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ly another world TS thing RAW novel - Chapter 10
10회
떡락젖가슴 레벨도 있는 건 아니겠지?
정말 좆같은 세계다.
보지로 꼬옥 조이고 있는 동안, 비그는 내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오랫동안 사정했다.
뷰르르르르.
“그만좀 싸…. 시발. 그렇게 좋냐?”
“케르무. 케르무! 내 암컷!”
“닥쳐. 씹새야. 이제 볼 일 없어.”
나는 사정을 끝마친 비그를 힘껏 떨쳐내고, 주변을 둘러봤다.
[기분 좋은 섹스의 증명♥을 완수했습니다]
정말 뜬금없이, 하늘에서 잘 제련된 칼이 툭 하고 떨어졌다.
하필이면 유피넬을 강간하던 고블린 옆에.
“윽…!”
나는 칼을 집으러 가다가 비그한테 붙잡혀, 엎드린 채로 보지에 삽입 당했다.
“학, 유피넬. 그 칼을 잡아…!”
“읏, 아, 칼?”
뒤치기 섹스 당하면서 어떻게든 기어가려고 하지만, 비그의 집요한 삽입질로 꼼짝없이 보지 절정했다.
흐으윽. 읏……. 아…….
유피넬이 몸을 돌리자, 유피넬의 보지에 박고 있던 고블린이 여신의 칼을 손에 쥐었다.
“고그?”
좆됐다.
고블린이 초반에 쓸만한 칼─줄여서 초반칼─로 무장하고 말았다.
여성이 쓰기에 딱 알맞은 한손검이었기 때문에 고블린의 손에도 딱 맞았다.
“아. 읏…!”
틀렸다.
유피넬이 강간당하는 걸 막을 수 없다.
“고그! 고그!”
여신의 검으로 무장한 고블린은 검면으로 유피넬의 하얀 등을 찰싹찰싹 때리며 거칠게 허리를 흔들었다.
유피넬은 속수무책으로 질내사정까지 당하고.
나 역시 비슷했다.
두 고블린은 우리를 반드시 임신시키겠다는 듯이, 계속해서 보지 안에 정액을 싸질렀다.
저항할 수단을 잃어버려서…….
무방비하게 뒤치기 섹스하는 수밖에 없었다….
“흣, 읏, 아…….”
“응, 흐으윽. 싫어!”
나랑 유피넬보다도 작은 고블린은,
드물게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뒤치기하는 기쁨에 취해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연신 때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흣, 읏, 윽, 읏……!”
“케인, 반드시 살려줄게. 흐읏. 앙. 앗…!”
수풀이 흔들거린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개를 들었다.
지금이라면 털보 아저씨라도 좋아.
그러나, 억센 수풀을 젖히고 나타난 건 무수한 녹색의 고블린들.
“아악! 싫어! 도와주세요. 일레시아 님. 자애로운 빛의 여신님. 제발……!!”
“케히아. 케히아.”
“케케케.”
“케히아!”
지독한 윤간이 시작되었다.
유피넬은 고블린들에게 뒤덮여 보이지도 않게 되었다.
나는 순서를 기다리는 고블린들의 자지 냄새로 질식할 것 같았다.
“웁. 읍. 읍!”
아무 자지나 입에 물게 되고, 손에 쥐게 되고,
머리카락과 젖가슴은 내 것이 아닌 듯 고블린들의 손에 놀아났다.
[【고블린들의 장난감】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유피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됐다.
충격으로 실신한 것 같다.
나는 은밀하게 보지 절정하면서, 코로 숨을 쉬었다.
“흡. 읍. 읍…….”
나도 차라리 기절하고 싶다.
이 많은 고블린들을 맨정신으로 상대할 바에는.
내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고, 고블린들의 윤간은 해가 저문 뒤에도 멈추지 않았다.
정액 범벅이 된 유피넬을 보니 내 모습이 어떨지 짐작이 갔다.
이쪽에는 거의 두 배나 되는 고블린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액에 뒤덮여 숨도 쉬지 못할 지경이었다.
“케르무, 도피타 두나라만!”
비그가 무리의 대표 격으로 외쳤다.
“두나라만!”
우리는 고블린 소굴로 옮겨졌다.
케인과는 도중에 헤어져 어떻게 됐는지 알 길이 없다.
고블린들은 나와 유피넬을 받치고 한참을 걸었다.
받친다고 해서 떨어뜨릴까 봐 양팔을 높게 치켜들고 옮기는 게 아니다.
실상은 짐짝 취급보다 더했다.
나는 고블린 침대에 누워 상하좌우로 뻗어 나온 고블린 팔에 단단히 조여진 채 젖가슴과 보지를 쉼 없이 희롱당했다.
고블린들은 내 유두를 잡아당기거나 젖가슴을 움켜쥐면서 킥킥거렸고,
비그는 내 보지에 맛있는 샘물이라도 솟아나는 것처럼 얼굴을 처박은 채 쭈읍 쭈읍 빨면서 걸었다.
“아……. 흐으…. 읏….”
유피넬은 정신을 잃고 고꾸라진 상태였기 때문에 선두에 있는 고블린들이 교대로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아대며 키스하고,
뒤에 있는 고블린들은 보지와 엉덩이를 가지고 노는 중이었다.
나는 그걸 보고 유피넬이 차라리 일어나지 않기를 빌었다.
“케르무!”
이제 소굴에 도착한 모양이다.
입구를 지키던 고블린들이 몰려와 내 젖가슴을 주물렀다.
“케르무. 케르무!”
“읏. 앗…. 꺼져…!”
침을 뱉어도 소용없다.
놈들은 모욕감을 느끼기는커녕 길쭉한 혀로 내 침을 빨아먹고는, 악랄하게 웃었다.
“흐으읏. 그만….”
비그가 여전히 보지를 빨아대고 있어서, 나는 젖가슴 주무르기를 참을 수 없었다.
허리를 비틀며 한참 보지 절정한 후에야, 놈들은 길을 열어 주었다.
정확히는 비그가 열게 했다.
“케르무. 내 암컷.”
뒷부분은 정확히 사람 말처럼 들렸다.
고블린들이 눈을 부라리자 비그는 초반 칼을 빼 들며 으스댔다.
“고나카라트!”
저건 언제 손에 넣었지?
다른 고블린에게서 뺏은 게 분명하다.
“누가 네 암컷이야? 그 칼도 원래 내 거잖아!”
발로 비그의 얼굴을 툭툭 걷어찼더니, 비그는 내 보지에 쪽 달라붙었다.
“흐윽!”
“츄루루룹.”
“씨발……. 빨지 마…. 앗…. 아….”
너무 많이 애무 당했어.
온몸이 열기로 녹아서 제구실을 못 하는 기분이다.
“쭈우웁. 츄부부붑!”
“알았어. 네 칼 해…. 네 칼 하라고…! 흐읏!”
비겁한 새끼.
클리토리스만 집요하게 빨아대는 걸 보니, 내가 어딜 좋아하는지 철저하게 학습한 것 같다.
비그는 쓸데없이 다른 고블린들을 재촉하며 무리의 우두머리처럼 굴었지만, 아무도 비그에게 대들지 못했다.
“살려주세요!”
나는 가슴에 숨을 불어 넣고 목청껏 소리쳤다.
“악!!”
비명도 질러준다.
즉시 고블린들이 내 입을 입으로 틀어막고 길쭉한 혀를 집어넣었다.
“츄부붑! 츄붑!”
“읍…. 읍……. 흐읍….”
숨을 못 쉬겠어….
손으로 막으면 되지, 왜 키스하고 지랄이야.
“싫어!! 싫어. 내 몸에 손대지 마!”
유피넬이 깬 것 같다.
나도 고블린의 혀를 깨물고 소리쳤다.
“아무나 살려줘! 고블린 좆집 싫어!”
유피넬과 나는 사이 좋게 입마개를 당했다.
“웁! 읍!”
“으븝! 읍!”
입마개란 고블린의 냄새나는 입이다.
목젖까지 핥아대는 긴 혓바닥은 덤.
“우엑.”
유피넬은 바로 구토를 한 것 같지만, 입마개 밖으로 한 방울도 새어 나오지 않는다.
이놈들은 키스할 때 의식이 혼미해질 정도로 빨아대니까 당연하다.
젖가슴을 잡힌 채로 입과 보지를 빨려도 참는다.
누가 우리 목소리를 듣고 도와주러 올지도 모르니까.
[【고블린과 츄츄】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보지 빨리는 게 좋은 시현이】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날 음해하려는 저 업적창처럼, 고블린과 키스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 게 아니다.
“읍. 츕.”
“케히아. 케히아.”
이건 내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다.
며칠 전까지 고블린이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던 나도, 고블린 소굴에 갇힌 젊은 여자가 어떻게 될지는 뻔하게 상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산속은 꺼림칙할 정도로 조용하고,
살 비비는 소리와 추잡한 물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었다.
결국, 우리는 고블린 소굴에 삼켜졌다.
협소한 산길, 뼈 상징물이 걸린 토템 건너편.
길쭉한 나무들과 억센 수풀이 울타리처럼 보호하고 있는 널찍한 공터에, 고블린들의 터전이 있었다.
작고 큰 움막들이 열 채에서 스무 채는 줄지어 있다.
구석에는 흙을 뒤집어쓴 맨몸의 남자들이 저마다 얼굴에 ‘패배’라고 씌인 듯한 표정으로 밭을 일구고 있었다.
사람까지 노예로 부려먹고 있단 말이야?
이 작은 병신들이?
보면 안 될 것을 봐서 마음이 어지럽다.
상대편 남자들도 마찬가지였겠지.
“케르르. 한눈팔지 맛!”
“크헉!”
남자들은 고블린 감독관에게 얻어맞고 고개를 숙인다.
“케인. 어디야. 케인!”
고블린들은 애처롭게 소리치는 유피넬을 비웃었다.
이제 방해받을 일도 없다는 듯이.
나와 유피넬은 같은 건물로 옮겨졌는데, 그 집만 사람 솜씨로 만든 것처럼 큼직하고 튼튼했다.
하지만 주거를 목적으로 만든 공간은 아니었는지 들어가자마자 지독하게 정체된 꿉꿉한 공기가 점막과 피부에 들러붙어서 몹시 불쾌했다.
“너넨 환기가 뭔지 모르냐?”
내가 한마디 했더니, 고블린들이 킥킥 웃었다.
정액과 여자의 애액이 뒤섞였을 때 나는 그런 냄새다.
어떻게 아냐고? 이 몸이 된 후로 지겹게 맡았으니까.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여기서는 그런 냄새가 농축되기라도 한 것처럼 몇십 배는 강하게 느껴졌다.
“케르무. 도피타. 여기서 산다.”
비그가 나와 유피넬을 밀쳤다.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
“불. 필요 없다.”
너희들은 필요 없겠지. 밤눈 겁나 밝던데.
차츰 눈이 어둠에 익숙해진다.
알고 보니 우리만 잡힌 게 아니었다.
젊은 여자들이 잔뜩 있다.
고블린들이 인간 여자와 교배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으니, 소굴에 가면 사로잡힌 여자 한둘쯤은 있으리라 예상해서 놀라지 않았다.
하지만 상상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여자들은 사지의 자유를 박탈 당한 상태였다.
몇몇 여성은 벽에 낀 것처럼 엉덩이만 내밀고 있었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발이 땅에 닿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하고 손과 발을 위로 묶인 채 정육점 고기처럼 매달려 있었다.
고블린들이 올라타서 박아대기 딱 좋은 높이에 보지 구멍이 오도록, 일정 간격을 두고 ‘설치’ 돼 있는 꼴이다.
오로지 능욕하기 위해서.
편리한 고기 구멍처럼 좌우 정렬로 배치된 여자들을 보고 나는 할 말을 잃었다.
“씹새야!”
나는 비그를 후려쳤다.
“으비비!”
비그는 깜짝 놀라며 초반 칼을 빼 들었다.
나는 화가 치밀어서 견딜 수 없었다.
“어차피 찌르지도 못하잖아? 어쩔 건데?”
알고 있다.
의미 없는 짓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이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다른 고블린들이 날 붙잡은 틈에, 비그가 내 배를 주먹으로 때렸다.
“흐윽!”
배를 강하게 맞아서 움직일 수 없다.
나는 몇 대 더 맞고 무릎을 꿇었다.
“하아…. 윽…. 흑….”
졌다.
벌써 몇 번째 졌는지 모르겠다.
이 좆만 한 새끼한테….
“케르무. 도피타.”
비그의 지시에 따라, 고블린들이 움직인다.
나는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설치’ 되었다.
…이제 훌륭한 고블린의 정액받이다.
반쯤 누운 자세로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앉는 곳과 허리를 묶는 가죽끈이 일체화돼 있어서, 손과 발의 구속구가 풀린다고 해도 탈출할 수 없는 구조였다.
내가 응징당하는 걸 본 유피넬은 비교적 얌전히 구속당했다.
하필이면… 내 맞은편에.
우리는 서로 우스꽝스럽게 다리를 벌린 자세로 눈이 마주치고, 고개를 숙였다.
수치스럽다….
털보 아저씨의 새색시가 됐을 때 이보다 좆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바닥에는 끝이 없는 모양이다.
“비그그.”
비그가 다가왔다.
[숙녀,「거품에서 태어난 여신」이 당신과 비그를 응원합니다]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돌발 퀘스트 – 고블린과 사랑해 섹스]
[【후원자】 – 거품에서 태어난 여신]
[고블린 비그에게 사랑받도록 애교를 부린다.
그가 5번 이상 질내사정하게 만들면 승리♥]
보상 – 보지 업그레이드]
이딴 걸 내가 왜 해!
나는 도리질해서 퀘스트창을 치워버렸다.
보지 업그레이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고블린 좋은 일 시켜줘서 뭐가 좋은데?
‘고블린들이 천벌을 받는다’ 정도면 모를까!
“케르무. 비그의 암컷!”
“히극!”
비그가 기습 삽입했다.
보지 구멍이 열릴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기 때문에, 속절없이 딱딱한 자지를 삽입 당한다.
비그는 그대로 내 몸에 착 달라붙어서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 읏, 읏. 씨발. 질리도록 했잖아. 개새끼야.”
비그는 내 젖가슴을 움켜잡고 못생긴 얼굴로 웃는다.
“케르무. 케르무 보지!”
아, 안 돼.
다리를 벌린 채로 고정 당해서, 자지가 너무 깊숙이 들어 온다.
이렇게 되면 고블린의 자지가 자궁을 압박하는 게 좋아서…….
“앗…. 흑…. 읏! 읏!”
맞은편을 보니 유피넬도 나처럼 똑같이 능욕당하고 있었다.
“당신 때문이야!”
나는 움찔했다.
유피넬은 경멸이 어린 눈으로 나에게 쏘아붙였다.
“모두…. 모두 당신 때문에…!”
“흐긋, 읏, 앗…….”
지금은… 보지 섹스로 기뻐하면 안 되는 타이밍이다.
분위기 파악 못 하는 내 신음이 유피넬의 분노에 기름을 뿌렸다.
“당신이 도와줬으면 케인은…! 흑! 읏! 싫어……. 넣지 마…!”
“으긋. 앗. 아…!”
차라리 입을 틀어막고 싶다.
내가 유피넬이었다면 쌍욕을 박았을 거다.
여기 오기 전, 고블린한테 매달려서 질내사정해달라고 보채던 게 떠올라서 볼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유피넬과 동시에 당하고 있는데, 적나라하게 보지가 젖어서 물소리가 나는 건 나뿐이었다.
“윽, 앗, 아, 비그…. 너…….
그렇게 업보 쌓다간, 끔찍하게 죽는다…. 진짜로…. 흐읏….”
“케르무 보지 조여! 체고!”
“흑. 읏…! 조인 적… 없거든….”
나도 모르게 딱딱한 자지가 빠져나갈 때 힘을 주기는 했지만…….
빼지 말라고 조여준 게 아니라, 생리적인 반응으로서….
젠장, 누구한테 변명하는 거야?
“아아악! 싫어. 싫어어!”
유피넬은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친다.
혐오스러운 고블린의 더러운 자지가 마음대로 몸 안을 휘젓고 다니니 죽도록 싫은 게 당연하다.
나만……. 씨발.
쪽팔리게 나만 고블린의 집요한 섹스에 느끼고 있었다.
“케르뭇! 케르뭇!”
비그는 기합을 지르며 힘차게 끊어서 자지를 처박는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윽! 읏! 앗! 앗…!”
내 입에서 새는 건 명백히 달콤한 목소리였다.
내가 야동 볼 때나 좋아했던 그 소리. 자지로 보지 팡팡 쑤셔지는 와중에, 좋아서 어쩔 수 없지만 참겠다고 끙끙거리는 소리와 닮았다.
차이점이 있다면 AV는 연출인데 나는 연출이 아니었다.
미칠 것 같다.
나 자신을 내려놓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버틴다.
“죽여버릴 거야. 용서 못 해! 아아악!”
맞은편 유피넬도 온힘을 다해 버티고 있다.
온도 차이 뭐냐고. 씨발.
나도 느끼기 싫어. 배 맞았을 때의 아픔이 차라리 그립다.
암컷처럼 앙앙 울게 될 때마다 남자로서 소중한 걸 잃는 기분이다.
[신사【노란 수건의 귀축 관리인】이 당신의 살살 녹아내리는 표정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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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촉수 괴물】이 무방비 구속 섹스를 높이 평가합니다][작품후기]내일도 같은 시간에 연참합니다.
시현의 H 스테는 작품 등록 후 잠시 뒤에 편당 작품설정에 등록됩니다.
스테이터스에 있는 【지명도】는 작품의 총 추천 수로 정해집니다.
시현이를 추천으로 혼내주세요.
감사합니다. 00시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