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37
EP.137 137. 내 입도 맛보고 싶지 않아?
137. 내 입도 맛보고 싶지 않아?
여전히 발기가 풀리지 않고 껄떡이고 있는 자지와 그 너머로 색기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박유미의 얼굴 위로 두번째 게임의 결과를 알리는 시스템의 안내창이 떠올랐다.
⌜김형식 사용자님께서 사정하셨습니다. 박유미 사용자님의 결과는 11분 25초 입니다.
이로써 두번째 게임의 승자는 박유미 사용자님이십니다.
세번째 게임의 준비가 완료되시면 현재 나타나 있는 안내창을 터치해주십시오.⌟
[스그으윽❤️ 스그으윽❤️]“허윽!…”
허공에 나타난 안내창을 제대로 읽을 틈도 없이, 나는 요도 속에 남은 정액을 짜내려는 듯한 박유미의 농염한 손길로 인해 헛바람을 들이킬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나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귀두 끝에 맺힌 소량의 좆물을 손가락으로 훑은 박유미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그것을 자신의 입속으로 가져갔다.
“하웁… 쪼오오오옥! 우리 자기 좆물 진하고 달다❤️”
입안에 들어온 나의 정액을 맛있다는 듯이 쪼옥 빨아먹은 그녀가 곧바로 내 배와 사타구니 위로 흩뿌려져 있는 정액에까지 손대기 시작했다.
곧 손만으로는 그것들을 전부 긁어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판단한 박유미가 아예 자신의 입으로 나의 끈적한 좆물들을 빨아먹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점점 내 배 쪽으로 가까워지는 얼굴 너머로 아래를 향한 채 흔들리고 있는 커다란 젖가슴이 시야에 들어온 것도 잠시, 그녀의 도발적인 붉은 입술이 나의 복근 사이사이에 고여있는 하얀 액체들을 후릅후릅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다음 순간, 순식간에 나의 배를 깔끔하게 만든 박유미의 입이 아래쪽으로 내려가 나의 사타구니에 도달했다. 이어서 배를 핥을 때와 마찬가지로 볼이 홀쭉하게 파일 정도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정액을 빨아들이는 박유미.
나의 체모 위에 떨어진 정액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부 빨아들인 그녀는 마지막에 내 요도구 끝에 아주 살짝 맺혀있던 정액 찌꺼기까지 모조리 집어 삼켰다.
[후우우웁 꿀꺽꿀꺽❤️]“보니까 한 이틀 정도 묵힌 정액 같은데… 너무 맛있다❤️”
벌써 정액을 다 먹은 것이 아쉬운지 입맛을 다시면서도 그 맛을 칭찬하는 박유미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더니, 갑자기 대뜸 나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입 쪽으로 이끌었다.
그리고는 가장 굵직한 엄지를 단번에 입 속으로 품는 그녀.
이내 방금 전 두번째 게임을 진행할 때보다 더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혀로 엄지를 마구마구 핥아댔다.
[하브읍 츄오옵 츄릅츄릅 츕츄븝츄븝 쬬오오옵 쯔릅쯔릅쯔릅❤️]금세 그녀의 타액으로 축축하게 적셔진 엄지를 통해 느껴지는 말랑한 혀의 엄청난 퍼포먼스…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에게 강하게 조여지는 것 같으면서도 부드럽게 비벼지는 듯한 이질적인 느낌이었다.
그렇게 입술 틈새에서 흘러나온 한줄기 타액이 내 팔꿈치에 도달할 때까지 이어진 오랄을 끝낸 박유미가 천천히 내 엄지를 뱉어내더니, 요사스런 표정을 지으며 내게 한가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왔다.
“우리 자기… 세번째 게임 시작하기 전에 내 입속 자지로 직접 느껴보고 싶지 않아?”
누가 들어봐도 세번째 게임을 시작하기 전 내 정력을 미리 갉아먹으려는 의도가 다분한 그녀의 제안.
한 번의 사정과 함께 간신히 되찾은 한가닥 이성은 내게 절대로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외쳤지만, 한 번 엄지를 통해 말로 형용키 어려울 정도로 끈적하고 현란하던 그녀의 오랄 스킬을 맛본 나의 육체, 정확히는 내 자지는 어서 박유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라며 고개를 껄떡였다.
그렇게 이성과 성욕이 서로 대치하며 갈등하던 그 순간,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보기라도 한 듯한 박유미가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과 빨딱 선 유두로 내 사타구니를 짓누르며 나를 부추기기 시작했다.
[물커어어엉❤️]“세번째 게임 들어가기 전에 내 입보지로 시원하게 한 발 더 기분 좋게 싸면, 본게임에서는 좀 더 오래 할 수 있지 않겠어?… 그리고 내 입보지 진짜 맛있는데, 이거 맛도 안 보고 그냥 넘어갈거야?❤️”
살짝 내민 혀로 입술을 핥아올리기까지 하는 박유미의 아찔한 유혹에 결국 나의 이성이 다시 한번 패배하며, 성욕이 내 몸을 완전히 지배해버렸다.
박유미의 머리를 잡고 내 자지로 이끄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는 나, 그리고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머리를 이끄는 손길에 따라 커다랗게 발기해 있는 좆대로 입을 가져가는 박유미.
마지막 세번째 게임을 앞두고 정력을 최대한 보존해야 하는 중요한 타이밍에 그녀의 꾐에 빠져 스스로 함정으로 걸어들어가는 순간이었다.
‘괜찮아 한 발 정도야… 그리고 어차피 삽입 섹스가 시작되는 순간 ‘짜릿짜릿 피O츄’가 있는 내가 훨씬 유리해…’
내가 이렇게 스스로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던 사이, 크게 부푼 돌덩이 같은 귀두가 박유미의 뜨겁고 축축한 숨결에 이어 말랑촉촉한 붉은 입술에 닿게 되었다.
곧 민감한 점막을 통해 전해지는 입술의 감촉을 음미할 틈도 없이, 그녀의 입이 내 귀두 전체를 집어삼키며 혀로 휘감아왔다.
[츄브으으읍 후룹~ 츄르르릅 츕츕 쬬오옵❤️]귀두가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과 동시에 좆대가리 전체를 한번 훑은 박유미의 질척한 혀가 갓부분 아래와 요도구 부근의 취약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비벼대는데, 말 그대로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의 쾌감이 내 뇌를 그대로 강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지가 그녀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내 몸의 민감도가 한층 높아진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나 세세하게 느껴지는 오랄의 감촉으로 인해 금방이라도 두번째 사정을 하게 만들 것 같은 상황.
그제서야 박유미 역시 나의 ‘짜릿짜릿 피O츄’와 같은 또는 유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나였지만, 이미 뇌를 마비시킬 듯한 쾌감에 빠진 나는 그저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자지를 더욱 밀어 넣을 뿐이었다.
한편, 처음 내 자지 끄트머리를 머금고 한동안 귀두만 자극하던 박유미는 너무나 능숙한 솜씨로 목구멍을 열어 내 굵고 기다란 좆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쯔크흐으읍 쯔그으윽 쯔그극 쯔극쯔극❤️]본격적으로 좆대를 삼키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별다른 무리 없이 내 자지를 뿌리까지 전부 삼킨 박유미의 눅직한 혀가 바쁘게 움직이며 자지 밑둥과 불알 위쪽을 핥아댔다.
딥스롯에 능숙하던 지아마저도 요즘에는 약간 버거워 할 정도로 커진 내 대물 좆을 이렇게 쉽게 삼키다니…
오늘 승부 이전부터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쳐 들기 시작했지만, 당장에 진짜 ‘보지’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조이고 비벼오는 박유미의 ‘입보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나는 연신 공기 빠지는 소리만 흘려대고 있었다.
“어흐윽!… 으흡!…”
색기 넘치는 눈을 위로 치켜 뜨고 나의 이런 반응을 보며 즐거운 듯이 더욱 음란하게 목보지를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그녀.
그러면서도 양손을 이용해 내 불알과 애널을 자극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최고급 창녀보다도 더 뛰어난 애무 스킬을 선보이는 그녀로 인해 내 요도구에서는 마치 홍수라도 난 것처럼 투명한 자지즙이 줄줄 흘러나와 자지를 감싸고 있는 매끈한 목구멍을 흥건하게 적셨다.
잠시 후, 좆대 전체를 삼키고 입만 살짝씩 움직이던 박유미가 본격적으로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내 커다란 대물 자지를 뱉었다 삼키기를 반복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야릇한 마찰소리와 그녀의 뽀얀 목 위로 내 자지 모양이 희미하게 드러나는 모습이 어찌나 음란하고 도착적인 흥분을 불러일으키는지…
나도 모르게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가며 딥스롯의 속도를 더욱 높이게 만들었다.
[쮸걱쮸걱쮸걱쮸걱❤️]“끄프흐으읍 끄으윽 꺽꺼억꺽꺽”
어느새 호텔 방 안은 우리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음탕한 소리와 짙은 페로몬 향기로 가득 찬 채, 두 수컷과 암컷이 내뿜은 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상황.
방 내부의 공기가 뜨거워진 것을 감지한 에어컨이 작동했지만, 두 발정난 남녀의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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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의 눅진하면서도 쫀득한 목보지에 한차례 사정한 이후, 나는 더이상 정력을 소모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박유미의 유혹에 또다시 넘어가버렸다.
그리하여 침대 끄트머리에 역방향으로 누워 내쪽으로 고개를 젖히고 있는 그녀의 최상급 목보지에 거칠게 자지를 쑤셔대고 있는 나.
과장을 조금 보태면 웬만한 여성의 보지 속보다 더 기분 좋은 듯한 미끌미끌한 목구멍을 쑤시며, 커다란 크기에도 옆으로 퍼지지 않고 예쁜 물방울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젖통을 움켜쥐고 있으니, 지금 내가 박유미와 ‘승부’ 중이라는 사실조차 잊을 것만 같았다.
그 정도로 중독적이고 위험한 그녀의 육감적인 몸에 취해 허리를 흔들던 중, 불알에서 좆물이 요도를 타고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요도구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오기 직전 마지막 좆질을 그녀의 목구멍 깊숙이 박아 넣으며 거친 호흡을 뱉어냈다.
“꺼흐으윽!! 싼다앗!”
[쮸꺼어어어억!! 뷰르으으읏!! 뷰르릇 뷰릇뷰릇 븃븃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