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66
EP.166 166. 이번에는 현정 아줌마
166. 이번에는 현정 아줌마
화장실에서의 격렬하면서도 평소보다는 조금 짧았던 섹스를 끝마치고,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내가 먼저 저녁 식사를 하던 방으로 돌아오자, 취기로 인해 얼굴이 붉어진 집주인 아저씨가 나를 발견함과 동시에 손짓을 하며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올 것을 요구했다.
“형식아 어디 갔었어~ 얼른 이리 와서 한 잔 해.”
“네 아저씨. 잠깐 화장실 좀 다녀왔어요.”
괜히 그에게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그의 옆자리에 앉자, 곧바로 술이 가득 담긴 잔이 내게 건네져 왔다.
일단 그것을 받아 원샷하고 내가 화장실에서 지아와 떡을 치는 동안 뭔가 달라진 것이 있나 주위를 둘러보니, 자리를 비운 사이에 네 사람 모두 좀 더 술에 취하며 얼굴색이 붉어진 것 외엔 특별히 바뀐 점이 눈에 보이지는 않았다.
잠시 뒤, 뒤처리까지 깔끔하게 마친 지아가 다시 방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주인 아저씨는 나를 놓아주기는 커녕, 술잔이 비는 것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술을 따라주며 쉴 틈을 주지 않는 주인 아저씨.
옆에서 주성 아저씨까지 거드니, 나 역시 금방 얼굴에 열이 오르며 스스로 취해간다는 것이 느껴졌다.
술로 인해 머리가 후끈하게 뜨거워졌기 때문일까?
화장실에서 지아에게 시원하게 좆물을 싸지른 덕분에 약간 가라앉았던 욕정이 다시금 치솟기 시작하며, 시선이 절로 현정 아줌마와 미노리 아줌마의 볼륨감 넘치는 육체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테이블 아래에서 벌떡 솟구치는 나의 22cm가 넘는 빅 매그넘…
순식간에 풀발기한 좆대가리가 껄떡이며 테이블 밑을 툭툭 건드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던 현정 아줌마의 손이 나의 성난 좆대를 움켜쥐었다.
남편을 바로 앞에 두고 모녀가 돌아가면서 내 자지를 만지고 있다는 배덕적인 상황에 더욱 흥분이 치솟는 것과 더불어, 이전보다 술에 취하여 더욱 무방비하게 자신의 커다란 ‘K컵’ 폭유를 내보이고 있는 미노리 아줌마의 자태가 보이니 말짱 도루묵이 되며 아까보다 더 발정난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인 아저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에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지아나 현정 아줌마를 화장실로 불러내어 자지를 달랠수도 없기에, 현정 아줌마의 대딸을 받으며 아저씨가 채워주는 술잔을 비울 수 밖에 없었다.
‘아… 자지 터지겠네 진짜…’
****
결국 집주인 아저씨와 주성 아저씨에게 붙잡힌 채 술을 마시며, 테이블 아래로는 현정 아줌마의 농염한 손길에 쿠퍼액을 질질 흘려대기를 약 30분.
좆물을 싸지 못한 채 돌덩이 같은 발기 상태를 유지하다 보니, 자지에서 뻐근한 통증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 와중에 술 맛이 좋기는 했지만, 아랫도리에서 전해져 오는 쾌감을 동반한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지던 가운데, 마침내 내게는 구원과 같은 말이 두 아저씨의 입에서 나왔다.
“어우 벌써 저녁 아홉시가 넘었네… 이제 슬슬 정리하고 씻고 자야지?”
“응? 벌써? 오랜만에 이렇게 만났는데 오늘 끝까지 달려야지?”
“에이~ 첫 날부터 그러면 안돼~ 그리고 아까 내일 아침에 산에 올라서 일출 보기로 한 거 잊었어?”
“아! 맞다맞다! 그럼 오늘은 이걸로 마무리 해야겠네.”
“그래 내일은 아침 일찍, 아니 거의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까 일찍 자자고.”
두 아저씨들의 대화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아 언제 저런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이 고문과 같던 술자리가 끝난다는 소식에 나는 바로 불룩 튀어나온 사타구니를 내리 누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저는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올게요.”
일부러 소변이 마려운 듯 혼잣말을 하며 떡밥이자 지아에게 ‘신호’를 보내며 방을 나서 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나.
[드르륵… 사박사박사박…]얼마 지나지 않아 나를 따라 누군가 미닫이 문을 열고 화장실로 따라오는 가벼운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곧 이 잔뜩 달아오른 자지에 쌓인 뜨거운 욕정을 해소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화장실에 들어선 나는 곧 나의 뒤를 따라 화장실로 들어올 인영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직후, 닫혀있던 화장실 문이 열리며 모습을 드러낸 사람의 정체는 내 예상과는 달리 지아가 아니라 현정 아줌마였다.
“설마 지아가 아니라 내가 와서 실망한 건 아니지?”
“그럴리가요… 이리와요 아줌마 나 지금 존나 꼴렸으니까.”
장난스런 말과는 달리 농염한 색기를 흩뿌리는 현정 아줌마를 잡아 당기며 그녀의 사타구니에 내 성난 좆기둥을 비벼대자, 아줌마의 손이 너무나 능숙하게 내 우람한 자지를 옷 밖으로 꺼내어 자신의 보지 구멍에 맞추었다.
“형식아 우리 시간 없으니까 바로 시작하자. 어차피 나도 이미 질척거려서 바로 넣어도 돼❤️”
어차피 나도 발정나서 위험할 정도로 뜨거워진 몸을 1초라도 빨리 달래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곧바로 허리를 튕겨 질구에 맞춰진 자지를 안쪽으로 쑤셔 넣었다.
[찌꺼거어어어억❤️]“이그흐으으으읍!!…”
단번에 내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을 꽉 채우며 자궁구를 강하게 짓누르는 것과 동시에 절정에 도달하며 쾌락에 절여진 암컷의 표정을 짓는 현정 아줌마.
그러면서도 지금 우리가 집주인 아저씨의 친구 부부가 운영하는 료칸 화장실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는 자각은 남아있는지, 서둘러 음탕한 신음이 터져나오는 자신의 입을 손으로 틀어 막는 그녀.
이런 아줌마의 모습을 보고 안심한 내가 한껏 달궈진 자지로 질척질척한 보지 속살을 휘젓기 시작하자,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현정 아줌마가 풍만한 육체를 부르르 떨며 팔을 내 목에 감아왔다.
더 나아가 그녀가 한 쪽 다리도 내 엉덩이 뒤편으로 감은 채 나의 좆질에 맞춰 농밀한 요분질을 쳐대니, 우리의 접합부에선 연신 자지와 보짓살이 비벼지며 찌걱이는 음란한 소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퍼억!퍼억!퍼억! 찌걱찌걱찌걱❤️]“하으으읍!… 너무 좋아❤️ 형식이 자지 오늘따라 더 크고 뜨거운 것 같아앙❤️”
내 좆질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양의 씹물을 토해내며 도톰하게 발기한 유두와 커다란 빨통을 비벼오는 현정 아줌마.
그녀의 이런 천박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에 내 좆대가리 끝에서도 쉬지 않고 미끌미끌한 쿠퍼액이 죽죽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아줌마의 보지 속살 역시 평소보다 더 뜨겁고 쫄깃하며 내 좆을 강하게 물어온다는 느낌이 들었다.
집주인 아저씨 친구의 료칸에 와서 은밀하게 떡을 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더 흥분되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던 와중, 문 밖으로 누군가 복도를 걷는 소리가 들려왔다.
점점 더 우리가 있는 화장실 쪽으로 다가오는 발소리에 나와 현정 아줌마가 잔뜩 굳은 채 일단 보지 속에 박힌 자지를 꺼내려던 그 순간, 화장실 문이 활짝 열려버렸다.
이 순간 얼마나 긴장되었는지 심장이 떨어지는 줄…
[드르륵!]이내 열려진 문 너머로 한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 인영의 정체는 생글생글 웃고 있는 모습의 지아였다.
“벌써 하고 있었네요❤️”
서둘러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곤, 곧장 나와 현정 아줌마에게 다가오는 그녀.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내 엉덩이 뒤쪽에 무릎 꿇고 앉더니, 그대로 나의 회음부를 향해 코박죽을 시전했다.
곧 차례대로 불알과 항문에서 전해져오는 뜨겁고 축축한 지아의 혀의 감촉.
이와 더불어 갑작스런 지아의 등장에 놀라 몸이 굳었던 현정 아줌마 역시 다시 음탕한 요분질을 재개하니, 그렇게 우리 세 사람의 육체가 끈적하게 얽히기 시작했다.
****
일전에 화장실에서 지아와 섹스를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평소보다는 짧지만 더 격렬했던 섹스를 마친 후, 시간차를 두고 방으로 돌아온 우리는 미노리 아줌마를 도와 저녁 식사 뒷처리를 하고 각자의 방을 안내받았다.
주인집 가족이 방 하나, 주성 아저씨와 미노리 아줌마가 하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따로 방 하나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속으로 ‘오히려 좋아’를 외치며 나의 방으로 이동하던 중, 렌즈 위로 오랜만에 보는 ‘업적’창이 나타났다.
⌜축하드립니다! 시스템 가입 후 총 1000번의 질내 사정을 기록하셨습니다. 보상으로 특별 아이템이 상점에서 해금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상점으로 이동하시겠습니까? [yes/no]⌟
이불이 깔려져 있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yes’를 선택한 나의 눈 앞에 상점창이 떠올랐다.
이어서 ‘new’라는 표시와 함께 테두리를 따라 하얀 빛이 나오고 있는 아이템 하나가 내 시선을 잡아당겼다.
‘시스템 렌즈’라는 이름의 새로운 아이템.
과연 어떤 효과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설명창을 띄운 나의 얼굴에는 놀라움이 자리 잡게 되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시스템 렌즈’의 정체가 아주 충격적이기 때문이었다.
⌜시스템 렌즈 – 현재 사용중인 안경의 대체품으로, 한 번 구매시 영구적으로 렌즈 착용을 통해 시스템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