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ly another world TS thing RAW novel - Chapter 21
21회
산후조리는 몰살놈이 내 허벅지를 단단히 붙잡고 허리를 튕겼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오홋! 옥! 옥…!”
아, 보지 팡팡…. 비그의 흔적 지우는 보지 팡팡 굉장해♥
나는 고블린이 자지를 뺄 때마다 보지를 꼬옥 조였다.
빼면 싫다는 마음이 전해졌는지, 딱 붙어서 짧은 간격으로 자궁에 쪼옥 쪼옥 귀두를 압박해 온다.
“흐옷…! 거기는 안 돼. 비그의 아기가 있어…. 팡팡하면….”
찔걱찔걱찔걱찔걱!!
“케르뭇! 케르무! 보지! 교배섹스!”
“아힉…! 아, 아, 앙…!”
아기가 있다는데도, 놈은 사정 직전의 딱딱한 발기 자지를 자궁에 밀어붙이며 나에게 낙인을 새겼다.
좆집의 새 주인이 되고 싶어 하는, 막 돼먹은 좆 찌르기 때문에 보지가 황홀해서 어쩔 수 없었다.
“케르무 보지! 싼다! 싼다!”
“흐긱, 아, 아, 좆집이라고 해쥬세요…!”
“좆집! 케르무, 내 좆집!”
뷰르릇. 뷰르르릇!!
깊숙이 자지에 꿰뚫린 채 좆물 세례를 받는다.
새 주인님의 질내사정 갱장해….
은밀하게 마음속으로 복종하면서 엉덩이를 살살 문지른다.
난폭한 좆 찌르기가 보답으로 돌아왔다.
“응호옷…!”
창피해. 창피해. 창피해…!
중간에 가다듬을 여유도 없이, 단전 깊숙한 곳에서 소리가 튀어나왔다.
보지만 당하고 있었다면 모를까, 젖가슴 쥐어짜는 놈 때문이다.
꾸우욱.
“흐으읏! 잡아당기면 앙대…!”
“케케케.”
젖가슴을 좋을 대로 휘어 잡히며 보지 찔리는 바람에, 질척질척한 열기가 온몸에 들러붙어서 목 아래로는 내 뜻대로 움직이는 게 없었다.
“옥! 옥! 호옷…! 아, 아극…! 젖 짜지 마…!”
“츄루룹!”
“츄부부붑!”
양쪽에서 고블린이 내 젖에 달라붙어 유두를 빨아올리기 시작했다.
나는 충격적일 정도로 느껴서 다리를 바동거렸다.
히야악. 죽어. 심장 너무 뛰어서 죽어!
“앙대, 으극…! 옥! 오호옷…!!”
큰일이다.
손딸 쳐주지 못해서, 만족하지 못한 고블린들이 내 얼굴 쪽으로 몰려왔다.
“케르무! 케르뭇!”
“입보지. 케르무!”
“너, 너무 많잖아…!”
나는 자지로 툭툭 맞았다.
활처럼 휘게 해서 놓는 식으로, 내 볼이랑 이마를 토닥거린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굴욕적이었다.
“우븝! 읍! 그만, 자지로 그만 때려….”
급한 대로 자지 하나를 입에 물었는데, 그놈이 보지를 힘차게 찔러대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다.
“케르무. 불성실!”
“시발. 너희들 그런 단어도 알아?”
“게으르다.”
“케르무 게으르다!”
“웁!”
고블린들이 내 입에 자지를 처박았다.
그것도 두 개나!
내가 하나를 빨아대는 걸 차분히 기다릴 마음은 없는지, 입이 찢어질 정도로 자지가 비집고 들어온다.
“아븝! 으브읍!”
그렇다고 다른 놈들이 내가 버거워하는 걸 보고 가만히 있는 건 아니었다.
몇 놈들은 내 머리카락을 자지에 옷처럼 입히고 문질렀다.
얼굴에 정액을 뿌리는 정도면 평범하다.
어떤 놈은 귓바퀴에 자지를 문지르다가 싸질러서, 굉장히 난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온몸으로 섹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양쪽 겨드랑이를 보지처럼 사용해 문질러댄다든지.
시간이 흐르자 온몸이 정액투성이가 되었다.
“하후…. 하…. 학…. 츕…. 츕.”
…할 수 있어.
창고에서 한 번, 아니 여러 번 겪었던 일이잖아?
젤리처럼 진한 정액에 뒤덮여 눈앞이 보이지 않아도, 입에 물리는대로 그냥 빨았다.
어차피 자지일 게 뻔하고.
“츕. 츕. 쪼옥.”
때로는 혀였다.
“쮸우웁.”
젖가슴 쥐어짜일 때는 정말 위험했다.
내 몸에서 가장 접촉에 민감한 건 클리토리스 다음으로 젖가슴이었기 때문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흠칫하는데
아예 대놓고 주물러대면 저항할 방법이 없었다.
고블린이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나 보지였다.
“케르무, 케르무 교배섹스!”
찔걱찔걱찔걱찔걱….
“흐으윽….”
단단히 붙은 채로 안 떨어져….
잔뜩 느껴서 푹 젖은 보들보들한 보지에 집요한 좆 찌르기.
탱탱한 귀두가 자궁에 쪼옥 쪼옥 해.
“응. 흣. 흣. 앗!”
다리 활짝 벌리고 엉덩이를 들자, 좆두덩이 보지에 팍팍 붙으며 깊숙이 파고들었다.
“거기…! 거기에 싸줘…!”
어디라고 말은 못 하고 보지를 꼬옥 조여서 자지를 붙잡는다.
놈은 사정을 참는 것처럼 얕은 곳에서 귀두를 살살 문지르며 장난을 치며 나를 애태웠다.
“아으응. 보지 애태우지 마….”
“케케케.”
“아, 아….”
안 돼. 싸려나 봐.
“좆집. 쉽다.”
다리도 벌리고, 겨드랑이도 까고.
군것질하고 싶은 아이처럼 혀도 내민 채로 끝부분만 삽입 당한 채 감질나게 조련당한다.
나보다 열등한 생물한테….
“보지에 팡팡해…! 깊숙이 넣어주세요!”
나는 고블린의 몸에 엉덩이를 문질렀다.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애원했다.
“빨리…. 질싸 하기 전에 자궁에 쪼옥해주세요!”
엉덩이를 들고, 똥구멍을 벌름거리며.
“자궁 겨냥해서 싸지르지 않으면… 주, 주인님이라고 인정 못 해…!”
울먹일 때가 되어서야 자지가 처박혔다.
“오곡♥”
0.1초.
아주 짧은 순간 기절했다.
자궁과 밀착한 자지에서 좆물이 터져 나온 순간, 나는 어쩔 줄 몰랐다.
“호…오옥…. 오홋…! 자지…. 질싸…… 갱쟝해…!”
뷰르릇. 뷰르르르……!!
좆물 싸는 거 안 멈춰. 자궁에 딱 맞닿아서 뷰르릇하고 있어…!
“아히이…. 아헤에….”
헤실헤실 웃음이 나왔다.
뜬금없이 끼어든 고블린과 신혼부부처럼 입술을 맞대고 질척질척하게 혀를 섞는다.
스킨십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심리적 방어선이 완전히 제거된 기분이었다.
[【고블린들의 공중변소】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여운에 취해 뻗어있는 것도 잠시,
고블린들의 젖가슴 애무와 끊이지 않는 펠라치오 요구에 지쳐갈 때쯤.
갑자기 애가 나오려 했다.
“윽, 흐…. 잠, 잠깐만. 나, 아기 낳을 거 같아!”
내가 생각해도 당황스럽다.
하지만 출산은 언제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법.
충분히 자란 고블린은 내 뱃속에서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었다.
“키르르?”
“케르르?”
고블린들은 양수가 터진 상황에도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멍청하게 서 있었다.
“비, 비켜. 아기 낳을 것 같다고…. 흐아….”
어쩌지?
이런 비위생적인 환경에 낳고 싶지는 않은데.
다 떠나서 고블린의 새끼를 낳는 걸 관람 당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건 섹스하며 오곡 응호옷 하는 것보다 또 다른 차원의 부끄러움이었다.
어찌나 당황스러운지 넘어졌을 때 아픈 줄 모르고 일어나는 것처럼, 나는 섹스 따위는 뒷전이었다.
“케르무. 보지!”
“교배섹스 원한다!”
“뭐…?!”
고블린들이 내 팔과 다리를 붙잡았다.
“자, 잠깐만. 나 애 낳을 것 같다니까?!”
“케르무. 섹스.”
“교배섹스. 멈추지 않는다.”
“아니, 그 교배섹스의 결과물이 지금…. 히윽…. 아, 앙대. 나온다…!”
자궁 문신이 뜨겁다.
무슨 일이 벌어지려 하고 있었다.
정상적인 일이 아님은 분명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이 몸으로 겪는 일 중에 일반 상식이 통하는 건 하나도 없었다.
“애 낳는다고. 제발…. 비켜…!”
찌걱!
나는 출산 중에 보지에 삽입 당했다.
정신적으로 충격 받아서 말도 못 하고 입을 뻐끔거리는데, 업적창이 홱 하고 떠올랐다.
[【출산 섹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서큐버스의 자궁은 굉장해】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지금은…. 흐앙…. 섹스할 때가 아니라고오…. 앗, 앗…!”
“우효! 케르무 보지!”
으악. 말이 안 통해!
“자궁에서…. 흐긋. 니들 자지보다 훨씬 큰 아기가 나온다고!”
“케르무. 시끄럽다!”
“우븝!”
입에 자지가 처박혔다.
확 씹어버리려던 차에 진통이 왔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그런 진통이 아니었다.
“후보옵…!”
자지를 입에 물고 있다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섹스의 백 배는 되는 것 같은 마그마 같은 열기가 온몸을 녹여버렸다.
소리 내는 것도 잊고 눈을 부릅뜬 채 하늘을 바라본다.
실제로 녹거나 하지는 않았어. 하지만…. 하지만….
임신 중에 쾌감을 느끼는 사례는 보고된 바가 있다고 한다.
정말 쓸데없는 지식이지만,
사람의 몸은 극한의 고통에 몰렸을 때 가장 강력한 마약을 분비한다. 죽음을 맞이한 인간의 뇌에서, 고행(苦行)을 겪는 과정에서.
임신 중 오르가슴을 느끼는 사례도 이런 것과 연결 지어 생각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자연적으로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사례일 뿐.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과는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고블린 아기의 몸이 나오면서 단단히 닫혀 있던 자궁 입구가 열릴 때부터, 나는 이미 숨 쉴 때마다 수십 번의 보지 절정을 반복하는 꼴이었다.
뇌의 보상 작용이 아니라, 원래부터 출산을 느끼게 되어 있었다……!!
“웁. 으븝. 흡! 으븝!”
아픈 것보다는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겪은 쾌감은 그보다 훨씬 무서운 것이었다.
정신을 마취 없이 단숨에 도려내서 천상으로 날아가는 기분인데, 생물체가 살면서 겪을 일 없는 종류의 쾌감임이 분명했다.
“케르무! 보지! 섹스!”
“옥! 오옥! 옵! 걱. 걱…!”
입과 보지에 번갈아 가며 자지를 처박히면서 젖가슴을 쥐어짜인다.
아기가 자궁을 열고 나오는 중에 섹스까지.
나는 의식을 잃었다가 되찾기를 반복하면서 보지가 움찔움찔하는 것만 느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걱, 옵, 옥…!”
자지가, 보지 깊숙이 들어와.
아기가 나가는 길을 닦기라도 하려는 것처럼 집요하게 문질문질…♥
아, 앗, 아기가 나오려고 해…. 자궁 벌어져…. 자궁 벌어져어…!!
자궁구가 본격적으로 유연해지는 건 출산 후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아기가 머리를 들이밀고 나오려 하는데, 당연히 유연해지지.
아무리 단단하게 닫혀 있던 근육이라도 이러면 열릴 수밖에 없다.
“읍! 읍! 윽! 옥!”
느껴진다.
질내사정까지 느끼는 자궁이니, 틀림없다.
아기 머리가 나올락 말락 한다. 나오기 좋은 자세로 있어도 모자랄 판에 엉덩이를 들고 보지를 찧어대는 놈이 있으니, 아기가 쉽게 나올 수 있을 리 없었다.
고블린이 좆 찌르기로 아기를 밀어내려는 듯이 박아댄다.
“~~~~! 흐윽, 호옥…! 읍, 붑, 쮸웁….”
할 수 있는 것부터 처리해야겠어.
입속에서 날뛰는 자지를 입술로 단단히 붙들고 혀로 할짝거린다.
“츄루루. 쪼옥….”
학, 아기 또 나와…!!
자궁구가 확 벌어졌다가, 다시 좁아진다.
아기 낳게 해줘…. 흐앙….
“츄웁…. 쪼오옥…. 쮸웁….”
출산하기 위한 싸움이다….
이대로 자궁 입구만 괴롭혔다간, 보지보다 더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쪽. 쪼옥. 쯉!”
머리를 들고 힘겹게 자지를 빨아준다.
내 몸에 탄 고블린은 금세 입에 정액을 싸지르고, 좆두덩을 입술에 꼭 붙이더니 만족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정액을 받아먹는 사이, 또 아기가 나오려 했다.
“~~~브학. 아…. 아기…. 아기 나왓…!!”
아. 또 들어갔어.
자세를 바꿔야 해…! 저승에 가서 염라대왕이 사인을 볼 때, ‘좋아 죽음’이라고 쓰인 걸 보기 전에…!
“케르뭇! 케르무. 보지 조인다!”
“날뛰지 마앗…!”
출산 중인 보지에 체중을 싣고 좆을 찔러대는 바람에, 아기가 나올 타이밍을 잃고 헤매는 게 느껴졌다.
이런 와중에도 자궁 키스는 멈추지 않는다.
쪼옥 쪼옥 하고….
팍! 팍! 팍!
“학, 흣, 앙대…! 아기 전용 길이니까, 뺏지 말라고…. 하응…. 애 낳아야 한다고….”
찌걱!!
“아힉!?”
뭐, 뭐야.
[【자궁 섹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음마 신체 개조 1】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무슨 일이야?
자궁에 쪼옥하고 닿는 느낌이 없었는데….
헉….
“케르무우웃….”
고블린이 환희로 떨고 있다.
자지가 급격히 팽창하는 걸 느끼고 뭔가 다르다는 걸 알았다.
고블린의 귀두가 자궁에 들어온 것이다.
보지와 자궁, 이중 구조 오나홀처럼….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인가 싶지만, 자궁구가 고무링처럼 꼬옥하고 귀두를 감싼 탓에, 성질 더러운 고블린은 자지를 빼지 못하고 떠는 중이었다.
고블린은 쥐고 있던 칼을 바닥에 버리고 내 양쪽 허벅지를 꾹 누르더니, 올라타서 보지를 찧어댔다.
“응혹♥”
겨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몸으로 느꼈다.
자궁이 보지처럼 쓰이고 있다.
위에서 아래로 압박하는 좆 찌르기에, 자궁구가 뻐끔뻐끔 열리며 이때다 싶을 때 귀두를 꼬옥 조이고 탈출 불가 상태로 만든다.
고블린은 힘으로 허리를 흔들어 빼내고, 다시 처박았다.
“옥, 오홋…. 그거 앙뎨…. 옥! 오곡……!”
[【자궁 홀드♥】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소굴에서 풀려나더라도….
다시는 원래 나로 돌아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효! 케르무 보지. 싼다!”
고블린은 내 자궁에 자지를 꽂아 넣고 정액을 싸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