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224
EP.224 224. 외전 – 신혼여행지에서 만난 재벌집 막내딸(1)
224. 외전 – 신혼여행지에서 만난 재벌집 막내딸(1)
미노리 아줌마 부부의 방문 이후, 지아와 함께 새로운 암컷을 따먹으며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주인집 아저씨에게 서로 사귀고 있음을 밝힌 나와 지아는 졸업과 동시에 양가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지인 하와이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길.
보조석에 앉아 있던 지아가 내 손을 잡으며 어깨에 자신의 머리를 기대어 왔다.
“이제 우리 진짜 ‘부부’가 되었네 서방님?”
“그렇지… 이제 진짜 부부지.”
‘부부’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지아의 말에 호응하며 대답해주자, 그녀가 얼굴을 살짝 붉히며 내 허벅지 깊은 곳으로 손을 뻗어왔다.
부드러운 손길이 닿기 무섭게 내 자지가 바지속에서 커다랗게 발기하며 텐트를 치자, 요염기 가득한 암컷의 발정난 얼굴 표정을 지으며 능숙하게 바지 지퍼를 내리는 지아.
[지이이익… 껄떠억!!]“쓰흐으으읍!… 하아아… 오빠 자지 냄새… 존나 꼴려❤️”
젖혀진 팬티 사이로 우뚝 솟아오른 좆대의 뿌리 부분에 코를 박곤, 깊게 숨을 들이마쉬며 취한 듯한 표정을 짓는 그녀.
눈까지 살짝 풀린 것을 보니, 오늘 결혼식 동안 땀이 살짝 배어 나온 내 자지 냄새에 큰 자극을 느낀 것 같았다.
이내 치마 아래로 손을 넣어 자신의 보지 둔덕을 매만지며, 내 귀두를 입에 머금은 지아가 혀를 굴려 천박한 소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츄르르르 츄오오오옵❤️ 츄웁 쮸븝쮸븝❤️]****
예상치 못했던 지아의 펠라 덕분에 아찔했던 운전 끝에 인천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꽤나 촉박한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성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 채, 짐을 챙겨 게이트로 향했다.
게이트를 향한 발걸음을 서두르던 중, 내 손을 꼭 잡고 있던 지아가 내 귓가에 속삭여왔는데…
“오빠 아까 차에서 못 싼 건 이따 비행기에서 뽑아줄게요❤️”
“각오해… 적어도 2발은 뺄거니까.”
요망한 내용의 말을 거리낌 없이 내뱉은 지아를 당장에 덮치고 싶은 욕구를 겨우겨우 참아낸 나는 남들의 시선을 피해 그녀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며 엄포 아닌 엄포를 놓았다.
그러자 더욱 색정적인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은근슬쩍 내 바지 앞섬을 툭 치는 지아.
신혼여행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벌써 몸이 후끈 달아오른 우리 ‘부부’였다.
****
거의 9시간에 다다르는 긴 비행 끝에 하와이에 도착한 나와 지아는 곧장 우버를 타고 해변 근처에 위치한 호텔로 향했다.
비행기 화장실에서 이루어진 2번의 사정이 욕정을 해소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발정나게 만들었기에 호텔로 향하고 있는 나와 지아의 머리 속엔 온통 ‘질펀한 섹스’에 대한 생각 밖에 없었다.
지금 당장에도 우리 두 사람은 운전 기사의 눈을 피해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매만지고 있었으니…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너무나 당연한 상황이었다.
차를 타고 움직인지 약 10여 분.
지아가 지인의 소개로 아주 싼 값에 구했다는 호텔에 도착한 순간, 딱 봐도 럭셔리함이 물씬 풍기는 호텔의 전경에 잠깐 동안 지아에게 이런 곳을 소개할 만한 지인이 있어나 싶었지만, 이내 내 팔을 잡고 발걸음을 옮기는 그녀에 의해 짧은 의문을 접어두고 호텔 로비로 들어섰다.
영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프런트에서 키를 받아 엘리베이터가 있는 쪽으로 몸을 돌리던 찰나, 저 멀리서 아주 익숙한 실루엣의 인물이 우리 쪽으로 걸어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몸에 착 달라붙는 원피스 양쪽의 옆트임으로 드러난 뽀얗고 탄탄한 허벅지와 잘 발달된 골반, 그리고 얇은 허리와는 대조적으로 풍만한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는 젖가슴…
비록 얼굴에 커다란 선글라스가 씌워져 있었지만, 나는 단번에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여성의 정체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수경 이모? 어떻게 여기에?”
“어머! 형식이랑 지아 맞구나!”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은 우리의 결혼식에 자신이 참석하면 민폐라며 선물만 보내왔던 그녀를 이곳 하와이에서 보게된 것에 놀란 나와 마찬가지로, 짐짓 자신도 이런 우연에 놀랐음을 나타내며 거리를 더욱 좁히는 수경 이모.
“이모님은 하와이에 어쩐 일이세요?”
“응 잠깐 휴가 왔어.”
짧은 인사를 나눈 직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는 지아와 수경 이모.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두 사람의 말투였지만, 두 여자의 대화에서 이상하게도 뭔가 이질감 비슷한 것이 느껴졌다.
뭐랄까… 웬지 모르겠지만 드라마를 보는 느낌…
이런 나의 의심 아닌 의심이 확인되는데에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우리 세 사람의 객실이 같은 층인 것을 넘어, 수경 이모가 머무는 바로 옆방이 나와 지아가 4박 5일간 머물 방이었다.
다음 순간, 나는 앞에서 나란히 걸어가고 있던 두 여성을 불러세우며 말을 꺼냈다.
“둘이서 짰지?”
“…”
나의 단 한마디에 걷던 것을 멈추곤, 그대로 석상이 된 듯 멈춘 지아와 수경 이모.
잠시 후, 두 사람이 함께 천천히 나를 향해 돌아서더니, 내 눈치를 살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나의 생각에 확신을 심어주는 ‘자백’을 하는 것과 동시에, 내 양팔에 팔짱을 끼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하는 두 여인.
“하하… 들켰네?”
음… 일단 팔뚝에 느껴지는 젖통의 감촉 때문에 봐준다…
****
우선 미리 잡아둔 방에 짐을 푼 나와 지아는 바로 옆방인 수경 이모의 방으로 향했고, 우리 세 사람이 테이블에 둘러 앉은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서로 번갈아가며 이 하와이에서의 만남에 대한 해명을 하기 시작하는 지아와 수경 이모.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니, 수경 이모가 재벌인 자신이 우리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면 괜히 시끄러워질 것 같아 지아에게 따로 선물을 보내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통화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지아가 먼저 수경 이모에게 우리의 신혼여행지에 같이 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고, 나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수경 이모의 니즈와 지아의 네토 욕구가 부합하며 이런 ‘우연’을 가장한 연극이 생겨난 것이었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 처음에는 어이가 없던 나였지만, 생각해보면 떡을 칠 수 있는 여성이 2명이 된 것이기에 화는 커녕, 오히려 이득을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한국에서부터 제대로 해소되지 못하고 억눌려 있던 욕정이 다시금 피어오르며, 잠시 잠잠하던 내 자지가 몸집을 부풀리기 시작했다.
나의 이런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 챈 지아가 방금 전까지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던 얼굴에 야릇한 색기를 나타내며, 텐트를 치기 시작한 내 바지 앞섬으로 손을 뻗어왔다.
“우리 서방님 여기가 화났네?❤️ 얼른 풀어줘야겠다❤️”
[지이이익… 껄떠억!!]지아가 바지 밖으로 내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꺼냄과 동시에 약간 어색했던 분위기가 끈적하게 변하자, 맞은편에 앉아 있던 수경 이모도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겨와 지아와 함께 자신의 부드러운 손으로 굵직한 좆기둥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욕정이 꽤나 오래 쌓여있던 상황에서 두 여인에게 동시에 대딸을 받게 되자, 불과 10초도 지나지 않아 움찔거리는 요도구에서 투명한 자지즙이 흘러나와 귀두와 두 사람의 손을 번들번들 적시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방 안에 울려퍼지는 야릇한 찌걱이는 소리.
[쯔극쯔극쯔극쯔극❤️]“서방님 몰래 이모님 부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같이 대딸해주니까 좋죠?❤️”
엄지로 귀두 밑부분을 쯔북쯔북 문지르며 물어오는 지아에게 고개를 끄덕여주자, 그녀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더욱 농염하게 좆대가리 전체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춰 자지 밑둥을 흔들고 있던 수경 이모 역시 남아 있던 손을 동원하여 나의 묵직한 불알을 주물러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 불알 아래쪽 회음부 부근에 코를 박고 자신의 말랑한 입술과 뜨거운 혀로 빨아대는 수경 이모.
신혼 첫 날. 그것도 신혼여행지에서 아내의 대딸을 받는 동시에 연상의 재벌집 막내딸에게 불알과 애널을 빨리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발정하며 연달아 쿠퍼액을 싸지르는 나.
그러던 중, 지아의 손가락 끝이 내 귀두골을 긁는 것과 동시에 수경 이모의 혀가 애널을 비집고 들어오자, 간신히 버티고 있던 인내심이 무너지며 거친 파도와 같은 사정감이 몰려왔다.
“으윽… 싼닷!”
직후, 내 말과 몸이 경직되는 것을 보고 곧 사정하겠다고 판단한 지아가 내 귀두를 머금자마자 요도구에서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오며, 그녀의 입 안을 하얗게 칠했다.
한편, 내 애널을 탐하던 수경 이모는 재빠르게 입을 불알로 옮겨 큼지막한 호두알만한 내 불알을 쪼옥쪼옥 빨아 사정감을 극대화시키는데…
그 덕분에 나는 허리가 멋대로 부들부들 떨리는 사정감을 만끽하며 지아의 입 속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싸지를 수 있었다.
[주르륵… 핥핥❤️]이내 지아가 삼켜내지 못한 정액이 입가를 따라 흘러나오자, 불알에서 입을 떼고 그것을 자신의 혀로 핥는 수경 이모.
‘아아… 개쩔었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사정감에 취해 있던 나는 이 모습을 보고 속으로 감탄하며 자지를 껄떡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