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40
EP.40 40. 누나가 직접 보고 만져봐
40. 누나가 직접 보고 만져봐
“그래서 형식이 네 물건 수술한 거 아니면 어떻게 해서 커진건데?”
‘오케이 걸렸다!’
얼큰한 라멱을 씹어 삼키면서도 누나가 언제 질문을 빙자한 추파를 던져올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내 그녀의 입에서 ‘수술’ 얘기가 나오자,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미리 준비해 둔 말을 바로 내뱉었다.
“그냥 커졌어”
“응? 뭐라구? 그냥 커졌다니 그게 말이 돼?”
“나도 자세히는 몰라. 혹시 병에 걸렸나 싶어서 비뇨기과까지 가서 진찰 받아봤더니, 의사 선생님도 별다른 질병이나 문제는 없대”
“아니 그래도 그게…”
어차피 지금 이 상황에서 내 성기 사이즈가 갑자기 커진 것은 크게 중요치 않기에,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커졌다는 답변을 내놓자, 윤아 누나가 다시 한번 당황하며 말 끝을 흐렸다.
이제는 내가 그녀를 밀어붙일 차례.
“아직도 못 믿는 거야? 그러면 누나가 직접 보고 만져보든가? 그럼 확실하잖아 안 그래?”
[지이익~ 스으윽 덜렁덜렁❤️]“헤에…”
직접 보고 만져보라는 나의 제안에 윤아 누나가 제대로 답하기도 전에 의자에서 일어나 그녀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리니, 반쯤 발기가 죽은 채 묵직하게 쳐져있던 자지가 덜렁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넋을 놓은 채 바라보며 입을 살짝 벌리는 윤아 누나. 이대로 내가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면 그녀가 바로 내 좆대를 빨아줄 것 같았다.
“아까는 촬영 때문에 제대로 못 봤을 수도 있으니까, 지금 구석구석 자세히 살펴봐봐. 그러면 내가 수술 받은 적 없다는 거 누나도 알거야”
“그,그래 내가 직접 보고 확인하는게 확실하겠네”
일부러 자지에 힘을 주어 살짝씩 껄떡이게 만들며 그녀의 얼굴 가까이 가져가자, 윤아 누나가 살며시 내 귀두 바로 아래 기둥 부분을 잡으며 좆대를 위로 들어올렸다.
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며 내 자지에 쥐는 누나의 모습이 퍽 귀여워 보였다.
이런 내 감상과는 별개로 윤아 누나는 내 사타구니 근처까지 얼굴을 가져와 불알과 맞닿아 있는 자지 밑둥부터 시작해서 기둥 부위와 귀두까지 세밀하게 살피기 시작했다. 물론 그녀의 눈은 끈적한 욕정으로 번들거리고 있는 상태였다.
“어때? 흉터나 수술 자국 같은 거 없지?”
“없긴 한데… 요즘에는 워낙 수술 방법이 좋아져서 자국이 안 남을 수도 있잖아. 그리고 보형물 같은 것들은 감촉이 다르니까 좀 더 만져봐야지 확실히 알 것 같아”
내 성기를 세세하게 살펴본 결과, 윤아 누나 본인도 내가 성기 확대 수술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 텐데도 불구하고, 보형물을 핑계로 내 자지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오히려 더 농염한 손놀림으로 좆대 곳곳을 주무르기 시작하는 그녀. 덕분에 반쯤 죽어있던 내 자지가 완전히 발기하며 누나의 손을 가득 채웠다.
한동안 좆대의 단단한 감촉을 느끼던 윤아 누나가 이번에는 천천히 자지를 쥔 손을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쯔그윽 즈극즈그즈극❤️]“하아아❤️…”
어느새 대딸로 변한 누나의 손짓으로 인해 요도구에서 투명한 자지즙이 흘러나와 야시시한 마찰음을 만들어냈다. 그와 함께 좆대 전체로 퍼져나가는 짜릿한 쾌감.
그렇게 누나가 끈적한 숨을 내쉬며 양손을 모두 이용하여 내 좆기둥을 흔든지 약 5분.
양볼이 붉게 달아오른 것이 이제는 누가봐도 발정난 암컷의 표정을 하고 있는 그녀가 나를 올려다보며 한가지 요청을 해왔다.
“형식아 나 하고 싶은게 있는데, 아까 낮에 촬영 중에 너는 내꺼 마음껏 만졌잖아”
“응 그래서? 누나도 지금 마음껏 만지고 있는 것 같은데?”
“아아앙 그러지 말고… 나 네꺼 살짝만 맛 보면 안돼?”
크게 부푼 귀두 바로 앞에서 입맛을 다시며, 이제는 대놓고 자신의 욕망과 사심을 드러내는 윤아 누나. 더이상 우리 둘 사이에 수술 자국 찾기라는 핑계따위는 필요 없었다.
한편, 요청을 받은 나 역시 대딸을 받으며 한껏 흥분한 상태였기에 바로 그녀의 요청을 수락해 줄 수도 있었지만, 나도 누나에게 바라는 것이 있었기에 그것을 얻어내기 위해 조건을 걸었다.
“좋아. 대신에 나도 조건이 하나 있어”
“뭔데? 빨리…”
“내 자지 맛보게 해주면, 이따가 뭐가 되었든간에 무조건 내가 원하는 거 하나 꼭 들어줘야 해”
“그래! 들어줄게. 그럼 나 이제 빤다?”
조건이 있다는 나의 말에 내 허벅지를 톡톡 치며 재촉하는 윤아 누나. 그녀에게 내 조건을 말해주자, 한껏 발정난 누나가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조건을 수락하곤, 그대로 내 자지를 입 속으로 집어 삼키기 시작했다.
[쯔뽀오옵~ 쯔크흡❤️]순식간에 내 두터운 자지를 절반 가까이 입 안으로 받아들인 누나의 혀가 귀두와 좆대를 동시에 휘감아왔다.
귀신같이 내가 예민하게 느끼는 부위를 찾아 비벼오는 말캉한 혀로 인해 요도구를 벌렁이며 쿠퍼액을 왈칵 쏟아내는 나의 자지.
[쭈오옵 쯉쯉 쬬옵 뽀옥!]불과 1분도 되지 않는 시간동안 누나의 입에서 빨리다가 밖으로 빠져나온 내 자지는 쿠퍼액과 그녀의 끈적한 침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 자지 밑둥과 불알을 주무르며 이 모습을 바라보다 다시 한번 탐욕스럽게 입을 벌려 귀두를 집어삼키는 윤아 누나.
평소 자주 서로에게 섹드립을 하기는 했지만, 누나가 이렇게까지 발정난 모습은 처음 보기에 약간 충격적이면서도 흥분이 더욱 고조되며, 그녀의 입 안에 들어간 귀두가 한 번 더 팽창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쮸꺼어억~ 쮸걱쮸걱쮸걱❤️]곧이어 윤아 누나가 한 손으로 자지 밑둥을 잡아 고정시킨 후, 천천히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좆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이내 그녀의 머리 흔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니, 한껏 거칠어진 마찰소리가 들릴 정도로 펠라의 세기가 강해졌다. 그리고 이에 따라 자지로 전해지는 쾌감이 비례하게 증가하니, 방바닥을 딛고 있는 내 두 다리가 파르르 떨려왔다.
그대로 누나의 격렬한 입봉사를 받다가 거스를 수 없는 맥동이 자지로 찾아오며 입 속에 사정할 것 같던 순간, 자지 밑둥을 쥐고 있던 누나의 손아귀에 힘이 가해지며 내 좆기둥을 강하게 눌러왔다.
그로인해 틀어막히게 된 나의 요도.
남자들은 한번씩 이런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사정감이 솟구치며 정액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순간, 좆기둥 밑둥을 강하게 틀어쥐며 좆물을 나오지 못하게 막아본 경험을…
그리고 지금 그것을 윤아 누나가 직접 실천하여 내 사정을 억제하고 있었다. 아니 이런걸 어떻게 알고…
불알에서 올라온 정액이 끝내 시원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다시 음낭 쪽으로 돌아갔고, 누나의 손에 꽉 쥐여진 좆대만 맥동에 맞춰 크게 껄떡이며 가짜 사정이 지나갔다.
“으흑!…”
사타구니에서 피어오르는 아찔한 쾌감이 해소되지 못한 채 다시 누나의 혀가 귀두를 휘감아오자, 내 입에서 깊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이런 나의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며 좆기둥을 열심히 흔들기 시작하는 윤아 누나. 음탕한 눈빛 속에 장난기가 깃들어 있었다.
“형식아 시원하게 싸고 싶지? 그래도 참아. 너는 아까 촬영장에서 한 번 쌌잖아”
잠시 물고 있던 귀두를 뱉어내고 나를 놀리는 그녀의 얼굴에는 요망한 미소가 자리 잡고 있었고, 다시 사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누나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쯔극쯔극쯔극❤️]양 손을 모두 사용해 불알과 좆대를 문지르는 동시에 귀두의 약한 부위를 집요하게 혀로 비벼오는 누나의 공격에, 가짜 사정 이후 잦아들었던 사정감이 다시 한번 차올랐다.
다음 순간, 더욱 격렬해진 자지 맥동과 함께 아까 쏟아내지 못한 것 까지 합쳐진 듯한 끈적한 정액이 요도구를 타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누나가 나의 사정을 알아채고도 좆대를 강하게 쥐지 않아, 다행히 진짜 사정이 이루어지며 찐한 정액들이 그녀의 입 속으로 쏟아져 나올 수 있었다.
[울커어어억!! 뷰르르릇! 뷰릇뷰릇 븃븃❤️]일전에 제대로 사정하지 못한만큼 평소의 두배는 되는 듯한 쾌감과 함께 끈적한 좆물이 요도구를 타고 분출되는 것이 느껴졌다.
순식간에 윤아 누나의 입 속을 가득 채우는 나의 새하얀 정액들.
자지 맥동이 잦아들며 사정이 끝나자, 나는 내심 그녀가 내 좆물을 삼켜주기를 바라며 누나의 다음 행동을 주시했다.
분출을 끝내고나서 아주 천천히 발기가 풀리고 있는 내 귀두를 혀로 깔끔하게 핥아준 그녀가 자지를 뱉어내곤, 입을 벌려 그 안에서 찰랑이고 있는 정액들을 보여줬다.
이제 그대로 삼켜주기만 하면 되는데… 아쉽게도 잠시동안 혀 위로 정액을 굴리던 그녀가 식탁에 있던 휴지를 뽑더니, 그 위로 침이 섞인 좆물들을 뱉어냈다.
금세 흥건하게 적셔진 휴지를 둘둘 말아 식탁 위에 올려두는 누나의 행동에 약간의 실망감이 드는 것도 잠시,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점점 힘을 잃어가던 자지가 다시 빨딱 서버렸다.
“아직 더 쌀 수 있지?”
야시시한 미소를 지으며 몸을 일으킨 윤아 누나가 내 손을 잡고 자신의 침대 쪽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