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61
EP.61 61. 모녀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61. 모녀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아직 완전한 모녀덮밥은 아니지만, 한 지붕 아래에서 같이 살고 있는 현정 아줌마와 지아 모녀를 따먹게 된 이후, 내게 두가지 변화가 생겼다.
하나는 더이상 매력적인 여성을 따먹는 것에 있어서 도덕적인 사유로 인해 주저하지 않게 된 것이었다. 모녀 두 사람과 전부 섹스를 한 와중에 더 따질 것도 없지 않은가?
그와 함께 새롭게 가지게 된 신조 하나.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 최대한 많은 여자들을 따먹자 (물론 예쁘고 섹시한 여성 한정)’
마치 신의 축복처럼 Yas 시스템을 접하고 소추에서 벗어난 마당에, 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는 말처럼 나도 ‘좆으로 흥한자 좆으로 망한다’와 같은 엔딩을 맞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게 두려워서 사릴 생각은 단 1도 없다.
소추로 돌아가거나 이제는 대물이 된 물건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을 바에야 차라리 감방에 가는게 훨씬 낫지… 내가 원래 이렇게 과격했었나?
또 다른 변화는 바로 현정 아줌마와 지아 모녀에 관련된 것으로, 당장에 지금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이 식탁에서도 그 변화점이 드러났다.
내 바로 옆자리에 앉아 주인 아저씨와 지아의 시선을 피해 식탁 아래로 손을 뻗어 내 사타구니를 주무르는 현정 아줌마.
그리고 건너편에서 다리를 쭉 뻗어 내 허벅지를 살살 긁어대는 지아.
공교롭게도 두 모녀에 의해 동시에 애무 아닌 애무를 당하면서도, 홀로 아줌마와 지아의 손과 발이 닿으며 내가 두 사람 모두와 섹스한 사실이 까발려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나.
바로 그때, 지아의 말랑한 발이 쭉 뻗어지며 내 불알을 살짝 건드리고 다시 뒤로 물러났는데, 하마터면 순간적으로 그녀의 발과 아줌마의 손이 맞닿을 뻔 했다.
“헙!…”
“응? 왜 그래 형식아? 어디 아파?”
나의 헛바람이 자신의 손길 때문인지 알고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괜찮냐고 물어보는 현정 아줌마. 그런 그녀에게 지금 당신 딸한테까지 괴롭혀지고 있어서 그렇다는 말은 절대 못하지…
건너편에서 나의 반응을 보고 베시시 미소를 띄우고 있는 지아는 보니, 그녀는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발을 움직이며 내 허벅지를 문지르는 것을 멈추지 않는 지아.
‘좆흥좆망’의 엔딩이 그리 멀지 않다는 생각과 함께 가슴을 졸이며 겨우겨우 밥을 입 속에 집어 넣다보니,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점심을 끝마칠 수 있었다.
뭔가를 먹었지만 먹은 것 같지 않은 기분을 느끼며 이럴 바에야 진짜 지아 말대로 제대로 된 모녀덮밥을 해버리자는 생각까지 들던 순간, 점심을 먹고 댄스 동아리 연습을 위해 집을 나서려던 지아가 내게 다가왔다.
“오빠 쫄아서 긴장하던 모습 꽤 귀엽던데요?”
“이 뇬이? 너 이따가 살려달라고 빌 때까지 박아줄게”
“기대할게요❤️ 그나저나 오빠 이러지 말고 차라리 그냥 우리 엄마 같이 덮치자니까요? 내가 도와줄게요 응?”
방금 전 점심 식사 때의 내 모습을 가지고 놀리다가 자신의 모친을 강제로 같이 덮쳐서 아예 모녀덮밥을 완성해버리자는 지아.
그녀의 말에 잠시 혹하기도 했지만, 그럴 경우 진짜 쇠고랑 엔딩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고개를 저었다.
모녀덮밥을 하더라도 충분한 사전 작업을 해야 현정 아줌마가 받을 충격이 줄어들며, 안전하고 즐거운 섹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게 내 생각이었다.
“그건 내가 생각하고 있으니까 나중에 도와줘”
“그럼 하겠다는 소리네요? 알겠어요… 그럼 이따 저녁 먹고 봐요❤️”
야시시한 미소를 짓는 지아가 육감적인 엉덩이를 흔들며 집을 나서자, 이번에는 현정 아줌마가 내게 다가왔다.
“형식아 나 설거지랑 남편 자는 거 확인만 하고 바로 올라갈테니까 좀만 기다리고 있어❤️”
“네”
소파에 앉아 나른한 표정으로 TV를 보고 있는 주인 아저씨 몰래 탱탱한 허벅지로 내 사타구니를 비벼오는 현정 아줌마.
그녀의 목소리에 벌써부터 기대감과 욕정이 듬뿍 담겨 있었다.
그리하여 홀로 옥탑방으로 돌아와 기다리기를 약 10여분. 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현정 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똑똑똑…]“형식아 나야”
문을 열자 점심 때의 상냥한 가정주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발정난 암컷의 모습을 한 아줌마가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굴곡진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얇은 옷을 입은 채 색정적인 미소를 지으며 안으로 들어온 그녀가 곧바로 내게 안겨온다.
[츄브읍 츄옵츄읍 쬽쬽❤️]“하루동안 형식이 한테 안기고 싶은거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
“저도 아줌마 이 야한 몸 생각나서 하루종일 꼴려있었어요”
“정말? 그럼 내가 빨리 풀어줘야겠네?”
풍만한 젖가슴을 내게 비벼오는 동시에 손으로 내 커다란 좆대를 움켜쥐는 현정 아줌마. 그리곤 그대로 침대로 향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능숙하게 알몸이 되어 다시 몸을 겹치는 우리 두 사람.
요즘에는 별다른 애무를 하지 않아도 나만 보면 항상 발정나서 보지가 질척한 아줌마 덕분에 바로 삽입으로 이어졌다.
흥건한 씹물로 인해 미끌미끌한 보짓살을 헤집고 질구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나의 두꺼운 좆대.
[쯔꺼어어억!]“흐아아앙~ 이거얏! 형식이 커다란 자지 하읏! 매일 먹어도 너무 맛있어❤️”
순식간에 내 자지 전체가 삽입되며 보지 속을 가득 채우자, 환희의 신음을 내지르며 요분질을 치는 현정 아줌마였다.
****
늘상 그렇듯이 점심 이후 현정 아줌마와 끈적한 정사를 치룬 후, 나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듯한 저녁을 먹고나면 새로이 추가된 일정이 나를 반겼다.
원래대로라면 좀 쉬다가 편의점으로 출근해야 했지만, 지아와 처음 관계를 한 이후로는 매일같이 그녀가 내 방을 찾아오며 출근 직전까지 섹스를 하게 되었다.
오늘도 여지없이 저녁 식사를 마치기 무섭게 바로 내 방으로 찾아온 지아.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현관으로 향하여 문을 열자, 그 앞에는 노브라 차림으로 얇은 티셔츠 하나와 지난번 보았던 회색 돌핀팬츠를 입고 있는 지아가 있었다.
그녀에게서 낮에 찾아왔던 현정 아줌마가 겹쳐보이는 착각을 뒤로 하고, 아줌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기 전에 얼른 지아를 안으로 들였다.
현관으로 들어오자마자 아줌마가 그랬던 것처럼 바로 내게 달려드는 지아와 농밀한 키스를 나누며 곧장 침대로 향했다.
마치 데자뷰와 같은 느낌과 함께 우리 두 사람이 알몸이 된 순간, 지아가 아줌마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내 몸을 탐하며, 침대 위로 나를 쓰러트리곤 그대로 내 사타구니 위로 음부를 맞대며 올라탔다.
[쯔그윽 쯔극즈극즈극]이미 애액으로 흥건하게 적셔진 핑크빛 보짓살로 내 좆대를 문지르며 삽입할 준비를 마친 그녀가 한 손으로 자지 기둥을 잡아 자신의 좁디 좁은 보지 구멍에 맞춘 뒤, 그대로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며 단숨에 자지 전체를 집어 삼켰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처녀 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능숙하게 내 물건을 전부 품는 지아. 하기야 워낙 타고난 색녀니까 크게 이상하지도 않네… 오히려 나중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더 기대되지.
“헤으응❤️ 오빠 자지 길고 두꺼워서 내 보지 찢어질 것 같앙❤️”
[쯔걱쯔걱쯔꺽!]말로는 보지가 찢어질 것 같다고 엄살을 부리면서도 그 쫀득한 속살로 내 좆대를 오물오물 물어대는 것을 멈추지 않는 지아. 오히려 스스로 허리까지 튕기며 본격적인 여성상위, 즉 방아찧기를 준비한다.
곧이어 탐스런 엉덩이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시작된 지아의 방아찧기. 그에 맞춰 흔들거리는 커다란 젖가슴을 손에 움켜쥐고 이리저리 일그러트리는 손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철퍽! 철퍽! 쯔그억 쯔걱쯔걱]“오빠아앙❤️ 하읏! 오빠 두꺼운 자지로 처녀 상실한 내 보지 흐극! 맛있지?”
거침없이 음어를 남발하는 지아의 물음에 나는 그저 꼿꼿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핑크빛 유두를 꼬집듯이 강하게 움켜쥐며 같이 허리를 튕겨주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
결국 현정 아줌마와 지아에게 총 다섯번의 사정을 하고나서 급하게 편의점에 출근하여 야간 근무를 시작하는 나.
매일 같이 4~6번의 섹스를 하고 출근한 뒤 밤을 꼬박 새우니, 날이 갈수록 몸이 축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진짜 빠른 시일 내에 정력을 올리지 않는다면 섹스로 인한 과로사를 할지도…
꽤나 진지한 고민을 하던 그 순간, 요즘 촬영 스케쥴이 몰려서 제대로 연락조차 하기 어려운 윤아 누나에게서 문자가 왔다.
– 형식아 이번주 토요일에 지난번에 촬영한 누드 사진 전시회 열린다는데 같이 갈래?
문자를 읽는 것과 동시에 퀘스트도 함께 떠올랐다.
⌜신규 퀘스트 : 전시회
김윤아가 제안한 사진 전시회에 참석하십시오. (⚠︎ 퀘스트 도중 추가 퀘스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윤아의 제안을 거부할 경우 자동으로 퀘스트 실패로 처리됩니다.
보상 – 20 포인트 (⚠︎ 중간에 발생하는 추가 퀘스트 성공 시 20 포인트가 추가 지급됩니다.), 랜덤 아이템 뽑기(1회).
* 실패시 약속된 보상의 절반 만큼의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만약 포인트가 없을 경우, 신체 스펙 중 무작위로 해당 포인트 만큼의 불이익이 가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