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ly another world TS thing RAW novel - Chapter 101
101회
살과 불클로라는 삽입 당한다는 기대감으로 들뜬 상태였다.
오크의 딱딱한 자지는 클로라의 요구대로 천천히 비좁은 보지 구멍을 넓히고 들어갔다.
클로라는 등 뒤로 오크에게 몸을 맡기고 삽입에 대비하고 있었다.
쯔걱….
질 입구에 탱탱한 귀두가 걸린다.
그대로 밀어 넣으면, 섹스.
그것도 클로라가 원해서 하는 보지섹스인데.
오크는 무척이나 신중했다.
“천천히…. 천천히….”
“…아으…. 저기….”
…클로라 팬클럽이야?
솔직히 그대로 보지에 쑤셔 넣을 줄 알았는데, 오크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느리게 삽입하고 있다.
“읏…. 으….”
클로라는 살짝 당황한 듯 허리를 비틀었다.
보지 구멍을 쪼옵 쪼옵 조이며 오크의 자지를 자극하고 있지만….
오크는 천천히.
라면 끓는 시간동안 반쯤 넣겠다 싶을 정도로 천천히 전진한다.
“아…! 학….”
클로라는 그 정도의 미미한 움직임만으로도 보지 절정하고 있었다.
고개를 떨구고, 헐떡이면서 오크의 자지를 느낀다….
클로라의 내적 갈등이 느껴지는 듯했다.
이미 섹스도 허락했는데 오크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아서.
그녀의 입술은 섹스를 조를까 말까 하는 마음으로 달싹거리는 듯했다.
“여러분….
조금 거칠어도, 참아볼게요….”
“정확히 뭘 원하냐?”
“그러니까…. 흑….”
클로라가 일생일대의 발언을 결심하는 중에도, 오크는 무심하게 키스하거나 젖가슴을 만지며 애무한다.
“이제 못 참겠어요….
오크 여러분의 씩씩한 자지로, 클로라의 보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세요…!”
이제 다 끝났다.
다른 여자들이 당하듯, 클로라도 흠씬 범해지겠지…라고 생각했을 때.
“…그것도 부드러운 섹스인가?”
“흠.”
저 새끼들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니야?
클로라는 수치심으로 울먹이기까지 했다.
헐벗고 오크들에게 둘러싸여 섹스를 조른다는, 심약한 처녀에게는 몹시 파격적인 상황에….
자기 입으로 몇 번이나 설명까지 해야 한다면….
…다른 의미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말해라. 물 암컷.”
“으…. 읏….
때리지만 않으면…. 돼요.”
“보지 엉망진창으로 쑤셔도 된다고? 그것도 부드럽나?”
“잘 모르겠어요. 저도… 오크와 섹스해본 경험밖에 없어서….”
클로라는 반쯤 삽입 당한 채로 움찔거렸다.
“아…. 여러분 잘못이에요. 계속…. 계속 쓰다듬 쓰다듬하고 츄츄하니까….”
“보지 쑤셔달라고 말해라. 그러면 해주겠다.”
“때리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때리지 않는다.”
오크들이 클로라를 주시한다….
“클로라의 보지… 쑤셔주세요…!”
그것이 결정적인 신호였다.
두메른의 명령으로 제어 받고 있던 오크들이, 암컷의 호응으로 인해 폭주했다.
오크는 클로라의 보지 깊숙이 박을 뿐만 아니라, 즉시 클로라의 엉덩잇살이 물결칠 정도로 힘차게 보지를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오곡…!!”
“흡! 흡! 물 암컷 보지 좋다. 온순하고, 보지도 기분 좋게 잘 조인닷!”
“아…. 앙…. 흐윽…. 가, 감사합니닷…!”
“이게 바라던 거냐!”
“오호옥…! 녜에…! 보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주세요!”
“보지 대!”
클로라는 엉덩이를 뒤로 쑥 내밀었다.
그대로 추잡한 뒤치기 섹스에 노출된다.
녹진녹진하게 젖은 클로라의 보지에 딱딱한 좆이 힘차게 틀어박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응…. 응오호…!! 아, 앗. 앗. 갱장해…. 보지 죠앗. 보지 죠아요…!”
“우홋! 이년 보지 달라붙는다. 촉촉한 물 보지다!”
“흑, 흐앙…! 그런 말 그만햇…. 보지 촉촉한 거랑 제가 물 마법사인 거랑 상관없다고요.”
“물 보지! 물 보지!”
“응, 응긋…. 흐으응…!!”
클로라는 뒤치기 당하는 중에 눈앞에 모여든 자지를 보고 고개를 들었다.
“이건….”
강제로 입에 처넣는 놈은 없다.
긴 애무로 교감이라도 한 듯, 오크들은 무언가 기대하는 눈치로 클로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클로라는 저항하는 암컷이 아니다. 오크는 게걸스럽지만, 자신이 대하는 암컷의 성질을 정확히 간파하고 있다.
“자지 빨아줘. 클로라.”
“기다리는 동안, 꼴려서 못 참겠다.”
“아…. 응…. 응…! 어쩌지…. 죄송해요. 아움….”
클로라는 오크들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입술을 내밀어 바로 눈앞에 있는 자지를 입에 머금고, 정성스럽게 빨면서 다른 자지들을 손으로 흔들어준다.
“츕. 츕. 츕…!”
“클로라의 보지 좋다! 계속 박고 싶다!”
“응, 츄…. 츄웁…. 학….”
찌걱찌걱찌걱찌걱!
클로라는 뒤치기로 힘차게 보지 팡팡 받으면서 살짝 풀린 눈으로,
머리를 흔들어 오크 자지를 쯉쯉 빨았다.
모든 오크가 클로라 다루는 법을 알아버렸다.
“클로라. 착하다. 예쁘다.”
애완동물 다루듯이 클로라의 두피를 쓰다듬는다.
그러면 클로라는 봉사로 보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포피 틈새에 혓바닥을 넣어, 좆밥까지 청소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자지를 대하듯 빨아준다.
“츄루룹… 쮸우…. 쪼옥…. 쪽….”
그러다 뒤치기 섹스로 보지 절정해도….
“응…. 응후응….”
자지를 입에서 놓지 않고 쪼옥 쪼옥 빨면서, 눈을 치뜬 채 절정하는 얼굴을 모두에게 보여준다.
클로라는 바로 오크들에게 사랑받는 암컷으로 점찍혔다.
…저 봉사 정신은, 클로라의 천성에서 발현되는 것.
나는 무리다.
어쩌다 자지를 입에 물고 빤 적이야 많지만, 좆밥을 혀로 청소해준다니….
토할 것 같아.
누군들 안 그럴까?
하지만 클로라는 쓰다듬 쓰다듬 받았다고 열심히 해주고 있다.
…교환비가 너무 안 맞는 거 아니야?
지켜보던 두메른이,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쓰다듬었다.
“뭐해. 서방님.”
“시현이도 좋아하나 해서.”
“…저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마.”
클로라를 중심으로 한 열띤 섹스가 점점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뒤치기 섹스에 열중하던 오크는 클로라의 허리를 잡고 탱탱하게 부푼 자지를 힘차게 찔러 넣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앙, 옥…! 옥! 하응…. 츕…. 츕….”
“싼다. 클로라의 촉촉한 보지 안에 싼닷!”
“아…. 아….”
싼다는 말을 들은 클로라의 엉덩이가 긴장한다.
하지만 거부하려는 액션은 없다.
해봤자 소용없다고 체념한 것일까?
아니면….
“웅…. 츕…. 츕.”
“클로라 자지 열심히 빠는 거 귀엽다.”
“웅…. 우웅…. 츄우…. 츄우….”
“입에도 싸준다. 전부 먹어라.”
클로라는 귀두를 츄, 츄 빨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싼닷! 보지에! 싼다!”
“~~~~! 흐으응…!!”
격렬한 좆 찌르기가 클로라의 하반신을 덮친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얼마나 싸지를 생각인지 오크는 숨 멎을 것처럼 클로라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다가, 어느 순간 깊숙이 처박고 허벅지를 경련했다.
“응…. 후읏…!”
클로라의 달뜬 한숨으로, 질내사정을 듬뿍 받는 중이라는 걸 알았다.
이어지는 입싸.
“우븝!?”
클로라는 반사적으로 자지에 달라붙어 열심히 정액을 흡입했다.
머리를 쓰다듬 쓰다듬 받는 게 기뻤는지,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츄루루룹. 쮸웁. 쪼오옥…♥”
“아. 기특한 암컷.”
질내사정은 끝나지 않았다.
클로라의 하반신에 달라붙어 있던 오크는 천천히 보지 속을 휘저으며 여운을 만끽한다.
그사이에 손딸 받던 오크들이 클로라의 얼굴에 정액을 싸질렀다.
“얼굴 제대로 대라.”
“물 암컷 얼굴에 싸준닷.”
“응…. 네….”
정액을 뿌리기까지….
오크의 기분 좋은 사정을 온몸으로 책임진 클로라는, 서큐버스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그래. 내 모습 보는 것 같다고.
차이점이 있다면, 클로라는 수컷에게 무척 순종적이라는 점.
나도 섹스할 때는 크게 다를 거 없지만, 뭐….
클로라의 순종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헌신이다.
“학…. 후읏…. 잔뜩 싸주셨어요….”
클로라의 예쁜 얼굴은 팩이라도 한 것처럼 정액투성이였다.
“다음은 내가 한다.”
“앗, 저기. 그전에…. 이거 씻어도 될까요?”
“음.”
오크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마법으로 씻을 생각인가?”
“마력이 남아 있었나….”
“약간은요. 정액도 물은 물이니까….”
클로라는 얼굴에 묻은 정액을 허공에 뭉치더니, 질싸하고 남은 콘돔 덩어리처럼 만들어서 혓바닥 위에 얹었다.
오크들이 그걸 보고 자지를 꼿꼿이 세운다.
이미 꼿꼿이 세운 지 오래였지만, 더욱더 발기한다.
클로라는 곧 심하게 범해질 거라는 사실도 모른 채 순진한 표정으로, 뭉친 정액을 혓바닥으로 받고 입안에 삼킨 채 오물거렸다.
“움…. 오물오물….”
웃긴 건, 다들 클로라가 정액을 맛보는 걸 구경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움. 움…. 움….”
클로라는 진한 정액을 맛보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맛있다고 느껴서 저러고 있는 거라면, 진짜 서큐버스 소질이 있을지도.
“꿀꺽.”
클로라는 정액을 삼킨 후, 오크들을 돌아봤다.
“…어….
왜들 그러세요…?”
그런 무방비한 암컷을 가만히 둘 오크가 아니다.
“물 암컷!”
“꺄아…!”
클로라는 몰려드는 오크 떼에 삼켜졌다.
한쪽 다리를 위로 들게 하고, 정면으로 삽입!
“응홋…!”
덮쳐진 지 3초 만에 보지섹스를 하게 됐지만, 클로라는 당황하지 않는다.
오히려 눈앞에 달라붙은 오크와 입맞춤하면서 기분 좋게 보지 팡팡할 수 있도록 허리를 비튼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움. 츄. 앙. 앙…. 아응…!”
“물 암컷. 이름 말해라! 우리가 아껴준다.”
“아…. 앗. 클로라…. 클로라입니다….”
“클로라의 보지!”
“오홋…!”
클로라는 무수한 자지의 요구를 받고 있었다.
“다음은 나다.”
“나도!”
“빨리 끝내라. 이 자지 넣어준다.”
“내 자지 봐라. 클로라.”
“이것도 박아준다.”
“아, 아으….”
클로라는 두리번거리면서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저기…. 순서대로… 질서 있게 클로라의 보지 써주세요….”
“우옷!”
“클로라의 보지에 처넣는닷!”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옷, 오…. 오옥…!”
“뭐지? 저기 불 암컷 있다.”
“불 암컷이 일어났다!”
“건방진 불 암컷이랑도 섹스한다.”
“불 암컷이 뭐냐. 그 불 쓰는 년?”
“머리 빨간, 귀여운 암컷이다.”
“나도 간닷!”
오크들이 움직인다.
클로라가 섹스하는 사이, 기다림을 참지 못한 오크들은 헤나에게 몰려가고….
수십 마리의 오크가 정확히 취향대로 양분되었다.
“아, 으응…. 헤나는… 다쳤어요. 여러분…. 치료부터 해주세요…!”
“흡! 보지에 집중해랏!”
“오곡! 앙, 졔송, 해요…. 친구라서 걱정되니까. 그래서…. 흐응!”
찌걱찌걱찌걱찌걱!
오크는 클로라를 껴안고 보지를 쑤시면서 말했다.
“머리 이상한 여자가 다 치료해 줄 거다.”
“머, 머리 이상한 여자…?”
“하얀 머리 암컷이다. 지금, 오크들 좆물을 독보적으로 쥐어짠 여자다.”
….
유피의 평가는, 오크들 사이에서도 ‘머리 이상한’으로 통한다는 걸 알았다.
…50%는 아무나 넘어가는 게 아니지.
같은 고참 좆집인 트리샤도 50% 문턱에 걸려있다는 걸 생각하면, 유피의 정신 오염은 표시된 단어처럼 "파멸"이다.
“이제 보지에 집중할 수 있겠나?”
“아…. 네. 딴생각해서 죄송해요…”
클로라는 헤나의 무사를 확인하고 안도한 듯, 예쁜 얼굴로 미소 지으며, 스스로 다리를 쭉 벌렸다.
“클로라의 보지♥ 계속 팡팡 쑤셔주세요…!”
“흡! 간닷!”
쮸걱쮸걱쮸걱쮸걱!
“응오…. 갱쟝해…!! 오크 자지 갱장해…! 보지 죠앗. 이런 게 있다는 거, 저는 몰랐어요. 너무 행복해요…!”
[신사「인생의 절반 손해」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가 거기서 왜 튀어나와.
광란의 섹스 파티는 순조롭게 최절정에 이른다.
그 중심에는 헤나와 클로라가 있었다.
헤나는 클로라 쪽에서 갑자기 유입된 오크들에게 둘러싸여, 몸부림치고 있었다.
“너, 너희는 뭐야! 저리 꺼져!”
“역시 암컷은 저항하는 맛이 있어야지.”
“다음에 보지 팡팡 쑤시는 건 나다.”
“우홋. 기대할 만하다. 헤나 보지 조인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옦…. 흐읏. 자지만, 무식하게 큰, 쓰레기들이…. 흐으앙…♥”
“불 암컷 보지에 싼다!”
“싫어. 싫어. 임신하고 싶지 않아…! 겨우, 겨우 피해갔는데…!”
“이번에는 못 피한닷. 반드시 임신시켜주마! 임신해라. 임신해버려라!!”
헤나는 오크의 단단한 팔에 붙잡혀 꼼짝도 못 하고 보지에 질싸 당했다.
오크들이 움직인다.
헤나와 클로라를 범하면서, 마치 우리한테 다가오는 듯했다.
“뭐야.”
나는 조금 긴장했다.
두메른은 픽 웃으면서 말했다.
“적발 암컷과 물 암컷은 오늘 건진 암컷 중에서도 특등급의 전리품이었으니,
제대로 취했음을 나한테 알리고 있는 거다.”
“…너는 안 해도 돼?”
“하길 바라나?”
“그런 건 아니지만, 궁금해서.”
서방님의 자지는 내 다리 사이에서 엄청나게 딱딱해진 상태였다.
부하들이 저렇게 섹스하는 걸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괴롭겠지.
그런데도 두메른의 표정은 밝았다.
“나한테는 시현이가 있다.”
어떻게 이런 말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한담?
“네가 여기서 가장 으뜸이다.”
“어련하시겠어.”
“입에 발린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따 확인시켜주마.”
“….”
나는 헤나와 클로라 쪽으로 눈을 돌렸다.
두 사람은 타락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어….
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다시는 모험가로서 오크와 싸울 수 없겠지.
보지 대주고 말 테니까.
모험가 인생이 끝난 둘을 보며, 씁쓸함을 느꼈다.[작품후기]오늘 시현이의 지명도는 7,191!
여러분의 추천으로 시현이의 지명도가 올라갑니다.
자세한 사항은 작품 설정의 H 스테이터스에서 참고해 주세요!
+ 대충 이세계 TS물이 100화를 달성했네요!!
돌이켜보면 이걸 어떻게 다 썼지 싶습니다.
대이최부터 쭉 말씀드렸지만, 여러분의 추천과 지지덕에 연재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