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232
EP.232 232. 나의 섹스 라이프는 이제 시작이다.(完)
232. 나의 섹스 라이프는 이제 시작이다.(完)
지아의 배가 점점 불러오며 슬슬 임산부의 태가 드러나는 사이, 나는 장모님은 물론, 틈이 날 때마다 다른 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남자의 로망 그 자체인 시간을 보냈다.
당장에 지금도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 방에서 나와 같은 ‘Yas 시스템’ 사용자인 박유미 교수를 따먹고 있는 중 이었다.
물론 지아의 허락을 받고… 진짜 지아랑 결혼한 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하아아아앙❤️ 자궁까지 울려어어엇❤️”
잠시 지아와의 결혼에 대한 생각에 잠겨있던 내 정신을 되돌리는 박유미 교수의 커다란 신음성.
이에 다시금 현실로 돌아온 나의 시선이 아래로 향하자, 커다란 젖통을 출렁이며 내 자지에 박히고 있는 그녀의 야릇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시스템의 힘을 빌리기는 했지만 완벽한 아름다움과 에로틱함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는 풍만한 젖가슴과 그 첨단에 매달린 핑크빛 유두.
그리고 하얀 거품을 잔뜩 묻힌 채 내 자지를 녹는 듯한 아찔한 쾌감을 선사하는 보지까지…
단연코 ‘섹스’ 하나 만큼은 내가 만나온 여자들 중 최고라 칭할 수 있는 그녀가 2년 전 첫 대결에서 나를 갖고 놀던 모습과는 달리, 내 우람한 대물 좆에 밝히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천박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박유미 교수의 야시시한 자태에 더욱 빠르고 거칠어지는 나의 좆질.
이에 박유미 교수의 육덕진 몸이 점점 침대 위쪽으로 밀려 올라가던 도중, 그녀의 손이 침대 헤드보드에 닿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아랑곳 하지 않고 더 격해지는 나의 좆 쑤시기에 금방이라도 그녀의 팔이 굽혀질 것 같은 가운데, 나의 두 손이 음탕하게 출렁이고 있는 탐스런 젖통을 꽈악❤️ 움켜쥐었다.
[물커어어엉❤️ 철퍽!철퍽!철퍽! 쯔꺽쯔꺽쯔걱❤️]“으고호오오오오옷❤️ 너무 세에에에엣❤️”
“교수님 그렇게 좋아요? 옛날에 저 가지고 놀 때랑은 많이 다르죠? 크크크.”
“달라아아앗!! 너무 달라아아앙❤️ 보지 가버려어어엇❤️”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내 좆에 매달리며 헐떡이고 있는 박유미 교수의 지리는 떡감에 감탄하며 미친듯이 보지 속을 헤집는 나.
그럴수록 그녀의 쫄깃한 보지 속살이 더 야릇하고 끈적하게 내 좆대에 달라 붙어 오는 가운데, 커다랗게 부푼 나의 단단한 귀두가 자궁구를 열어 젖힐 듯이 때려댔다.
그러자 성대하게 조수를 내뿜으며 절정에 오르는 박유미 교수의 내 좆대를 끊어 먹을듯이 꽈악❤️ 물어왔다.
이와 동시에 통통하게 발기한 그녀의 분홍빛 유두에서 희뿌연 액체가 뿜어져 나오는데…
이거 설마 모유?… 교수님 임신??…
[퓨웃퓻퓻퓻❤️]나의 당황한 마음과는 별개로 연신 허공으로 솟구쳐 오르며 그녀의 커다란 젖통을 적시기 시작하는 모유.
그 모습이 야릇하기 그지 없었지만, 갑작스런 ‘모유’의 등장에 머리 속이 어지러워진 내 좆질은 점점 약해질 수 밖에 없었다.
다음 순간, 간신히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린 박유미 교수가 두 다리로 내 허리와 엉덩이가 강하게 조여오며 잠시 내 움직임을 멈추게 만들었다.
이어서 나의 귓가로 들려오는 그녀의 끈적한 목소리.
“모유 나와서 놀랬어❤️? 깜짝 선물로 준비했는데 나와버렸네?”
“교수님 설마 임신?…”
“임신…”
임신 여부를 묻는 내 얼굴에 어떤 감정이 드러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의 장난끼 섞인 얼굴로 날 바라보던 그녀의 입이 벌어지며 내 질문에 대한 대답이 튀어나왔다.
“했으면 좋겠지만, 이건 그냥 특성화의 일종이야. 왜? 내가 정말로 임신했으면 좋겠어?❤️”
‘임신’이란 단어를 강조하며, 내 좆 뿌리부터 귀두까지 차례대로 잘근잘근 물며 조여오는 그녀의 질척한 육벽.
그 움직임이 마치 내 정액을 뽑아내려는 것 같았다.
이 순간, 오래전 다른 여자는 임신시키지 않겠다고 지아와 했던 약속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내 아래에 깔려 있는 이 음탕한 암컷이 내 아이를 가지도록 만들고 싶은 욕망이 솟구쳤다.
내 기억이 맞다면 30분 전 쯤 어제 먹은 피임약의 효능이 끝났기에 이번 사정은 보지 밖에 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이미 내 자지를 요망하게 훑어대고 있는 암컷을 임신시키고픈 충동으로 뇌가 절여진 나는 다시금 한껏 발기한 자지를 보지 깊숙이 쑤셔 넣기 시작했다.
[찔꺼거어어어억❤️]“임신해… 자궁 속에 좆물 잔뜩 싸줄 테니까 내 아이 임신햇!”
“임신할게에엣❤️ 형식이 좆물로 임신해에에엣❤️”
잠시 매끈한 자궁구를 좆대가리로 비벼주다가, ‘교배’ 그 자체가 목적인 수컷처럼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질벽을 마구 긁어대는 나.
이와 함께 내 입에서 나의 음습하면서도 본능적인 욕망이 튀어나오자, 내 아래에서 좆질을 받아내고 있는 박유미 교수도 야릇한 신음을 터뜨리며 요분질을 쳐대기 시작했다.
금방이라도 좆물을 터뜨릴 듯이 한껏 충혈된 나의 커다란 귀두와 이것을 쪽쪽 빨듯이 물어오는 그녀의 미끌미끌한 자궁구.
그렇게 ‘교배’에 집중한 채 한 마리의 수컷과 암컷이 된 우리 둘의 몸이 격렬하게 움직이며 호텔 방을 뜨겁게 달구기를 약 10분.
내 좆질의 반동으로 그녀의 회음부를 때리던 묵직한 불알에서 사정감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나는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며 보지를 꿰뚫어버릴 듯한 기세로 자지를 쑤셔댔다.
[퍼거억! 퍽!퍽!퍽! 쯔끅쯔극쯔극쯔극❤️]“호고오오오옥❤️ 보지 또 가버려어어엇❤️”
하반신, 아니 몸 전체가 감전된 듯한 강렬한 자극의 쓰나미에 씹물을 분수처럼 싸지르며 절정에 오르는 박유미 교수.
얼마 지나지 않아 나 역시 그녀의 자궁구에 좆대가리를 밀착시킨 채 뜨거운 좆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울커어어억!! 뷰릇븃븃 뷰르릇 뷰릇뷰릇❤️]벌렁이는 요도구에서 뿜어져 나온 찐한 좆물이 단숨에 비좁은 자궁 입구를 지나 자궁 속을 가득 채워가자, 방금 절정해버린 그녀의 보지가 본능적으로 내 좆대를 훑으며 정액을 짜냈다.
‘임신’시키고픈 욕망이 가득해서였을까?
평소의 배는 될 듯한 정액이 그녀의 자궁과 보지 속을 채우고도 모자라, 우리의 결합부 틈새로 새어나오며 침대 시트 위에 웅덩이를 만들어냈다.
잠시 뒤, 내 몸에 길다란 다리를 휘감은 채 여전히 발기가 풀리지 않은 대물 자지를 꼬옥꼬옥❤️ 쪼이며 속삭이는 박유미 교수.
“나 오늘 위험한 날이라… 한 번 더 안에 싸면 정말 임신할지도?❤️”
이 요오망한…
농염하게 요분질을 치며 교태를 부리는 그녀의 모습에 내 허리가 다시 한번 움직이기 시작했다.
****
박유미 교수와 진심 교배 섹스를 한 다음날.
나와 지아는 평소처럼 1층으로 내려와 장인,장모님과 점심을 함께 했다.
점심 이후에 장모님과 지혜 누나 둘 중 누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며 입 안에 든 밥을 씹던 그때, 식탁에 둘러 앉은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일이 벌어졌다.
“여보. 얘들아… 나 임신했어.”
“네?!?!?”
갑작스레 수저를 내려놓은 장모님의 입에서 ‘임신’했다는 말이 튀어나오자, 나를 포함한 모두의 두 눈이 화등잔만 하게 커지며 당혹감 가득한 반응이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장인어른의 반응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무,뭐라고? 아니 어떻게 임신을 해? 설마 당신?”
최근, 아니 적어도 요 몇 년 동안 아내와 섹스를 한 기억이 없는 그가 당연하게도 그녀의 외도를 의심하자, 장모님이 재빠르게 그의 등짝을 치며 말을 끊었다.
“애들 앞에서 무슨 소리야 정말… 지난번에 당신 박사장네에서 술마시고 들어온 날 기억 안나요? 자정 넘어서 들어와서는 갑자기 날 덮치더니…”
“내가?…”
장모님의 꽤나 생생한 설명을 듣곤, 자신의 기억을 되집어 보는 장인어른.
하지만 그의 머리 속에 그러한 기억이 남아있을리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애초에 자신의 와이프와 섹스한 적이 없었기 때문…
미간을 찌뿌리고 고민하고 있는 장인어른 옆에서 야릇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슬며시 미소짓는 장모님을 본 순간, 나는 그녀의 뱃속에 있는 아이가 내 아이임을 직감했다.
비단 이 사실을 눈치챈 것이 나만이 아니었는지, 바로 옆에 있던 지아가 매서운 눈으로 날 노려보며 옆구리를 찔러왔다.
그리고는 내게만 들릴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나의 무서운 아내님.
“우리 서방님… 나 말고 다른 여자한테 씨 뿌렸네?”
한기가 느껴지는 지아의 말에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순간, 그녀의 손이 내 사타구니로 뻗어져왔다.
이내 평소의 부드러움은 1도 찾아볼 수 없는 매서운 손길로 내 불알을 낚아채는 지아.
연약한 불알에서 전해지는 갑작스런 고통에 본능적으로 내 몸이 움츠러들자, 그녀가 손아귀의 힘을 살짝 풀며 불알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괘씸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서방님 고자 만들 수는 없으니까… 이번만 이 정도로 넘어가줄게요.”
지아의 용서 아닌 용서와 함께 대혼돈의 점심이 끝나고, 장인어른을 제외한 우리 세 사람만 거실 소파에 모인 그때, 장모님이 말이 뱃속 아기의 친부에 대한 쐐기를 박아버렸다.
“우리 형식이 이제 두 아이의 아빠네?❤️”
BONUS 후기
후기
여러 독자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5개월간 이어지던 이야기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3번째 작품인 만큼 이전 글보다 조금 더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제 눈에도 보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큰 문제 없이 완결하고 나니 뿌듯하고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중간중간 슬럼프 비슷한 것이 와서 힘들었지만, 연재에 대한 책임감과 독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완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이야기 준비해서 독자님들에게 선보일 것을 약속드리며(공모전 참가 예정), 다시 한번 ‘옥탑방 야스킹’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ps. 이번 작품 관련해서 곧 좋은 소식 전해드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