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35
EP.35 35. 점점 더 뜨거워지는 촬영
35. 점점 더 뜨거워지는 촬영
“헤엑?!? 형식아 네꺼 왜 그래?”
한껏 발기한 채 살짝씩 껄떡이고 있는 내 자지를 보고 두 눈을 크게 뜨며 경악하는 윤아 누나.
이미 지난번에 미술 누드모델을 같이 하면서 내 물건을 본 적이 있는 그녀가 그때보다 훨씬 커진 나의 좆대를 보고 놀라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했다.
발기해도 10cm를 간신히 넘기며 두께도 얇던 성기가 이렇게 흉악하다 싶을 정도로 커졌으니…
그런 누나에게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이자, 한껏 진지한 얼굴로 말을 잇는 그녀.
“설마 너 수술한거야?”
“아! 무슨 소리야… 그런거 아니야. 나중에 알려줄게”
혹시 성기 확대 수술을 했냐고 물어오는 누나의 질문을 얼버무리고, 다시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는 나. 하기야 나 같아도 누군가의 물건이 며칠 사이에 1.5배 정도 커져 있으면 수술을 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잠시간의 작은 소동이 진정되자, 주혁 작가가 포즈를 잡은 우리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것으로 촬영이 재개되었다.
아까에 이어서 자연스럽게 가슴골에서 시작해서 천천히 젖통의 굴곡을 따라 핥기 시작하는 나.
[츄브읍 츄르릅 츄릅츄릅❤️]내 입술과 혀과 지나간 곳을 따라 번들거리는 타액의 흔적이 남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입술이 젖꼭지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붉어지는 누나의 얼굴과 떨림이 강해지는 탱탱한 육체.
이런 그녀의 반응 하나하나가 전부 나를 꼴리게 만들며 발기를 유지하는데 크게 작용했다.
다음 순간, 마침내 누나의 짙은 분홍빛 유륜에 닿게된 내 입술.
[하우웁 쮸웁❤️]“으그으흣!…”
기세를 몰아 꼿꼿하게 서 있는 젖꼭지를 살며시 베어물자, 탄력넘치는 젖가슴의 살덩어리와 함께 딱딱하면서도 말캉한 유두가 내 혀를 찔러왔다.
그와 동시에 내 복부에 맞닿아 있던 누나의 사타구니가 움찔거리며, 그녀의 음부가 축축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형식 씨 지금 그 상태로 입만 살짝 벌린 채로 혀만 굴려봐요”
어느새 소파 가까이까지 다가와서 내가 누나의 젖가슴을 빨아대는 모습을 찍어대던 주혁 작가가 다시 한번 야릇한 주문을 해왔다.
고용주님의 뜻에 따라 입안 가득히 머금고 있던 누나의 가슴을 뱉어내곤, 혀를 길게 내밀어 잔뜩 발기해 있는 진한 핑크빛 유두 주위를 긁어댔다.
그러자 한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두 눈을 감은 채, 몸을 파르르 떨기 시작하는 윤아 누나. 그 떨림에 맞춰 상하좌우로 요동치는 젖통의 움직임이 가히 폭력적일 정도로 야했다.
앞으로 아침에 일어나 안경을 쓸때마다 라이브러리를 열고 이 장면을 돌려볼 정도로…
그리고 이것을 보고 요도구를 벌렁거리며 끈적한 자지즙을 한 움큼 쏟아내며 소파를 적시는 내 자지. 이 정도면 1시간 발기 유지 꽤 쉬울수도?
한편, 내가 누나의 유두를 빨아대는 모습이 자신이 원하던 것과 완벽히 일치했는지, 연신 감탄과 ‘브라보’를 외쳐대며 다시 한번 셔터 광클을 선보이는 주혁 작가.
아마 내가 누나의 젖꼭지를 빨아대는 장면만 거의 3,400 장은 찍은 것 같았다.
그렇게 한동안 쉴 틈 없이 번쩍거리던 플래시와 셔터 소리가 잦아들고, 고용주님께서 다음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해왔다.
“두 분 다 진짜 최고! 이제 윤아 씨도 속옷 하의 벗고, 형식 씨가 윤아 씨 다리 사이에 앉아주세요”
“후우… 네 작가님”
그의 말에 농밀하게 이어지던 애무가 멈추고 내가 몸을 일으키자, 떨리는 한숨을 내쉬며 팬티를 벗기 시작하는 윤아 누나.
[스으윽 쯔그으으…]“우와…”
어느새 보짓물로 질척하게 젖어있던 팬티가 그녀의 음부에서 떨어지며 은빛 실선을 여러개 만들어내자, 이 야릇한 광경을 놓칠리 만무한 우리의 주혁 작가가 바로 카메라를 들어올리며 셔터를 눌러댔다.
그가 자신의 팬티와 사타구니를 촬영하는 것을 깨달은 윤아 누나는 그 자세를 유지하더니, 오히려 다리를 활짝 벌리며 자신의 음부를 그대로 노출시켰다.
일반적인 여성들이라면 수치심을 느끼며 몸을 웅크릴 텐데, 과연 탑급 모델이라는 윤아 누나는 작가가 촬영하기 편하도록 자세를 잡으며 확실히 일반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금 전까지 나의 애무를 받으며 간신히 신음을 참아내던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보니, 이전에 미술 누드모델 때에 느꼈던 감정이 다시금 떠오르며, 누나의 프로 의식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잠시동안 누나의 자주색 팬티와 음부를 촬영하던 것이 끝나고, 다시 원래 취하려던 포즈를 잡는 우리 두 사람.
먼저 누나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 내가 앉고 두 다리를 그녀의 몸 양 옆으로 뻗었고, 이어서 누나의 두 다리가 내 허벅지 위로 올려지며 자세가 완성되었다.
완성된 포즈는 아주 야릇하기 그지 없었는데, 윤아 누나의 두 다리가 한껏 벌려져 있어 그녀의 예쁜 음부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고, 바로 그 앞에 한껏 발기한 채 고개를 껄떡이고 있는 내 좆대가 위치해 있었다.
“와 진짜 너무 섹시하네요. 형식 씨 우선 윤아 씨 음부 좀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세요”
야하기보다는 진심으로 본인이 원하는 장면을 담을 수 있어서 신나있는 작가의 살짝 떨리는 목소리에 이어서 그의 말대로 조심스럽게 윤아 누나의 사타구니 쪽으로 손을 옮겼다.
이미 내 자지를 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지에 비벼댄 적이 있지만, 손으로 직접 만지는 것은 지금이 처음인 상황. 기대감과 흥분으로 인해 손 끝이 아주 약하게 떨리고 있었다.
게다가 윗부분만 남기고 깔끔하게 정돈된 보지털과 그 아래의 통통한 대음순이 오늘따라 왜 그렇게 야해 보이는지… 나도 모르게 요도구가 벌렁이며 쿠퍼액을 찔금 토해냈다.
[스그윽 스그스극]이내 나의 한 손이 새까만 보지털에 닿으며 사각거리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다른 손이 뽀얀 대음순 주위를 쓰다듬자, 아까 내가 가슴을 빨아댈 때와 마찬가지로 파르르 몸을 떨어대며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 윤아 누나.
내 손놀림을 단 한 컷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주혁 작가의 셔터 소리를 들으며 애무의 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먼저 보지털을 쓰다듬던 손이 천천히 내려와, 세로로 길게 갈라진 계곡이 시작되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클리토리스에 도달했다.
살짝 부풀어 오른 채 아직 껍질에 반쯤 감싸여 있는 핑크빛 음핵의 야시시한 자태를 보고 또다시 움찔하며 쿠퍼액을 흘려대는 내 자지. 요도구에서 흘러나온 자지즙이 길다란 실선을 만들며 소파 위로 떨어졌다.
중간중간 고개를 살짝 틀어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을 모니터링 화면을 봤는데, 당사자인 내가 봐도 이건 야한 것을 넘어서 에로티시즘의 극치를 담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멋지고 야릇한 사진이 찍혀 있었다.
활짝 벌려진 보지가 나의 손에 의해 비벼지고 있고, 바로 그 앞에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나의 커다란 좆대가 우뚝 솟아있는 모습에 절로 감탄이 나왔다.
이래서 주혁 작가가 저렇게 기쁜 표정을 짓고 있었던 거구만…
어느새 내가 두 손을 모두 이용하여 누나의 말랑말랑한 보지 속살을 비벼대는 동시에, 클리토리스와 앙 다물려져 있는 질구 주위를 살살 문지르고, 나의 애무를 받고 있는 그녀의 얼굴과 몸이 점점 더 붉게 변해가고 있었다.
바로 그때, 두번째 촬영의 마지막 포즈를 요구해오는 주혁 작가.
“이제 마지막으로 형식 씨 성기를 윤아 씨 음부에 맞대어주세요”
[스으으윽 쯔끄으으윽❤️]그의 말을 듣고, 곧바로 누나의 탄탄한 허벅지를 붙잡은 상태로 내게 당겨왔다. 누나의 몸이 소파 위에서 미끄러지듯 나를 향해 움직이는 것도 잠시, 이내 지난번 미술 누드모델 이후 다시 한번 우리 두 사람의 성기가 맞닿게 되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내 좆대와 마찬가지로 축축한 온기를 뿜어대고 있는 누나의 통통한 보짓살에 비벼지며 잔뜩 물기에 젖은 소리를 만들어냈는데, 이 소리만 녹음해도 asmr 딸감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좆기둥이 보지 계곡 속으로 깊이 파고들수록 더욱 끈적하게 좆대를 감싸오는 그녀의 보짓살의 감촉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황홀했다. 미끌거리면서도 말캉하고 쫀득쫀득한 것이 참…
순간적으로 지금 촬영중이라는 사실조차 잊을 정도로 오싹오싹한 쾌감을 누리던 중,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듯한 주혁 작가의 목소리가 귓가로 들려왔다.
“와 진짜 예술이에요… 형식 씨 이제 진짜 마지막이에요. 본인 귀두로 윤아 씨 음부를 가르듯이 위아래로 문질러주세요”
‘촬영 시작 전에 레퍼런스를 보고 느꼈었지만, 이 작가 진짜 꼴잘알이야… 저기 섬나라 그쪽에서 일했으면 더 성공했을 것 같은데…’
속으로 주혁 작가의 성적 재능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내리며, 그가 원하는대로 좆대를 잡고 누나의 질척한 보짓살에 위아래로 비벼대기 시작했다.
[쯔끄윽 쯔극쯔극❤️]“흐읏❤️…”
이전보다 더 끈적한 물소리와 함께, 나의 단단한 귀두가 클리토리스나 질구 주위를 찌를 때마다 윤아 누나의 입에서 터져나온 신음성이 손 틈 사이로 새어나왔다.
그것과 함께 내 눈에 비춰진 누나의 한껏 달아오른 얼굴. 수컷의 소유욕을 부추기는 야시시한 얼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