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70
EP.70 70. 발정난 암컷 지아 조련하기(1)
70. 발정난 암컷 지아 조련하기(1)
⌜이름 : 이수경
나이 : 41
신장 : 165cm
체중 : 49kg
외모 : 94%
가슴 사이즈(컵) : 84cm (D컵)
쓰리 사이즈 : 84 – 51 – 87 cm
성욕 : 86%
현재 상태 : 발정(1단계)-욕구불만
보유 스킬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보유 포인트 : Yas 시스템 사용자가 아님⌟
나의 ‘암컷 발정 페로몬’ 때문인지, 아니면 평소부터 어느정도 욕구가 쌓여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이수경 관장의 현재 상태에 씌여 있는 ‘발정(1단계)’가 나의 흥미를 끌었다.
‘이거 잘하면 어떻게 해 볼 수도?’
스위트 룸 안에서 그녀와 대화를 나누며 가슴이 빠르게 뛰는 와중에도, 잘 빠진 여체를 눈에 담으며 야릇한 기대감을 품었던 나.
그런 상황에서 카리스마와 도도함을 뽐내던 이수경 관장이 ‘욕구불만’이라는 사실이 내게 어떤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와 함께 세련미 넘치는 그녀는 내 자지에 박히며 어떻게 헐떡일지에 대한 음탕한 상상을 하며 윤실장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호텔 밖으로 나와 다시 차에 올라타게 되었다.
호텔로 올 때와 마찬가지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나를 태웠던 우리 동네로 빠르게 달리는 차.
약 20분 후. 나를 태운 커다란 SUV가 윤아 누나의 빌라 앞에 멈추곤, 내가 내리자마자 다시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시야에서 멀어졌다.
그 길로 방금 전 이수경 관장을 만나 나누었던 일들에 대해 윤아 누나에게도 말해주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했지만, 잠시 외출했는지 초인종을 눌러도 안쪽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아 윤아 누나에게 전화를 해보니, 고향에서 어머니가 올라오셔서 마중나갔다며 무슨 일 있냐고 물어오는 그녀.
누나에게 어제 사건 관련하여 이수경 관장을 만난 일을 간략하게 말해 준 후, 나중에 다시 자세하게 이야기 할 것을 약속하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그리하여 다시 빌라를 나와 건너편의 초록색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 나.
때마침 점심 때가 거의 다 되었기에 바로 옥탑방으로 올라가지 않고, 점심을 얻어 먹기 위해 1층 주인집으로 향했다.
이제는 거의 내 집처럼 느껴지는 주인집의 초인종을 누르자, 안쪽에서 가벼운 발소리와 함께 지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곧이어 열린 현관문 너머로 보이는 지아의 청순하면서도 색기가 내재된 모습이 내 눈길을 끄는 것도 잠시, 안쪽에서 주인 아저씨의 커다란 목소리가 들려왔다.
“형식이냐? 우리 지금 짜장면 시킬건데 너도 먹을거지?”
“네 아저씨. 저는 간짜장이요!”
어서 안쪽으로 들어올 것을 재촉하는 주인 아저씨로 인해 지아와는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현관을 지나 안으로 향하자, 핸드폰 배달앱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있어야 할 사람이 한 명 안 보이는데?
“근데 아저씨 현정 아줌마는 어디 가셨어요?”
“으응 우리 마누라? 오늘 여고 동창회 있다고 아침 일찍 나갔어. 남편 밥도 안 차려주고 아주 신나서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나가더라”
자신의 아내가 아침 일찍부터 나간 것이 못 마땅한 것인지 아니면 밥도 안 해주고 나간 것이 못 마땅한지 연신 투덜대는 주인 아저씨. 아무래도 후자인 것 같은데…
아무튼 현정 아줌마의 부재에 대한 이유를 듣고 아저씨와 좀 떨어진 소파에 앉자, 지아가 곧바로 내 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돌핀팬츠 아래로 드러난 탐스런 허벅지를 내게 찰싹 붙여오는 것과 동시에 말캉한 젖가슴을 내 팔뚝에 문지르는 그녀.
팔뚝을 통해 전해지는 야릇한 감촉을 느끼며 고개를 돌려 지아를 바라보자, 색기와 함께 약간 토라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이내 나에게만 들릴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기 시작하는 지아. 그 목소리에서 약간의 불만이 느껴졌다.
“오빠 어제 하루종일 제 메시지 다 씹고 뭐 했어요?”
“그게 내가 씹을려고 씹은 건 아니고… 사고가 있어서 정신이 없어서 그랬어 미안 하하…”
“솔직히 그건 상관 없어요. 대신에 알죠? 오늘 오빠 불알에 있는 정액이란 정액은 전부 짜내는 거?”
이 말과 함께 슬쩍 손을 내 사타구니로 옮겨 빵빵한 불알을 부드럽게 움켜쥐는 지아.
그와 동시에 어제 지아가 보냈던 메시지의 내용이 기억나며 나도 모르게 소름이 돋았다. 얘 오늘 진짜 나 더 이상 사정 못할 때까지 할 것 같은데…
****
아저씨가 주문을 한지 약 30분 정도 뒤, 나의 배고픔을 달래줄 짜장면이 도착했다.
특유의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짜장면과 탕수육의 포장을 제거하고 식탁에 둘러 앉은 우리 세 사람.
벌써 발정 스위치가 올라갔는지, 내 건너편에 앉은 지아가 두 발을 모두 뻗어 나의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구분하지 않고 마구 문질러왔다.
열심히 면발을 흡입하고 있는 아저씨는 신경 쓰지도 않고, 이제는 나의 발기한 좆대를 직접 발로 비벼대기 시작하는 지아.
그녀의 말랑한 발이 귀두의 민감한 부위와 불알을 동시에 자극해오니, 요도구 끝에서 투명한 자지즙이 찔끔찔끔 새어나오며 팬티 앞섬을 적셔갔다.
금세 찐득하게 변한 팬티에서 지아의 발에 의해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의 발기 자지.
지아의 집요한 풋잡 겸 괴롭힘은 우리의 식사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고, 나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발기한 자지로 인해 툭 튀어나온 바지 앞쪽을 가리며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 현관으로 향했다.
그리고 내가 주인집 현관을 나서기 전 나를 붙잡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 지아.
“오빠 곧 올라갈 테니까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핑크빛이 감도는 혀로 촉촉한 입술을 핥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야릇하던지… 발기가 조금 가라앉으려던 좆대가 또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그렇게 지아의 도발적인 배웅을 받으며 옥탑방으로 돌아온 나. 우선은 곧 닥쳐올 질펀한 섹스에 대비하기 위해 피임약을 한 알 복용하고, 남는 시간동안 어제 받은 퀘스트 보상들을 확인해보았다.
⌜이름 : 김형식
나이 : 22
신장 : 182cm
체중 : 73kg
외모 : 86%
성기 길이 : 7.55cm / 15.6cm
성기 두께(직경) : 2.85cm / 4.7cm
성기 강직도 : 82%
정력 : 70%
성기 특성화 : 1. 버섯이 아니라 귀두(Lv.1) – 귀두의 부피가 5% 증가하였습니다.
보유 스킬 : 음침한 눈길(Lv.1) – 이성의 신체 및 심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암컷 발정 페로몬(Lv.1) – 상시 페로몬 향기를 내뿜어 이성의 호감 및 성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보유 포인트 : 66 pt⌟
풍족해진 보유 포인트를 보자, 늘 그렇듯이 이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되기 시작했다.
잘 하면 2번 정도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150 포인트 정도 확보한 후, 스킬이나 특성화와 관련된 아이템을 살 수도 있고, 아니면 일전에 복용한 적이 있는 ‘성장 보조제’를 구매하여 성기 사이즈와 정력 등을 대폭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었다.
그도 아니면 랜덤 아이템 뽑기에 전부 투자하는 수도 있었고…
어느새 깊은 고민에 빠져 고뇌를 거듭하고 있던 중, 옥탑방의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를 상념에서 일깨웠다.
[똑똑똑]“오빠 지아에요”
포인트 사용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현관으로 향하여 문을 열었다.
그리고 문이 열리자마자 지아가 바로 현관으로 쏙 들어왔는데, 내 눈에 비친 그녀의 복장이 방금 전 점심 때 봤던 것과 같았지만 뭔가 달랐다.
팽팽하게 당겨진 얇은 티셔츠 위로 볼록하게 솟아오른 두개의 젖꼭지와 도끼 자국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돌핀팬츠. 우리 대담한 지아가 노브라, 노팬티 상태로 내 옥탑방으로 온 것이었다.
이 요오망한 뇬…
한편, 현관 안쪽으로 들어온 지아는 빠르게 문을 닫고는, 그대로 내 반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아래로 내려버렸다.
[스스슥! 덜러어엉 덜렁]고민을 하는 사이 발기가 풀려 약간 물렁하지만 꽤나 묵직함을 유지하고 있던 자지가 덜렁이며 지아의 오똑한 코 끝을 살짝 건드렸다.
직후, 내 물건을 색기가 줄줄 흐르는 눈으로 바라보던 지아가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내 좆대와 불알 사이에 코를 박으며 숨을 몰아 쉬기 시작했다.
“쓰흐으읍 후우우… 쓰흐으으읍! 후우우…”
내 자지 냄새를 맡는 것으로도 모자랐는지, 이내 혀와 입술을 사용하며 자지 밑둥과 불알 곳곳을 세세하게 맛보는 지아. 발정이 아주 제대로 난 듯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내 사타구니에 코를 박아넣고 물고 빠는 것을 반복하던 지아가 살짝 고개를 들어 나를 야릇하게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쓰흐으으읍!… 오빠 남자 냄새 너무 좋아❤️ 계속 맡고 싶어요…”
“어떻게 좋은데?”
‘암컷 발정 페로몬’에 영향을 받은 듯한 지아에게 내 냄새가 어떻게 좋은지 묻자, 그녀가 야시시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뭐랄까… 몸이 붕 뜨는 것 같으면서도 자꾸 뜨거워지고, 보지가 자꾸 근질거리면서 물이 나와요”
지아의 대답을 듣고 나와 깊은 육체 관계를 맺을수록 페로몬 향기에 더 격렬하게 반응한다고 유추하던 찰나, 그녀가 이번에는 입을 크게 벌려 내 불알을 머금기 시작했다.
“하부으으읍❤️ 쪼옵쪼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