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48
EP.48 48. 성기 특성화 해금
48. 성기 특성화 해금
“끄하아앙❤️ 맞아앗! 형식이 좆에 헤읏! 박히고 싶어서 일부러 그랬어❤️”
“그럼 사실대로 말한 상으로 존나 박아줄게요❤️”
꽤나 능욕적으로 들릴 수 있는 나의 질문을 듣고, 비음 섞인 신음을 흘리며 바로 사실대로 대답하는 현정 아줌마.
이미 발정난 암컷 그 자체인 그녀에게는 가족이나 자신의 체면보다 내 좆에 박히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었다.
가정이 있는 미시가 내 자지에 박히며 헐떡이고 있다니… 엄청난 배덕감과 야릇함이 내 몸을 휘감으며 흥분을 더욱 고조시켰다.
그런 그녀의 넓찍한 골반을 부여잡고 좆질의 강도와 속도를 높이자, 찹쌀떡 같은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사정없이 출렁이며 연신 야릇한 시각적 자극을 생성했다.
수컷의 가학심을 불러일으키는 그 모습에, 내 오른손이 절로 위로 올라가더니, 그대로 낙하하며 아줌마의 새하얀 엉덩이로 떨어졌다.
[짜아악!]“꺄흐으응!!”
아줌마의 탱탱한 엉덩이에 내 빨간 손자국이 남는 것과 동시에, 그녀가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커다란 신음을 토해냈다.
이와 더불어 순간적으로 자지를 자를듯이 엄청나게 조여오는 아줌마의 씹구멍.
좆대를 오물오물 물어오는 보지구멍 위로 앙증맞은 애널이 연신 움찔거리는 모습이 뭔가 귀여우면서도 음탕해 보였따.
[짜아악! 짜악!]쉬지 않고 좆질을 이어가던 중, 아줌마의 보지 쪼임이 조금씩 풀릴려고 할 때마다 그녀의 찰진 엉덩이를 내리쳤다.
내 손바닥에 탱탱하면서도 찰진 손맛이 느껴지는 그녀의 엉덩이살이 감기는 매 순간마다 아줌마가 색정적인 신음과 함께 보지 구멍을 조여오기를 반복했다.
여기에 더해 아줌마를 뒤치기로 따먹으며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비단 엉덩이 뿐만이 아니었는데, 폭력적일 정도로 야릇하게 출렁이고 있는 둔부에서 시선을 살짝 위로 옮기면 얇은 허리를 지나 잡티 하나 없이 뽀얀 등판이 보였다. 그리고 그 등판 너머로 커다란 원을 그리며 흔들리고 있는 육중한 젖가슴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내 피스톤질로 인한 충격이 가해질 때마다 농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젖통과 둔부를 보고 있자니, 전립선에서 짜릿한 느낌이 전해지는 동시에 보지 속에 박혀있는 좆대가 절로 껄떡이며 아줌마의 질벽을 긁어댔다.
한편, 내 격렬한 좆질을 받아내고 있는 현정 아줌마는 뇌가 쾌락에 절여져 1층에 자신의 가족들이 있다는 사실마저 잊은 채, 커다란 신음을 내지르며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야말로 색기가 줄줄 흐르는 듯한 살덩어리들의 향연…
더욱이 남편이 있는 유부녀의 보지에 좆을 박아대면서 그녀의 새하얀 피부에 나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는 삐뚤어진 지배감에 점점 중독되는 것 같았다.
아마 현정 아줌마 역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우람한 좆대에 박히면서 아찔한 배덕감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닐까?
잠시간 생각하던 것을 마무리하고, 다시금 격렬하게 허리를 튕기며 쫀득쫀득한 아줌마의 보지 속살을 음미하는데 집중하는 나.
이미 한 여름과 다를 바 없는 날씨로 인해 살을 부딪히고 있는 우리의 몸에는 땀이 배어 나와 번들거리고 있는 상황.
나는 허리와 넓찍한 골반 중간정도를 잡고 있던 손을 앞쪽으로 뻗어 커다란 젖통과 꼿꼿하게 발기한 유두를 한번에 움켜쥐는 동시에, 그녀의 등 위로 상체를 숙였다.
그리고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는 아줌마의 매끈한 목덜미와 등을 빨기 시작했다. 이내 입에서 약간 짭쪼름한 맛이 느껴지는 동시에 아줌마의 농익은 체향이 코를 가득 채워오며, 뇌가 쾌락으로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쮸오옵 쮸릅쮸릅 츄브읍❤️]“아흑❤️ 형식아 거기는❤️”
목과 등에 이어서 그녀의 말랑한 귀도 빨아대자, 달뜬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베베 꼬는 현정 아줌마. 그 덕에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내 상반신과 그녀의 등이 비벼지며 야릇한 감촉이 더해졌다.
부끄러워하는 듯한 아줌마의 반응이 재밌어, 이번에는 혀를 길게 빼내어 그녀의 귓바퀴를 살살 긁어댔다.
뽀송뽀송하게 잘 관리된 그녀의 귀가 금세 나의 침으로 더럽혀질수록 헐떡임이 점점 더 가빠지던 아줌마가 결국 먼저 절정에 오르며 따스한 애액을 한 움큼 쏟아내기 시작했다.
[츄뷰으읏! 퓨슈슛!]“잉그흐으읏❤️”
이 순간, 나 역시 사정감이 거의 한계치에 가깝게 올라온 상황이었기에 그녀에게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더욱 거칠게 좆을 박아 넣자, 너무 큰 쾌감을 주체하지 못한 아줌마의 몸이 앞으로 쓰러졌다.
[쩌억! 쩌억! 쩌억!]이제는 거의 엎드리다시피한 현정 아줌마의 위로 몸을 포갠 채 엉덩이를 들썩이며 좆질을 이어가는 나.
아줌마의 탱탱한 엉덩이와 내 치골이 부딪히며 생긴 찰진 살소리와 우리의 뿜어낸 열기, 그리고 짙은 페로몬 향기가 옥탑방 안을 가득 채워갔다.
“흐으읏 형식아❤️ 너무 세엣!”
“스으으읍 하아… 스으으읍”
아줌마의 목덜미에 코를 박은 채, 맡으면 맡을수록 더욱 중독되는 것 같은 체향을 들이쉬며 허리를 튕기던 끝에 불알이 파르르 떨리며 사정이 시작되었다.
뜨겁고 끈적한 액체가 요도구를 타고 뿜어져 나오는 것이 느껴지는 동시에, 아줌마 역시 포동포동한 둔부를 파르르 떨며 다시 한번 절정에 올랐다.
[부르읏 뷰릇뷰릇 븃븃]“아흐으응~ 형식이 뜨거운 좆물!! 나 또 가버렷❤️”
보지 깊숙이 박힌 자지가 연신 껄덕이며 아줌마의 자궁에 새하얀 좆물을 쏟아붓는 동안, 우리의 결합부에서 흘러나온 각종 체액이 침대 시트 위로 떨어지며 짙은 얼룩을 만들어냈다.
****
시각・촉각적으로 아줌마의 탐스런 육체를 만끽하고 현자 타임을 보내던 중, 문득 소추 시절이라면 꿈도 꿔보지 못했을 지금의 상황에 대해 Yas 시스템에게 감사한 마음이 샘솟았다.
최근 들어 높아진 아이템 가격들과 잡템을 내놓은 룰렛의 결과에 불만이 없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Yas 시스템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보물과 같은 존재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이런 생각을 하며 여전히 가쁜 숨을 내쉬며 후희를 즐기고 있는 아줌마의 탐스런 젖가슴을 부드럽게 매만지던 중, 왜인지는 모르지만 알림창 하나가 떠올랐다. 그와 동시에 스킬 아이콘 옆에 새로운 아이콘이 생겨났다.
지금은 딱히 진행중인 퀘스트가 없을 텐데?
⌜축하드립니다! 두명의 이성에게 질내사정을 하신 결과 성기 특성화가 해금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시겠습니까? [yes / no]⌟
성기 특성화?? 자지의 사이즈와 정력도 조절할 수 있는 Yas 시스템에서 과연 성기 특성화가 어떤 작용을 할지 궁금해지며 바로 ‘yes’를 선택하려던 찰나, 내 밑에 깔려있던 현정 아줌마가 고개를 돌려 요망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형식아 한 번 더 하자❤️”
엉덩이를 느릿하게 돌리는 동시에 미끌미끌한 보지 속살로 자지를 비벼오며 유혹하는 현정 아줌마. 이 음탕한 암컷에게 이미 푹 빠져있는 나라는 수컷은 곧바로 2차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
3차전까지 이어진 나와 현정 아줌마의 격정적인 섹스는 그녀를 찾는 주인 아저씨의 전화가 오고 나서야 끝나게 되었다. 전화가 오기 전까지는 몰랐지만 우리 두 사람은 거의 저녁이 다 될때까지 몸을 섞고 있었다…
아저씨에게 내가 술에 너무 취해 옥탑방으로 부축해줬다며 대충 둘러댄 아줌마가 황급히 화장실로 가 몸에 물을 뿌려 정사의 흔적만 지우곤, 내게 작별 키스까지 한 뒤 본인의 집으로 내려갔다.
그녀를 보내고나자 머리 속에 다시 떠오른 ‘성기 특성화’의 존재.
서둘러 잠시 벗어두었던 안경을 착용하고, 아직 열려 있는 알림창의 ‘yes’ 버튼을 클릭했다.
⌜성기 특성화를 해금하신 사용자님 축하드립니다.
성기 특성화는 사용자님의 성기 외형 변형 또는 특수 능력 부여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재 사용자님께서는 성기 외형 변형 중에서도 아래의 2가지를 이용 가능하십니다.
1. 울끈불끈 자지기둥 (Lv.0) : 성기의 기둥 부위에 퍼져있는 힘줄과 핏줄 등이 도드라지며 울끈불끈한 남성미 넘치는 외형을 갖게 해줍니다.
2. 버섯이 아니라 귀두 (Lv.0) : 귀두의 부피를 크게 키워 마치 버섯과 같은 모양새로 만들어드립니다.
각각의 특성화는 ‘특성화 강화제’를 통해 활성화 및 업그레이드 하실 수 있으며, 해당 강화제는 상점 또는 퀘스트 보상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합니다.
추후 ‘업적’ 또는 퀘스트 등을 통해 다른 특성화를 추가적으로 해금하실 수 있습니다.⌟
설명에 표시된 두가지 특성화들의 원색적인 이름을 보고 헛웃음을 흘리는 것도 잠시, 생각보다 훨씬 큰 효과를 발휘할 것 같은 내용을 보자, 두 특성화가 적용된 내 물건의 모습이 머리 속에서 그려졌다.
좆기둥 전체에 울룩불룩하게 튀어나온 핏줄과 힘줄들, 그리고 아이의 주먹마냥 크게 부풀어 있는 귀두까지… 남성미가 넘친다는 표현을 뛰어넘어, 말 그대로 흉기와 같은 모습을 띠고 있는 내 자지…
만약에 상상 속의 자지가 여성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 질벽을 긁어댄다면, 그 여자는 어떤 환희에 찬 표정을 지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나도 모르게 군침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