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fe Player RAW novel - Chapter 802
은하의 마지막 카드.
한창진.
그는 백서진의 였기에, 어둠의 생리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제는 가 아니라 해도, 여전히 백서진 선생님의 후계자가 창진 형밖에 없다는 것은 변함없어.
현재 백서진은 따로 를 두지 않고 있었다.
마땅한 후계자가 없어서 보류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다 상황이 커질 대로 커지면서 후계자를 마련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다.
그가 을 점찍은 이유 또한 그것과 무관하지 않았다.
“못 본 사이에 실력이 늘었구나. 설마 내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기척을 죽이고 있었을 줄이야.”
“…감사합니다, 스승님.”
한편 백서진은 은하의 그림자에서 올라온 한창진에게 말을 걸었다.
한창진은 뭐라 답하지 못했다.
어색한 것이다.
그는 백서진의 애제자였다.
하지만 그는 백서진의 어둠이 아닌 은하의 판도라클랜을 선택했다.
제 발로 를 포기했으니, 백서진의 얼굴을 보기 미안한 것이리라.
“그런데 창진아. 네가 내 어둠을 지금 이어받겠다고 그러는 거냐.”
“…네, 스승님. 제가 스승님 자리를 대신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창진은 이 자리에 나섰다.
그는 은하의 부탁에 응해주었고, 은하를 위한 말이 되기로 했다.
백서진의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던 그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백서진을 응시했다.
“흠, 심성이 유약한 네가 어둠을 이어받겠다라…. 그게 정말 너한테 가능할 것 같냐?”
“”””……!!””””
백서진과 한창진의 눈싸움.
한창진은 물러서지 않았다.
백서진의 기백을 그대로 맞는다.
아니, 가만히 맞지 않았다.
한창진 역시 기백을 내뿜었다.
────!!!
백서진이 뱀이라면.
한창진은 두꺼비다.
뱀은 두꺼비를 잡아먹지만, 때로는 두꺼비가 뱀을 잡아먹기도 한다.
두 사람의 기백은 한 치도 밀리려 하지 않았다.
“큭…!”
한창진은 중압감을 견뎌냈다.
그가 이를 악물었다.
백서진에게 대항하던 기세가 점점 뒤로 밀리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딱
은하가 손가락을 튕겼다.
그 순간, 한창진의 몸에 불이 붙어 활활 타올랐다.
그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지면서, 장내를 메워가던 백서진의 기백을 다시금 몰아냈다.
화르륵!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불꽃과 그림자가 백서진의 어둠을 잡아먹는다.
백서진의 눈이 꿈틀거렸다.
처지가 완전히 역전되었다.
백서진의 어둠이 수축하고.
은하와 한창진의 기백이 더해지며 공간을 장악하려고 한다.
“이 정도라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지금이야 조금 부족할지는 몰라도, 먼 미래를 고려하면 보다 나은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
“…….”
“보다 젊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더 좋잖아요. 안 그래요?”
백서진과 기 싸움을 벌이며.
은하는 여유롭게 말했다.
그가 좌중에 물었다.
기프트
그때, 새하얀 기운이 퍼졌다.
임가을이 기프트를 발동한 것이다.
백은의 기운이 공간 전체에 퍼지며 숨이 꺽꺽 막힐 것만 같던 기운을 편산시켰다.
백서진의 뱀 같은 기운도.
한창진의 두꺼비 같은 기운도.
은하의 불꽃도.
그 모든 것이 그녀의 기프트 앞에 무력화되었다.
“유치한 힘싸움은 이제 그만 하죠. 셋 다 마나 거두세요.”
임가을이 경고하듯 말했다.
이에 세 사람은 그녀의 말에 따라 기백을 거두었다.
그녀가 한숨을 쉬었다.
“판도라 클랜로드가 제안한 카드가 마냥 나쁜 것 같지는 않네요.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분위기가 어느 정도 소강했다.
임가을이 입을 열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했다.
“판도라클랜은 제3기 십이좌 후보로 진파랑 플레이어를 내보내지 않았던가요? 그런데 여기에다 를 들이겠다고요?”
그게 정말 가능할 것 같나요?
임가을의 뒷말은 예상이 가능했다.
그제야 사람들도 깨달았다.
십이좌를 배정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었다.
클랜 간 전력의 균등한 분배.
선녀정부는 정부의 권력을 위해서 하나의 집단이 많은 힘을 가지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런데 노은하는 은 물론, 까지 들여서 균등 분배를 위배하려 하고 있었다.
“만약 를 들이고 싶다면, 이 가지게 될 자리는 부디 포기해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
“제가 인정한다고 해도 문제에요. 과연 다른 클랜에서 이대로 가만히 넘어가려고 할까요? 특히나 이번에 십이좌를 잃게 된 명왕, KK클랜이 가만히 있으려고 할까요?”
십이좌를 잃은 명왕과 KK클랜.
그들은 이번 선발전에서 어떻게든 자신의 클랜원을 십이좌로 만들려고 애를 쓸 것이다.
그런데 판도라클랜이 이런 식으로 을 대신해 를 추천하면, 그들이 잘못된 선발 방식을 공론화할 게 뻔했다.
클랜 간의 불화가 생길 수 있다.
그것도 대형 클랜들 간의 불화다.
임가을로서는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은 것이다.
은하는 태연히 대꾸했다.
“가만히 있을 거라던데요?”
“네?”
“두 클랜 모두 저희가 만약의 경우 십이좌를 2명이나 두게 된다고 해도 불만을 품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설령 자기네 클랜에서 십이좌가 나오지 않는다고 할지라도요.”
탁 하고.
은하는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서는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그가 체내 마나를 움직여, 서류를 임가을에게로 보냈다.
그녀가 서류를 받았다.
“판도라 클랜로드, 이건….”
“KK클랜의 추천서입니다.”
“추천서라고요?”
“KK클랜은 이번에 제3기 십이좌 후보를 등록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KK클랜에서 추천하려는 후보자의 모집 부문이 존재하지 않았거든요.”
“그게 무슨…. 잠깐, 여기 왜….”
임가을이 봉투에서 서류를 꺼냈다.
이내 그녀가 은하가 하려는 말을 파악했다.
그녀의 눈이 커지고, 목소리 톤이 올라가려 했다.
바로 그때, 은하가 선수를 쳤다.
“KK클랜은 판도라클랜의 한창진 플레이어를 헌터 부문으로서 추천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
“이외 명왕클랜, 제니스클랜, 레귤러스클랜, 신라, 동해클랜에서도 한창진 플레이어를 지지하겠다고 했습니다.”
☆
KK그룹의 직계 김건웅.
그는 현재 KK클랜의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마침 타이밍이 좋았어.
이 타이밍에 KK 회장이 빠져줘서 김건웅이 움직일 수 있는 폭이 많이 늘어났으니까.
황산군이 죽으며 KK클랜의 입지는 크게 흔들렸다.
새로운 클랜로드는 아직 클랜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지 못했고, 그때 김건웅이 남다른 수완을 발휘해서는 KK클랜을 완벽히 장악했다.
그런데 김건웅은 일전에 은하에게 목숨 빚을 진 적이 있었다.
‘KK클랜의 이름으로 너희 클랜의 를 추천해달라니…. 정말 어려운 부탁이나 하는구나.’
김건웅은 거만한 사람이긴 했으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었다.
은하에게 부채감을 느끼고 있었던 그는 더더욱 은하의 부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다른 한편으로 김건웅에게도 마냥 손해가 되는 일은 아니었다.
‘자칫하면 역풍을 맞을지 모르지만, 못 해볼 것도 없지. 대신 나도 좀 부탁하자.’
‘뭔데?’
‘내가 를 추천한 덕분에 너희 클랜에 십이좌가 2명이 생기면 나중에 KK클랜 좀 도와주라.’
‘뭘 도와주면 되는데? 어떻게?’
‘별거 아니야. 가 이번에 세상을 떠나고, KK클랜의 정예병력도 사라지면서 KK클랜의 입지가 많이 위태로워졌거든.’
이때, 김건웅은 거래를 성사시켰다.
현재 KK클랜은 천천히 무너져가는 중이었다.
의정부 탈환전에서 입게 된 피해가 막심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KK클랜에서는 제3기 십이좌 후보로 선발할 사람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까지 했다.
사실상 KK클랜은 제3기 십이좌는 물 건너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김건웅에게 은하의 제안은 기회이기도 했다.
‘언젠가, 십이좌를 새로 뽑게 될 때 KK클랜이 추천하는 후보를 너희가 지지해줬으면 좋겠다. 그것뿐이야.’
‘다음에는 우리 보고 밀어달라는 소리구나.’
비록 지금은 무너질지라도.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김건웅은 실낱같은 미래를 생각해 은하의 부탁을 재기의 발판으로서 삼기로 한 것이다.
은하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
‘너희가 내가 정말로 마음에 드는 후보자를 추천한다면, 그때는 나도 너희를 밀어줄게. 그때 상황 보고 결정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겠지만 말이야.’
‘그 대답만으로도 충분해. 고맙다. KK클랜은 를 추천할게.’
KK그룹은 이제 은하의 견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다.
그만큼 의정부 탈환전에서 대차게 말아먹었다.
오히려 이제 은하가 경계해야 할 그룹이 있노라면─.
─동해랑 삼라그룹이지.
그동안 KK그룹과 경쟁을 벌이던 동해그룹.
필시 KK그룹이 몰락하게 되면서 동해그룹의 힘이 강해지게 되리라.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게다가 삼라그룹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였다.
유통을 책임지는 그들은 탈환전의 실패 유무와 관계없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의정부를 개척하는 시기가 온다면 삼라그룹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게 될 터였다.
KK그룹으로 동해그룹을 견제해서 두 그룹이 선녀정부의 권한에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하게 만들어야 해.
삼라그룹은…, 따로 방법이 있고.
영원한 적은 없고.
또 영원한 동료는 없다.
모두가 견제해야 할 대상이었다.
은하는 그렇게 KK클랜과 암묵적인 동맹을 맺기로 한 것이다.
한편으로 동해클랜도 은하에게 진 빚이 있었다.
그들도 빚을 갚아야 할 때였다.
내가 서울 재앙에서 기준 아저씨를 십이좌로 밀어주면서, 동해클랜은 나한테 큰 빚을 지게 된 셈이야.
그리하여 은하는 손쉽게 동해클랜의 지지를 손에 넣었다.
어디 동해클랜뿐인가.
의정부에서 암묵적인 동맹을 맺은 명왕클랜의 지지는 물론이고.
정하양과 연관 있는 레귤러스클랜.
이유정과 연관 있는 신라클랜.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두 클랜의 지지를 손에 넣기도 했으며─.
“─제니스클랜에서도 판도라클랜의 제안을 지지하기로 했다고요?”
“네, 거기 공문이 있잖아요.”
“”””…….””””
선녀정부의 칼.
제니스클랜도 그를 지지했다.
임가을은 놀라서 되물었고.
은하는 자신만만하게 대꾸했다.
이건 나도 예상 못 한 일이었지.
이 선선히 내 제안에 응해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
은 선녀정부의 권한이 더 강하기를 바라는 사람이었다.
그가 업계 1위의 클랜로드임에도 선녀정부에 반항하지 않는 것만으로 그의 신념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은 은하가 일부에게 군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지지해주었다.
‘─백련이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나는 너를 믿을 수 있다.’
의 답변이었다.
그것이 끝이었다.
지용현의 속을 잘 모르겠다.
백련이 덕을 봤네.
여하튼 은하는 의 지지도 이용하기로 했다.
덕분에 상황이 은하에게로 기울고 있었다.
“이 지지했다라….”
다른 클랜들의 이름이 나왔을 때는 깜짝 놀라 하던 임가을이 몇 번이고 지용현의 이명을 중얼거렸다.
이내 그녀가 한숨을 쉬었다.
“좋아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마침내 임가을의 마음이 기울었다.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특히 을 지지하던 사람들의 반응은 더욱 컸다.
“선녀님!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는 아직 나이가 어립니다! 그리고 그가 과거에 백서진 장관의 제자였던 거지, 지금도 그의 제자인 것도 아닙니다!”
선우화령을 대표로.
사람들이 목청껏 소리쳤다.
그들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나 마찬가지였다.
이미 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불쑥 바꿀 수는 없는 일이었다.
까지 그렇다고 치더라도, 를 대신 십이좌로 들이는 것은 반대해야 했다.
하지만 임가을의 결심은 완고했다.
” 나이면 어린 건 아니죠. 20대 초에 최연소로 십이좌가 된 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선녀님, 어둠은 다릅니다. 어둠에 깊이 발을 담그지도 않은 가 제대로 통제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고작 몇 년 동안 어둠을 통제하겠다고 선우화령 감시국장을 십이좌로 뽑는 것은 인력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뜩이나 선생님께서 필두를 맡게 되실 텐데, 언제 은퇴할지 알 수 없는 인재를 십이좌로 둘 수는 없죠.”
[그렇지. 세대가 바뀌는 거니만큼 싹쓸이 갈아치워야지. 그것이 바로 쇄신 아니겠냐. 물론, 나는 외모가 이 모양이니 예외라고 치자고.]“”””…….””””
1세대들이 은퇴하고 있는 상황에 굳이 1세대 플레이어를 두 명이나 십이좌로 둘 필요는 없다.
임가을은 그런 뜻을 내비쳤다.
가 말을 보탰다.
이에 상황이 뜻대로 돌아가지 않은 은 불쾌한 듯 눈살을 찌푸렸다.
그때, 임가을의 시선이 에게 향했다.
“감시국장님. 그리고 장관님.”
“”네, 선녀님.””
“두 분께서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새 세상에 필요한 것은 저희 같은 고리타분한 사람들이 아닌, 이 시대를 이끌어갈 사람들이니까요.”
“”…….””
내 뜻은 바꿀 생각이 없다.
그러니 너희가 선녀정부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따라라.
더는 반대 의견을 내비치지 마라.
임가을의 에두른 경고였다.
동시에 그녀는 그들의 발언을 통해 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려 한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은 임가을의 의사를 거스르지 못했다.
“선녀님께서 그렇게 부탁하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서진.
그는 선녀의 편이었다.
그의 생각이 어떠하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임가을에게 정면으로 반대할 수 없었다.
“저 역시 제가 가진 모든 지식을 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우화령.
그는 명분을 잃어버렸다.
자신이 새로운 세상을 이끌겠다는 명분은 에 의해 무산되고, 자신밖에 어둠을 관리할 수 없다는 명분은 에 의해 무산됐다.
그 상태에서 그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 없었다.
이 이상 반대를 표명한다는 것은 자신이 직접 십이좌 필두의 자리에 앉고 싶다는 욕망을 비치는 꼴이나 다름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저마다의 사정으로 임가을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것으로 확정되었다.
“앞으로 형한테는 고생길이 훤히 열리게 될 거야.”
“하하…. 은하 널 돕겠다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잘해야지. 나나 형이나 우리 클랜이 욕을 먹지 않으려면.”
한창진이 십이좌로 선발되었다.
임가을이 박수를 하자, 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불쾌한 표정으로 손뼉을 쳤다.
반대로 선녀의 편에 선 사람들의 얼굴은 비교적 밝았다.
비록 판도라클랜에서 둘이나 되는 십이좌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나, 그들의 입지를 해칠 여지가 있는 의 독주를 막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판도라클랜의 독주는 다음에 생각하면 될 뿐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최선을 고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악을 대신하여 차악을 선택한 셈이다.
그런 한편으로─.
“─재미있구나, 정말.”
백서진은 웃고 있었다.
선녀의 편에 앉은 그가 박수하며 은하와 창진을 쳐다보았다.
“정말, 재미있어.”
이런 수를 마련할 줄 몰랐다.
설마 를 설득하다니.
설마 한창진을 이용하다니.
모든 것이 예상외였다.
참으로 유쾌하다.
백서진의 미소가 짙어졌다. 선력 20년 8월 31일.
한국 마나관리기구는 다음과 같이 제3기 십이좌를 발표했다.
부문
이름
소속
네비게이터
윤성진
한국마나관리기구
딜러
지용현
제니스
딜러
이도진
신라
딜러
강현철
블레이즈
서포터
프리시스 메모리
한국마나관리리구
서포터
박혜림
레귤러스
가디언
선기준
동해
스나이퍼
유수진
템페스트
캐스터
총은주
삼라
레인저
채선우
명왕
헌터
한창진
판도라
텔레파시스트
진파랑
판도라
또한 한국 마나관리기구는 제2차 의정부 탈환전에 참여한 플레이어의 공훈 명단을 발표했다.
등급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태극 등급
– 제2위계 이상 몬스터를 2체 이상 직접적으로 토벌했을 경우.
– 제3위계 이상 몬스터를 5체 이상 직접적으로 토벌했을 경우.
– 혹은 국가 멸망급 재앙으로부터 영웅적인 업적을 달성했을 경우.
■ 을지 등급
– 제2위계 이상 몬스터를 1체 이상 직접적으로 토벌했을 경우.
– 제3위계 이상 몬스터를 2체 이상 직접적으로 토벌했을 경우.
– 위 태극 등급에 해당하는 임무에 간접적으로 관여한 경우.
– 혹은 국가 위기급 재앙으로부터 영웅적인 업적을 달성했을 경우.
■ 충무 등급
– 제3위계 이상 몬스터를 1체 이상 직접적으로 토벌했을 경우.
– 위 태극, 을지 등급에 해당하는 임무에 간접적으로 관여한 경우.
– 혹은 국가 운영에 차질을 빚는 재앙에서 업적을 달성했을 경우.
■ 화랑 등급
– 위 충무 등급에 해당하는 임무에 간접적으로 관여한 경우.
– 위 태극, 을지 등급에 해당하는 임무에 3차적으로 관여한 경우.
– 혹은 국가 운영에 차질을 빚는 재난에서 업적을 달성했을 경우.
■ 인헌 등급
– 위 충무 등급에 해당하는 임무에 3차적으로 관여한 경우.
– 혹은 국가 운영에 차질을 빚는 사건에서 업적을 달성했을 경우.
– 혹은 멸망, 재앙, 재난, 사건에서 모범이 되는 행동을 했을 경우.
판도라클랜(A+)
번호
이름
훈장 등급
01
노은하
을지
02
노은아
을지
03
정하양
을지
04
목민호
을지
05
차은우
을지
06
류연화
을지
07
한창진
을지
08
최은혁
을지
09
호시미야 카에데
을지
10
강시형
을지
11
배수빈
을지
12
봉구래
을지
13
유남훈
을지
14
진서나
을지
15
김민지
충무
16
아리엘
을지
17
여우비
을지
18
오성환(사망)
충무
19
이리야
을지
20
이천서
충무
21
조아라
을지
22
진파랑
을지
:
:
:
27
김메리
충무
:
:
:
31
메이링
충무
32
메이린
충무
33
서담비
충무
:
:
:
38
손가연
을지
39
온태희
충무
:
:
:
:
:
:
56
홍슬기
화랑
리라이프 플레이어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