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06
EP.106 106. 해방
106. 해방
[철퍼억! 철퍼억! 찔꺼억! 찔꺼억!]“으흐으읏! 너무 커엇! 보지 너무 느껴버려어❤️”
나의 거센 좆질에 금방이라도 소파 등받이를 잡고 있는 손이 풀릴 것 같아 보이는 이세경 원장.
그러나 나는 삽입과 동시에 느껴진 어떠한 감정으로 인해 허리 흔드는 것을 멈추기는 커녕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였다.
내가 이 순간 느낌 감정은 바로 해방감이었다.
그간 내 마음 속 한구석에서 나를 억누르던 무언가로부터 자유로워짐에서 오는 해방감…
이와 함께 이전에 섹스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거의 대부분 돌아오며, 눈 앞이 아득해질 정도의 짜릿함이 내 몸을 강타했다.
그 와중에도 일주일만에 온전히 느껴지는 쾌락의 물결이 멈추지 않게 계속해서 움직이는 나의 허리.
흥분에 겨워 좆질을 하는 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는지, 내 대물 자지에 박히고 있는 이세경 원장 역시 연신 쫀득한 보지 속살로 좆대를 오물오물 씹으며 요분질을 치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 두 사람의 결합부에는 애액이 마찰로 인해 하얀 거품으로 변하여 사타구니 곳곳에 덕지덕지 묻은 상황.
오히려 이 모습이 나를 더욱 발정나게 만들며 좆질의 속도와 강도를 더 높이도록 자극했다.
내가 허리를 내지를 때마다 소파 등받이 쪽으로 몸이 튕겨나가듯이 밀리면서도 팔로 아슬아슬하게 지탱하며 씹구멍을 꼬옥 조이는 이세경 원장.
“하아앙 좋아앙❤️ 이거야앗!”
[푸슈웃! 퓨슛퓨슛 퓻퓻❤️]나의 거친 좆질을 받아낸지 얼마 지나지 않은 그때, 그녀의 늘씬한 몸이 세차게 떨리더니, 커다란 신음과 함께 보지가 강하게 수축하며 뜨뜻한 씹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콘돔을 통해 느껴지는 잔뜩 발정난 질벽과 쉴 새 없이 분비되는 애액의 감촉… 콘돔이 없었다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을 것이라 생각하니 너무나 아쉬웠다.
잠시동안 이어지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이세경 원장의 쫀득한 보지 구멍을 박아대는 것에 집중하는 나.
[철퍽!철퍽!철퍽! 찔꺽찔꺽찔꺽❤️]“끄흐으으읏!! 자,잠깐마안… 나 아직 하윽!”
절정에서 제대로 회복하지도 못한 채 쉴 틈 없이 내 커다란 좆대에 꿰뚫리자, 다급한 목소리로 헐떡이는 그녀.
애절함까지 느껴지는 듯한 그녀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나는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그녀에게 충격을 가했다.
“허읏! 하아악… 꺄흐으으읏❤️”
결국 나의 짐승같은 좆질을 이겨내지 못한 이세경 원장의 몸이 허물어지며 소파 위로 쓰러졌다.
이를 계기로 바뀌게 된 우리의 체위.
그녀가 소파 위로 엎드리고, 그 위에 내가 몸을 겹치듯 올라타며 자지를 박아 넣었다.
[찔꺼어어억!!]다시금 이세경 원장의 질펀한 보지 속을 꽉 채운 내 우람한 자지.
이와 함께 사방에서 조여오며 오물오물 물어대는 그녀의 미끌미끌한 질벽이 느껴졌다.
두 다리가 모인 채 소파에 엎드려 있는 자세 덕분에 이전보다 더 높아진듯한 질압을 음미하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보지 구멍에 귀두만 걸치도록 뺏다가 체중을 실어 내리찍기를 반복하는 나.
애액을 내뿜으며 내 좆대를 받아들이는 보지와 함께, 치골에 부딪혀오는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의 반발력이 주는 느낌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다음 순간, 그녀의 등에 내 가슴을 바짝 밀착한 채 허리만 흔들며 속삭이듯 말을 꺼내는 나.
“헉헉… 원장님 이제 저 용서하신거죠?”
“흐으응❤️ 내 보지에 박을 때부터 용서했어❤️”
나를 용서했다는 이세경 원장의 말을 듣자마자,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던 무언가가 완전히 사라지며 아까 느꼈던 것의 배는 될 듯한 해방감이 나를 휘감았다.
그와 동시에 렌즈 위로 떠오르는 창 하나.
⌜축하드립니다! 퀘스트(본격! 사죄섹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셨습니다. 보상(20 포인트, 심리적 문제 해소)이 지급되었습니다.⌟
20 포인트라는 보상보다는 당장에 내 심리적 문제가 해소되었다는 문구에 눈이 갔다.
직후, 자지와 몸 곳곳에 비벼지고 있는 여체가 주는 쾌감이 온전히 느껴지며 섹스의 짜릿한 쾌감을 생생하게 즐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더욱 짐승처럼 엎드려 있는 이세경 원장의 보지 구멍을 쑤셔 박으며 일주일간 느끼지 못했던 흥분과 야릇한 감정을 만끽하는 나.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불알이 저려올 정도의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하며, 내 호흡이 훨씬 더 거칠어졌다.
이세경 원장의 상체와 소파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젖가슴을 터뜨릴 듯이 강하게 움켜쥐고, 마지막에 누릴 아찔한 사정의 쾌감을 위해 스퍼트를 올렸다.
[퍼거억! 퍼거억! 퍼거억! 찔걱찔꺽찔꺽❤️]“으크흐으으읍!! 흐그으윽 허으읏❤️❤️”
자지와 보짓살이 비벼지는 음란한 마찰소리와 함께 내 사타구니와 그녀의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부딪치는 찰진 소리가 화실 안을 가득 채우는 것과 함께, 숨이 넘어갈 듯이 헐떡이는 이세경 원장의 입에서 터져나온 야릇한 신음성이 울려퍼졌다.
마침내 뜨겁고 끈적한 액체가 요도구를 타고 올라오는 것은 느낀 내가 자지를 매끈한 자궁구를 짓누를 정도로 깊숙이 박아 넣고 좆물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이세경 원장의 보지도 경련하듯 덜덜 떨리며 이전보다 배는 될 것 같은 애액을 분출하며 커다란 신음을 내질렀다.
“원장님 싸요!”
“꺼흐으으윽❤️ 나도 가아앗❤️”
뜨거운 보지 구멍 안에서 껄떡이며 새하얀 정액을 토해내는 나의 자지.
동시에 일주일간 잊혀졌던 사정의 쾌감으로 머리가 하얗게 변해갔다.
그래 이게 섹스지!…
****
첫 사죄섹스를 끝낸 이후에도 우리는 두 차례나 더 몸을 겹치며 서로를 탐했다.
섹스 후반으로 갈수록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발정난 암컷 향기를 풍겨대던 이세경 원장.
어느덧 한 쪽 벽에 걸려있던 시계가 저녁 9시를 가리키고 있을 때쯤, 소파에 앉아 있는 내게 등을 보인 채 좆대 위로 엉덩이를 흔들던 그녀의 핸드폰이 울렸다.
[띠링띠링 띠리링…]“잠깐만 남편일거야…”
그것을 듣자마자 보지에서 내 좆을 빼내고 핸드폰이 있는 테이블 쪽으로 향하는 그녀.
늘씬한 세경 원장의 뒷태를 보자 지난번처럼 통화중인 그녀를 뒤에서 박아대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지만, 그랬다간 또 참사가 벌어질 수 있기에 그저 갑작스런 허전함에 대가리를 껄떡이고 있는 좆대를 흔들 수 밖에 없었다.
“응 여보… 벌써 집에 왔다고? 나는 아직 학원이지. 작업하다보니까 좀 늦었네…”
세경 원장의 예상대로 전화를 건 것은 남편이었고, 그녀는 차분한 목소리로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
남편과 통화를 하던 그녀가 내가 있는 소파 쪽으로 다가오더니, 그대로 나를 바라보며 내 허벅지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는 스스로 내 좆기둥을 잡고 엉덩이를 내려 보지에 삽입시키는 세경 원장.
[쯔끄어어어억❤️]지난번과는 완전히 정반대인 상황에 내가 놀란 표정을 짓자, 그녀가 내게 조용히 하라는 표시로 입술 앞에 검지를 세워보이곤, 남편과 통화를 이어가며 천천히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너무나 야릇한 세경 원장의 행동에 묘한 흥분감이 일며 두 손을 뻗어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움켜쥐고 움직임을 보조하는 나.
갑작스레 그녀가 더 음탕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번에는 남편과 통화중에 함부로 박았다고 화를 내더니, 이번에는 본인이 스스로 보지에 자지를 끼워놓고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세경 원장의 이런 이중적인 모습을 본 나는 화가 나기는 커녕, 오히려 그녀 역시 음란한 암컷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며 더 흥분되었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세경 원장의 엉덩이를 받치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갔고, 이로인해 그녀의 방아 찧는 속도와 세기가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퍽!]“흐읍… 응 여보. 별거 아니야… 읏… 그냥 화실 정리하느라 뭐 좀 들어서 그래”
이전보다 더 격해진 방아찧기로 인해 헐떡임이 새어나오기 시작하자, 통화중인 남편에게 변명을 늘어놓는 세경 원장.
그러면서도 나를 제지하거나 방아찧는 속도를 늦추지 않는 그녀였다.
오히려 내게 야릇한 눈웃음을 칠 정도…
“허읏! 그럼 여보 나 출발할 때 전화할게 끊어 응…”
잠시뒤 아슬아슬한 통화를 마친 그녀가 핸드폰을 소파 옆자리로 던지곤, 내 어깨를 짚으며 본격적으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퍼억!퍼억!퍼억! 찌꺽찌걱찌걱찌꺽❤️]“끄하아아앙❤️ 이거 최고야앗! 자궁까지 쿵쿵 울리는 것 같아앙❤️”
오늘 처음 학원에 들어섰을 때 봤던 여성과 동일 인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발정난 암컷의 모습으로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세경 원장.
나 역시 그런 그녀의 모습에 호응하듯이 골반을 튕기며 브래지어에 감싸인 채 출렁이고 있는 젖가슴을 양손 가득 움켜쥐었다.
잠시 후, 우리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끌어안으며 절정에 올랐고, 나의 뜨겁고 하얀 정액은 세번째 콘돔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