 중이었다. 처음 넣을 때 뻑뻑한 것만 빼면 진짜 나무랄 데가 없는 기막힌 명기였다. …이거 이러다가 신들 보지만 골라 먹으려는 패티쉬가 생기는 게 아닌가 몰라.
거기다가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버티는 상대의 태도까지 훌륭하니 더 박는 맛이 있을 수밖에.
“후우, 다 들어갔어요, 대장님. …느껴져요? 대장님이 매번 괴롭히던 그 자지요. 대장님 보지, 진짜 죽여주는데요.”
“닥,쳐…! 씨바알….”
너 따위한테, 너 따위한테 주려고 이렇게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한 게 아닌데…! 씨발, 씨발, 씨발, 씨발…!
레이카는 순간 눈물이 나올 뻔했다. 그러나 슬픔보다 강렬한 분노는 여전히 그녀의 가슴 속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반드시 죽인다. 이 새끼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무조건 죽인다. 무조건 죽일 거야. 무조건…!
“대장님, 이제 움직일게요.”
“안 돼, 개새꺄…, 이 씹…!”
지혁은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엉덩이만 오똑 들린 채로 궁둥이살이 짜부라질 만큼 자지가 푹푹 박히는 보지는 가히 최상급이라 할 만했다.
그는 연분홍빛의 말랑한 속살이 빨려나올 만큼 자지를 쩍쩍 물어대는 이 음란한 보지에서 황홀한 쾌락을 느꼈다. 딴에는 어떻게든 자지가 잘 움직이지 못하도록 보지에 힘을 꽈악 주는 듯하나, 그게 오히려 더 좋은 자극이 되는 줄은 모르는 모양이리라.
보지 구멍에 귀두 끄트머리까지 뽑았다가 다시 보짓살에 자지 뿌리가 파묻힐 때까지 쭈우욱 밀어넣는 끈적한 좆질이 반복됐다. 처음은 부드럽게, 그러나 서서히 강도를 높였다.
이제는 질 안은 완전히 질척질척하게 젖어 살과 살이 기분 나쁘게 마찰되는 구간은 없었다. 준비 운동이 다 끝난 듯하자, 지혁은 본격적으로 신나는 좆질을 시작했다. 이제부터 좆대로 찌르는 거지.
“히, 흣, 윽, 악, 으, 읍, 윽, 읏.”
땅에 이마를 딱 댄 채 억지로 신음을 참는 레이카는 무언가 스믈스믈 올라오는 이상야릇한 기운에 손발을 꽈악 오므렸다.
…정말 분하게도, 그녀는 이 빌어먹을 놈의 좆질에서 쾌감을 느꼈다. 그녀는 이건 어쩔 수 없는 생물의 생리적 반응이다, 라고 속으로 애써 변명하였지만 자꾸 입 밖으로 나오려는 신음소리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대장님도 좋죠? 제가 섹스 하나는 자신 있거든요. 원하면 언제든 박아 줄게요. 대장님이라면 환영이에요. 이렇게 좋은 보지를 제가 어떻게 거절하겠어요, 응?”
“씨발, 새꺄아, 가식 떨지 마, 역겨혀어, 우니까읏…!”
“…그래? 알았어 그럼. 당신 뜻대로 하지. …근데 당신 보지 존나게 야한 거 알아? 내가 박아 봤던 보지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야.”
“개,새윽,끄으, 읏, 읍.”
지혁은 오목하게 들어간 허리 부분을 양손으로 쥐고 거칠게 허리를 밀어넣었다.
ㅡ!
차악 차악, 하고 두 남녀의 살이 부딪힐 때마다 말랑한 엉덩이가 출렁출렁 파도를 탔다. 자지가 보지를 강하고 깊게 찌르자 그녀의 속살이 괴물 자지를 사정없이 꽈악 물어씹었다.
진짜 존나 좋은데.
지혁은 순간 현 상황도 잊고 레이카의 보지에 정신이 빠졌다. 신의 보지는 뭔가 달라도 다른가 보다. 아니면 보지가 특별한 년이 신이 되는 거든가.
아무튼 지혁은 레이카의 허리를 꽈악 잡고 빠져나가려는 그녀의 발버둥을 막았다. 그녀는 무언가 가슴 속에 차오르는 이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기운에 팔다리를 버둥거렸다.
“으, 윽, 아, 아, 악, 아, 앗, 악…!”
이 악물던 입이 벌어지고 거기서 음탕한 신음이 터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것을 최대한 억누르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조금의 여유도 주지 않고 거칠게 쑤셔 박는 자지 때문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아, 그만, 아, 아, 그만, 그만, 아, 안 돼, 그만, 그만, 그마안, 그마아아안ㅡㅡ!
“아, 아아, 악, 아앗, 윽, 아악, 악.”
몸이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다. 목이 뻣뻣하게 굳고 팔다리가 쭈욱 펴지기 시작했다. 땅을 긁던 발끝이 정강이와 나란히 쭈욱 一자로 섰다.
결국 참다 참다 진짜 한계까지 도달한 그녀는 땅에 박았던 머리를 들고 뒤를 돌아보며 침이 터지도록 외쳤다.
“그만해 개새꺄아아아, 그만, 그만, 하라고,오,오,오,옥ㅡㅡ!!”
마지막 울부짖음이 자지 박히는 박자에 맞춰 바이브레이션처럼 떨렸다.
지혁도 사정이 급해졌으나 진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최대한 참으며 진짜 불이 나게 보지에 박아댔다. 주체할 수 없는 감각에 레이카는 머리를 위아래로 막 흔들었다.
흐아아아아아.
그녀는 추하게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치솟는 절정에 소리없이 울부짖었다.
…그리고 곧 진한 백탁액이 그대로 그녀의 보지 안에 분출됐다. 그녀는 머리를 뒤로 한 번 쭈욱 꺾었다가 다시 아래로 푹 박으며 몸을 들썩였다. 엄청난 절정으로 인한 경련이었다.
지혁은 여전히 보지에 연결되어 있는 자지로 그녀의 떨림을 고스란히 느꼈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훌륭한 보지였다. 솔직히 두고 두고 따먹고 싶을 정도로.
…아니, 안 되지. 일은 일일 뿐. 여기서의 감정을 경기 밖까지 가지고 가선 안 된다. 그건 프로페셔널하지 못해. 난 신이잖아.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지.
지혁은 소유욕을 억누르고 다시 평정심을 찾았다. 아까운 보지였으나, 그래도 상대 역시 신이었다. 어쩌면 나중에 동료로 만나야 할 지도 모르는데, 서로 얼굴 붉힐 일을 만들면 안 되겠지.
한 번 사정을 하자 제정신으로 돌아온 지혁은 채팅창을 켰다. 지혁의 호쾌한 능욕쇼를 즐겁게 구경한 신들은 당연히 난리가 났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쿠폰 100개 지급 ! )
– ㅋㅋㅋ 난 참가자 능욕이 젤 재밌더랔ㅋㅋㅋ ( 쿠폰 50개 지급 ! )
– ㅅㅂ 줌마는… ㅜㅜ
– ??????????????? ( 쿠폰 1개 지급 ! )
– ㅋㅋㅋ 잘했네 ㅋㅋㅋㅋ ( 쿠폰 10개 지급 ! )
– 똥구멍에도 박으면 10개 ㅋㅋㅋ
– 원래 기센년은 똥구멍이 약점임 ㅋㅋㅋㅋㅋㅋ
– 지금 넣으면 초코막대 된다 ㅋㅋㅋ
– 오히려 좋아
– ??????????????????????????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 체력 소모는 불필요해 보였기에, 지혁은 적당히 마무리 멘트를 했다.
– 잘 보셨습니까, 형님들? ^^! 보지가 아주 찰지고 맛있네요 ㅋㅋ 더하고 싶은데, 그럼 저년 진짜로 죽을 것 같아서요 ㅋㅋ
– ㅇㅋ ㅋㅋㅋ ㅇㅈ ㅋㅋㅋ 섹스 잘하네 ㅋㅋㅋㅋ
– 이쉑 자지가 워낙 커서 ㅋㅋㅋㅋㅋ 보지 퉁퉁 부은 거 봐랔ㅋㅋㅋ
– 내 안목이 정확하네 ㅋㅋㅋ
– ㅋㅋㅋ 후임 잘 데리고 왔네 ㅋㅋㅋ 선임이랑 느낌이 정반대인데 또 존나 잘함 ㅋㅋ 맘에 드네 ㅋㅋ
– 내 마누라도 제발 데리고 가줘
– 진심이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
– 연애 시뮬레이션인가 뭔가도 있던데 ㅋㅋㅋ 내 마눌년 거기에 존나 자주 감 ㅅㅂ ㅋㅋ 이미 허벌 보지일 듯 ㅋㅋ
– 아 그 불륜 시뮬레이션ㅋㅋㅋㅋ 들어본 적 있음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 거기 여신들 존나 많다며 ㅋㅋㅋㅋㅋ
– 시발 왜 지금까지 말 안 해 줌??? ㅜㅜ 거기로 가자 ㅋㅋ 줌마 존나 개꼴 ㅋㅋㅋㅋ ㅅㅂ 다 따먹자 시발시발 제발 가자 ㅜㅜㅜ 씨발 조공할게 제발 ( 쿠폰 100개 지급 ! )
–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줌마형 눈깔 돌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쿠폰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형님들! 애들 맛있는 거 사주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냐 ㅋㅋㅋ
– 씨발 제발 줌마
– ㅋㅋㅋㅋㅋ
지혁은 자기네들끼리 잘 떠들어라, 하고 채팅창을 닫았다. 연애 시뮬레이션인지 불륜 시뮬레이션인지 그런 건 지금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그는 정액 거품이 부글부글 나오는 보지를 드러낸 채 바닥에 추하게 널부러져 있는 레이카를 잠깐 내려다봤다. 그렇게 포복 자세처럼 엎드린 채로 숨만 헥헥 쉬고 있는 그녀는 아직도 이 간악한 새끼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지혁은 보지에 손가락을 쑤욱 집어넣어 정액을 샥샥 긁은 다음에 그걸 그녀의 엉덩이에 슥슥 비벼 닦았다. 그리고 그녀를 똑바로 뒤집어 눕힌 다음에 여전히 살벌한 눈빛을 보며 실실 웃었다.
“아직도 살 만한가 보네.”
그는 조잡한 짐가방에서 페트병을 꺼내 뚜껑을 열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가에 물을 쪼르르 부었다. 만약 뱉어낸다면 죽여 버려야지, 하고 생각했으나, 그녀는 의외로 꼴깍꼴깍 잘 받아 마셨다. …아무래도 아직 복수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모양이리라. 안 그랬으면 이렇게 협조적이지 않을 테니.
“하나만, 묻자….”
“뭐.”
“너…, 푹찍푹찍앙앙이냐…?”
어째선지 그녀는 그의 쪽팔린 채널명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렇다는 말은, 그녀가 정말로 채널에 있는 신들의 마누라가 보낸 암살자가 맞다는 뜻이리라. 그들의 예상이 적중한 꼴이었다.
“…글쎄.”
“맞지? 너지? 네놈이지? …두고 봐. 씨발 새끼. 두고 보라고. 내가, 내가, 너, 널….”
그녀는 뒷말을 더 잇지 않고 입을 다물었다. 대신에 뾰족하고 날선 눈빛을 쏘아보냈다.
지혁은 음흉하게 웃었다.
“푹 자라.”
둔탁한 충격이 그녀의 머리를 강타했다.
그리고, 그녀는 잠자듯 기절했다.
작가의 한마디 (작가후기)
헤으응
형님드으을 ♥♥♥♥
하아앙
뷰이잉
뵤이잉
쥬이이이
죠이잉
아앙
우웅
이잉
추신) 후원해 주신 모든 형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구슬처럼 아껴서 잘 쓰겠습니다….!!!!
꾸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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