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96
EP.196 196. 일부러 보여주기(1)
196. 일부러 보여주기(1)
“그럼 그 전에 미리 몸 좀 달궈요 오빠❤️”
“그래.”
[스윽스윽 즈그으 즈그으…]하얗고 부드러운 손으로 반쯤 발기한 내 자지를 쥐어오며 미리 전희를 좀 즐기자는 지아의 제안에 수긍하며, 나도 손을 뻗어 그녀의 앙 다물려져 있던 보짓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중지가 말랑말랑한 소음순을 헤집고 안쪽 속살로 파고들자, 이미 애액으로 흠뻑 젖은 뜨거운 점막의 감촉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직후, 지아의 쫄깃한 보지 속살이 내 손가락이 자지인 줄 알고 오물오물 물어오는 가운데, 나는 남는 손으로 방금 설치했던 카메라 영상을 틀어 놓은 폰을 베개 위쪽 잘 보이는 곳에 내려놨다.
그렇게 영상 속 이유정과 고정민의 방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지아와 끈적한 애무를 주고 받기를 약 10분.
마침내 굳게 닫혀 있던 문이 열리고, 위아래로 티셔츠와 돌핀 팬츠를 입고 있는 이유정이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나오는 모습이 핸드폰 화면에 나타났다.
“지아야 나왔다.”
“알았어요 오빠.”
방을 나선 이유정의 모습을 확인하자마자 지아에게 알리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내 위로 올라타 자신의 도톰한 보짓살로 내 좆대를 짓눌러왔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지아가 문 쪽을 등지는 여성상위 체위가 취해지는데, 만약 화장실로 향하던 이유정이 내가 일부러 열어놓은 문 틈으로 방 안을 보게 된다면, 정액으로 가든찬 빵빵한 불알과 지아의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지를 쑤시고 있는 내 굵직한 좆대를 아주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수경 이모가 나와 윤아 누나의 섹스를 훔쳐보다 발정하여 내게 몸을 허락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는 이유정이 내 우람한 ‘대물’ 자지를 보고 스스로 발정나게 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한편, 이유정이 우리 방을 지나갈 타이밍에 맞춰 본격적으로 내 좆대 위에서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문 밖에 아주 잘 들리게끔 야시시한 음어를 내뱉기 시작하는 지아.
평소 공손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말투와는 다르게, 연기의 일환으로 진짜 ‘여자친구’처럼 편하게 내뱉는 그녀의 말이 더 야릇하게 느껴졌다.
“헤으으❤️ 오빠 자지 너무 크고 굵어… 게다가 엄청 뜨거워서 그냥 겉으로 비비는 것만으로도 가버릴 것 같아앙❤️”
“그렇게 내 자지가 좋아?”
“너무 좋아앙❤️ 매일매일 오빠 자지에 쑤셔지면서 존나 따먹히고 싶을 정도로❤️ 지금도 오빠 때문에 발정나서 보지에서 씹물 질질 새어나오고 있어❤️”
[찌극찌극찌극❤️]하얗고 탐스런 엉덩이를 흔들며 색정적인 신음과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지아와 그에 맞춰 아래에서 살짝씩 허리를 튕겨주는 나.
우리 두 사람의 성기가 비벼지며 생긴 음란한 마찰음이 방 안을 가득 채워가는 그때, 살짝 열린 문틈 너머로 그림자가 어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어둑어둑한 문 틈 너머를 향해 안력을 집중시키자, 방금 전 핸드폰 화면으로 확인했던 티셔츠와 돌핀 팬츠 차림의 이유정이 손으로 입가를 가린 채 우리 방 안쪽을 살펴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오케이. 일단 훔쳐보게 만드는 건 성공했고…’
“으윽… 지아야 이제 못 참겠다. 빨리 넣자.”
성공적으로 우리 방 앞을 지나가던 이유정의 이목을 끈 것을 확인한 내가 신호를 주자, 지아가 천천히 자신의 탱탱한 엉덩이를 들어올려 커다랗게 부푼 내 좆대가리를 보지 구멍 입구에 맞췄다.
그리고는 이유정이 잘 볼 수 있도록 내 귀두에 보짓살을 몇번 비벼대다 느릿하게 엉덩이를 내리며 자지를 씹구멍 속으로 집어삼키는 그녀.
직후, 지아의 입에서 끈적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찌극찌극… 쯔꺼거어어어억!]“흐그으흐으으읏!! 오빠 자지 너무 커엇❤️”
이와 동시에 화등잔만하게 크게 떠지는 이유정의 두 눈.
미리 방 안에 있던 조그만 스탠드 하나를 문 앞쪽에서 지아의 엉덩이 쪽을 향해 켜두었기에, 방문 바로 앞에 서 있는 이유정에게 나와 지아의 결합부가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씹물로 번들거리는 지아의 통통한 보짓살이 한껏 벌어진 채, 나의 굵고 핏줄이 툭툭 튀어나온 좆대를 오물오물 씹어대며 삼키고 있는 광경을 눈도 깜빡이지 않고 쳐다보는 이유정.
지아의 뜨겁고 쫄깃쫄깃한 육벽이 주는 쾌감과 더불어, 내가 ‘소추’라는 이유로 개같이 버렸던 전 여친이 이제는 나의 우람한 물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주는 희열이 엄청났다.
전신이 파르르 떨릴 정도.
잠시 뒤, 23cm가 넘는 ‘대물’ 좆을 뿌리 끝까지 보지 깊숙이 품은 지아가 육덕진 엉덩이를 발작하듯이 떨어대며 다시 한번 야릇한 신음을 토해냈다.
“끄하아아앙❤️ 오빠 커다란 자지가 전부 들어왔어… 보지가 터질 것 같아 하읏!… 오빠 느껴져? 오빠 귀두가 내 자궁 입구 마구마구 짓누르고 있어❤️”
“지아 네 보지도 존나 뜨겁고 조여… 게다가 매끈한 자궁구가 내 좆대가리 쪽쪽 빨아대는 느낌 개꼴려.”
보지가 ‘찢어진다’라는 표현도 아니고 ‘터진다’라는 표현과 함께, 느릿하게 골반을 돌리며 내 좆대가리에 맞닿아 있는 자궁 입구가 있을 매끈한 복부를 매만지는 지아.
그런 그녀에 맞춰 나 역시 음란하기 그지 없는 말들을 쏟아내니, 이유정을 발정시킬 수단의 일환임을 알면서도 더욱 흥분이 되는 기분이 들었다.
애초에 나나 지아나 지금 솔직한 속내를 말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잠시 머리 속에 떠오른 잡생각을 지워내고, 아름다운 물방울 형태로 출렁이고 있는 지아의 ‘F컵’ 젖통을 움켜쥐며 입을 여는 나.
“지아야 이제 움직여봐.”
[쯔꺽쯔걱쯔꺽쯔꺽❤️]내 말을 듣곤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하는 지아.
이내 그 속도가 점점 올라가더니, 금세 보짓살과 자지가 비벼지는 소리의 발생 빈도가 1초에 3,4회는 될 정도로 빨라졌다.
이에 맞춰 내 귀두와 좆기둥에 비벼오는 뜨겁고 질척한 육벽이 선사하는 어마어마한 쾌감에 내 입에서 절로 헐떡이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으윽! 지아야 너무 좋아!”
“하그으읏! 오빠아~ 나도옷! 오빠 대물 자지가 내 뱃 속 휘젓고 있는 이 느낌 미칠 것 같아앗❤️”
우리 두 사람의 야릇한 신음과 성기가 비벼지는 마찰음, 그리고 방 안을 가득 메우는 야릇한 냄새가 점점 더 짙어지는 가운데,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이유정의 손이 느릿하지만 아주 확실하게 본인의 사타구니로 향하고 있는 것이 내 시야에 잡혔다.
“흐윽…”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와 지아의 정사에서 시선을 떼어내지 못하고 있던 이유정의 손이 그녀의 도끼 자국이 선명한 음부에 닿는 순간, 미약하지만 누가 들어도 흥분한 암컷의 신음 소리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챌 만한 색정적인 신음이 입가를 틀어막고 있는 손 틈을 비집고 새어나왔다.
‘드디어 스스로 자위하는 단계까지 왔네.’
내가 생각한대로 순조롭게 계획이 진행되는 현재 상황에 아주 흡족한 감정이 들자, 지아의 보지 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자지가 크게 껄떡이며 쿠퍼액을 토해냈다.
[쯔걱쯔걱… 철퍼억! 철퍽철퍽! 찔꺽찔꺽찔꺽❤️]“끄흐으으으읏❤️ 꼭지 그렇게 만지면! 오빠아앙 너무 좋아아앗! 나 미칠 것 같아아앗❤️”
내 손에 붙잡힌 채 야릇하게 출렁이고 있는 젖통 끝에 매달린 채 발기해 있던 유두를 검지로 튕기자, 방아를 찧기 시작하던 지아가 부르르 떨며 커다란 신음과 함께 씹물을 분출했다.
이와 동시에 돌핀 팬츠와 팬티를 젖히고 안으로 파고들어 직접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하는 이유정.
돌핀 팬츠 위로 그녀의 손이 들썩이는 것을 확인하며 나는 곧장 ‘음침한 눈길’을 시전했다.
채 1초도 걸리지 않아 렌즈 위로 떠오른 이유정의 상태창.
⌜이름 : 이유정
나이 : 23
신장 : 160cm
체중 : 48kg
외모 : 81%
가슴 사이즈(컵) : 75cm (A컵)
쓰리 사이즈 : 75 – 52 – 81 cm
성욕 : 92% – 남자친구와의 섹스에서 절정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목격한 사용자님과 박지아 간의 정사 장면과 더불어 후각을 자극하는 음란한 냄새에 성욕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재 상태 : 발정(2단계) – 그토록 부정하고 싶던 사용자님의 커다란 자지를 바라보며 자위할 정도로 크게 흥분한 상태입니다.
성적 성향 : 오너 – 강한 유대감과 교감을 통해서 상대방을 소유하고 싶어 합니다. 소유욕이 무척 강하며 상대방이 본인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는 걸 싫어합니다.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개강 파티에서 재회하게 된 이후 처음으로 90%를 넘은 성욕 수치와 ‘발정(2단계)’ 도달한 그녀의 상태를 확인하게 되자, 나는 이유정의 ‘파멸’이 머지 않았음에 큰 흥분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감정이 내 몸에도 표출되니, 내 손이 절로 움직이며 열심히 방아를 찧고 있는 지아의 엉덩이를 받치는 것과 동시에, 아래에 깔려 있던 내 허리가 미친 속도로 튕겨지기 시작했다.
“흐으으오오오옷❤️ 오빠아아 나 주거어어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