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204
EP.204 204. 스스로 찾아온 이유정(2)
204. 스스로 찾아온 이유정(2)
(초반 이유정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 앉은 거리를 여러 가게들의 조명과 가로등 불빛이 환하게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유정은 한 건물 앞에서 발걸음을 엄췄다.
그런 그녀 앞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전광판 하나.
‘OO모텔’.
오늘 낮 자신의 핸드폰 화면에 적혀있던 문자 메시지가 지목한 모텔과 같은 이름이 대문짝만 하게 적힌 전광판을 잠시 동안 갈등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던 이유정이 천천히 입구 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하아아… 나 정말 미쳤다 진짜…’
스스로 미쳤다는 말을 속으로 되뇌이며, 유리문을 열고 모텔 1층으로 들어서는 이유정.
그러면서도 곧 다시 한번 직접 경험하게 될 김형식의 커다란 자지와 그것이 동반하는 아찔한 쾌감에 몸을 파르르 떠는 그녀였다.
이와 동시에 조금씩 습기를 머금기 시작하는 그녀의 음부.
이런 그녀의 발정하기 시작하는 몸 상태와는 별개로, 깔끔하고 정돈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모텔 로비가 이유정의 시야에 들어왔다.
다음순간, 데스크 앞에 앉아 자신을 무미건조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중년 여성이 피곤한 듯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왔다.
“대실이에요? 숙박이에요?”
“ㄴ,네? 아! 먼저 온 사람이 있어서 만나러 온 거에요…”
“혹시 뭐 그런 것 때문에 온 건 아니죠?”
“아니에요! 그냥 남친 만나러 온 거에요.”
“네 그럼 올라가보세요.”
‘그런 것’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강하게 부정한 이유정이 김형식을 ‘남친’이라 지칭하며 둘러댔다.
뭐 ‘전’ 남친도 남친이기는 하지…
한편, 이것을 듣고 피식 웃어보인 여성이 엘리베이터를 가리키곤 다시 고개를 숙이자, 이유정은 서둘러 엘리베이터로 향하여 버튼을 눌렀다.
그동안 남자하고 같이 왔었지, 혼자 모텔에 들어온 것은 처음이었기에 꽤나 부끄러워 보이는 이유정.
[띠잉!… 드르륵]어서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찰나, 마침내 자신을 이 어색한 분위기에서 해방시켜줄 승강기가 도착했다는 알림이 들려오며 문이 열렸다.
[탁! 타다다다닥!]몸이 들어갈 만큼 문이 열리자마자 마치 몸을 던지듯이 승강기 안쪽으로 쏘옥 들어간 이유정은 재빠르게 2층 버튼에 이어 닫힘 버튼을 연타했다.
“후우우…”
채 완전히 열리기도 전 다시 가운데로 모이기 시작하는 엘리베이터 문이 완전히 닫힌 직후, 승강기가 올라가며 생긴 가속도로 인한 중력이 몸에 가해짐을 느낀 이유정의 입에서 깊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약간의 후회마저 느껴지는 듯한 한숨이 끝나기도 전 ‘띵’ 소리와 함께 2층에 도착하는 엘리베이터.
문자에 적혀 있던 203호를 찾아 문을 두드리자, 안쪽에서 성큼성큼 걸어오는 발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이 열리며 모습을 드러내는 건장한 체격의 김형식.
[철컥! 끼이익]“왔어?”
“아… 응…”
지난 MT 당시 화장실에서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자신을 맞이하는 김형식의 모습을 본 이유정은 순간 당황하며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었는데, 왜냐하면 문을 연 그가 나체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팔뚝만한 자지를 빨딱 세운 상태로…
****
낮에 이유정에게 문자를 보낸 후, 나는 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 모텔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 둔 방에 들어섰다.
문을 닫자마자 곧장 지난번 MT 때 사용했던 소형 카메라 4개를 침대가 잘 보이는 위치에 여러 각도로 촬영되게끔 설치하는 나.
침대를 기준으로 전후좌우 사각지대 없이 촬영되도록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내 자지에 박히며 헐떡이는 이유정의 모습이 여과 없이 남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는 걸치고 있던 옷을 전부 벗어 소파에 던져두고 침대 위로 몸을 눕혔다.
그리고는 라이브러리 창을 열고 얼마 전 곤계를 가졌던 혜연 누나와의 질펀한 섹스 영상을 재생시키자, 꼭 실제로 보는 것 처럼 생생한 영상이 시야를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마치 그때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한 영상 속 혜연 누나의 육덕진 몸이 내 좆질에 맞춰 출렁이는 것을 보고 있으니, 축 늘어져 있던 내 자지로 피가 몰리며 금세 딱딱하게 굳어졌다.
눈 깜짝할 사이에 풀발기 하며 천장을 찌를듯이 고개를 쳐드는 나의 대물 좆.
한껏 달궈진 쇠막대기처럼 열기를 발산하기 시작한 그것을 천천히 위아래로 문지르며 이유정을 기다리기를 약 7분.
[똑똑똑…]어느새 귀두 끄트머리에 쿠퍼액이 맺히며 번들거리려던 찰나, 조심스럽게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재생 중이던 혜연 누나의 영상을 종료하고 몸을 일으켜 문 쪽으로 향한 나는 외시경을 통해 문을 두드린 사람의 정체가 이유정인 것을 확인하곤, 곧장 잠금장치를 풀어 문을 열었다.
[철컥! 끼이익]“왔어?”
“아… 응…”
풀발기한 길고 굵직한 자지를 덜렁이며 문을 열자, 이유정의 시선이 단번에 나의 사타구니로 꽂혀왔다.
이내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는 그녀.
“뭐해? 들어와.”
그런 그녀를 뒤로 하고 몸을 돌려 침대로 돌아와 끄트머리에 걸터 앉은 나는 아직 문 앞에 서 있던 이유정을 불러들였다.
그러자 살짝 머뭇거리다 열려져 있던 문을 닫고 방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이유정.
본인 스스로 죽어도 잊지 못할 쾌락을 쫓아 나를 찾아온 주제에 미적거리는 모습이 영 보기 좋지 않았지만, 이미 이것을 일종의 ‘일’, ‘업무’로 여기고 있던 나는 핸드폰 어플을 통해 카메라 녹화를 시작하며 이유정을 불렀다.
“어차피 지난번처럼 내 자지맛 볼려고 모텔까지 찾아왔으면서 뭘 꾸물대? 벗어.”
“으,응 벗을게.”
자칫 듣는 이로 하여금 빈정 상할 수도 있을 만큼 무례한 나의 언사에도 불구하고, 순종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바로 옷을 벗기 시작하는 그녀.
잠시 후, 골반에 걸쳐져 있던 팬티까지 다리 아래로 떨어지며 이유정의 나신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진한 갈색보다 더 짙은 흑두가 거의 평평한 가슴 중앙에 솟아나 있는 가운데, 꽤나 얇은 허리를 지나 시선을 아래로 향하자 무성한 보지털 아래로 ‘청초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창녀 같은 암컷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지아는 물론 그녀보다 나이가 많은 현정 아줌마나 수경 이모보다 못한 몸매에 자지가 살짝 죽으려는 그 순간, 방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머뭇거리던 이유정이 빠르게 침대에 걸터 앉아 있던 내 다리 사이로 파고들었다.
그리고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내 좆기둥과 불알 사이에 코를 처박은 이유정이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야릇한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쓰흐으으으읍~ 하아아아❤️”
사타구니에서 풍겨지는 농도 짙은 ‘암컷 발정 페로몬’을 흡입하곤, 제대로 발정난 암컷의 얼굴을 내보이며 부르르 떠는 이유정.
방 한 쪽 구석에 설치된 전신 거울에 비친 그녀의 뒷모습, 그 중에서도 거울을 향해 내밀어진 엉덩이 사이에 자리잡은 보지에서 씹물이 주르륵 흘러 나오는 것이 시야에 잡혔다.
옷을 벗는 것과 함께 돌변한 그녀의 태도에 내가 사뭇 놀라고 있는 사이, 자지 뿌리 쪽에 코를 박고 혀로 불알을 핥던 이유정이 천천히 고개를 위로 움직이며 좆기둥을 따라 혀를 긁어왔다.
곧 굵진한 힘줄을 따라 위로 올라오던 혀가 귀두에 닿는 것과 동시에, 그녀의 입이 한껏 벌려지며 내 커다란 좆대가리를 삼키며 쪽쪽 빨아댔다.
[쭈오오오옵! 쮸웁쮸웁 츄르릅 츕츕❤️]마치 오랫동안 굶주린 암캐처럼 볼까지 홀쭉하게 파일 정도로 너무나 맛있게 내 자지를 빠는 그녀.
이와 동시에 거울에 비친 그녀의 보지에서는 홍수라도 난 듯이 많은 양의 애액이 쏟아져 내리며 모텔 방바닥을 흥건하게 적시기 시작했다.
다음 순간, 도대체 얼마나 발정했길래 체면이란 체면은 전부 내팽개치고 내 자지를 탐닉하고 있는지 궁금해진 나는 이유정에게 ‘음침한 눈길’을 시전했다.
천박한 소리를 내며 개걸스럽게 내 좆대가리를 빨아대고 있는 이유정 얼굴 위로 나타난 그녀의 상태창.
⌜이름 : 이유정
나이 : 23
신장 : 160cm
체중 : 48kg
외모 : 81%
가슴 사이즈(컵) : 75cm (A컵)
쓰리 사이즈 : 75 – 52 – 81 cm
성욕 : 98% – 짙은 농도의 ‘암컷 발정 페로몬’을 직접적으로 흡인한 것과 더불어, 그동안 제대로 해소되지 않던 성욕이 사용자님의 압도적인 자지를 봄으로써 폭발해버렸습니다.
현재 상태 : 발정(3단계) – 남자친구인 고정민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사용자님의 자지를 다시 보게 되자, 그간 억눌렸던 욕구가 치솟으며 완전히 발정해버렸습니다. 그로인해 이성이 완전히 날라간 이유정은 현재 남자친구에 대한 죄책감 따위는 완전히 잊은 채, 사용자님의 커다란 자지에 완전히 매료된 상태입니다.
성적 성향 : 오너 – 강한 유대감과 교감을 통해서 상대방을 소유하고 싶어 합니다. 소유욕이 무척 강하며 상대방이 본인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는 걸 싫어합니다.
특정 행동을 용납할 확률 : 100% – 현재 상황에서 사용자님이 섹스를 할 것을 요구할 경우, 무조건 수락할 것입니다.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