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228
EP.228 228. 2년 만에 다시 찾은 미술 학원(2)
228. 2년 만에 다시 찾은 미술 학원(2)
본격적으로 수강생들이 내 몸을 살피며 스케치를 시작한지 약 5분.
생각외로 꽤나 건전하게 수업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던 찰나, 나의 음습한 욕망을 채워줄 이벤트가 발생했다.
일전에 내 벗은 몸을 보고 이세경 원장에게 속삭였던 새끈한 밀프가 갑작스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포즈를 취하고 있던 내게 다가왔다.
흔히 신도시 미시룩으로 잘 알려진 몸에 딱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은 채, 자신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며 내 앞에 쪼그려 앉는 그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스러운 한편, 야릇한 기대감이 피어오르는 그 순간, 옆 쪽에 서 있던 이세경 원장이 조그만 목소리로 내게 속삭여왔다.
“형식 씨 전에 수업 도중 ‘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던 거 기억나지?”
은근슬쩍 힘이 빡 들어가 있는 내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묻는 이세경 원장에게 작게 고개를 끄덕여주자, 그녀가 요망한 눈웃음을 지으며 ‘그게 이거야’라고 말하며 내게서 멀어졌다.
한편, 어느새 커다랗게 발기한 내 자지 바로 앞까지 얼굴을 가져온 여성이 군침을 삼키며 입맛을 다시는 것이 내 눈에 들어왔다.
그런 그녀를 상대로 바로 ‘음침한 눈길’을 시전하는 나.
곧 나의 자지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색정적인 얼굴 위로 상태창이 나타났다.
⌜이름 : 박수연
나이 : 43
신장 : 165cm
체중 : 52kg
외모 : 86%
가슴 사이즈(컵) : 89cm (D컵)
쓰리 사이즈 : 89 – 55 – 92 cm
성욕 : 82% – 지금껏 봐온 성기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사용자님의 자지와 더불어, 고농도 ‘암컷 발정 페로몬’에 노출되어 빠르게 성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 : 발정(1단계) – 사용자님에게 맡아지는 야릇한 향기와 남편의 3배는 될 듯한 커다란 자지를 본 것만으로 발정난 상태입니다.
성적 성향 : 도미넌트 – 상대방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 도미넌트가 상대방을 지배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각기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나쁘지 않은, 아니 오히려 준수하다고 생각되는 스텟과 더불어 ‘발정(1단계)’ 상태에 돌입했다는 상태창의 설명을 읽던 그 순간, 박수연의 손 끝이 내 불알 중심선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내 불알을 지나 자지 밑둥부터 시작하여 좆기둥을 따라 올라오는 그녀의 손.
[스그으으윽…]“하아❤️…”
“흐응❤️…”
느릿하게 움직이는 박수연의 손이 나의 길다란 좆대를 긁어대는 그 느낌에 자지가 껄떡이며 사방에 쿠퍼액을 흩뿌리자, 곳곳에서 야릇한 탄식이 터져나왔다.
다음 순간, 좆기둥을 지나 귀두 바로 밑까지 다다른 박수연의 부드러운 손이 이번에는 좆대가리 전체를 쥐어왔다.
이와 함께 그녀의 얼굴에 발정난 암컷 특유의 음습한 기운이 서리는 것이 보였다.
끈적한 색기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두 눈이 나를 올려다보며 한껏 충혈된 좆대가리에 쿠퍼액을 펴바르기 시작하는데…
[쯔으윽 쯔으윽❤️]“역시 이렇게 질감을 직접 느껴봐야 그림에 생동감이 생긴다니까…”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럴 때 쓰는 말은 아닌 것 같은 표현을 하며 귀두 아래쪽 골짜기를 자극하는 그녀의 능숙한 손놀림에 나도 모르게 허리를 튕기자,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세경 원장이 주의 아닌 주의를 주었다.
“모델 분. 성기가 흥분해서 꿈틀거리는 정도는 괜찮은데, 몸이 움직이시면 안돼요. 다른 분들 스케치 위해서 좀 참아주세요.”
이세경 원장의 말에 내가 머쓱해하며 흔들리던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고정시키자, 내 다리 사이에 쪼르겨 앉아 있던 박수연의 얼굴에 묘한 미소가 지어졌다.
과연 그녀가 어떤 행위로 내게 야릇한 자극을 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또 다른 수강생 한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 쪽으로 다가왔다.
지금 내 자지를 어루만지고 있는 박수연보다 훨씬 볼륨감 넘치는, 아주 육덕진 몸매를 과시하듯 탐스런 젖가슴을 출렁이며 내 앞에 도달했다.
이어서 박수연 바로 옆자리에 쪼그려 앉으며 뜨거운 좆물이 빵빵하게 채워져 있는 나의 불알을 감싸쥐는 여성.
‘음침한 눈길’을 통해 나타난 ‘유지현’이라는 이름의 여성의 신체 스펙 중 ‘H컵’이라는 가슴 사이즈에 흥미가 생기는 가운데, 곧 내 불알을 손 안에서 굴려대는 그녀의 입이 열렸다.
“언니 시간 내에 스케치 할려면, 이제 슬슬 맛도 봐야죠❤️ 쬬오오옵❤️”
옆에서 내 귀두를 가지고 놀고 있던 박수연을 바라보며 ‘맛’을 본다는 말을 뱉은 유지현이 한 입에 나의 커다란 불알 두쪽을 전부 삼켰다.
이어서 입 안 가득 내 불알을 머금은 채 혀를 굴리며 쪽쪽 빨기 시작하는 그녀.
여기에 더하여 박수연까지 가세하듯 내 귀두를 입에 품으며 진뜩한 펠라를 하기 시작하니, 나의 잔뜩 발정난 수컷 자지에서 쉴 새 없이 미끌미끌한 자지즙이 흘러나왔다.
[쯔븝쯔븝쯔븝 츄로로롭 츄옵츄옵츕츕❤️]두 암컷이 내 자지와 불알을 빠는 음탕한 소리와 음습한 열기가 화실을 가득 채워가는 가운데, 어느새 손을 멈추고 이쪽을 바라보며 야릇한 암컷 냄새를 풍기고 있는 밀프들의 시선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각자만의 음란한 성적 환상을 품은 채, 색기 가득한 두 눈으로 두 암컷에게 빨리고 있는 내 커다란 대물 자지를 뜯어 보는 밀프들…
그런 그녀들의 얼굴에는 ‘곧 나도…’와 같은 기대감과 함께 박수연과 유지현에 대한 질투심이 한껏 여려 있었다.
****
첫 타임 동안 박수연과 유지현 이외에 다른 두 여성이 내 좆을 맛본 이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나는 여전히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덜렁이며 두번째 타임에 임했다.
카펫이 깔린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벌린 자세를 취하기 무섭게, 내 자지를 맛보고 싶어 안달 난 두 여성이 무리에서 뛰쳐나왔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내 두 다리 위에 자신들의 육중한 엉덩이를 걸치곤, 쇳덩이처럼 딱딱하게 발기한 내 뜨거운 좆대를 잡아보는 두 암컷.
잠시간 자지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위아래로 흔들던 그녀들이 본격적으로 내 좆을 빨려던 그 순간, 옆으로 비켜 서 있던 이세경 원장이 갑자기 끼어들어왔다.
“회원님들 제가 잠깐 팁을 좀 드리자면… 이렇게 표면이 복잡한 물체의 질감을 세세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져보고나 맛 보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씀 드렸었죠? 근데 하나 더 있어요.”
‘팁’을 말해준다는 명분으로 어느새 두 여성의 손에서 내 좆대를 뺏은 이세경 원장이 자신의 얼굴을 내 자지 가까이 가져왔다.
그리고는 폐 속 깊숙이 내 찐한 수컷 냄새를 들이마시며 몽롱한 표정을 짓는 그녀.
잠시 뒤, 정신을 차린 그녀의 입에서 ‘팁’이 나오기 시작했다.
“쓰흐으으으읍! 하아아❤️… 흔히들 그림 그리는 데 있어 후각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물체의 냄새를 맡아봐야 대상에 대한 감정이 더 풍부해지면서 내가 그려내는 그림에도 영향을 준답니다… 지금 저 처럼 냄새를 깊게 맡고 맛을 보면 더 좋겠죠? 쮸오오오오옵❤️”
뭔가 ‘유사과학’ 같은 소리를 내뱉은 이세경 원장이 다른 이들의 시선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자신의 입으로 내 좆대가리를 물어왔다.
‘수업’이라고는 하지만, 2년 전 꽤나 지조 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진 태도로 자신이 ‘유부녀’인 사실도 잊은 채 내 좆을 개걸스럽게 빨아대는 이세경 원장.
입가로 침까지 조금씩 흘려가며 내 좆대를 빨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마치 색에 굶주린 암컷 같아 보이는 가운데, 한참동안 혀를 굴려가며 펠라를 이어가던 그녀의 입술이 내 귀두를 쪼오옥❤️ 빠는 것과 함께 오랄이 마무리되었다.
“자… 그럼 두 분 바로 해보시겠어요?”
입 안에 고인 내 쿠퍼액과 침을 삼키며 입맛을 다신 이세경 원장이 상체를 세우며 내 좆을 내밀자, 옆에서 애를 태우고 있던 두 암컷이 곧장 내 사타구니에 고개를 쳐박으며 깊게 숨을 들이쉬기 시작했다.
자지부터 시작해서 좆 뿌리 부근과 불알, 그리고 회음부에 코를 박아가며 나의 찐한 수컷 냄새를 탐하는 두 발정난 암컷.
마음과 같아서 손을 뻗어 그녀들의 탐스런 젖통이나 엉덩이, 그리고 야릇한 암컷 냄새를 풀풀 풍기고 있는 보지 두덩을 문지르고 싶었지만, 명목적으로나마 ‘모델’이었기에 그럴 수 없었다.
그리고 애초에 이곳에 모인 이들도 이 정도 선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았고…
그나저나 남편도 있어 보이는 밀프들이 젋은 남자 자지 빠는 건 되고, 섹스는 안된다니…
내가 속으로 이런 불평 아닌 불평을 내뱉고 있는 사이, 어느새 나의 ‘암컷 발정 페로몬’을 대량 흡입하고 제대로 발정난 두 암컷이 본격적으로 자지를 빨아왔다.
[츄우우웁 쮸옵쮸옵쮸옵❤️]벌써 1시간 넘게 암컷들의 입봉사를 받으며 한계치 가까이 몰리며 금방이라도 좆물을 싸지를 것 처럼 움찔대는 나의 자지.
하지만 섹스에 너무나 능숙한 이 유부녀들이 나의 사정을 통제하듯 자극을 조절하는 바람에, 나는 그저 속으로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싸고 싶어어어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