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ly another world TS thing RAW novel - Chapter 100
100회
살과 불”하, 후으. 흐.”
클로라는 게걸스러운 오크의 혀 놀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개를 돌리지만,
발정 난 수컷들은 끈질기게 클로라의 입과 혀를 빨았다.
진한 타액을 모아 억지로 삼키게 하고, 클로라의 반응을 즐겼다.
“아, 흐윽…. 꿀꺽….”
클로라의 몸은 공공재처럼 손을 타고 있었다.
굶주린 자들 앞에 놓인 진수성찬 같다.
“거기…. 거기 빨면 안 돼.”
“츄루룹. 물 암컷 보지. 촉촉하다.”
“물도 맛있다.”
클로라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처박고, 혹여 보지에 상처라도 날까 봐 이빨이 닿지 않게 주의하면서….
정성스럽게 혀로 보지를 할짝거린다.
“흐으응. 하지 마아….”
클로라는 키스 세례를 받았다.
물고 빨리는 건 보지뿐만이 아니라 손, 발, 가슴. 클로라의 몸에서 돌출된 부위는 어디든 빨리는 중이다.
그 질척한 애무는 클로라가 보지 절정하면서 몸을 떨어도 계속되었다.
“아, 앙…. 아…!”
곳곳에서는 야릇한 신음.
난교의 영향일까. 고블린 소굴에서 본 것보다 타락이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꼴리는 마음 반, 섬뜩한 마음 반이었다.
이런 광경이 평범한 사람들의 마을에서 재현된다면 필시 재앙이다.
보기만 해도 마음 어딘가가 망가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걸 보면, 오염 면역이 정신적 충격까지 완화하는 건 아닌 듯하다.
이런 건 끝내야 해….
두메른의 팔에 힘이 들어간다.
“시현. 눈 감지 말고 봐라. 우리가 만든 멋진 광경을.”
“….”
클로라와 정도 차이는 있지만, 나도 서방님의 노리개다.
젖가슴과 보지를 좋을 대로 희롱당하면서 암컷들을 구경하고 있다.
제멋대로 야릇한 기분이 들어 숨이 차올랐다.
“서방님….”
“적발 암컷이 일어났군.”
헤나는 비척거리며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어디를 보아도 섹스.
기분 좋게 보지 팡팡 받는 사람들이 널린, 정신이 나갈 것 같은 광경 속에서.
헤나는 눈을 내리깔고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
뭐라고 중얼거린 거지?
간파로도 잡을 수 없을 만큼 작은 음성이었다.
헤나의 몸 근처로 불꽃이 피어오른다.
헤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다는 건 모두가 알 수 있었다.
제일 먼저 알아차린 건 나였고, 열기에 노출된 오크들이 모두 헤나를 돌아봤다.
“이 년이!”
“얌전히 보지 노예가 돼라!”
“으극!”
헤나는 또다시 배를 얻어맞았다.
이번에는 넘어지지 않고 두 다리로 꼿꼿이 서서 주문을 외우다가….
순발력이 좋은 오크 두 마리한테 온몸으로 저지당했다.
“이거…. 놔아…!”
“암컷. 외롭다면 상대해주겠다.”
“친구 따라서 보지 절정 시켜주겠다!”
“시, 싫어…! 또 그런….”
헤나는 두툼한 오크 빵에 끼인 고기 패티처럼 움직일 수 없는 신세였다.
삽입하기 위해 발기한 자지를 허벅지 근처에 문지르는 오크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바동거렸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오크는 헤나의 한쪽 다리를 들고 조그만 보지 구멍에 억지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극!”
“똥구멍은 비좁다. 안 들어간다.”
“조금만 기다려라. 보지 상태 좋게 해서 넘겨준다.”
“사람을 물건처럼….”
삽입에 성공한 오크는 부들부들 몸서리치는 헤나를 꼭 껴안고 보지를 쳐올렸다.
“음~! 흐읍! 아. 보지 조인닷.”
“…읏. 읏…!”
“패배한 암컷은 물건이다. 우리들의 노리개다. 망가지면 버리고, 버티면 보지 노예로 삼아준다.”
“누구 마음대로!”
“흡! 고집 센 보지라서 그런지 더 조인다!”
“아, 앗…!”
거센 좆 찌르기로 헤나의 앙증맞은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앙, 앙, 아…!”
“싫은 척하면서 제대로 젖었잖아!”
“이건…. 너희들 때문에, 몸이 이상해져서…!”
“보지 노예로 만들어준다. 때리지는 않겠다. 두메른 님이 너희를 특별한 자원으로 쓰겠다고 하셨으니.”
“필요 없어. 그딴 거…. 아…. 읏…. 넣지 마. 더러운 물건, 내 안에 넣지 마…!”
오크는 더욱더 흥분해서 헤나와 입맞춤하고 보지를 휘저었다.
헤나의 보짓물이 자지를 타고 질질 흘러 오크의 불알을 적시고 있다.
이미 위험한 상태였기 때문에 타락이 머지않았다. 진심 보지 즙이 오크의 자지를 기분 좋게 감싸고 있어….
저 때 강하게 피스톤 당하면, 어떤 기분인지 잘 안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오…. 옦…!”
헤나는 마음속 깊이 허를 찔린 것처럼, 야릇한 소리와 함께 고개를 푹 떨구고 흠칫흠칫 떨었다.
“오크 자지 좋다?”
“아….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불 암컷. 보지 따먹히러 왔다.”
“아니라고…. 아. 앗. 앗…. 앙…!
클로라. 클로라. 어디에 있어…?”
헤나의 애달픈 부름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황홀한 신음에 묻힌다.
헤나는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세찬 보지 절정에 맞서 움찔거렸다.
“오혹…. 아…. 앗….”
오크는 기쁘게 허리를 흔들었다.
굵은 자지를 마구 찔러 넣으면, 기 센 암컷이 허덕이는 광경.
수컷이라면 싫어하지 않을 수 없다.
“꼭 임신시켜준다!”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
나는…. 흐읏…. 버티고 버텨서… 끝까지 살아남을 거야.”
“좆 찌르기 버텨라! 흡!”
“홋…. 옥! 아…. 앗…. 흐으응…!”
“버틴다고 하지 않았냐. 침 흐른다.”
“으…. 큿…!”
“이름 말해라!”
오크는 헤나의 엉덩이를 꽉 붙잡고 보지를 겨냥해, 딱딱한 좆을 힘차게 찔러 넣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긋! 응! 읏…!! 헤나….”
“우홋! 헤나 보지 좋다.”
“온몸이 불타서 고통스럽게 죽어갈 때 떠올릴 이름이야…!”
“흡! 흡! 헤나 보지 팡팡 간닷!”
“으극…. 오혹…!”
“헤나 보지에 싸준다. 헤나 보지 임신시켜준다!”
“너, 너어…. 읏… 으…. 흐으응…!”
헤나는 자지를 느끼고 있다.
처음 다 같이 사로잡혔을 때 보여준 극렬한 거부 반응에 비하면.
지금은 순순히 보지를 대주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즙이 질질 흐르는 헤나의 보지에 오크의 딱딱한 자지가 힘차게 꽂혔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응…. 옦…! 아…. 앗…. 앙…. 앙…!”
최대한 신음을 참고 있기 때문에, 헤나의 신음은 호흡 반, 소리 반.
자지가 보지 깊숙이 박힌다.
뚜껑을 덮는 것처럼 단단히 결합하고 보지를 휘젓다가, 뺄 때 조여드는 걸 즐기는 것처럼 천천히 삽입을 풀고.
다시 찌걱 찌걱 쑤신다.
“하으응…!”
헤나는 오크의 어깨에 손을 얹고, 고개를 푹 떨군 채 치열한 보지 섹스로 절정했다.
“아아. 보지 조인다! 헤나의 보지에 기분 좋게 싸주겠다.”
“죽여 버릴 거야…. 음…. 븝….”
오크는 헤나와 입맞춤하고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었다.
…사정 직전의 피스톤이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아…. 앙…. 앗…. 아. 흐으응…!”
헤나는 중얼거렸다.
“좋아…. 이거 좋아. 안 돼….”
“흡! 흡! 불 암컷 보지에 싼다! 보지 조여라!”
“아…. 앗. 앗…! 흐응…. 읏…!”
오크의 격렬한 좆 찌르기에 헤나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오크는 삽입 간격을 짧게 하려고 엉덩이를 손으로 붙잡고 보지 깊숙이 찔러댔다.
저런 힘든 자세로 암컷을 안정적으로 받치고 보지를 찔러대다니….
덕분에 헤나는 오크에 매달린 꼴로, 보지에 쉼 없이 좆 찌르기를 받는 중이었다.
찹찹찹찹찹♥
“응호…. 옥…!!”
“싼닷! 싼다!”
“아, 앗, 아…!”
오크의 움직임이 멎었다.
허벅지 경련이 엄청나게 싸지르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헤나의 보지 깊숙이 찔러 넣고 기분 좋은 한숨을 토해낸다.
“~~우홋!”
헤나는 조용한데, 오크는 헤나의 보지에 싸지르는 게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알리고 싶은 것처럼 포효했다.
“으…. 으….”
시차를 두고 헤나의 보지에서 정액이 질질 흘러내렸다.
…엄청나게 진하네.
삽입을 풀자마자 누런 정액이 몽긋몽긋 솟아서 흘러내렸다.
“질내사정. 곧 익숙해진다.”
“쥭여버릴 거야….”
황홀한 절정을 맛본 듯, 헤나는 살짝 새는 발음으로 멍하니 중얼거렸다.
다음.
“기다렸다.”
“받아라.”
손에서 손으로, 노리개 전달….
헤나는 정신 차리기도 전에 다음 오크에게 냅다 자지를 꽂혔다.
찌걱!
“으극!?”
“오…! 보지 상태, 확실히 좋다.”
“하지 마…! 으, 읏…! 그만해….”
“흡! 흡! 헤나야. 나도 보지에 싸줄게.”
“앗. 앗…. 흐윽…!!”
“으랏! 보지에 싸달라고 말해!”
“아…. 앗…. 누가…! 그런 말 해….”
“입에서 싸달라는 말 할 때까지 계속해준다!”
“읏. 읏. 마음대로… 해. 나는, 절대 너희 뜻대로 안 돼.”
헤나의 새 주인님은,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물건 다루듯이 격렬하게 보지를 쑤셔댔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응, 응옷…!!”
즙이 질질 흐르는 헤나의 보지에 딱딱한 자지가 힘차게 틀어박힌다.
헤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헐떡였다.
“후윽. 후…. 후으…. 이 정도…야?”
“흡!”
도발 당한 오크가 가만히 있을 리 없다.
배에 힘을 주고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 자지를 처박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흐. 후으응…!”
앞뒤로 흔들린 불알이 헤나의 보지를 토닥토닥 때리고 있다.
나도 모르게 아랫배가 큥큥했다.
…내가 삽입 당하는 것도 아닌데.
불알 토닥토닥은 반칙이야.
헤나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까?
“아…. 악…. 앙…. 응호옷…♥”
“싸달라고 해! 보지에 싸주세요 해라!”
“윽. 으…. 절뎨…. 안 해애…!”
찌봅찌봅찌봅찌봅!
오크는 숨 쉬는 것도 잊고 땀을 뻘뻘 흘리며 헤나의 보지에 열정적으로 자지를 처박았다.
두메른 정도는 아니지만, 쓸만한 무호흡 좆 찌르기다.
“아…. 응으으…. 응옷…!!”
…곧 넘어가겠는데.
나도 버틸 자신 없어.
헤나가 마음에 들었는지 굉장히 집요한 섹스다.
“싸달라고 해라! 암컷! 기분 좋게 싸주겠다!”
“시, 시러…! 나는… 벨레이라 님의, 사도오….”
“흡! 흡! 아, 헤나 보지 기분 좋아!”
오크는 헤나의 허리를 붙잡고 보지를 쑤셔대면서, 칠칠찮은 얼굴로 혀를 내밀고 침을 질질 흘렸다.
…그 표정에서 알 수 있듯이, 얄미울 정도로 헤나의 보지를 만끽하고 있다.
헤나는 오크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내면서 움찔거렸다.
“하지 마…. 하지 맛….”
“보지 팡팡 간다! 싸달라고 해!”
“으극…. 으…. 읏…. 흐옦…!”
“흡! 흡! 타락해라. 보지 타락해랏!”
“아…. 나는…. 흐…. 윽…! 패배자가, 아니야…!”
“뭐라는 거야. 패배한 암컷이!
패배 안 했으면 네 보지가 내 좆을 물고 있었을까?”
“우…. 읏….”
쮸걱쮸걱쮸걱쮸걱♥
“빨리 말햇! 싸주세요 해!”
“앙. 앙. 아…! 싸, 싸주세요…. 헤나의 보지에 싸주세요…!”
“오옷…!! 보지, 조여…!”
헤나는 오나홀처럼 오크한테 허리를 붙잡혀 보지를 쑤셔지면서, 자기 손으로 눈을 가렸다.
“싸…. 싸달라고…. 흣. 말했어…. 그러니까….”
“약속대로 싸줄게. 헤나!”
“아…. 앗…. 앗…. 또 온다. 갱장한 거 또 와…!”
“임신해라!”
보지 깊숙이 찔러 넣고는, 격렬한 사정…!
오크는 허리를 뒤로 젖히고 최대한 헤나의 보지에 자지를 욱여넣으면서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지금도 정액을 계속 싸지르고 있다는 증거.
헤나는 좆에 꿰여서 무방비하게 질내사정에 노출되었다.
“학…. 하아아…. 흐으…. 앗…!”
…헤나의 정신 오염 수치가 25%를 넘어서는 순간이었다.
“우홋! 헤나 보지에 싼다. 싸고 있다.”
“나도, 알아…. 흐…. 흐윽…. 이제 떨어져.”
“계속한다. 헤나 보지 기분 좋다!”
“뭐어…? 아, 앗…!”
섹스 속행.
아무리 끝내주는 사정이었다고 해도, 오크는 만족을 모른다.
한계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일부 예외─두메른─를 제외하면, 오크도 지쳐서 뻗기는 한다.
단, 마음에 드는 암컷을 발견하면 쉽게 지치지 않을 뿐이다.
“학, 흐으응!”
헤나는 구애 행위 같은 격렬한 좆 찌르기를 받으며 움찔거렸다.
한편, 무수한 오크의 파도에 휘말린 클로라는 전신 애무를 받으며 계속 절정하는 중이었다.
“앙뎨…. 이제, 이제 그만해… 주세요….”
“츄루룹!”
“으응…!”
이미 섹스 준비가 끝나서 안달 난 보지를 한 시간 넘게 빨고 있다.
클로라는 보지 절정하면서, 입맞춤을 강요하는 오크들과 입술을 맞대고 혀를 할짝거렸다.
“아…. 앗…. 흐으…. 읏…. 츄…. 츄….”
“클로라. 나랑도 키스.”
“나도.”
“녜, 녜에….”
꼬옥.
클로라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오크를 안아준다.
섹스하는 것 같은 혀 놀림으로 키스해주는 건 기본.
이제 겁에 질렸다기보단, 누가 봐도 훌륭한 오크의 키스 펫이었다.
“부드러운 섹스 좋다.”
“암컷이 온순하다.”
“물 암컷. 착하고 예쁘다.”
“아…. 츄…. 츄웁…. 상냥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만하면 된 거 아닌가?”
“아니다. 상처 입히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 계속 부드럽게 한다.”
“으, 앗…. 앙….”
클로라는 섹스하고 싶은 눈치였다.
하지만 오크들은 ‘부드럽게’라는 말에만 꽂혀서 섹스는 뒷전이고 클로라를 애태우기만 했다.
수십 마리의 오크들의 키스 펫이 된 클로라.
“…츕…. 츕….”
“나도 껴안는다.”
“클로라, 기분 좋다.”
“응. 하아…. 이제….”
클로라는 볼을 빨갛게 물들이고, 호소했다.
“이제…. 이제 섹스해… 주세요….”
오크들이 멈칫했다.
“우리, 사실 부드럽게 섹스하는 법 모른다.”
“저기…. 일단은…. 천천히 삽입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내가 먼저 한닷!”
순발력 있는 오크 하나가 클로라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