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221
EP.221 221. 외전 – 한국에 온 미노리(1)
221. 외전 – 한국에 온 미노리(1)
내 인생에 있어 가장 많은 일이 벌어졌던 2학년이 끝났음을 알리는 겨울 방학이 시작됨과 함께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겨울에 일본 여행에서 만났던 주성 아저씨와 미노리 아줌마가 올해에는 본인들이 한국에 놀러 온다는 소식을 전해온 것이었다.
이에 이번엔 자신이 풀코스로 모시겠다고 호언장담하며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주인집 아저씨.
한편, 일주일 전에 미노리 아줌마가 한국에 방문한다는 것을 알게된 나는 다시금 그 육덕진 육체를 맛 볼 기대감에 가슴이 부푸는 것을 느끼며, 아저씨 친구 부부의 방문을 설레는 심정으로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두 사람이 한국에 도착하기로 예정된 날의 아침.
주인 아저씨는 빠르게 아침을 먹곤, 늦은 오전에 도착할 친구 부부를 맞이하기 위해 자신의 차를 끌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아저씨가 공항으로 향하며 집을 비운 사이, 우리 셋은 빠르게 섹스를 한 판 헤치우고 곧장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각종 한식 요리들을 조리하는 현정 아줌마와 이것을 옆에서 보조하는 나와 지아.
그렇게 준비가 다 끝나고 세팅만 남은 그 순간, 철제 대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주인 아저씨와 그의 친구의 목소리가 오랜만에 들려왔다.
“여보 주성이네 왔어.”
“어머 잘 오셨어요. 얼른 들어오세요.”
“네 실례하겠습니다.”
직후, 현관문이 열리며 모습을 드러낸 세 사람.
이와 동시에 현관문 쪽으로 향한 나의 시선이 재빠르게 미노리 아줌마의 모습을 찾아냈다.
⌜이름 : 미노리
나이 : 46
신장 : 165cm
체중 : 58kg
외모 : 91%
가슴 사이즈(컵) : 102cm (K컵)
쓰리 사이즈 : 102 – 62 – 97 cm
성욕 : 82% – 1년 전 사용자님과의 아찔했던 섹스가 여전히 뇌리에 박혀 있는 가운데, 다시금 그 쾌락을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 : 발정(1단계) – 사용자님의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만으로 발정 날 만큼 성욕이 쌓인 상태입니다.
성적 성향 : 프레이
특정 행동을 용납할 확률 : 90% – 현재 상황에서 사용자님이 섹스를 할 것을 요구할 경우, 높은 확률로 수락할 것입니다.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한쪽 구석에 나타난 상태창 너머로 보이는 작년 일본에서 봤을 때와 변함 없이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얼굴과 더불어, 두터운 외투 위로도 드러나는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는 그녀.
현관으로 마중 나온 나를 보고 약간 야릇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묘한 미소를 짓는데… 그 모습에 움찔하며 천천히 몸집을 키우기 시작하는 나의 자지.
여기서 더 나아가 신발을 벗기 위해 미노리 아줌마가 허리를 아래로 숙이는 순간, 니트의 목 부분이 약간 헐렁해지며 그 틈새로 ‘K컵’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폭유의 일부가 드러났다.
이것을 보고 바로 풀발기하며 바지 앞섬을 커다랗게 부풀리는 나의 대물 좆.
예전과는 달리 가벼운 자극에도 바로 커져버리는 나의 물건. 상위 1%에 해당하는 정력을 갖게된 이후 생긴 부작용 중 하나였다.
뭐… 미노리 아줌마의 젖가슴이 야한게 한 몫 하기도 했고…
아무튼 현관문에서의 짧은 인사를 뒤로 하고, 바로 거실에 차려둔 상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이어서 술꾼인 주인 아저씨와 그의 친구가 함께한 만큼 너무나 당연하게도 술이 곁들여진 점심 식사가 시작되었다.
“자자 술 받아… 주성아 이번에는 이 형님이 풀코스로 대접할 테니까 편하게 지내다 가.”
“하하하 그래그래 기대하고 있을게.”
수 많은 음식들이 차려진 상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아 술잘을 주고 받는 주인 아저씨와 주성 아저씨로부터 살짝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은 나는 미노리 아줌마를 향해 끈적한 눈빛을 보냈다.
이런 나의 눈빛을 거리낌 없이 마주보며 중간중간 자신의 촉촉한 입술을 핥는 미노리 아줌마.
그것이 마치 내 좆대가리를 빨던 그녀의 모습과 겹쳐보이며 내 흥분을 더욱 돋구었다.
바로 그때, 나의 옆에서 내 자지가 커다랗게 발기한 것을 보곤, 그것을 부드럽게 움켜쥐는 동시에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여오는 지아.
“우리 서방님 일본 미시 따먹을 생각에 벌써 이렇게 세우고 있네?❤️”
“응… 아저씨들만 없으면 지금 당장 덮쳐서 저 커다란 폭유 마구 빨면서 자지 박아대고 싶을 정도야.”
“하으으… 변태❤️ 나까지 꼴릴 것 같아❤️”
최근들어 ‘서방’이라는 호칭으로 나를 부르는 지아에게 숨김 없이 본심을 솔직하게 말해주자, 그녀가 은근슬젖 내게 탱탱한 젖가슴을 비벼오며 더욱 강하게 내 좆대를 움켜잡았다.
****
순식간에 소주 3병을 헤치우며 점심 식사를 마친 주인 아저씨와 주성 아저씨.
다음 순간, ‘즉흥’ 그 자체인 주인 아저씨가 근처 노래방에 가자는 제안을 해왔다.
“아직 이르기는 한데, 주성이 오랜만에 한국 왔으니까 우리 다 같이 노래방에 가서 좀 놀자 어때?”
“그거 좋지! 안 그래도 나도 노래방에 가본 지 너무 오래돼서 이번에 한국 온 김에 갈 예정이었는데 가자가자!”
주인 아저씨가 말을 꺼내자마자 주성 아저씨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강하게 동조하니, 결국 나를 포함한 다른 사라들도 집에서 나와 노래방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앞장 서서 걷는 주인 아저씨를 따라 지하에 위치한 어느 노래방에 들어서게 된 일행.
요즘 대세인 코인 노래방과는 거리가 먼 구식 노래방 안으로 들어서자, 주인 아저씨와 카운터에 앉아 있던 중년 남성이 아주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다.
“김사장 우리 큰 방 하나 줘.”
“아이고 박사장 왔어? 저기 3번 방 써.”
아무래도 주인 아저씨가 이 노래방 단골인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노래방 주인이 안내한 3번 방 안으로 들어서자, 꽤나 잘 정돈된 인테리어와 함께 깔끔해 보이는 소파가 눈길을 끌었다.
“음… 김사장 일단 맥주랑 안주 좀 갖다 줘.”
“응 알겠어 좀만 기다려.”
잊지 않고 술과 안주를 주문한 주인 아저씨가 ‘김사장’이라 불리는 남성이 나가자, 제일 먼저 마이크를 들고 노래방 기기에 번호를 넣기 시작했다.
이윽고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경쾌한 리듬의 반주.
다음 순간, 소파에 앉아 있던 주성 아저씨가 벌떡 일어서며 남아 있던 마이크를 집어들었다.
“이거 그거잖아!… ”
주성 아저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첫 소절을 부르기 시작하는 주인 아저씨.
이내 주성 아저씨도 같이 부르기 시작하며 방 안이 두 사람의 목소리로 가득 차게 되었다.
두 사람이 추억에 젖어든 모습으로 열창을 이어가는 사이, 나는 은밀하고도 자연스럽게 미노리 아줌마의 옆자리로 다가갔다.
[스으으윽… 물컹❤️]“하아아아❤️…”
번쩍이는 노래방 조명이 미치지 않는 그림자 속에 숨은 채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파고드는 나의 손 끝이 전집을 거듭하던 중, 아줌마의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지 둔덕에 맞닿았다.
한편, 바로 근처에서 남편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상황에서 외간 남자의 손길의 침입을 받게 된 미노리 아줌마는 이런 나의 손길에 저항하기는 커녕, 오히려 만지기 편하게 다리를 살짝 벌려주며 끈적한 숨을 내뱉으니…
한결 자유로워진 나의 손은 더욱 과감하게 그녀의 음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팬티 위로 느껴지는 도톰한 보짓살의 야릇한 감촉을 만끽하며 아줌마의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던 그 순간,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손이 딱딱해져 있던 내 좆대를 잡는 것이 느껴졌다. 그것도 두개나…
고개를 돌려 손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해보니, 하나는 당연하게도 내게 보지를 애무 받고 있는 미노리 아줌마였고, 다른 하나는 어느새 내 옆자리로 다가온 현정 아줌마의 손이었다.
그리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 이 모습을 보며 아주 흥분된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지아까지 시야에 들어오자, 나는 그제서야 이 세 여인들이 미리 말을 나누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었다.
이 음탕한 여인네들 같으니라고…
두 여인의 손이 내 좆기둥 중간을 경계로 위아래 부분을 잡고 천천히 흔드는 것과 동시에, 현정 아줌마가 나의 남은 손을 잡아 자신의 다리 사이로 이끌었다.
그리하여 양 손으로 서로 다른 느낌의 두 밀프 보지를 주무르게 된 나.
손을 통해 현정 아줌마와 미노리 아줌마의 보지 구멍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팬티가 축축해지는 것이 느껴지는 것과 더불어, 나의 발정난 자지 끄트머리에서도 쿠퍼액이 질질 분비되는 것이 느껴졌다.
자신들의 뒤편에 있는 소파에서 어떤 음탕한 짓들이 일어나는 줄도 모른 채, 서로 어깨동무까지 하고 열창을 이어가는 주인 아저씨와 주성 아저씨.
그런 그들의 모습을 예의주시하며 두 밀프가 내게 몸을 기울여왔다.
내 양팔을 짓눌러오는 두 쌍의 육중한 젖가슴.
이어서 두 여인의 끈적한 목소리가 내 귀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우리 형식이 자지는 크고 딱딱해서 참 좋아❤️”
“일본에서 1년 내내 이 자지 생각났어❤️”
아아… 싸버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