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11
EP.111 111. 언더 더 씨(2)
111. 언더 더 씨(2)
[쯔거어억]“어흑! 야! 지아 너 으읏!…”
“어때요? 대충 전립선 있을만한 곳 문질러봤는데… 느낌 와요?”
잠시 잊고 있었던 ‘변태’스러운 지아의 면모를 바닷물 속에서 직접 체험하게 된 나는 다급한 탄성을 내뱉기 바쁜 반면, 지아는 뭐가 그리 흥분되고 신난지, 연신 나의 애널 속에 박힌 손가락을 휘저으며 내 전립선을 자극했다.
그로인해 아줌마의 뜨거운 보지 속에 박혀있는 내 자지는 쉴 틈 없이 껄떡이며 쿠퍼액을 질질 싸지르고 있는 상황.
아무래도 지아가 내 전립선을 자극해 빠른 사정을 유도하려는 것이 농담이 아닌 것 같았다. 어우… 이 요망한 색녀…
내 뒤에서 전립선을 문지르는 지아 하나만으로도 정신 없는 와중에, 자지를 품고 있는 현정 아줌마까지 어서 자신의 보지를 격렬하게 박아달라며 재촉하기 시작했다.
“아흐으으… 형식아 빨리 내 보지 쑤컹쑤컹 박아줘 빨리이❤️”
“그래 오빠… 빨리 엄마 보지 박다가 좆물 가득 싸주고 내 보지에도 박아줘요❤️”
앞뒤로 내게 박히고 박으며 야릇한 육체와 음어로 나를 자극하는 두 모녀의 합공에 결국 본능적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는 나.
물 속이라 저항 때문에 그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바닷물 속에서 처음 경험하는 야외 섹스가 주는 흥분과 쾌감으로 인해 나와 현정 아줌마는 아찔할 정도의 자극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나는 지아에 의해 전립선까지 문질러지고 있으니 자칫하면 금방이라도 좆물을 싸지를 것 같은 기분이었다.
“끄흐으읍! 물 때문에 형식이 커다란 좆 더 생생하게 느껴져엇❤️”
“으윽!… 저도 아줌마 보지 속살 선명하게 느껴져요”
각각 보지와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대한 음란한 감상을 말하는 현정 아줌마와 나.
여기에 내 애널을 손가락으로 휘젓고 있는 지아는 연신 내 귓가의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중간중간 내 귓볼이나 목덜미를 빨아대고 있었다.
어찌보면 완벽한 쓰리섬의 모습으로 점점 더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달아오른 몸을 움직이는 우리 세 사람.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삽입 중 전립선 자극으로 인해 평소보다 빠르게 사정감이 차오르던 그때, 인파로부터 꽤 떨어져 있는 우리를 향해 누군가 헤엄치며 다가오는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언뜻언뜻 보이는 짧은 머리카락과 상체를 보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사람의 정체는 남자였다.
그래서 일단은 아줌마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기 위해 몸을 뒤로 빼려던 그 순간, 내 뒤에 있던 지아가 나의 후퇴를 저지하는 동시에, 남아있던 손을 뻗어 현정 아줌마의 팔까지 잡아당기며 나를 꼼짝 못하도록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포박 아닌 포박을 풀어내려면 풀 수는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현정 아줌마나 지아가 강하게 밀쳐질 수도 있기에 망설이던 그 순간, 물 속에서 헤엄치던 남자가 우리로부터 4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멈추며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이제 갓 20살이 된 것으로 보이는 남자는 놀라움 가득한 얼굴로 우리 세 사람을 번갈아 쳐다봤는데, 아무래도 물 속에서 우리 세명이 벌이는 야한 짓을 본 것 같았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싶던 찰나, 내 귀로 지아의 야릇한 속삭임이 들려왔다.
“오빠 그냥 빨리 싸고 자리 떠요… 어차피 다시 볼 일도 없는데… 츄웁”
말을 끝맺는 것과 함께 내 목덜미를 빨며 다시 전립선을 문지르기 시작하는 지아.
여기에 예상 밖의 사고(?)로 인해 생판 남에게 섹스 장면을 보여주게 된 상황이 주는 아찔함이 더해지니,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내 허리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순간 나 스스로가 성욕에 미친 놈 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당장에 피스톤질을 멈추고 자리를 피해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한편, 나 만큼이나 발정난 채 내 좆질에 맞춰 요분질을 치며 야릇한 신음을 토해내는 현정 아줌마의 농익은 모습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것은 나 뿐만이 아니었는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벌어지고 있는 놀라우면서도 음탕한 광경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순식간에 그의 얼굴이 잘 익은 사과처럼 붉어졌다.
다음 순간, 불청객이 보고 있다는 사실도 개의치 않는 우리 세 사람의 야릇한 몸짓이 더욱 농밀해지며, 그 끝에 도달하면 맛 볼 커다란 쾌락을 위한 몸부림으로 바뀌었다.
“하으읏❤️ 자기야 빨리 싸줘옷! 자기 커다란 자지로 마구 쑤시다 끄흐읍! 내 보지 속에 좆물 가득 싸앗❤️”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나를 ‘자기’라 부르면서도 노골적인 음어를 서슴치 않고 내뱉는 현정 아줌마.
그런 그녀의 얼굴에는 평소에 볼 수 있었던 자상함 대신 농염한 색기만이 가득했다.
이것은 내 뒤에 있는 지아도 마찬가지 였는데, 그녀 역시 평상시의 청순함 가득한 얼굴 대신 섹스 밖에 모를 것 같은 색녀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두 음란한 모녀가 원하는대로 쾌락을 갈구하며 허리를 흔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감이 한계점을 넘어섰다.
지아에게 자극 받던 전립선을 타고 흐르기 시작한 아찔한 쾌감이 뇌를 강타하는 것과 동시에, 요도구를 타고 뿜어져 나온 뜨거운 정액이 현정 아줌마의 자궁과 보지 속을 가득 채우니, 굳게 다물어져 있던 그녀의 입에서도 비음 가득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부르릇 븃븃 뷰릇뷰릇븃븃]“하으으으응❤️ 조아앙❤️”
⌜축하드립니다! 퀘스트(언더 더 씨)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셨습니다. 보상(60 포인트)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름 : 김형식
나이 : 22
신장 : 182cm
체중 : 73kg
외모 : 86%
성기 길이 : 9.8cm / 18.1cm
성기 두께(직경) : 3.1cm / 5.1cm
성기 강직도 : 92%
정력 : 76%
성기 특성화 : 1. 버섯이 아니라 귀두(Lv.1) – 귀두의 부피가 5% 증가하였습니다.
2. 찌릿찌릿 피O츄(Lv.1) – 성기 삽입 시, 상대방의 쾌감을 15% 증폭시킵니다.
보유 스킬 : 음침한 눈길(Lv.1) – 이성의 신체 및 심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암컷 발정 페로몬(Lv.1) – 상시 페로몬 향기를 내뿜어 이성의 호감 및 성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보유 포인트 : 167 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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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느껴보는 전립선 자극 사정의 여운을 만끽할 틈도 없이 대충 뒷정리를 마치고 자리를 피하는 우리 세 사람.
방금 전까지 우리가 신음을 흘리며 야한 짓을 하던 곳엔 얼굴이 씨뻘게진 청년 한 명만 남게 되었다.
여전히 황홀한 꿈을 꾼 사람처럼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를 남겨두고 해변으로 걸어나오자, 때마침 점심시간에 맞춰 깨어난 주인 아저씨가 손에 뭔가를 들고 있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다시금 현정 아줌마와 지아의 야릇한 굴곡을 자랑하는 몸매로 주위 남성들의 시선이 쏠리는 것을 느끼며 대여했던 파라솔로 돌아가니, 우리를 발견한 아저씨가 편의점 로고가 그려진 비닐봉투를 내밀었다.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으로 해결하고 저녁에 고기 구워 먹자고, 나는 편의점에서 먼저 먹고 왔으니까 셋이서 펜션가서 먹고 와”
라면이 담긴 비닐봉투를 내가 받자, 돗자리 위로 몸을 눕히며 나른한 표정을 짓는 주인 아저씨.
평소라면 눈치 없이 혼자 점심을 먼저 먹은 주인 아저씨를 보고 현정 아줌마가 한 소리 했을 테지만, 이번에는 아무런 말 없이 내게 희미한 미소까지 지어보였다.
하기야 아저씨 덕분에 우리 셋만 따로 펜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명분이 생겼으니 그럴 수 밖에…
그리하여 주인 아저씨의 의도치 않은 어시스트를 통해 아저씨만 빼고 해변 바로 근처에 위치한 펜션으로 향하는 우리 셋.
펜션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나와 현정 아줌마와는 달리 욕정이 잔뜩 쌓인 채 해소하지 못하고 있던 지아가 나를 덮쳐왔다.
“오빠 이제 나 안아줘요오❤️”
본인의 탐스런 젖가슴을 내게 비비는 것과 동시에 손을 뻗어 내 사타구니를 사정 없이 문지르기 시작하는 지아.
어느새 내 반바지 형태의 수영복 안쪽으로 파고든 그녀의 손이 내 자지를 쥐고 마구 흔들어대고 있었다.
“야 지아야 잠깐만!… 일단 라면만 먹고 응?”
“안돼요! 이번에는 무조건 할 거야❤️”
발정 스위치가 제대로 올라간 그녀는 나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강하게 내 몸을 휘감더니, 이내 팔다리를 모두 사용하여 나를 구속하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현정 아줌마에게 어떻게 좀 도와달라는 눈빛을 보내봤지만, 우리의 모습을 보고는 피식 웃고는 라면이 든 비닐봉지를 들고 주방 쪽으로 향했다.
“둘이서 같이 놀고 있어. 그 동안 내가 라면 끓여놓을 테니까”
이어서 나에 비하면 가녀린 체구에서 나온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강력한 힘으로 나를 소파로 이끄는 지아.
그리고는 나를 소파에 밀치듯이 앉히며 자신의 비키니를 벗어던졌다.
[출러어엉❤️]비키니가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내 시야를 가득 채워오는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
그 탐스런 과실의 야릇한 자태에 시선이 뺏긴 사이, 지아가 내 수영복을 무릎까지 벗기곤 그대로 자지 위로 올라타며 야릇한 속삭임을 내뱉었다.
[쯔끄으으윽…]“제 보지 속에 연속으로 두 번 사정할 때까지 안 놔줄거에요❤️”
지아 이 변태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