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197
EP.197 197. 일부러 보여주기(2)
197. 일부러 보여주기(2)
[철퍽!철퍽!철퍽! 찔걱찔걱찔걱❤️]“흐으읏!! 오빠 자지 너무 조아앙❤️”
열심히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사방에 자신의 씹물을 흩뿌리는 지아.
조그만 스탠드 조명 하나만 켜져 있는 방 안이 그녀의 야릇한 신음성과 살 부딪히는 소리로 가득 채워지는 가운데, 지아의 몸이 앞쪽으로 풀썩 쓰러지며 그녀의 고개가 내 어깨에 얹혀지게 되었다.
직후, 신음을 흘리는 중간중간 현재 문 틈으로 우리를 훔쳐보고 있는 이유정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오는 그녀.
“하으응… 오빠 지금도 보고 있죠?”
“응. 눈도 거의 깜빡이지도 않으면서 혼자 자위까지 하고 있어.”
“흐으응❤️ 병신같네요 하읏! 이렇게 커다란 오빠 자지 버리고 혼자 자위라니.”
쫀득한 보지 속살로 직접 내 굵진한 자지맛을 보는 자신과는 다르게 스스로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고 있는 이유정을 매도하며 눅진눅진한 보지 구멍을 잔뜩 조이는 지아.
잠시 ‘음침한 눈길’로 지아의 속내를 살펴보니, 그녀 역시 지금 이유정에게 일부러 섹스 장면을 보여주며 괴롭히는 것에 큰 흥분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내가 의도한대로 이유정이 지아의 보지 속을 들락거리는 내 씹물로 번들번들한 좆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스스로 보지를 쑤시기 시작한지 약 5분.
말랑탱탱한 엉덩이를 움켜잡고 자지를 쑤셔대던 내가 지아에게 자세를 바꾸자는 말을 꺼냈다.
“지아야 잠깐… 이번에는 내가 위에서 박아줄게.”
다음 순간, 내 말을 들은 지아가 자세를 바꿀 준비를 마치지마자 나는 자지를 보지 속에 꽂아 넣은 채, 그대로 몸을 옆으로 굴렸다.
직후, 지아의 햐얗고 볼륨감 넘치는 나신을 올라타게 된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매끈하면서도 육감적인 두 다리를 들어 내 어깨에 걸쳤다.
그 상태에서 그녀의 엉덩이가 살짝 들릴 정도로 보지를 위쪽으로 향하게 만드니, 자연스레 수컷이 암컷을 범하는 최적의 자세인 ‘교배 프레스’가 완성되었다.
지금 내 자지가 반쯤 지아의 보지 속에 박혀있으니, 아마 이것을 훔쳐보고 있는 이유정의 시야에 아래로 늘어진 채 덜렁이는 묵직한 불알과 굵직한 좆대, 그리고 연신 내 자지를 오물오물 물어대는 지아의 보짓살이 여과 없이 보이고 있을 것이다.
그녀가 좀 더 잘 볼수 있도록 몸을 살짝씩 움직여 각도를 조절하는 사이, 내 아래에 깔려 있는 지아가 아양을 떨며 어서 박아달라 조르기 시작했다.
“오빠 빨리이~ 얼른 그 커다란 자지로 내 보지 푹푹 쑤시다 좆물로 가득 채워줘❤️”
같은 여자인 이유정이 이 말을 듣고 어떤 기분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와 같은 흥분한 수컷에게 있어 지아의 재촉을 무시하거나 거스를 수 있는 방법 따위는 없었다.
곧장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려 귀두만 질구 끄트머리에 걸쳤다가, 그대로 체중까지 실어가며 자지를 육벽 깊숙이 쑤셔 넣는 나.
[철퍼어어억!! 찔꺼거거어어어억❤️]“으크흐오오오오옥❤️❤️”
지아의 새하얀 둔부가 야릇한 물결을 만들어내며 출렁이는 것과 함께 몸 자체가 위로 밀려날 만큼 강력하게 좆을 박아 넣으며 단단한 귀두가 자궁구를 강타하자, 그녀가 천박한 암컷의 신음을 내지르며 육감적인 나신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단 한번의 강렬한 삽입으로 절정에 올랐는지 보지를 미친듯이 조이며 씹물을 싸지르기 시작하는 지아.
한편, 나는 그녀가 절정에 오른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좆대가리가 질구에 아슬아슬하게 걸칠 정도로 자지를 뽑아냈다가 힘차게 쑤셔 넣기를 반복했는데, 하반신에서 전해져오는 엄청난 쾌감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지아가 결국 연속 절정에 몸부림치다 실신해버렸다.
[철퍼어억! 철퍼억! 찔꺼어억찔꺼어어억❤️]“아하아아아아아 오빠아아앗!! 끄호오오오오옷❤️ 끄흐으읏!!…”
정신이 아득해지는, 아니 진짜로 정신을 날려버리는 아찔한 쾌감에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신음을 내지르다 기절한 지아.
그러면서도 그녀의 지아는 내 자지를 잔뜩 조이고 비벼대는 것을 멈추지 않고 내게 짜릿한 쾌락을 선사하고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의 이 파워풀한 좆질을 보고 있는 이유정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것… 과연 그녀가 어떤 표정으로 내 좆질을 바라보고 있을지 아주 궁금했다.
이유정을 등진 자세로 인해 얼굴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대신, 렌즈 한쪽 구석에 띄워 놓은 그녀의 상태창이 나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었는데
⌜이름 : 이유정
나이 : 23
신장 : 160cm
체중 : 48kg
외모 : 81%
가슴 사이즈(컵) : 75cm (A컵)
쓰리 사이즈 : 75 – 52 – 81 cm
성욕 : 95% – 이전에 목격했던 것들 보다 훨씬 음란하고 격정적인 정사 장면을 바라보며 성욕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재 상태 : 발정(2단계) – 현재 남자친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자지를 인정사정 없이 박아대는 사용자님의 모습에 크게 발정나며, 자신도 박지아처럼 거칠게 박히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적 성향 : 오너 – 강한 유대감과 교감을 통해서 상대방을 소유하고 싶어 합니다. 소유욕이 무척 강하며 상대방이 본인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는 걸 싫어합니다.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나와 지아가 자세를 바꾸는 사이 3%나 증가한 성욕 수치에 이어 이유정 자신도 ‘교배 프레스’로 내 자지를 받아보고 싶어한다는 설명이 눈에 들어오자, 어쩌면 계획했던 것보다 빠르게 그녀를 내 커다란 ‘대물’ 좆의 노예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오늘 밤은 무리더라도, 잘 하면 내일 밤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며 기대하던 그때, 이런 내 생각을 놓칠리 없는 시스템이 퀘스트를 부여했다는 알림이 나타났다.
⌜신규 퀘스트 : 내로남불 전 여친 보지 참교육하기
MT 기간 동안 이유정을 유혹하여 섹스하고, 그녀의 보지 깊숙이 사정하십시오. (⚠︎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에 탑승하기 전까지 퀘스트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실패로 처리됩니다.)
보상 – 120 포인트, 랜덤 스킬북(1회).
* 실패시 약속된 보상의 절반 만큼의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만약 포인트가 없을 경우, 신체 스펙 중 무작위로 해당 포인트 만큼의 불이익이 가해집니다.⌟
기절한 지아 위헤서 허리를 흔들며, 왜 안 나오나 했던 퀘스트창의 내용을 대충 살핀 나는 일단 지금 상황에 집중하며, 무방비하게 흔들리고 있는 지아의 탐스런 젖통을 힘껏 움켜잡았다.
이어서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 핑크색 유두를 검지와 엄지로 꼬집자, 지아가 미약한 신음을 흘리는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물커어어엉❤️]“으흐으으음… 하읏!”
“이제야 깼네? 기절할 정도로 그렇게 좋았어?”
“응 오빠아아… 머리가 너무 뜨거워져서 녹는 느낌이였어… 근데 지금도 그래에에❤️”
두 팔을 내 목에 걸고 야릇한 교성을 토해내며 또 다시 보짓물을 왈칵 쏟아내는 지아.
확실이 ‘흉기’와 다를 바 없는 내 자지를 이제 일반인 혼자서 상대하기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잠깐 들기는 했지만, 뜨거운 열기를 간직한 채 내 좆을 꽈악 물어오는 지아의 보지가 선사하는 황홀한 느낌에 아쉬움을 금세 사라졌다.
그렇게 쿠퍼액과 씹물이 마찰되며 생겨나는 하얀 거품을 만들어가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든지 10분.
불알이 파르르 떨리며 곧 보지 깊숙이 좆물을 방출하겠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이에 맞춰 이전보다 배는 더 빠르고 강력하게 지아의 보지를 내려찍는 나.
이미 수없이 많이 나와 몸을 섞은 지아가 이런 내 반응을 알아채더니, 유연한 움직임으로 내 어깨에 걸쳐 있던 자신의 두 다리를 빼내어, 각각 내 엉덩이와 허리에 감아왔다.
그리고는 내 좆질 템포에 맞춰 힘을 줘 당겼다 풀었다를 반복하는데, 덕분에 우리 둘의 움직임이 훨씬 자연스러워지는 것과 동시에 자지가 덜덜 떨릴 정도의 아찔한 삽입이 이루어졌다.
뭐랄까… 칼이 칼집에 착! 들어가는 것처럼 딱딱 맞아 떨어진다랄까?
속으로 이런 감상을 되뇌이는 것도 잠시, 곧 등골이 찌릿찌릿한 느낌과 함께 뜨겁고 끈적한 좆물이 요도구를 타고 올라오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으윽! 지아야 싼닷!”
“싸요오옷! 오빠 좆물 내 보지 속에 듬뿍 싸아아앗❤️”
[퍼거어어억! 울커어어억 뷰르르릇 뷰르으읏 븃븃 뷰르릇!]자지를 뿌리 끝까지 씹구멍 속으로 쑤셔 넣는 것과 함께 시작된 나의 사정.
전 여친이 보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부르르 떨리는 불알과 자지를 통해 평소보다 좀 더 많은 양의 정액이 지아의 질척한 보지 속으로 쏟아졌다.
순식간에 지아의 매끈한 자궁과 보지 속을 가득 채우고 밖으로 흘러나오는 나의 하얀 정액.
이유정이 이 광경을 어떤 얼굴로 지켜보고 있을지 너무나 궁금했기에, 나도 모르게 문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자, 내 밑에 깔려 있는 지아 만큼이나 색정적인 표정을 짓고 있던 이유정과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너무나 음란한 광경에 정신이 팔려 있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잠시 패닉이 온 듯 머뭇거리다 황급히 자신의 방 쪽으로 도망치는 이유정.
직후, 만족스러움을 느끼며 그녀가 방금 전까지 서 있던 곳을 바라보니, 바닥에 아주 자그마한 웅덩이가 생겨난 것이 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