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Elf RAW novel - Chapter 84
EP.84 84. 가랏 피O츄!
84. 가랏 피O츄!
⌜축하드립니다! 피임약(30알)x3 을 획득하셨습니다. ⚠︎뽑기를 통해 얻은 아이템의 경우 상점 구매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한참을 돌아가던 원판이 멈추고 화살표가 가리킨 아이템은 30알 짜리 피임약 3통이었다. 그래 때마침 피임약도 슬슬 떨어지던 참이었는데 잘 됐네… 적어도 앞으로 세달 동안은 피임약 걱정할 필요 없네?
15 포인트 짜리 보상을 얻은 첫번째 가챠 결과를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주사위를 굴리는 나.
[촤르르르르… 틱틱…틱… 티익]⌜축하드립니다! 성기 강화제(길이)x5 을 획득하셨습니다. ⚠︎뽑기를 통해 얻은 아이템의 경우 상점 구매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하하하 성기 강화제(길이) 5개면 20 포인트… 아냐아냐 오히려 좋아. 이걸로 나도 16cm 넘어가니까 좋은거야 그럼그럼…
일단 지금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뭘 하든 오늘은 가챠 절대 안 산다…
살짝 끓어오르는 듯한 속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제 갓 인벤토리에 추가된 성기 강화제 5병을 원샷하는 나.
직후, 이번에는 성기 특성화창과 스킬창을 열어두고 현재 보유한 161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최후의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편의점 야간 알바와 옥탑방으로 돌아오는 내내 계속해서 이어지던 고민 끝에 내려진 결론은 바로 150 포인트 짜리 특성화 강화제를 구매하는 것이었다.
특성화 강화제 구입을 선택한 것이 어찌 보면 이미 정해진 결과나 다름 없었는데, 원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뭐든지 새로운 것, 즉 신제품에 관심이 많지 않은가?
나 역시도 새로 해금된 ‘찌릿찌릿 피O츄’에 큰 관심이 쏠려 있던 상태로 다른 선택지에 대한 미련으로 인해 고민하던 중, 결국 새로운 성기 특성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참지 못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케이스였다.
결심이 서자 바로 상점창을 열고 150 포인트를 지불하여 특성화 강화제를 구매하는 나. 그리고는 곧바로 인벤토리에 추가된 특성화 강화제를 사용했다.
⌜특성화 강화제(1개)를 사용하여 어떤 성기 특성화를 활성화 또는 강화 하시겠습니까?
1. 울끈불끈 자지기둥 (Lv.0) : 성기의 기둥 부위에 퍼져있는 힘줄과 핏줄 등이 도드라지며 울끈불끈한 남성미 넘치는 외형을 갖게 해줍니다.
2. 버섯이 아니라 귀두 (Lv.1) : 귀두의 부피를 크게 키워 마치 버섯과 같은 모양새로 만들어드립니다.
3. 찌릿찌릿 피O츄 (Lv.0) : 이성에게 성기를 삽입 또는 삽입을 당할 시, 성기를 통해 미세 전류를 흘려보내 상대방의 쾌감을 증폭시킵니다.
⚠︎선택과 즉시 성기에 특성화의 내용이 적용되며, 적용된 사항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특성화 강화제(1개)를 사용하여 ‘찌릿찌릿 피O츄’를 활성화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텟창을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
어떤 성기 특성화를 활성 또는 강화할지 물어오는 시스템 알림창을 보자마자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3번 ‘찌릿찌릿 피O츄’를 선택하자, 일전에 성기에서 전해지던 묘한 느낌과는 조금 따른 짜릿함이 자지를 관통하는 것과 동시에 성공적으로 특성화를 활성화 했다는 창이 떠올랐다.
서둘러 알림창들을 닫고 서둘러 팬티를 내려 내 성기를 확인하는 나. 진짜로 감전된 듯한 짜릿한 느낌에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다행히도 내 자지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어휴… 진짜 내 자지 튀겨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
이어서 마음을 진정시키며 침대위로 몸을 눕이곤, 새로 활성화한 ‘찌릿찌릿 피O츄’의 세부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스텟창을 열어보았다.
⌜이름 : 김형식
나이 : 22
신장 : 182cm
체중 : 73kg
외모 : 86%
성기 길이 : 7.8cm / 16.1cm
성기 두께(직경) : 2.85cm / 4.7cm
성기 강직도 : 82%
정력 : 70%
성기 특성화 : 1. 버섯이 아니라 귀두(Lv.1) – 귀두의 부피가 5% 증가하였습니다.
2. 찌릿찌릿 피O츄(Lv.1) – 성기 삽입 시, 상대방의 쾌감을 15% 증폭시킵니다.
보유 스킬 : 음침한 눈길(Lv.1) – 이성의 신체 및 심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암컷 발정 페로몬(Lv.1) – 상시 페로몬 향기를 내뿜어 이성의 호감 및 성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보유 포인트 : 11 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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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점심 조금 전에 잠에서 깨어나 주인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난 평범한 오후. 나는 곧바로 새로 활성화한 ‘찌릿찌릿 피O츄’ 위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어제 처음으로 셋이서 함께 섹스를 한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인 아저씨가 외출하자마자 사이좋게 바로 나의 옥탑방으로 찾아오는 현정 아줌마와 지아 모녀.
두 사람을 반겨준 나는 한시라도 빨리 ‘찌릿찌릿 피O츄’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두 모녀의 손목을 잡고 바로 침대로 자리를 옮겼다.
어차피 나를 찾아온 목적이 ‘섹스’였기에 순순히 나를 따라 침대로 발걸음을 옮긴 현정 아줌마와 지아가 몸에 걸치고 있던 옷들을 벗어 던졌다.
어제 봤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아찔한 두 여인의 눈부신 나신을 보자 단번에 풀발기하는 나의 좆.
곧이어 현정 아줌마와 지아가 경쟁하듯이 내 앞에 무릎 꿇고 내 좆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쮸오옵 쮸봅쮸봅 츄르릅 츕츕❤️]두 사람의 혀와 입술을 이용한 봉사로 금세 침에 젖어 번들거리게 된 나의 자지 끝에서도 연신 쿠퍼액이 질질 새어나왔고, 두 모녀가 이것을 맛있다는 듯이 전부 먹어치웠다.
이 순간만큼은 세상의 그 어떤 사람도 부럽지 않은 황홀한 쾌감을 만끽하며 두 모녀의 입봉사를 잠시 동안 즐긴 후, 본격적인 삽입을 위해 현정 아줌마와 지아를 침대 위로 눕혔다.
음… 두 사람 다 보지가 흥건하게 적셔진 것을 보니 따로 애무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만.
잠깐 삽입 전 음부의 상태를 확인하던 그때, 내가 누구의 보지에 먼저 자지를 박을 지 고민하는 것으로 착각한 지아가 자신의 손으로 통통한 보짓살을 좌우로 벌리곤, 그 분홍빛 속살을 내보이며 나를 유혹해왔다.
“아앙❤️ 오빠아 얼른 지아 쫀득한 보지에 넣어주세요❤️”
“하으응❤️ 형식아 나 먼저 쑤셔줘❤️”
예상치 못한 딸의 선제공격을 두고만 볼 수 없던 현정 아줌마 역시 지아와 같은 동작으로 자신의 음부를 활짝 열어 젖히며 본인을 어필했다.
야릇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누구를 먼저 쑤셔줘야 하나 약간 난처해지려던 찰나,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깜빡 잊고 해보지 못했던 ‘모녀덮밥’을 상징하는 자세를 만들기 위해 지아가 현정 아줌마 위로 엎드리도록 만들었다.
음란한 것에는 해박한 지아도 이번에는 내가 뭘 할려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모친의 몸 위로 엎드렸다.
이윽고 마침내 완성된 완벽한 모녀덮밥… 현정 아줌마의 탐스런 둔부와 음부 바로 위에 지아의 질척한 보지와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놓인 그 모습은 음란함의 극치라는 표현에 걸맞을 정도로 아주 색정적이었다.
곧이어 두 손으로도 전부 감싸기 어려운 지아의 엉덩이를 움켜 잡으며 좆대를 두 모녀의 음부 사이로 끼워 넣었다.
[쯔그극 쯔그윽 쯔극즈극즈극]자지에 묻어있던 침과 두 여인의 미끌미끌한 애액 덕분에 무리 없이 두 보지가 만들어낸 틈새로 삽입되는 나의 자지. 내 귀두와 좆기둥 전체를 눌러오는 압박감이 꽤나 기분 좋았다.
이런 나의 좆대에 비벼지는 것으로는 큰 흥분을 느끼는지 두 모녀의 끈적한 신음성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흐그으으… 오빠 이거 기분 좋아여❤️”
“끄흐응 형식아 클리에 자극이 너무 쎄엣❤️”
그렇게 우리 세 사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마타(?)를 한 지 약 3분. 이제 삽입을 통해 ‘찌릿찌릿 피O츄’의 효과를 확인할 차례였다.
우선 나와 관계를 가진 기간이 좀 더 긴 현정 아줌마의 보지에 먼저 자지를 가져가는 나. 아무래도 나와의 경험이 좀 더 많은 그녀가 뭔가 달라진 점을 잘 느끼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찌이일꺼어어억!]“하아아악! 형식아앗❤️❤️”
내 좆이 보지 깊숙이 파고드는 것과 동시에 커다란 신음을 내지르는 현정 아줌마. 그 반응이 평소보다 더 격렬하고 끈적했다.
그와 함께 씹물을 왈칵 토해내며 약하게 경련하는 그녀의 보지.
이전에도 삽입과 동시에 얕은 절정에 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기야 했지만, 어제 충분히 욕정을 풀어낸 아줌마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처음이었다.
삽입을 하자마자 체감하게 된 ‘찌릿찌릿 피O츄’의 성능. 이것을 좀 더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본격적인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숨까지 헐떡이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는 현정 아줌마.
이후, 아줌마를 몇 번 더 보내고 지아의 보지에 쑤시는 동안, 그녀도 모친처럼 이전보다 더 잘 느끼며 빠르게 절정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찌릿찌릿 피O츄’. 이거 효과 확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