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53
EP.53 53. 변태처녀 박지아
53. 변태처녀 박지아
“오빠 내 가슴 먼저 볼래요? 아니면 내 보지?”
도발적이면서도 당돌하기 그지 없는 지아의 질문을 들은 나는 아주 잠깐동안 고민에 빠져들었다.
가슴과 보지라… 일단 두 부위 다 남자들이 아주아주 좋아하는 것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우선 순위로 따지자면 가슴보다는 당연히 보지가 더 가치가 높은데… 그렇다고 저 예쁜 물방울 모양의 젖가슴을 포기할 수는 없고…
바로 그때, 지난번 ‘유레카’를 외쳤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 상황의 핵심을 짚는 생각 하나가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근데 지아가 뭘 먼저 볼지를 물어본거였지? 그럼 둘 다 보여준다는 뜻이잖아? 멍청하게 질문을 잘못 이해했네…’
너무 흥분한 탓에 질문의 참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나. 비로소 지아의 말을 제대로 이해한 나는 바로 무엇을 먼저 볼지 그녀에게 대답했다.
“가슴”
“좋아요❤️”
‘가슴’이라는 나의 짧은 대답을 듣자마자 잠시 멈춰있던 티셔츠 밑단을 위로 서서히 잡아당기기 시작하는 지아.
[스으으윽]섬유와 매끈한 피부가 스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도 잠시, 티셔츠가 완전히 젖혀지며 지아의 탐스런 젖가슴이 여과없이 내게 보여졌다.
커다란 크기에도 불구하고 탱탱한 탄력을 간직한 채 예쁜 물방울 모양을 하고 있는 젖가슴과 그 중앙에 위치한 연한 핑크빛 유두와 유륜은 가슴의 볼륨에 딱 알맞은 크기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었다.
특히 유륜 부위가 작은 언덕처럼 가슴보다 살짝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습이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 내가 지금가지 봐왔던 가슴 중에 가장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까 티셔츠 사이로 살짝 보았던 젖가슴이 단편적인 모습이 너무 감질나서 가슴을 먼저 선택한 것이 아주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어때요? 오빠가 아까 낮부터 계속 훔쳐보던 내 젖가슴 예뻐요?”
“내가 여태까지 봤던 가슴 중에 최고야. 너무 아름다운 동시에 존나 빨고 싶어”
나의 천박할 정도로 욕망이 가득 담긴 변태스런 대답을 듣고 요사스런 미소를 짓는 지아. 그리고는 티셔츠를 말아 쇄골 부근에 고정시킨 후, 양손을 사용해 자신의 탱글탱글한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오빠 잘 보고 있어요? 오빠가 존나 빨고 싶은 젖가슴이 이렇게 야하게 일그러지고 있어요❤️”
[꿀꺽!…]얇고 하얀 지아의 손에 의해 이리저리 짓눌리며 손가락 사이사이로 튀어나오는 뽀얀 젖가슴의 모습에, 입안에 고여있던 침이 입술 사이로 흘러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삼켜 그녀에게 흉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아까 전부터 빨딱 서 있던 자지가 또다시 크게 껄떡이며 뜨뜻한 자지즙을 토해내니, 내 바지 앞섬은 축축하다 못해 번들거리는 수준에 다다랐다.
바지 속에 갑갑하게 갖혀있는 좆대가 어서 자신을 꺼내달라며 연신 꿈틀거리고 있던 와중, 지아가 이번에는 손톱 끝으로 자신의 핑크빛 유륜 주위를 살살 긁어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두 손으로도 전부 쥐어지지 않는 젖통을 쥐고 자신의 입가로 가져가는 지아.
“참고로 저는 이 볼록하게 솟아오른 유두랑 유륜을 통째로 입 안에 넣고 빠는 걸 정말 좋아해요❤️”
말을 마친 지아가 입을 크게 벌리곤, 그대로 본인의 먹음직스러운 유두와 유륜 전체를 한번에 베어물었다.
촉촉한 분홍빛 입술 사이로 젖꼭지가 자취를 감춘 직후, 쫍쫍거리며 음탕하게 빨아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쮸오옵! 츄르릅 쪼옵쪼옵❤️]예쁜 여자가 스스로 본인의 가슴을 빨아대고 있는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커다란 충격과 흥분이 동시에 느껴지며, 내 손이 절로 자지가 단단하게 발기해 있는 사타구니로 옮겨졌다.
지아가 음탕한 소리를 내며 젖꼭지를 빠는 모습을 보고 바지 속에 손을 넣어 좆대를 주무르기 시작하는 나.
영화 소리와 고소한 치킨 냄새만 풍기던 거실은 어느새 우리 두 사람의 음란한 페로몬 향기와 야한 소리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다음 순간, 한참동안 자신의 가슴을 빨아대던 지아가 침으로 번들거리는 유두를 뱉어내더니, 이번에는 그녀가 내게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곤 분홍색 젖꼭지가 통통하게 발기한 젖가슴을 내 얼굴 가까이 가져오며 입을 여는 지아.
“오빠 제 빨딱선 유두 잘 보이죠? 이걸로 오빠 귀두 긁어대다가 이 커다란 젖가슴으로 자지 전체를 감싸면 어떨 것 같아요?”
“허억!…”
너무나 도발적인 그녀의 언행에 순간 욕정이 폭발한 내가 바로 앞까지 다가온 커다란 젖가슴을 베어물기 위해 얼굴을 앞으로 돌진시켰으나, 지아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젖통이 내 입에 닿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눈가 위쪽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감촉에 시선을 살짝 위로 올려보니, 언제 움직였는지 모를 지아의 부드러운 손이 내 이마를 짚고 더 이상의 전진을 막고 있었다.
“오빠 아직 만지는 건 안된다니까요”
약간 명령조와 비슷하면서도 기분 나쁘지 않은 어투로 내 이마를 살며시 밀어내 다시 제자리에 앉히는 지아.
흥분으로 인해 거의 이성이 마비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아까부터 지아의 말을 거스를 수 없는 요상한 기분이 드는 나였다. 얘 진짜 여우라도 되는 걸까?
한편, 나 얼굴을 살짝 뒤로 밀어낸 지아는 여전히 내 바로 앞에 가슴을 들이 민 채로 양손을 사용해 자신의 육감적인 젖통을 농염하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거기에다가 중간중간 통통하게 발기한 유두를 이리저리 튕기거나 쭈욱 잡아당기기까지 하며, 젖가슴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선보이니, 내 요도구에서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계속해서 투명한 쿠퍼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거의 5분 가까이 본인의 젖가슴을 가지고 논 지아가 다시 뒤로 살짝 물러서며 입을 열었다.
“오빠 이제 제 커다란 젖가슴 마음껏 봤죠?”
“응 지아야. 이제 아래도… 네 보지도 보고 싶어”
“그럴줄 알았아요❤️”
간절함까지 느껴질 정도로 보지를 애원하는 나의 대답을 들은 지아가 잠시 모은 다리를 벌리며 다시 ‘M’자를 만들곤, 돌핀팬츠 양쪽 끝을 잡고 가운데로 잡아당겼다.
그러자 마치 티팬티처럼 음부만 간신히 가리며, 착색된 곳 하나 없이 뽀얀 사타구니를 완전히 노출하게 된 지아의 회색 돌핀팬츠.
더군다나 보지에 맞닿아있는 중앙 부위가 짙게 얼룩져 있는 모습에 나를 더 꼴리게 만들었다.
곧이어 보지를 겨우 감싸고 있는 돌핀팬츠의 중앙 부위를 더욱 잡아당기는 지아 덕분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연한 분홍빛 대음순과 음부 위쪽에 소담하게 자라난 보지털이 살짝 노출되었다.
그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헛바람을 들이킨 내 심장이 미친듯이 빠르게 뛰며 몸을 위험할 정도로 뜨겁게 달궜다.
“제 보짓살 되게 통통하고 색깔도 예쁜게 엄청 맛있겠죠?”
돌핀팬츠를 한 손으로 고정시킨 채 다른 손으로 자신의 핑크빛 대음순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지아. 그러다 가끔씩 말랑한 살을 잡고 옆으로 잡아당길 때마다 그녀의 질척한 보지 속살이 슬쩍슬쩍 내 시야에 들어왔다.
조금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그 자리에서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게 만들만큼 음탕한 광경…
[스스슥 덜렁! 껄떡껄떡!]이 시점에서 자지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을 참지 못한 내가 바지 앞섬을 젖히자,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우람한 좆대가 공기중에 노출되며 크게 껄떡였다.
바로 그 순간, 색기 가득한 지아의 눈이 이채를 띠며 쿠퍼액으로 번들거리고 있는 내 좆대로 향했고, 이어서 그녀의 말랑한 혀가 살짝 튀어나와 입술을 핥으며 입맛을 다셨다.
도저히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스무살의 반응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음탕한 지아의 행동.
아무리봐도 지아의 남자 경험이 많다고 생각되던 그때, 천천히 돌핀팬츠를 옆으로 젖히기 시작하는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이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오빠 커다란 자지가 제 처녀보지에 들어오면 어떤 느낌일까요?❤️”
‘처녀? 이렇게 음탕한 지아 네가?’
돌핀팬츠의 살짝 벌어진 틈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어 질척질척한 보지 속살을 비비고 있는 지아의 입에서 본인이 ‘처녀’라는 말이 나왔지만, 여태까지 그녀가 보여준 모습을 종합해보면 그 말이 쉽사리 믿어지지 않는 상황.
나의 이런 의심과는 별개로, 지아의 손이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그녀의 보지에서는 투명한 애액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며, 안 그래도 짙게 변한 돌핀팬츠를 더욱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이내 그 흥건하게 적셔진 돌핀팬츠를 완전히 젖히고 자신의 음부를 완전히 노출하는 지아. 현정 아줌마를 닮은 까만 보지털 아래로 씹물로 번들거리는 보짓살의 모습이 내 눈을 가득 채워왔다.
색녀가 따로 없는 음탕한 지아의 보지는 1자로 오무려진 채 그녀의 얼굴만큼 청순한 외형이었는데, 색기와 욕정이 가득한 본성과는 다르게 청초한 모습이 뭔가 이율배반적으로 느껴저 더 야하게 보이는 것 같았다.
그 오묘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지아의 다리 사이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그녀의 발이 내 무릅을 쓱쓱 문지르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왔다.
“오빠… 제 처녀보지 만지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