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47
EP.147 147. 맞지 비어있는 구멍은 쑤셔줘야지
147. 맞지 비어있는 구멍은 쑤셔줘야지
⌜추가 퀘스트 : 구멍은 채워야 제맛이지!
이수경의 애널을 쑤시는 동안 도구나 손 등을 이용하여 그녀의 보지도 자극해 분수를 내뿜도록 만드십시오.
보상 – 30 포인트.
* 해당 추가 퀘스트의 경우 실패에 대한 불이익이 없습니다.⌟
씹보지와는 다른 종류의 아찔한 쾌감을 주는 애널을 열심히 쑤시고 있던 내 눈 앞에 나타난 추가 퀘스트창.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이모의 보지를 쑤셔 분수를 터뜨리라는 내용의 추가 퀘스트를 확인한 나는 바로 한쪽 손을 움직이려다, 문득 수경 이모도 딜도 하나 쯤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상체를 침대에 쳐박고 있는 이모의 위로 몸을 겹치며, 그녀의 귓가에 ‘딜도’의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나.
“흐읍 흡… 이모 혹시 딜도 있어?”
“끄흐으응❤️ 그건 왜? 아흐읏!”
“이모 더 기분 좋게 해줄려고 그러지.”
“흐그으흐읏!… 저기 서랍에…”
딜도를 가지고 있는지 묻는 나의 질문에, 난생 처음 항문에 자지를 박혀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손 끝으로 침대 바로 옆에 위치한 조그만 탁상을 가리키는 수경 이모.
다행히 그녀가 기리킨 탁상이 내가 팔을 뻗으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었기에, 나는 허리를 계속 흔들며 탁상으로 손을 뻗어 서랍을 열어보았다.
[드르륵 데구르르 툭!…]힘을 주어 서랍을 당기자, 서랍이 열리는 반동으로 인해 데굴데굴 구르는 원기둥 형태의 딜도가 내 눈에 들어왔다.
하얀색의 딜도는 성기 모양이 아닌 평범한 원기둥에 끝 부분이 둥근 형태로 표면에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튀어나와 있었고, 내 대물 좆에 비하면 조금 작지만 꽤나 큰 사이즈였다.
순간 수경 이모가 나 없이 홀로 밤을 지새울 때마다 이것으로 야한 짓을 하는 모습이 떠오르자, 그녀의 애널 깊숙이 박혀있던 좆대가 크게 요동치며 장벽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배 속에서 느껴지는 생소한 종류의 자극에 놀란 수경 이모가 내 아래에서 꿈틀대는 것을 뒤로 하고, 나는 빠르게 서랍 속의 딜도를 쥐고 이모의 복부에 내 팔을 감았다.
그리고는 자지를 최대한 항문 깊이 박아 넣은 채 몸을 180도 회전시키는 나.
“꺄흐읏!”
한창 뒷구멍에서 피어오르는 쾌감을 만끽하던 중 몸이 붕 뜨며 반대로 뒤집히게 된 수경 이모의 입에서 새된 비명이 터져나오는 것과 동시에, 그녀의 탱탱한 몸이 내 위로 올려졌다.
지금의 자세를 설명하자면 내가 침대에 정자세로 누워있고 이모가 그 위에 누운, 다르게 설명하면 리버스 카우걸에서 여성이 상체를 뒤로 눕힌 자세였다.
방금 전에는 이모가 상체가 침대에 파묻혀 있었기에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기 쉽지 않았는데, 지금 이 자세라면 아주 편하게 말캉탱탱한 젖통을 내 맘대로 주무를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하여, 몸을 뒤집는 과정에서도 나의 길고 두꺼운 자지는 이모의 항문에 그대로 박혀 있었기에, 허리만 튕기면 다시 짜릿한 애널 섹스가 재개되는 상황.
그 전에 나는 서랍에서 꺼내온 딜도를 역수로 쥐고 이모의 사타구니 쪽으로 가져갔다.
이 모습을 본 수경 이모가 사뭇 당황한 목소리로 나를 다급하게 불렀다.
“저,저기 형식아? 그걸로 뭐 할려고?”
“뭐 하긴 이모… 구멍이 두개인데 하나가 비어있잖아. 그래서 이걸로 대신 채워줄려고 그러지 흐흐.”
“잠깐만! 지금 그거 넣으며어어어언!! 끄흐으으으읏❤️”
딜도를 자신의 보지에 쑤셔 넣겠다는 나의 말은 들은 수경 이모가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내 행동을 제지하려 했지만, 그보다 먼저 딜도 끝이 이미 씹물로 흥건하게 적셔져 있는 보지 구멍 속으로 파고 들었다.
이미 한 번 내 좆물을 받아낸 이모의 보지는 아무런 지장 없이 내 좆보다 작은 딜도를 받아들였는데, 여기서 한가지 재밌는 점은 나의 행동을 제지하던 이모의 말과는 달리, 그녀의 보지 구멍은 내가 들이민 딜도를 쏘오옥 빨아들였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아주 기다렸다는 듯이 탐욕적으로…
아무튼 이렇게 두 구멍이 동시에 쑤셔지게 된 수경 이모가 고개를 뒤로 꺾으며 전신을 파들파들 떠는 동안, 나는 그녀의 탐스런 젖가슴과 그 정상에 위치한 분홍빛 유두를 꼬집으며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철퍼억! 철퍽!철퍽!철퍽! 쯔끅쯔극쯔극쯔끅❤️]“호고오오오옷❤️ 형식아아앗! 나 끄흐아앙~ 미쳐어어엉❤️”
씹구멍과 똥구멍을 동시에 쑤셔지는 것이 그렇게 좋은지 이제는 ‘사람’이 아닌 ‘암컷’의 소리를 내며 커다랗게 울부짖으며, 아래에서 쳐올리는 내 좆질에 맞춰 요분질을 치는 수경 이모.
그런 그녀의 보지 구멍에서는 딜도가 박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씹물이 흘러나와 애널을 쑤시고 있는 내 좆대를 적시고 있었다.
나 역시 좆대를 끊을 듯이 조여오는 똥구멍의 아찔한 쪼임을 만끽하며 좆질을 반복하기를 수십 차례.
이제 슬슬 이모가 절정에 오르지 않을까 싶던 찰나, 내 몸에 맞닿아 있던 그녀의 몸이 경직되는 것이 느껴지는 것과 함께, 자지를 물고 있던 이모의 애널이 거의 배는 될 법한 강도로 조여왔다.
이와 동시에 딜도와 보지 구멍 틈새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애액이 포물선을 그리며 침대 밖으로까지 쏘야졌다.
[푸슈우우웃!! 퓨슛퓨슛퓻퓻!!]“응고호오오옹오오오옷❤️❤️❤️”
도무지 재벌집 막내딸에 입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믿기지 않는 천박한 신음을 흘리며 성대한 분수를 터뜨리는 수경 이모.
그녀가 내뿜은 씹물로 인해 침대는 물론 내 다리와 자지, 불알까지 축축하게 적셔지는 것이 느껴졌다.
‘일단 추가 퀘스트는 끝났네’
절정에 오른 이모가 숨을 헐떡이며 내 위에서 파르르 떨고 있는 사이, 나는 그녀의 보지 구멍 속에 박혀 있던 딜도를 빼내곤, 대신에 내 중지와 약지를 쑤셔 넣어 흔히 ‘지스팟’으로 알려진 부위를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잠시 멈추었던 좆질을 재개하며 허리를 위로 튕기니, 두 구멍에서 동시에 전해지는 아찔한 쾌감에 아직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 수경 이모가 완전히 발정난 암컷의 천박한 소리를 내며 연속 절정했다.
“끄흐오오오옥 흐끄으으어어어엇❤️❤️❤️”
입까지 헤 벌린 채 연신 음탕한 신음을 흘려대고 있는 그녀를 본 나 역시 더욱 발정하며 좆질의 속도를 높였고, 그렇게 서울의 멋진 야경이 보이는 침실의 커다란 창을 배경으로 한 우리의 첫 애널 섹스는 점점 무르익어갔다.
****
이후 나와 수경 이모의 원초적인 섹스는 자정이 지날때까지 이어졌고, 나는 이모의 애널과 보지 속에 5번이나 정액을 쏟아 부었다.
에어컨이 틀어져 있음에도 온 몸이 땀에 젖은 채, 과도한 쾌락을 이기지 못하고 기절한 수경 이모를 껴안고 있던 나의 시야에 연속으로 퀘스트 성공을 알리는 창들이 떠올랐다.
⌜축하드립니다! 퀘스트(인생 첫 애널 섹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셨습니다. 보상(60 포인트, 랜덤 아이템 뽑기(1회))이 지급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추가 퀘스트(구멍은 채워야 제맛이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셨습니다. 보상(30 포인트)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름 : 김형식
나이 : 22
신장 : 182cm
체중 : 73kg
외모 : 86%
성기 길이 : 9.8cm / 18.1cm
성기 두께(직경) : 3.1cm / 5.1cm
성기 강직도 : 92%
정력 : 76%
성기 특성화 : 1. 버섯이 아니라 귀두(Lv.1) – 귀두의 부피가 5% 증가하였습니다.
2. 찌릿찌릿 피O츄(Lv.2) – 성기 삽입 시, 상대방의 쾌감을 30% 증폭시킵니다.
3. 울끈불끈 자지기둥(Lv.1) – 성기의 힘줄과 혈관이 기존보다 20% 돌출되었습니다.
보유 스킬 : 음침한 눈길(Lv.2) – 이성의 신체 및 심리 정보, 그리고 성적 성향을 제공합니다.
암컷 발정 페로몬(Lv.2) – 상시 페로몬 향기를 내뿜어 이성의 호감 및 성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성을 최대 ‘발정(2단계)’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보유 포인트 : 162 pt⌟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난 포인트와 인벤토리에 생긴 랜덤 아이템 뽑기를 상징하는 주사위가 눈에 들어왔다.
거의 혼절하다시피 내 품에 안겨 잠들어 있는 수경 이모의 상태를 확인하곤, 조심스럽게 인벤토리에서 주사위를 꺼내는 나.
그리고는 침대의 비어 있는 쪽으로 주사위를 살포시 던졌다.
[촤르르르르륵…]이내 익숙한 모양새의 원판이 나타나 회전을 시작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소리가 한동안 이어지다가 환한 조명 이펙트와 함께 가챠 결과창이 나타났다.
⌜축하드립니다! 정력 강화제x5 를 획득하셨습니다. ⚠︎뽑기를 통해 얻은 아이템의 경우 상점 구매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 엄청난 대박은 아니었지만, 박유미와의 ‘승부’ 이후 정력을 더 높일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나에게는 나쁘지 않은 결과.
인벤토리 한쪽에 나타난 정력 강화제 5병을 확인한 나는 그대로 모든 창들을 닫고, 내 몸에 비벼지고 있는 수경 이모의 야릇한 살결을 느끼며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