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58
EP.158 158. 들박(2)
158. 들박(2)
[퍼거억! 퍼거억! 쯔부욱쯔부욱❤️]“흐그으으으읏❤️ 이거 너무 세엣! 자궁이 쿵쿵 울려버렷❤️”
잠시 적응 시간을 갖는 것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들박’을 시작하자, 지혜 누나의 몸이 위아래로 출렁이는 것과 함께 커다랗게 발기한 내 좆기둥이 그녀의 질척한 보지 속살을 가르며 자궁구를 때려댔다.
귀두와 자궁 경부가 부딪히는 것에 맞춰 연신 색정적인 신음을 토해내며 자신의 탱탱한 젖가슴을 내게 비벼오는 지혜 누나.
어느새 땀으로 번들거리게 된 서로의 피부가 비벼지는 느낌이 아주 야릇하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처음 해보는 들박이라 약간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았던 우리의 움직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능숙해지며 농익음을 더해가기 시작했다.
곧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우리 두 사람의 거친 숨소리와 맡기만 해도 머리가 몽롱해질 것만 같은 음탕한 페로몬 냄새.
이뿐만 아니라 서로의 피부와 성기가 비벼지며 생긴 찌걱이는 소리가 우리를 더 흥분하게 만드는 것만 같았다.
지혜 누나의 체중이 실려 더욱 강렬하게 느껴지는 좆질이 이어지던 중, 나의 매도가 잠시 멈춘 틈을 노린 그녀가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온갖 음어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찔꺽찔꺽찔걱❤️]“존나 조아아앙❤️ 커다란 좆대가 내 보지랑 자궁 마구 찔러대는 이 느낌 흐으읏!… 앞으로도 매일매일 형식이 너한테 이렇게 따먹히고 싶어❤️”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듯한 누나의 야릇한 목소리와 음담패설을 들을수록 나의 좆질 역시 더더욱 거세지고 빨라지며, 누나의 청소 펠라로 깔끔해졌던 자지가 금세 각종 체액과 하얀 거품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
다음 순간, 한참동안 음탕한 말들을 쏟아내던 지혜 누나의 입이 내 입술을 덮쳐왔다.
[츄브으으읍❤️ 쮸웁 츄릅 츄르릅]한껏 달아오른 몸 만큼이나 뜨겁고 축축한 입술과 혀로 내 입 속을 탐하는 그녀.
나도 그에 맞춰 혀와 타액을 나누며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며 허리를 튕겼다.
그럴 때마다 내 입안에 들어와 있는 누나의 혀가 움찔거리는데, 그 모습이 나의 가학심을 불러 일으키며 내게 스팽킹에 대한 강한 욕구를 느끼게 만들었다.
이미 발정날대로 발정난 나는 이 음습한 감정을 참지 않고, 그대로 누나의 엉벅지를 쥐고 있던 두 손 중 하나를 잠시 떼어내며 거리를 벌렸다.
그리곤 그녀의 엉덩이가 내려오며 내 자지가 보지 깊숙이 쑤셔지는 타이밍에 맞춰 구리빛이 감도는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후려치는 나의 손.
[짜아아아악!!]“으끄흐으으으으읏❤️”
내 손바닥이 누나의 찰진 엉덩이와 부딪히는 것과 동시에 그녀의 보지가 크게 수축하며 뜨뜻한 보짓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내 목에 감겨진 그녀의 팔에 힘이 바짝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내 잎술과 맞닿아 있는 누나의 입에선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커다란 신음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비록 지혜 누나가 ‘스팽키’ 성향자는 아니없지만, 지금 그녀가 내게 보이는 반응만 보자면 누나는 나의 스팽킹에 커다란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것이 분명한 상황.
나는 다시 한번 위로 올라갔던 누나의 몸이 다시 아래로 낙하하는 것에 맞춰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에 손을 휘둘렀다.
[쫘아아아아악!!!]“크흐으으으읍!!…”
“이젠 엉덩이 맞는 걸로도 느끼는거야? 진짜 발정난 암캐가 따로 없네 흐흐…”
“아흑! 몰라… 아픈데 짜릿한게 이상해…”
내 손바닥에 맞고 엉덩이를 파르르 떨어대면서도 싫다는 표현은 하지 않고 끈적한 신음만 토해내는 지혜 누나.
이어서 나는 연달아 그녀의 엉덩이에 스팽킹을 가하며, 엉덩이와 보지에서 전해지는 아찔한 쾌감에 어쩔 줄 몰라하는 누나의 반응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누나의 찰진 엉덩이를 거칠게 때리고 주무르던 중, 방 한쪽 벽 앞에 세워져 있던 전신 거울을 통해 내가 볼 수 없던 그녀의 뒷모습이 보여지게 되었다.
좆질과 나의 스팽킹이 가해질 때마다 탱탱함이 돋보이는 출렁임을 고스란히 내보이고 있는 푸딩 같은 누나의 구리빛 엉덩이에는 어느새 나의 빨간 손자국이 여럿 나있는 상황.
윤기 나는 피부 위로 새겨진 나의 손자국의 흔적에 시선이 꽂히며, 수컷으로서 이 암컷을 완전히 소유하고 굴복시키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기 시작했다.
가슴 속을 뜨겁게 달구는, 이 말로는 형용키 어려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격렬해지는 나의 좆질로 인해 더욱 농염하게 출렁이는 누나의 야릇한 육체.
탐스런 빨통이 마구 흔들리는 것 만큼이나 그녀의 쫄깃쫄깃한 보지 속살도 내 좆대를 더욱 조여오며 좆물을 뽑아내기 위해 안달이 난 모습을 내보였다.
[철퍼억 철퍽철퍽! 찔꺽찔걱찌걱찔꺽❤️]“흐아아아아앙❤️ 너무 격렬해엣!! 자궁까지 전부 꿰뚫리는 기분이야앙❤️”
누나가 쾌락에 완전히 절여진 처절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처럼 실제로 내 커다란 귀두는 당장에라도 자궁 입구를 열어 젖히고, 그 비좁을 틈을 비집고 자궁에 들어갈 것 마냥 힘차게 자궁 경부를 두드리고 있었다.
단단한 좆대가리가 말랑한 자궁구를 짓누를 때마다 전신에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면서도 나의 정액을 뽑아내기 위해 더욱 끈적하게 보짓살을 비벼오는 지혜 누나.
그 야릇한 감촉에 내 불알에 고여 있는 정액이 머지 않아 요도구를 타고 올라올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이전보다 한 단계, 아니 두 단계는 높아진 듯한 정력 덕분에 정력이 딸려 섹스를 멈춰야 하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던 나는 밀려오는 사정감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 허리를 튕기는데 집중했다.
뇌를 마비시키는 쾌감으로 인해 헐떡이는 것을 넘어 숨 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워 보이는 지혜 누나의 등 뒤로 전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슬쩍슬쩍 보였는데, 그 모습이 암컷을 임신시키기 위해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대는 수컷의 그것과 다를 바 없었다.
내가 허리를 쳐 올릴 때마다 그 반동으로 누나의 몸이 튕겨 올라갈 정도의 거센 좆질을 이어가기를 약 3분.
마침내 불알과 전립선이 찌릿찌릿하며 곧 사정이 이루어진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되었고, 나는 최후에 맛 볼 아득한 사정감을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며 누나의 탱탱한 애플힙을 있는 힘껏 움켜쥐었다.
[퍼거억! 퍼억!퍼억!퍼억! 쯔꺼걱! 찔끄억찔꺽찔꺽❤️]“아크흐으으으읏!! 흐고오오오옷❤️❤️”
자신의 몸을 부술듯한 나의 거친 좆질에 말은 커녕 짐승과 같은 신음과 함께 연신 절정 분수를 터뜨리며 바닥을 흥건하게 적시는 지혜 누나.
이윽고 그녀가 끝나지 않는 절정에서 허우적 거리던 도중 잔뜩 힘이 들어가 있던 허벅지가 덜덜 떨리며 나의 사정이 시작되었다.
[울커거어어어억!! 뷰르으으으읏! 뷰릇뷰릇뷰릇 븃븃븃!]“끄하아아아아앙❤️ 흐오오오오옷❤️❤️”
내 귀로 빠르게 뛰는 심장 고동과 누나의 암컷 신음이 들리는 것과 함께, 그녀의 자궁을 금세 채우고 밖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한 나의 새하얀 정액.
그것들이 보짓살과 내 좆대를 타고 흐르다 이내 바닥으로 떨어지며 또다른 하얀 웅덩이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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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들박’ 이후로도 나와 지혜 누나의 달아오른 몸은 아직 꺼지지 않은 욕정의 불꽃을 꺼트리기 위해 2번이나 더 몸을 섞었고, 그 결과 다음주부터 손님을 받아야 할 방 안에는 우리가 싸지른 체액과 음란한 페로몬 향기로 가득 차게 되었다.
침대에 누운 내 위에서 허리를 돌리던 누나에게 마지막 네번째 사정을 하고 잠시 숨을 고르던 내 눈 앞에 퀘스트 성공을 알리는 알림창 두개가 나타났다.
⌜축하드립니다! 퀘스트(상황역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셨습니다. 보상(70 포인트, 랜덤 아이템 뽑기(1회))이 지급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추가 퀘스트(자지 애원하게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셨습니다. 보상(35 포인트)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름 : 김형식
나이 : 22
신장 : 182cm
체중 : 73kg
외모 : 90%
성기 길이 : 11cm / 20.1cm
성기 두께(직경) : 3.3cm / 5.4cm
성기 강직도 : 95%
정력 : 88%
성기 특성화 : 1. 버섯이 아니라 귀두(Lv.2) – 귀두의 부피가 10% 증가하였습니다.
2. 찌릿찌릿 피O츄(Lv.3) – 성기 삽입 시, 상대방의 쾌감을 50% 증폭시킵니다.
3. 울끈불끈 자지기둥(Lv.2) – 성기의 힘줄과 혈관이 기존보다 35% 돌출되었습니다.
보유 스킬 : 음침한 눈길(Lv.3) – 이성의 신체 및 심리 정보, 그리고 성적 성향을 제공합니다.
암컷 발정 페로몬(Lv.2) – 상시 페로몬 향기를 내뿜어 이성의 호감 및 성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성을 최대 ‘발정(2단계)’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순간 암시(Lv.1) – 상대방에게 사용자가 원하는 개념 및 행위를 ‘상식’으로 각인시킵니다. 효과는 1시간 동안 지속되며, 스킬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상식화 시킬 수 있는 개념 및 행위의 수위가 증가합니다.
보유 포인트 : 361 pt⌟
처음 시스템을 접했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이룬 신체 스펙 및 많은 스킬과 특성화,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으로 빽빽하게 채워진 스텟창을 보자 괜히 뿌듯한 만족감이 드는 것을 뒤로 하고, 나는 내 위에 엎어져 있는 지혜 누나를 부드럽게 일으켰다.
절정의 여운으로 잠시 넋을 놓고 있다가 애정이 듬뿍 담긴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
“이번에는 어떻게 내 음탕한 암캐보지 혼내줄거야?❤️”
아아… 아무래도 4번의 섹스로도 부족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