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44
EP.144 144. 수경 이모의 선물(2)
144. 수경 이모의 선물(2)
자신의 애널을 내게 선물로 주겠다는 수경 이모의 파격적인 제안에 나의 자지가 절로 고개를 쳐들던 그 순간, 그녀의 얼굴 위로 반투명한 퀘스트창이 나타나며 겹쳐졌다.
⌜신규 퀘스트 : 인생 첫 애널 섹스
이수경과의 애널 섹스로 2회 이상 사정하며 그녀를 절정시키십시오. (⚠︎ 퀘스트 도중 추가 퀘스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상 – 60 포인트 (⚠︎ 중간에 발생하는 추가 퀘스트 성공 시 30 포인트가 추가 지급됩니다.), 랜덤 아이템 뽑기(1회).
* 실패시 약속된 보상의 절반 만큼의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만약 포인트가 없을 경우, 신체 스펙 중 무작위로 해당 포인트 만큼의 불이익이 가해집니다.⌟
이모가 스스로 내게 애널을 벌려주는 상황에 주어진 퀘스트의 내용은 말 그대로 누워서 떡 먹기와 다를 바 없었고, 너무나 이-지한 퀘스트 난이도로 인해 내 입꼬리가 더욱 위로 올라갔다.
어느새 커다랗게 발기한 내 좆대가리가 식탁 아래에서 연신 껄떡이는 동안, 나와 수경 이모는 너 나 할 것 없이 곧 일어날 야릇한 이벤트를 기대하며 빠르게 식사를 진행했다.
그 덕분에 평소보다 배는 빠르게 끝난 듯한 우리의 저녁 식사.
식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호출한 직원이 빈 그릇들을 치우고 사라지자, 나와 수경 이모의 발정 스위치가 곧바로 올라가버렸다.
[츄브읍 츄웁츄웁 츄르릅 물커엉❤️]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를 부둥켜 안은 채 농밀한 키스를 나누는 우리 두 사람.
이모의 달콤한 혀와 입술, 그리고 가슴팍에 비벼지는 젖가슴의 탱탱함을 만끽하던 찰나, 그녀가 잠시 입을 떼어내며 말을 꺼내왔다.
“형식아 우리 일단 씻으러 갈까? 지난번에 봤던 욕조에서 같이 씻자❤️”
“좋아요. 얼른 가요 이모.”
아랫배로 내 발기한 좆대를 지그시 눌러오며 같이 씻자는 제안을 해오는 수경 이모.
안 그래도 지난번에 욕실에 있던 욕조를 보고 그곳에서 이모와 같이 몸 한번 담궈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나는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서로에게 떨어지지 않은 채로 욕실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우리 둘.
나와 수경 이모가 지나간 곳에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 부스러기처럼 옷가지들이 하나씩 하나씩 떨어져 있었고, 이윽고 욕실 문 바로 앞에 도달한 우리 두 사람은 알몸이 되어있었다.
곧바로 문을 열고 욕실 안으로 들어서자, 정면에 위치해 있던 커다란 거울을 통해 나와 수경 이모의 눈부신 하얀 육체가 고스란히 비춰 보였다.
“와… 이모 몸매 너무 예쁘다.”
“형식이 몸도 멋있어… 특히 이 커다란 자지❤️”
내가 거울 속 이모의 하얀 나신을 보고 감탄하자, 그녀 역시 내 복근을 쓰윽 훑다가 그 아래에 위치한 딱딱한 좆대를 살며시 쥐어왔다.
둔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부풀어 있는 근육질 몸 한 가운데 커다랗게 돌출되어 있는 대물 자지를 껄덕이고 있는 나와 늘씬하면서도 가슴과 엉덩이는 폭발적인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는 수경 이모.
나란히 서 있는 우리 둘의 모습이 꽤나 어울린다고 생각하던 것도 잠시, 수경 이모가 내 손을 잡고 욕조가 있는 쪽으로 이끌었다.
그러자 이미 80% 정도 물로 차 있는 욕조가 내 눈에 들어왔다.
아까 저녁 전에 잠깐 욕실에 들어왔던 수경 이모가 미리 물을 받아 놓은 것이었다.
“입욕제만 풀고 바로 들어가자”
욕조 옆 선반에 놓여 있던 푸르스름한 색깔의 입욕제 물 위로 떨어뜨리며 손으로 휘젓는 수경 이모.
그 과정에서 그녀가 허리를 숙이며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내 쪽으로 내밀어졌는데, 덕분에 탐스런 엉덩이와 깊은 골짜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통통한 보짓살, 그리고 오늘 내가 처음으로 쑤실 앙증맞은 애널의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너무나 무방비한 그녀의 모습을 보자, 지금이 기회라며 어서 저 쫄깃한 구멍 속으로 자신을 박아 넣으라며 격렬하게 요동치는 나의 자지.
커다랗고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쭈욱 내밀고 있는 이모의 모습에 점점 몸의 주도권이 자지로 옮겨가는 느낌과 함께, 내 몸이 움직이더니 결국 빳빳하게 발기해 있는 내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골 사이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아흣!… 형식아 좀만 참아… 벌써부터 너무 흥분하면 이따 내 선물 제대로 못 즐기잖아❤️”
엉덩이 사이로 뜨겁고 딱딱한 좆대가 밀고 들어오자 깜짝 놀란 수경 이모가 허리를 세우더니, 상체만 반쯤 돌려 나를 부드럽게 밀어냈다.
그리고는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몸짓으로 욕조로 들어가는 수경 이모. 이어서 내게 손짓하며 자신의 뒤쪽에 자리 잡으라는 신호를 보내왔다.
그것을 보고 길다란 좆대를 흔들거리며 빠르게 욕조 안으로 들어가는 나.
[풍덩…]이내 먼저 물에 닿은 발에서부터 따스한 물이 주는 특유의 아늑함이 전해져오기 시작했다.
곧이어 내 몸이 완전히 욕조 안으로 들어가며 욕조가 물로 가득 차자, 잠시 상체를 앞쪽으로 숙이고 있던 수경 이모가 내 쪽으로 몸을 눕히며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이 비벼져왔다.
평소에도 부들부들한 살결이 물에 젖어 더욱 매끄럽게 느껴지는 것과 함께, 성난 내 좆대가 이모의 등허리에 눌리며 그 보드라운 피부에 살짝씩 문질러졌다.
예민한 귀두 점막이 그녀의 살결에 스칠 때마다 움찔거리며 미끌미끌한 쿠퍼액을 조금씩 토해내는 가운데, 내 가슴팍에 올려져 있는 이모의 머리에서 향기로우면서도 야릇한 느낌을 주는 냄새가 맡아졌다.
그것에 더욱 발정하며 점점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한 나는 두 손을 앞으로 뻗어 물 위로 반쯤 떠 있는 이모의 탐스런 젖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커다란 내 손을 가득 채우고도 조금 남는 이모의 ‘D컵’ 젖가슴이 무슨 일이 생겨도 놓고 싶지 않을 정도로 중독적인 탱탱한 감촉을 선사하는 것과 동시에, 이모의 입에서 기분 좋은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물커어엉❤️ 주물주물…]“형식이 네가 만져주는 거 너무 좋아❤️… 그거 알아?”
“어떤거요?”
“사실 나 너랑 처음 관계하기 전까지만 해도 심각할 정도의 불감증이었어 진짜 아무런 흥분도 못 느낄 정도로… 근데 이상하게도 형식이 너랑 같이 있으면 내 몸이 뜨거워지고 막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에이 거짓말… 이모 저랑 처음 할 때도 그렇게 좋아했으면서 흐흐”
“정말이야… 뭐라 설명할 수는 없는데 형식이 너랑 이렇게 닿아 있기만 해도 막 흥분된단 말이야❤️”
이미 ‘음침한 눈길’을 통해 알고 있던 그녀의 불치병 수준의 ‘불감증’이 언급되자, 나는 농담하지 말라며 장난스럽게 말하면서도 내심 수경 이모가 갑작스레 그녀의 비밀을 밝히는 속내가 궁금해졌다.
곧바로 내 가슴에 볼을 비벼오는 이모를 대상으로 ‘음침한 눈길’을 시전하는 나.
⌜이름 : 이수경
나이 : 41
신장 : 165cm
체중 : 49kg
외모 : 94%
가슴 사이즈(컵) : 84cm (D컵)
쓰리 사이즈 : 84 – 51 – 87 cm
성욕 : 91% – ‘암컷 발정 페로몬’과 오랜만에 사용자님과의 접촉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성욕 수치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현재 상태 : 발정(2단계) – 사용자님에게 곧 ‘애널’을 받치고, 자신의 애널을 사용하며 즐거워 할 사용자님의 모습을 기대하며 잔뜩 발정난 상태입니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님과 좀 더 깊은 정서적 교류를 원하고 있습니다.
성적 성향 : 서번트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깊은 정서적 교류라…’
내게 상반신을 기대고 있는 수경 이모가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갑작스레 왜 ‘불감증’에 대한 얘기를 꺼냈는지 설명해주는 설명을 읽던 중, 문득 그녀의 성향인 ‘서번트’가 시야에 들어왔다.
지난번에 이모를 만나자마자 시전한 ‘음침한 눈길’을 통해 ‘서번트’라는 성향을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평소 카리스마 넘치고 도도하던 그녀가 사실은 관계를 맺는 상대를 모시고 봉사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성향이라니…
반전매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괴리가 큰 그녀의 성향에 살짝 의문이 들다가도, 섹스를 할 때의 이모의 모습이 꽤나 성향의 설명과 일치한다고 생각하며 납득이 가던 기억이 떠올랐다.
잠시 딴 생각을 하던 것을 정리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나는 손바닥을 가득 채우고 있는 탱글탱글한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물거리며 이모의 매끈한 하얀 목덜미를 빨기 시작했다.
[츄븝츄븝 츄르릅 쯉쯉❤️]“쮸우웁!… 그래서 이모 처음으로 흥분시키고 제대로 느끼게 한 게 나란거죠?”
“흐으으응❤️ 맞아… 지금도 형식이 네가 만지고 빨아주니까 내 아래가 막 파르르 떨려❤️”
이 말과 함께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내 한쪽 손을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를 이끄는 수경 이모.
직후, 이모가 이끄는대로 움직이는 손이 탄탄한 복부와 물에 젖은 보지털을 스치듯이 지나, 그녀의 말대로 파르르 떨리고 있는 두툼한 보짓살이 내 손 끝에 닿았다.
그와 동시에 한층 더 야릇해진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하는 그녀.
“헤그으으읏❤️ 형식이 손이 닿았을 뿐인데 너무 자극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