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72
EP.172 172. 그래! 이게 진짜 온천이지!(2)
172. 그래! 이게 진짜 온천이지!(2)
욕정이 흘러 내릴 것 처럼 번들번들 빛나고 있는 두 눈이나 거친 숨을 내뱉고 있는 입, 그리고 바로 근처에 외간 남자가 있음에도 자신의 커다란 젖통을 움켜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미노리 아줌마가 지금 크게 흥분하고 있음이 확실했다.
그러나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말이 있듯이, 유부녀를 따먹는 것에 있어 불안 요소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나는 바로 아줌마에게 ‘음침한 눈길’을 사용했다.
⌜이름 : 미노리
나이 : 45
신장 : 165cm
체중 : 58kg
외모 : 91%
가슴 사이즈(컵) : 102cm (K컵)
쓰리 사이즈 : 102 – 62 – 97 cm
성욕 : 91% – 지속적으로 ‘암컷 발정 페로몬’에 노출됨과 더불어 상상만 하던 사용자님의 대물 자지를 보고 성욕이 큰 폭으로 치솟았습니다.
현재 상태 : 발정(2단계) –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사이즈의 자지를 보고 크게 발정한 상태로, 남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성기가 주는 느낌은 어떨지 야릇한 기대감을 품고 있습니다.
성적 성향 : 프레이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렌즈 위로 나타난 미노리 아줌마의 상태창을 통해 90대로 크게 상승한 성욕 수치와 2단계로 돌입한 ‘발정’ 상태를 확인하게 되자, 나는 안심하고 다음 행동을 취할 수 있었다.
“앗!… 죄송합니다. 제가 몸에 열이 오르면 이게 커지는 체질이라… 혼자 있는 줄 알고 수건도 다른 곳에 던져놔서 가린다는 걸 깜빡했네요.”
“ㄱ,괜찮아요… 생리적인 현상인데 이해해요.”
뒤늦게 내가 발기한 자지를 내보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척 혼신의 힘을 담은 연기를 하며 두 손으로 빨딱 선 좆대를 가리는 나.
그와 함께 몸이 뜨거워지면 발기한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이미 제대로 발정나서 이성적인 사고가 어려운 미노리 아줌마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는 대답을 해왔다.
오히려 내 손에 의해 껄떡이던 자지가 가려지자 아쉬운 표정까지 짓는 그녀.
이 타이밍에 나는 아쉬워하고 있는 미노리 아줌마를 향해 그녀가 물지 않고는 못 배길 미끼를 던졌다.
“그럼 혹시 아주머니만 괜찮으시면 좀 편하게 있어도 될까요?”
“… 그래요. 손님으로 왔는데 편하게 있어야죠.”
넌지시 내가 다시 자지를 내보여도 괜찮냐는 뜻을 담아 말을 꺼내자, 잠시 머뭇거리다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편하게 있으라는 답을 내놓는 미노리 아줌마.
손님으로 료칸에 온 것과 발기한 자지를 내보이는 것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만큼 미노리 아줌마가 크게 흥분하여 제대로 된 사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아무튼 미노리 아줌마에게서 동의까지 얻어냈으니, 사타구니를 가리고 있던 두 손을 치우며 합법적(?)으로 한껏 발기한 자지를 내보이는 나.
직후, 그녀의 끈적한 시선이 다시 한번 우람하다 못해 압도적인 중압감까지 풍기고 있는 내 좆대에 꽂히는 것과 동시에, 커다란 젖통을 움켜쥐고 있던 아줌마의 손에 힘이 팍 들어갔다.
하나하나가 수박만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는 빨통을 터뜨릴듯이 있는 힘껏 움켜쥐는 그녀.
비록 수건 위로 가슴을 잡은 것이었지만, 수건이 물에 흠뻑 젖은 덕분에 다섯개의 손가락에 의해 일그러지는 젖통의 모양이 고스란히 내 눈에 들어왔다.
‘곧 내 손이 저 탐스런 빨통을 쥐게 되겠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며 척수반사적으로 자지를 껄떡이던 그 순간, 눈 앞에 새로운 퀘스트가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알림창이 생성되었다.
⌜신규 퀘스트 : 료칸 여주인 따먹기
일본 여행이 끝나기 전 료칸 여주인 미노리를 굴복시켜 발정난 암컷으로 만드십쇼. (⚠︎ 퀘스트 도중 추가 퀘스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노리와 섹스를 하더라도 암컷으로 만드는데 실패할 경우 퀘스트 실패로 처리됩니다.
보상 – 90 포인트 (⚠︎ 중간에 발생하는 추가 퀘스트 성공 시 45 포인트가 추가 지급됩니다.), 랜덤 아이템 뽑기(1회).
* 실패시 약속된 보상의 절반 만큼의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만약 포인트가 없을 경우, 신체 스펙 중 무작위로 해당 포인트 만큼의 불이익이 가해집니다.⌟
어차피 오늘 중으로 미노리 아줌마의 보지 구멍 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을 작정이었기에 퀘스트의 제한 시간에 관해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그녀를 ‘암컷’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나의 이목을 끌었다.
옛날이었다면 과연 미노리 아줌마를 어떻게 ‘암컷’으로 타락시킬지 고민했을 테지만, 22cm가 넘어가는 대물 자지와 더불어 상대방의 쾌감을 65%나 증폭시키는 ‘찌릿찌릿 피O츄’를 보유하고 있는 지금에서는 그리 큰 문제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내 자지에 박힌 그녀가 언제쯤 완전한 ‘암컷’으로 타락할지가 궁금할 뿐…
퀘스트 내용과 보상을 확인하고 창을 닫은 나는 빨딱 선 자지를 과시하며 천천히 미노리 아줌마 근처로 자리를 옮기기 시작했다.
내가 엉덩이를 들어 앉은 자리를 조금씩 조금씩 아줌마와 가까운 곳으로 옮길 때마다 그녀의 시선이 내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과 함께, 미노리 아줌마 본인의 폭유 젖통을 쥐고 있는 손에 점점 더 많은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미노리 아줌마와 불과 1m 정도 떨어진 곳까지 다가갔을 때에는 그녀의 손이 금방이라도 빨통을 터뜨릴 정도…
이와 더불어 아줌마와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기자, 새벽에 산을 오르며 맡을 수 있었던 끈적한 암컷 향기가 내 코를 자극해오니, 그녀가 탕에 들어올 때부터 발기한 좆대가리 끝에 찐득한 쿠퍼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아아…”
그리고 요도구 끝에서 투명한 자지즙이 꿀렁꿀렁 분출되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두 눈에 담으며 물기 짙은 한숨을 내쉬는 미노리 아줌마.
성욕에 굶주린 발정난 암컷의 그것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아줌마의 반응에 나는 곧장 그녀에게 다음 미끼를 던졌다.
“근데 저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응? 어떤?”
“옛날에는 남녀가 온천에서 선을 보기도 했다면서요? 그것도 다 벗은 상태로.”
“그게… 아주 옛날에 그러기는 했죠…”
“그럼 처음 보는 남녀가 완전히 나체로 서로를 내보이면서 선을 본거네요?”
“그,그렇죠 근데 워낙 옛날이라…”
갑작스레 옛날 이야기를 들먹이며 남녀가 헐벗은 상태로 혼욕을 했던 것을 언급하는 나의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욕정으로 번들거리는 두 눈으로 나를 마주보며 대답해주는 그녀.
그러면서도 아직 도덕적 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는지 얼굴을 붉히며 내게서 살짝 등을 돌리는 미노리 아줌마.
당장에라도 마구마구 주무르고 싶은 옆가슴 일부와 뽀얀 살결이 인상적인 등이 시야에 들어오자, 지금 당장 그녀를 덮쳐 자지를 쑤셔대고 싶다는 충동이 화산이 터지며 분출하는 용암처럼 치솟았다.
하지만 여자가 발정나서 스스로 다리를 벌리는 것이 아닌 ‘강간’은 내 취향이 아니었기에, 나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이 빠르게 뛰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며 다시 입을 열었다.
“어떻게 보면 그 당시 사람들이 지금보다 훨씬 개방적이었네요.”
“어떻게 보면 그렇긴 한데 왜 그런 말을?…”
“원래부터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고 저 혼자 이렇게 드러내 놓고 있으니까 뭔가 부끄러워서요. 그래서 말인데요… 아줌마도 그냥 수건 치우시면 안될까요?”
“에엣?”
어제 처음 본 유부녀에게 알몸을 내보이라고 요청하는 나의 말을 듣고 크게 놀라며 내게서 살짝 거리를 벌리기 시작하는 미노리 아줌마.
이미 내게 다 넘어온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꽤나 거부감이 느껴지는 듯한 행동이었다.
‘아니 이 아줌마가 갑자기 왜 이래?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내가 자지 들이밀면 못 이기는 척 개걸스럽게 빨아댈 것 처럼 보이더니?’
지금까지 겪어본 암컷들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나는 아줌마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아줌마 제가 뭐 이상한 목적이 있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그냥 저만 이렇게 나체로 있다는 게 좀 많이 창피해서 그래요. 그리고 우리가 뭐 나쁜 짓 할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경계하실 필요는…”
약간의 서운함이 묻어나는 나의 목소리를 듣자, 그제서야 내게 돌렸던 등을 천천히 원래대로 돌리며 다시 나를 바라보는 그녀.
이와 동시에 나는 갑자기 아줌마가 왜 이러는지 자세히 알기 위해 다시 한번 ‘음침한 눈길’을 시전했다.
⌜이름 : 미노리
나이 : 45
신장 : 165cm
체중 : 58kg
외모 : 91%
가슴 사이즈(컵) : 102cm (K컵)
쓰리 사이즈 : 102 – 62 – 97 cm
성욕 : 93% – 지속적으로 ‘암컷 발정 페로몬’에 노출됨과 더불어 상상만 하던 사용자님의 대물 자지를 보고 성욕이 큰 폭으로 치솟았습니다.
현재 상태 : 발정(2단계) –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사이즈의 자지를 보고 크게 발정한 상태로, 남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성기가 주는 느낌은 어떨지 야릇한 기대감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남편에 대한 정조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인해 갈등하고 있습니다. 다만, 눈 앞에 보이는 매혹적인 수컷이 들이댄다면 금방이라도 함락될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성적 성향 : 프레이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