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52
EP.152 152. 피부 진정 대신 XX 진정(1)
152. 피부 진정 대신 XX 진정(1)
지혜 누나의 손이 불알의 주름을 피는 과정에서 내 자지는 완전히 발기하며, 20cm가 넘는 길이와 한 손으로는 다 쥐지 못하는 두께를 자랑하는 대물의 위용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끈적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중간중간 의도치 않은 것처럼 불알을 매만지던 손 끝으로 톡톡 건드리는 지혜 누나.
그렇게 한참을 불알을 살피던 그녀가 마지막으로 내 자지 뿌리 부분을 집고 살짝 밀어내어 불알과 겹치는 부분을 확인하곤, 내게 다시 침대에 정자세로 누울 것을 부탁해왔다.
“형식아 이제 다시 아까처럼 똑바로 눕고 다리만 살짝 벌려줄래?”
누나의 말을 들은 내가 풀발기한 커다란 자지를 흔들며 침대 위에 똑바로 눕자, 웬만한 여성의 팔뚝만한 대물 좆이 천장을 향한 채 껄떡이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그녀에게 노출되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자세를 바꾸는 것을 기다리던 지혜 누나의 시선이 큼지막한 귀두에 꽂힌 것에 이어 쉽사리 다른 곳으로 옮겨지지 않았는데, 그녀의 암컷의 본능이 드러난 모습이 내게도 큰 흥분감을 선사했다.
“크흠…”
“아… 그럼 이제 앞쪽도 잔털 남았는지 확인하고 바로 수딩젤 발라줄게.”
나의 자세 변경이 끝나고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내 대물 자지를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는 지혜 누나를 향해 헛기침을 하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그녀가 멍한 표정을 고치며 내 사타구니 쪽으로 다가왔다.
자신의 본분을 잊고 자지를 감상했다는 것이 부끄러운지 한껏 붉어진 그녀의 얼굴.
그러면서도 족집게를 든 누나의 시선은 다시 내 커다란 좆대를 훔쳐보기 시작했다.
‘암컷 발정 페로몬’에 오랜 시간 노출되며 성욕이 높아진 상태에서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커다란 대물을 보게 되었으니, 암컷의 본능에 따라 내 자지로 시선이 향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었다.
이제는 얼굴에 줄줄 흐르는 색기를 감추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내 사타구니로 얼굴을 가져다 대는 그녀.
곧 그녀의 손이 내 돌덩이보다 더 딱딱하게 발기된 좆기둥을 부드럽게 움켜쥐고 이리저리 돌려보며 왁스로 떼어지지 않은 잔털을 찾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누나의 손이 내 자지를 잡고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은근한 꼴림을 선사했는데, 대딸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지혜 누나의 손길에 좆대가 중간중간 움찔하듯이 껄떡이며 소량의 쿠퍼액을 토해냈다.
잔털을 찾다가도 귀두 끝에 맺힌 쿠퍼액이 천천히 아래로 흐르는 모습을 놓치지 않은 지혜 누나가 은근슬쩍 내 좆기둥을 위아래로 흔들며 뜻밖의 쾌감을 선물했다.
그와 동시에 나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자지 뿌리 근처에 남아 있던 잔털 한가닥을 족집게로 뽑아내는 지혜 누나.
털이 뽑히는 고통마저도 더 큰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착각이 드는 상황 속에서 누나의 잔털 제거는 계속되었다.
그렇게 족집게를 들고 남은 털을 뽑아댄지 약 5분.
어느새 자지 주변은 물론 불알 인근에 남아 있던 잔털을 모두 뽑아낸 누나가 족집게를 내려놓더니, 손에 끼고 있던 장갑도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카트 위에 올려져 있던 원통형 플라스틱 용기를 들고 손에 짜내는 그녀.
“제모는 다 끝났고, 이제 피부 진정시켜줄 수딩젤 발라줄게.”
다음 순간, 손바닥 위로 짜여진 젤을 손에 펴바른 지혜 누나가 제일 먼저 정액이 가득 고여 있는 내 불알을 어루만져왔다.
[쯔그윽 쯔으윽쯔윽쯔윽]미끌미끌한 젤 범벅인 손이 물렁한 불알을 감싸오는 감촉과 더불어, 우리 두 사람의 살결이 마찰되며 만들어지는 찌걱이는 소리가 방 안의 야릇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지혜 누나의 손이 정액을 가득 머금고 있는 두개의 알을 아주 부드럽게 매만지며 애무에 가까운 마사지를 하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절로 몸서리가 쳐지던 왁싱의 고통을 전부 잊게 만들 정도로 황홀한 느낌을 선사하는 누나의 불알 마사지.
전립선 깊은 곳까지 짜릿해지는 누나의 손길을 온전하게 음미하면서도 좀 더 자극적인 것을 바라던 중, 지금 누나를 상대로 ‘순간 암시’를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 속에 ‘순간 암시’의 존재가 떠오르자마자 바로 내 불알을 주무르고 있는 지혜 누나를 바라보며 속으로 ‘순간 암시’를 외치는 나.
그러자 불과 1초도 지나지 않아 렌즈 위로 누나에게 어떤 ‘개념’을 주입시킬지 묻는 창이 나타났다.
⌜’순간 암시’를 통해 상대방에게 주입할 개념 또는 유도할 행동에 대해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왁싱 후에 손님한테 서비스로 대딸해주는게 상식이지.’
⌜기입하신 ‘개념’이 성공적으로 주입되었습니다.⌟
나의 욕구 충족과 함께 나와 누나 사이의 이 야릇한 분위기를 더욱 진하게 만들어줄 내용을 마음 속으로 외치자, 곧이어 누나에게 ‘대딸 서비스는 상식’이라는 개념이 성공적으로 주입되었다는 안내창이 나타났다.
‘순간 암시’가 성공했음을 알리는 창이 사라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알을 정성스럽게 어루만지던 지혜 누나의 손이 천천히 위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좆뿌리 부근을 스치듯이 지나간 그녀의 손이 무성했던 체모가 사라지고 빨갛게 부어 오른 치골 부위에 약간 차갑게 느껴지는 수딩젤을 펴바르더니, 이내 양손으로 내 우람한 좆기둥을 쥐어왔다.
이어서 젤로 인해 미끌거리는 두 손으로 좆대를 쥐어짜듯이 반대로 비틀며 상하운동을 시전하는 지혜 누나.
이와 더불어 오른손 엄지로 귀두 밑부분 세로로 갈라진 부위를 빠르게 마찰하는 그녀의 테크닉에 놀란 내 입에서 신음이 튀어나오자, 지혜 누나가 한껏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흐윽! 누나 이게 무슨?…”
“형식이 너는 처음이라 몰랐구나? 원래 왁싱 끝나면 서비스 차원에서 남자 분들 이렇게 딱딱해진 자지 편안하게 해주는게 상식이야.”
나의 ‘순간 암시’로 인해 왜곡된 ‘개념’을 상식으로 인식하게 된 지혜 누나는 다른 왁서가 들으면 큰일 날 소리를 하며, 더욱 야릇한 손놀림으로 내 자지를 기쁘게 해주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자지에 마찰되는 매끄러운 손의 느낌에 골반이 파르르 떨리는 가운데, 아주 재미난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지금 이 상황에서 누나의 ‘디그레이더’ 성향에 맞춰 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과연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처음에는 ‘디그레이더’ 성향에 맞게 당해주다, 나중에는 내가 그녀를 수치스러운 상황에 몰아넣고 각종 음담패설을 해댈 생각에 욕정이 치솟으며 자지가 크게 껄떡였다.
생각만해도 붕 뜨는 듯한 흥분감을 불러일으키는 음탕한 상상을 뒤로 하고, 바로 행동에 돌입하는 나.
짐짓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팔을 올려 눈가를 가린 나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누나에게 말을 꺼냈다.
“누,누나… 이거 느낌이 너무 흐읍!…”
“왜? 느낌이 어떤데? 응?”
“너무 자극적이라 자꾸 허리가 으윽!”
“어머❤️ 우리 형식이 자지는 엄청 큰데 반응이 아이 같아서 너무 귀엽다❤️”
[찌극찌극찌극찌극❤️]누나의 대딸에 어쩔 줄 몰라하는 척 연기를 하자, 나의 반응이 자신의 성향에 부합한 듯한 지혜 누나가 더욱 요망한 눈웃음을 지으며 더욱 농밀하게 내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나를 더욱 강하게 괴롭혀 본인이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가 듬뿍 담긴 누나의 음란한 손길.
더이상 손님에 대한 서비스가 아니라 자신의 음침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누나의 요망한 손이 좆기둥은 물론 귀두의 민감한 부위를 사정 없이 비벼댔다.
이와 함께 욕정과 색기로 가득한 두 눈을 빛내며 내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말들을 쏟아내는 지혜 누나.
“그나저나 형식이 너 처음부터 왁싱보다 이걸 원해서 온거 아냐?”
“아,아니야 누나… 진짜 왁싱 받으러 온거 맞아.”
“아닌 것 같은데? 이제 얼굴 안지 일주일도 채 안된 나한테 아랫도리 까 보이는 것도 모자라서 이 커다란 자지 딱딱하게 발기시킨 모습 보여주면, 누가 봐도 저 좀 어떻게 해주세요 하는 거잖아❤️”
손톱 끝으로 요도구 주위를 사악사악 긁으며 나를 능욕하는 그녀는 뒤틀린 욕정에 잠식된 암캐 마냥 암컷 향기를 풀풀 풍기며, 음탕한 시선으로 나를 훑었다.
나를 능욕하며 발정한 듯한 누나의 모습을 팔 아래 틈새로 바라보며 ‘음침한 눈길’을 시전하는 나.
⌜이름 : 유지혜
나이 : 28
신장 : 176cm
체중 : 58kg
외모 : 93%
가슴 사이즈(컵) : 92cm (F컵)
쓰리 사이즈 : 92 – 54 – 90 cm
성욕 : 91% – ‘암컷 발정 페로몬’에 노출된 것과 더불어, 사용자님의 성기를 직접 만지며 성욕이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상태 : 순간 암시, 발정(2단계) – ‘순간 암시’를 빌미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동안 ‘디그레이더’ 성향에 부합하는 사용자님의 반응에 발정하며, 어떤 방식으로 사용자님을 능욕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적 성향 : 디그레이더, 디그레이디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