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72
EP.72 72. 발정난 암컷 지아 조련하기(3)
72. 발정난 암컷 지아 조련하기(3)
“으흐읏! 오빠 빨리이잇❤️”
어서 자신의 한껏 발기한 유두를 빨아달라 재촉하는 지아의 들뜬 목소리와 손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유륜 주위만 빙글빙글 돌며 애태우는 나.
느낌은 좋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에 연신 애처로운 신음을 흘리며 몸을 비트는 지아를 보니, 만족감과 지배심이 충족되는 기분이었다. 그렇지 지아 같이 음탕한 암컷은 진작에 이렇게 다뤘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이 음란하고 색기 넘치는 암컷을 조련할 방향성을 잡은 나는 잠시동안 그녀를 더 애태우다가, 입을 크게 벌리곤 빨딱 선 유듀와 부풀어오른 유륜을 한입에 집어삼켰다.
[쯔부우우웁! 쮸븝쮸븝 쪼오오옵!]“하그으으읏!! 꼭지잇❤️”
애를 태웠던 만큼 유두를 빨리는 쾌감이 더욱 컸는지, 평소보다 더욱 격렬하게 몸을 떨며 야릇한 신음을 내지르는 지아.
부들부들 전신을 떠는 그녀로 인해 자연스레 내 발기한 자지 끄트머리가 그녀의 눅진눅진한 보짓살에 비벼지며, 나 역시 아찔한 쾌감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안 그래도 사정 직전까지 몰렸었던 좆대가리 끝에서 미끌미끌한 쿠퍼액이 왈칵 쏟아져 나오며 지아의 음부를 더욱 질척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입술과 혀를 사용해 그녀의 단단하게 발기한 핑크빛 젖꼭지를 집중적으로 괴롭히기를 약 3분. 지아의 얼굴이 완전히 풀어진 채, 말 그대로 암컷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평소라면 이 정도에서 애무를 마치고 바로 삽입을 했겠지만, 지아라는 음탕한 암컷을 완전히 내게 복종시키려고 마음 먹은 오늘은 좀 더 그녀를 흥분시켜야만 했다.
성욕과 흥분에 완전히 잠식되어 내 자지만 갈구하게끔… 그럼으로써 나라는 수컷에 완전히 복종하는 암컷이 되도록 만들 작정.
중독적인 촉감을 자랑하는 유두와 가슴을 빨던 것을 멈추고 뱉어내자, 나의 타액으로 흥건하게 적셔진 유륜 주위가 벌겋게 변해있었다.
젖가슴의 야시시한 모습을 보자 또다시 빨아대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 것을 뒤로 하고, 다시 천천히 아래쪽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나의 입.
얇은 허리와 어울리는 희미한 ’11’자 복근이 새겨진 매끈한 복부를 지나자, 널찍하게 잘 발달된 골반과 소담하게 자란 보지털이 나를 반겨주었다.
이제 곧 나의 입술이 자신의 음부에 닿을 것이라는 기대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앞으로 다가올 아찔한 쾌감을 준비하는 지아.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나의 입은 빠른 속도로 질척한 보지 옆을 지나쳐 아래 쪽으로 향했다.
자신의 기대와는 틀리게 상황이 흘러가자 상체를 살짝 들어 내가 있는 하반신 쪽을 바라보는 그녀.
그리고는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건네왔다.
“오빠 뭐 할려구…”
[츄븝 츄웁 츕… 츕…]그녀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아래로 향하던 내 입술은 어느새 육감적인 허벅지와 잘 빠진 종아리를 지나 지아의 작고 하얀 발에 도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누군가의 발을 빨아보거나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기에 약간의 망설임이 생긴 나.
그러는 사이에도 본능적으로 움직인 입술이 지아의 매끈한 발등을 가로질러 발가락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빠른 결단을 요구하는 상황.
다음 순간, 여지껏 한번도 다른 사람의 발을 빨아본 적 없는 나의 입이 처음으로 여성의 발가락을 머금기 시작했다.
혀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입 속으로 들어온 발가락을 핥는 것과 동시에 시선은 지아의 얼굴로 옮겨 반응을 살피는 나.
야한 것은 대부분 좋아하는 듯한 색녀인 지아가 그럴리는 없지만, 혹시나 발을 빨리는 것을 싫어하면 어쩌나 싶은 걱정에 기인한 행동이었다.
“하읏! 오빠 발… 기분이 이상햇❤️”
그리고 나의 걱정따위는 기우였다는 듯이 스스로 가슴을 주무르며 발을 빨리는 것을 즐기고 있는 지아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역시 좋아할 줄 알았다 이 요오망한 뇬…
그리하여 그녀의 발가락과 그 사이사이를 끈적한 침으로 흥건하게 적시며 긁어대는 나의 혀와 입술. 혀 끝으로 느껴지는 발의 말캉한 감촉이 가히 예술적이었다.
지아가 내 옥탑방으로 올라오기 전에 발이라도 씻었는지, 신기하게도 그녀의 발에서는 그 어떤 불쾌한 냄새나 지저분한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은은하게 체향이 나는 것 같았다.
이런 발이라면 하루종일이라도 빨 수 있지.
한편, 나의 발빨이 점점 농익어지는 동안 가슴을 주무르던 두 손 중 하나를 내려 통통한 보짓살을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하는 지아.
발을 빠는 추잡한 소리와 함께 질척한 보짓살이 비벼대는 음탕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츄우웁 츄릅츄릅 쯔그윽 쯔극쯔극쯔극]여기에 우리 몸에서 뿜어져 나온 열기와 야릇한 페로몬 향기까지 더해지니 이제 7월이 된 한 여름의 옥탑방 온도가 더욱 높아지며, 나와 지아의 몸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졌다.
그 모습이 또 어찌나 꼴리던지…
땀에 젖은 지아의 야릇한 나체를 보고 발정난 자지가 연신 껄떡이던 그 때, 내가 빨고 있지 않던 그녀의 발이 좆대를 나의 아랫배로 밀어붙이곤 위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까부터 흘러나온 쿠퍼액으로 인해 미끌미끌한 좆기둥을 능숙하게 비벼대며, 중간중간 귀두의 연약한 부위를 강하게 눌러오는 지아의 발.
이와 함께 색기가 가득 담긴 끈적한 목소리로 나를 유혹해오는 그녀.
“흐으으 오빠 이제 이 커다란 자지 얼른 내 보지에 넣어줘요❤️”
하마터면 이 음탕한 색녀의 유혹에 홀려 그대로 자지를 통통한 보지 속에 박아 넣을 뻔한 충동을 겨우 억누르고, 좆대를 문지르고 있는 발을 집어 올려 더이상의 자극을 차단하는 나.
그러자 지아도 지지 않고 이번에는 발을 이용해 내 가슴, 정확히는 딱딱해진 내 젖꼭지를 발가락 끝으로 긁어댔다.
그리고는 음부를 문지르던 손으로 보짓살을 좌우로 벌림으로써 핑크빛 속살을 노출하여 나를 또다시 유혹하는 지아.
이 야릇한 광경을 본 나는 원래대로라면 발을 빠는 것에 이어서 그녀의 종아리와 허벅지까지 애무하며 지아를 더욱 애타게 만들 작정이었지만, 더이상은 나 스스로의 욕정을 제어하기 힘들었기에 그대로 몸을 일으켜 그녀를 덮쳤다.
그렇다고 지아가 원하는대로 곧바로 자지를 질구에 삽입한 것은 아니었는데…
“오빠아 이제엣?!?”
내가 몸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드디어 삽입이 이루어지는 줄 알고 요망한 미소를 짓던 그녀가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한껏 벌려져 있던 그녀의 두 다리가 모이지고는 그대로 위쪽으로 들어올려지며 자신의 가슴 쪽으로 붙여졌기 때문이다.
아까 전 내가 애널을 빨릴 때와 다리가 모아진 것을 제외하곤 거의 유사한 자세.
덕분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지아의 뽀얀 대음순이 더욱 강조되며 내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꿀꺽!… 쮸뿌우웁 츄루릅 츄릅 쯔뽀오옵!]“끄흐으읏! 오빠앗! 넣어주는 줄 흐그읏! 알았는데엣❤️”
몸 속의 피를 끓게 만드는 야시시한 자태에 1초도 지체하지 않고 지아의 다리를 고정시킨 채 음부로 고개를 파묻는 나.
이어서 혀와 입술을 사용해 한껏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부터 그 아래로 길게 갈라진 틈을 헤집으며 개걸스럽게 보빨을 시전하자, 지아의 두 손이 다시금 다리 양 옆으로 뻗어 나와 내 머리를 잡아 당기기 시작했다.
동시에 뜨뜻한 씹물을 주르륵 토해내는 그녀의 씹보지. 나는 그것을 전부 받아먹으며, 남는 손으로 탱탱하게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것과 함께 집요하게 질구 주위를 자극했다.
그럴수록 더욱 많은 애액을 쏟아내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나의 자지를 애타게 찾는 듯이 벌렁이는 지아의 보지 구멍.
그렇게 지아의 끊이지 않는 들뜬 신음을 들으며 부지런히 보빨을 한지 약 5분.
그녀의 보지는 풀어지는 수준을 넘어 한껏 농익은 자태로 음란한 암컷 향기를 풍기고 있었고, 입으로는 애달프게 나의 자지를 갈구했다.
“아흑! 오빠앙 이제 헤읏! 제발 제 보지에 커다란 자지잇! 쑤셔주세요❤️ 제바아알❤️”
방금 전 내 머리를 잡고 자신의 음부 쪽으로 잡아당기는 것과는 반대로 이제는 내 머리를 밀어내며 거듭 삽입을 애원하는 지아.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그녀의 반응을 보니, 내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과 함께 삽입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츄브우웁… 으드득! 으드득!]씹물과 나의 침으로 절여진 음부에서 입을 떼어내고, 장시간 애무로 뻐근해진 목을 풀던 그 순간, 렌즈 위로 퀘스트 알림창이 떠올랐다.
⌜신규 퀘스트 : 암컷 절정
박지아를 절정을 통해 기절 상태로 만드십시오.
보상 – 60 포인트 (⚠︎ 대상이 본인을 암컷으로 인식하며 절정에 오를 경우 기본 보상의 25%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추가 지급됩니다.)
* 실패시 약속된 보상의 절반 만큼의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만약 포인트가 없을 경우, 신체 스펙 중 무작위로 해당 포인트 만큼의 불이익이 가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