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214
EP.214 214. 외전 – 금발 백마는 어떠세요?(4)
214. 외전 – 금발 백마는 어떠세요?(4)
[쮸웁쮸웁 쯔븝쯔으으읍❤️]침대 바로 아래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 따위는 완전히 잊은 듯이 나와 지아는 69자세로 서로의 보지와 자지를 개걸스럽게 빨아댔다.
이로 인해 심야 시간대에 어울리지 않는 음탕한 소리로 가득 차게 된 나의 옥탑방.
두 남녀의 입에서 흘러나온 야릇한 마찰음이 점점 더 끈적해지는 것은 물론, 우리 두 사람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더 후끈해지는 가운데, 목구멍 깊숙이 내 좆대를 삼키던 지아가 고개를 뒤로 돌려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는 애액과 내 침으로 번들거리는 보지 구멍을 벌렁이며 요염한 암컷의 얼굴을 내보이는 지아.
이내 엄지로 내 귀두 밑부분을 빠르게 문질러 참기 어려운 쾌락을 선사하며 입을 열었다.
“오빠… 이제 이 커다란 좆 내 보지 속에 넣을래요❤️”
귀여움과 섹시함, 그리고 요망함이 공존하는 끈적한 목소리로 삽입을 물어오는 지아의 말에 바로 고개를 끄덕여주자, 그녀가 곧장 몸을 일으켜 자신의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 쪽으로 이동시켰다.
이어서 역기승위 자세로 내 굵직한 좆대에 자신의 보짓살을 몇 번 비비다 그대로 귀두를 질구에 맞추는 그녀.
[쯔끄으으으윽… 쯔극쯔극 찔꺼어어어억❤️]“으그흐으으으읏!! 오빠 자지이잇❤️ 맨날 넣을 때마다 가버려어어어엇❤️”
요즘 따라 더 탐스러워 보이는 복숭아 같은 엉덩이를 아래로 내려 보지로 내 자지를 받아내는 것과 동시에 커다란 신음을 터뜨리는 지아.
평소에도 이 정도 신음을 내기는 했지만, 잠들어 있는 케이트를 깨우기 위해 일부러 더 큰 소리를 내는 듯한 그녀와는 별개로, 케이트의 상태창을 수시로 새로고침하고 있던 나는 그녀가 이미 깨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음침한 눈길’이 제공하는 상태창 속 ‘현재 상태’란에 방금 전까지 있던 ‘수면’이라는 글자가 사라졌기 때문…
이 말인 즉슨, 술에 취해 잠들었던 케이트가 나와 지아의 행위에 의해 깨어나, 지아의 야릇한 신음성과 음어, 그리고 자지가 보지를 쑤시며 만들어내는 야릇한 마찰음을 생생하게 듣고 있다는 소리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확실한 것은 아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게 달아오르기 시작한 그녀의 몸상태였다.
⌜이름 : 케이트 테일러 (Kate D. Taylor)
나이 : 23
신장 : 173cm
체중 : 58kg
외모 : 93%
가슴 사이즈(컵) : 107cm (K컵)
쓰리 사이즈 : 107 – 61 – 102 cm
성욕 : 94% – 사용자님이 내뿜는 짙은 ‘암컷 발정 페로몬’에 장시간 노출됨과 더불어, 처음으로 직접 정사 장면을 목격하게 된 탓에 성욕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현재 상태 : 발정(2단계) – 자신의 몸이 뜨겁게 달아오른 것을 자각하게 되었으며, 음부가 간질간질한 느낌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손으로 살짝씩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성적 성향 : 서브미시브 – 상대방의 명령과 지시에 따르며 복종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성향.
특정 행동을 용납할 확률 : 67% – 현재 상황에서 사용자님이 섹스를 할 것을 요구할 경우, 약간 높은 확률로 수락할 수도 있습니다.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어느새 90을 넘긴 성욕 수치와 2단계로 돌입한 ‘발정’상태 보다도 내 이목을 끄는 설명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케이트가 스스로 자신의 음부를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짝사랑 사실을 털어 놓은 대상이자 연애 상담을 해준 커플의 섹스 현장을 훔쳐보며 자위라니…
이 사실이 주는 흥분감에 지아의 질척질척한 보지를 휘젓고 있던 자지가 크게 껄떡이며 그녀의 오돌토돌한 질벽 곳곳을 찌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예상치 못한 아찔한 자극에 몸서리를 치며 끈적한 신음을 토해내는 지아.
동시에 내 굵직한 자지로 인해 한껏 벌어져 있는 그녀의 음부에서 세찬 조수가 뿜어졌다.
“흐오오오오오옥❤️ 그렇게 찔러대면!! 헤그흐으으읏!! 나 가요오오오옷❤️”
침대 위로 많은 양의 씹물을 싸지르며 성대하게 가버리는 지아의 보지가 좆대를 꽉 물어오는 감촉을 음미하는 나.
이와 함께 침대 밑에 있는 케이트를 주시하고 있던 나의 시야에 그녀의 몸이 약간이지만 분명하게 파르르 떨리는 모습이 잡혔다.
‘지아가 가버리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느껴버리다니… 케이트 생각보다 더 음탕하네.’
속으로 곧 내 자지에 박히며 울부짖을 백마의 음란한 면모에 감탄하는 한편, 여전히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아를 끌어 안고 자세를 바꾸었다.
몸을 반대로 돌려 이번에는 지아가 침대에 엎드리게 만든 후, 그 위로 몸을 겹치며 자지를 씹구멍 깊숙이 밀어 넣자, 내 치골에 맞닿아 있는 지아의 탱글탱글하면서도 뜨겁게 달아오른 엉덩이가 파들파들 떨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본능적으로 수컷을 기쁘게 만드는 지아의 야릇한 육체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나는 침대 밑 케이트가 잘 볼 수 있도록 각도를 약간 조정하며 본격적으로 좆질을 할 준비를 마쳤다.
이 정도면 여전히 자는 척하고 있는 케이트에게 지아 엉덩이 사이로 들락거리는 내 자지가 꽤나 잘 보일 것 같다고 판단이 든 다음 순간, 나는 귀두만 쫀득한 보지 구멍에 살짝 걸치도록 허리를 들어 올려 잠시 멈추었다가, 체중까지 실어가며 거칠게 자지를 쑤셔 넣었다.
자지가 뿌리까지 전부 보지 속에 박히는 것과 동시에 야릇하게 물결치는 지아의 탐스런 둔부.
그리고 이 격한 삽입을 화려하게 장식하듯 지아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색기 가득한 비명까지…
[철퍼거어어어억!! 찌이일꺼어어어억❤️]“으그흐오오오옥❤️”
나 스스로도 이보다 더 야릇한 광경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인간 본연의 아름다우면서도 천박한 광경이 연출되는 가운데, 나의 좆질은 더욱 격해지며 지아의 몸은 물론, 침대까지 크게 출렁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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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수컷과 암컷의 야릇한 교미를 바로 앞에서 직관하고 있는 케이트는 이전에 겸험해 본 적 없을 정도로 너무나 뜨겁게 달아오른 몸 때문에 아주 난처한 상황에 빠져 있었다.
심장은 미친듯이 빠르게 뛰고, 머리가 이상해질 정도로 높아진 체온으로 인해 제대로 된 사고가 이루어지는 대신 음습한 본능만이 몸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쉴 틈 없이 이성을 공격하는 상황.
여기에 더하여 아직 처녀성을 유지하고 있는 자신의 음부에선 처음 느껴보는 야릇한 기운과 함께 뜨겁고 끈적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으니, 도저히 스스로 달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였다.
이런 케이트의 머리 속에서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남자의 모습이 점점 흐릿해지는 것과는 반대로, 한 여성의 보지구멍을 무자비하게 쑤시고 있는 ‘흉기’의 모습이 선명하게 새겨지고 있었으니…
2차 성징 이후 10년 간 잠들어 있던 그녀의 ‘암컷본능’이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저 무지막지한 크기의 자지에 박혀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된 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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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퍼억! 철퍼억! 철퍼억! 찔꺽찔꺽찔꺽❤️]“지아야 쌀게!”
“오빠 싸요오오옷!! 오빠 찐한 정액으로 내 자궁 가득 채워줘오오오옷❤️”
지아를 깔고 허리를 흔든지 약 10여 분.
우리 두 사람의 결합부에 하얀 거품들이 생겨나 치즈처럼 늘어지는 가운데, 불알이 부르르 떨리며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윽고 동시에 절정에 오르며 서로 좆물과 씹물을 싸지르는 나와 지아.
침대 밑에서 점점 더 격하게 이불을 들썩이던 케이트도 이에 맞춰 몸을 경련하며, 참아내지 못한 조그만 신음을 토해냈다.
[울커어어억!! 뷰르으읏 뷰르릇! 뷰릇 븃븃! 퓨쉬이이이잇 퓨슈슛퓻퓻❤️]“흐고오오오오옥❤️❤️”
“아흣!…”
고환 안에 가득 고여 있던 정액이 요도를 타고 뿜어져나와 금세 자궁을 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내 좆대를 오물오물 물어대고 있는 씹구멍 틈새로 조금씩 새어나와 침대를 적셔갔다.
그렇게 잠시간 뇌가 녹는듯 했던 쾌감의 여운을 즐기며 지아의 목덜미를 빨던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그녀의 눅진눅진한 질벽 깊숙이 박혀 있던 자지를 일부러 느릿하게 꺼내었다.
[쯔끄그으으으으으윽… 뽀옥! 주르륵…]내가 의도했던대로 지아의 질벽을 긁으며 후퇴하는 자지는 천박하다 싶을 정도로 야릇한 마찰음을 방 안에 흩뿌리다, 마지막에는 큼지막한 귀두가 끝까지 물어오는 질구에서 빠져나오며 ‘뽁’ 소리를 만들어냈다.
지아의 살짝 벌어진 질구에서 하얀 액체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과는 별개로, 좆물과 씹물을 뒤집어 쓰고 있는 나의 좆은 여전히 우람한 자태를 유지한 채, 어서 다음 보지 맛도 보여달라는 듯이 껄떡이고 있었다.
이제는 내 두 손으로 잡아도 남는 엄청난 사이즈의 자지를 바라보며 속으로 되뇌이는 나.
‘그래그래… 이제 백마 보지도 따먹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