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206
EP.206 206. 이유정.mp4(1)
206. 이유정.mp4(1)
“남친? 몰라 그런거! 빨리 그 커다란 자지로 박아줘❤️”
[쯔극찌그극 쯔윽…]쾌락에 절여진 암컷의 야릇한 목소리로 남자친구의 존재마저 부정하며 내 좆대가리에 보짓살을 비벼오는 이유정.
씹물로 절여진 채 늘어나 있던 소음순이 자지와 마찰하며 천박한 소리를 만드는 동시에, 한껏 달아오른 내 귀두를 사방에서 감싸왔다.
이와 함께 눅진눅진한 질구를 벌리며 살짝 안으로 들어간 내 좆대가리.
다음 순간, 나는 자지가 보지 속으로 더 들어가지 않도록 허리를 고정한 후, 다시 한번 이유정으로 하여금 남친의 가슴에 비수를 박을 만한 말을 하도록 유도했다.
“좀 더 야하고 천박하게 말하면 바로 쑤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빨리 이 대물 자지로 남친 두고 바람피는 내 질척한 보지 가득 채워달라고❤️”
좀 더 강한 수위의 말을 해주면 바로 쑤셔주겠다는 내 말을 듣자마자 잔뜩 발정난 얼굴을 빛내며 서슴없이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이유정.
현 남자친구인 고정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한 그녀의 태도에 말로 형용키 어려운 혐오감이 느껴졌지만, 약속했던대로 요사스럽게 벌렁거리고 있는 질구 너머로 자지를 밀어 넣는 나.
[쯔꺼거어어어억!!]“으크흐으으으읏❤️ 이거야앗❤️ 보지가 터질 것처럼 꽉 채워주는 이 느낌 존나 조아아앙❤️”
커다랗게 부푼 귀두가 질벽을 가르며 전진한 끝에 말랑말랑한 자궁구에 닿자, 이유정이 전신을 부르르 떨어대며 교성을 질러댔다.
그와 함께 가볍게 절정에 올랐는지 조수를 뿜어대기 시작하는 그녀.
한편, 이유정이 뿜은 조수로 인해 아랫배가 축축하게 적셔지고 있던 나는 본격적으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천박한 암컷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퍼억! 퍼억! 쯔꺽쯔걱]“잠까마아아안!! 으흐오오오오옥❤️ 보지 또 가버려어어엇❤️”
고개를 뒤로 젖히며 커다란 신음과 함께 연속 절정에 오르는 이유정.
그런 그녀의 보지에서는 뜨뜻한 씹물이 쉬지 않고 쏟아지며 내 사타구니와 침대를 흠뻑 적셨다.
‘그래그래 마음껏 신음 내지르면서 싸질러라… 그래야지 영상에 네 천박한 모습이 잘 담기니까…’
****
처음 정상위부터 시작해서 이유정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마다 체위를 바꾸며 이어진 섹스는 막바지 다다르고 있었다.
5번의 체위 변경 끝에 마지막은 교배 프레스 자세로 이유정의 질척질척한 씹구멍을 내리찍으며 사정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
한편, 내 밑에 깔린 채 연신 격한 신음을 토해내고 있는 이유정의 모습은 말 그대로 천박한 암캐와 다를 바 없었는데, 내 격렬한 좆질의 반동으로 인해 한껏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초점이 풀린 눈, 그리고 벌어진 입술 사이로 침까지 질질 흘리고 있는 그녀의 얼굴에서는 평소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 만큼 내 자지가 주는 쾌락이 엄청나다는 반증이기도 한 이유정의 쾌락에 절여진 모습이 4대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기고 있는 가운데, 거의 20분 넘게 그녀의 보지를 쑤시던 자지와 불알에서 사정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으윽… 쌀 것 같아… 어디에 싸줄까?”
“보지이이잇❤️ 내 보지 깊숙이 찐한 정액 가득 싸줘어어엇❤️”
이미 답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일부러 어디에 싸주냐는 질문을 던지자, 보지를 잔뜩 조여오며 헐떡이던 이유정이 자신의 보지 속에 싸달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다음 순간, 자신의 이 천박한 모습과 배덕적인 말이 과연 누구에게 보여질 줄도 모른 채 또다시 절정하는 이유정의 보지 깊숙이 좆을 박아 넣고 좆물을 싸지르기 시작하는 나.
불알과 좆대가 꿀렁꿀렁하는 느낌이 드는 것에 이어 요도구에서 하얗고 끈적한 액체들이 쏟아져 나와 그녀의 자궁과 보지를 가득 채워갔다.
[울커어어억!! 뷰르르릇! 뷰릇 븃븃븃!]“에그흐으으오오오옷❤️ 으그흐으읏!!…”
뇌를 마비시키는 과도한 쾌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눈을 까뒤집으며 기절하는 이유정과 그런 그녀의 상태는 안중에도 없는 듯이 좆물을 잔뜩 쏟아내는 것에 집중하는 나.
잠시 뒤, 격렬했던 자지 맥동이 잦아들며 사정이 끝나자, 나는 천천히 보지 속에 박혀 있던 좆대를 밖으로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쯔끄그으으으… 뽀옥! 꿀럭꿀럭❤️]기절해버린 상태에서도 끝까지 내 좆기둥을 감싸오는 소음순의 감촉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좆대가리까지 씹구멍에서 꺼내자, 자궁과 보지 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하얀 정액들이 압력차로 인해 역류하며 질구 밖으로 새어나왔다.
씹물과 뒤섞인 채 벌렁이는 보지 구멍에서 용암처럼 꿀렁꿀렁 분출되고 있는 나의 좆물이 늘어진 보짓살을 타고 흐르며 이유정의 가슴 위로 떨어졌다.
비록 상대가 자다가도 치가 떨릴 만큼 증오하는 이유정 이었으나, 너무나 음탕한 자태에 번들거리는 좆기둥을 연신 위아래로 껄떡이며 흥분감을 표시하는 나의 자지.
이 순간, 흥분에 겨워 잠시 이유정과 한 번 더 떡을 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기절한 그녀의 몸을 침대 위로 올려놓는 나.
그리고는 침대 주위에 설치해 두었던 4대의 카메라를 회수하여 챙겨온 가방에 잘 담았다.
‘이제 해야 할 일도 다 끝난 마당에 저 년한테 자지 박아줄 필요는 없지… 안 그래도 다른 여자들 박아주기도 바쁜데…’
순각적으로 치솟았던 흥분이 가라앉자, 사고가 제대로 돌아가며 볼 품 없는 이유정의 몸이 객관적으로 인식되었다.
저런 빈유 걸레 보지 먹을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지아나 현정 아줌마, 아니면 유미 교수님이랑 떡 치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며 욕실로 발걸음을 옮긴 나는 샤워기의 물을 틀어 몸에 남은 섹스의 흔적들을 모두 지워내곤,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침대 위에서 내가 싸지른 좆물을 질질 흘려대고 있는 이유정을 남겨두고 모텔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곧장 옥탑방으로 돌아와 카메라에 찍힌 영상들을 확인하는 나.
이윽고, 침대 전후좌우에서 발정난 이유정의 모습을 생생하게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내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
처음 내 커다란 자지를 목구멍으로 받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보지에 박아달라 애원하는 장면, 그리고 굵직한 좆에 박힐 때마다 어쩔 줄 몰라하며 몸부림치다 끝내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남자의 좆물을 받아내며 기절하는 모습까지…
너무나 천박하고 음란한 모습이 그대로 영상에 담겨있었다.
이후, 나는 늦은 새벽까지 편집을 하며 동영상 속 내 얼굴과 목소리를 변조하는 것과 함께 4개의 영상을 하나로 만들었다.
마지막 렌더링 작업이 끝나고 나온 총 30분 짜리 동영상 파일의 제목은 ‘이유정.mp4’.
이유정, 그리고 어쩌면 그의 남자친구인 고정민까지 나락으로 보낼 수 있는 물건이었다.
****
[딸깍!… 딸깍!…]딸깍이는 마우스 버튼 소리와 함께 노트북 화면 속에 창 하나가 떠올랐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무의미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수경 이모에게 부탁해서 구한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 인물의 계정으로 접속한 이메일 창 속 받는 사람에는 고정민의 이메일 주소가 적혀져 있는 가운데, 전송 버튼만 누르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상황.
딸깍 한 번이면 이유정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중요한 순간, 나는 전송창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래… 고정민이 내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했더라도 딱히 피해를 준 건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서 같이 피해를 주는 건 조금 그렇지…’
메일 전송을 앞두고 갑작스레 내 마음 속 ‘이성’과 ‘양심’이 발동하며, 무고한(?) 고정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나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의 주장에 전송 버튼을 누르는 것을 망설이며 다른 대안이 있는지 고심하는 나.
그렇게 시작된 고민과 전송창이 고정난 것 마냥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하게 된 것이 벌써 20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띡띡띡띡 띠리링 철컥!]쉽사리 결론이 내려지지 않던 그 순간, 누군가 문의 도어락을 풀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꽤나 흥분한 듯한 얼굴을 한 채, 내가 앉아 있는 책상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는 사람의 정체는 지아였다.
“오빠 이것 봐봐요!”
약간의 분노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함께 내 눈 앞으로 핸드폰을 내미는 지아.
순간적으로 빠르게 가까워진 화면을 상대로 초점이 잡히며 화면 속 메시지를 읽은 나는 지금까지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하며 전송 버튼을 누를 수 있었다.
⌜고정민 : 지아 씨. 혹시 시간 괜찮으면 이번 주말에 나랑 연극 볼래요? 하필 유정이가 그 날 다른 약속이 있어서ㅠㅠ⌟
어디서 되지도 않는 수작질이야 팍씨! 뒤질라고…
[띵!]이따위 새끼 때문에 지난 20분간 고민하던 내 모습이 우습다고 생각하며 지아를 품에 안아든 그때, 화면 위로 메일을 성공적으로 전송했다는 알림이 떠올랐다.
과연 고정민은 이걸 보고 어떤 결정을 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