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ly another world TS thing RAW novel - Chapter 22
22회
산후조리는 몰살그게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암컷 낙인을 찍는 방법이었다.
고블린은 자궁이 귀두를 꼬옥 감쌌을 때 본능적으로 그 사실을 알았던 것처럼,
한 번도 침입을 허락한 적 없는 장소에 기쁜 듯이 사정했다.
“으으응….”
침범당하는 기쁨에 전율했다.
“케케케. 감사 인삿!”
“아… 하…. 주인님…. 기분 좋게 싸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담아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처음이다.
…아양 떠는 내 목소리는 굉장히 야했다.
찔걱찔걱찔걱.
금방 씩씩해진 자지가, 아기가 나올 틈도 없이 보지를 찔러댄다.
자궁까지 범해주는 주인님의 늠름한 자지….
“오호옷…. 자궁 강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닷…!”
찰싹!
엉덩이를 맞고 나도 모르게 보지를 꼬옥 조였다.
“아으응. 보지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덮쳐줘서 고마운】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임신 교배 프레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케케케!”
“조금만 기다려…. 보지, 마저 강간당하고 낳아줄게…. 흐앗…. 응…!”
찔걱찔걱찔걱찔걱!
앗, 앗, 딱딱한 자지 죠앗.
보지 문질문질 하면서 자궁 섹스하는 거 쳬고오…!
“좆집 보지 팡팡햇…!”
자궁이 귀두 밑을 꼬옥 붙잡은 틈에….
보지 구멍으로 자지를 기분 좋게 해주면…. 흐읏…!
아, 쥐어짠다.
정액 뷰릇뷰릇 나온다…!
“키르르!”
고블린은 자궁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고 기분 좋게 몸을 떨었다.
뷰르릇. 뷰르르르.
보기 좋게 사정시켰더니 절로 미소가 나왔다.
“어때. 2단 보지 암컷, 개쩔지♥”
“우효오!”
찔걱찔걱찔걱.
“응극!”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그렇게 때리듯 쑤셔 박으면 아기가 놀라잖아.
정말 몹쓸 자지다.
“케르뭇! 젖탱이!”
“흐앙!”
고블린들이 차례대로 내 젖탱이에 달라붙어서 부항단지처럼 젖가슴 살을 빨아댔다.
유두는 혀로 단단히 붙잡혀서, 쉼 없이 흡입당하고….
새 주인님은 내 보지에 올라타서 자궁을 강간했다.
“옷…. 호옥…!”
또 싸는 거야?
사정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고블린은 허벅지 근육을 경련하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그때, 잠시 모두의 시선 밖으로 벗어났던 칼이 어떤 고블린의 손에 쥐어져….
스릉!
새로운 주인님을 죽여버렸다.
참수당한 고블린의 머리에서 피가 분수처럼 솟아나 몸 위로 소나기처럼 뿌려졌다.
머리가 날아간 고블린의 생애 마지막 사정…!
자지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딱딱해져서, 내 안에서 움찔움찔했다.
“~~~~~~! 흐윽, 흐아앙…!”
모든 신체 기능이 마지막 순간에 정액을 만들기로 합의한 것처럼, 사정이 멈추지 않았다.
놈은 다른 고블린이 그러했듯, 머리가 날아간 상황에도 본능이 시키는 대로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윽!”
죽으려면 곱게… 죽지…!!
보지 타락시키려고 작정했어…!
수 초간 자궁 속에 귀두가 걸린 채로 고강도의 피스톤을 받다가, 마침내 삽입이 풀렸다.
칼을 든 고블린이 힘으로 내 보지를 차지한 셈이었다.
배 때문에 얼굴은 볼 수 없지만, 또 다른 자지가 보지에 문질러지고 있다.
“기다려…. 아기…. 아기 낳을 거야…!”
아, 나온다…!
아기가 머리를 내미려는 순간, 자지가 깊숙이 처박혔다.
“응호……옥!!”
벌어진 자궁에 또 귀두가 걸렸다.
적당히, 적당히 하라고….
아무리 음마의 자궁이라지만… 자지에 유도되어서 마중 나가는 건 선 넘었잖아…!!
“흐으윽…. 빼…!!”
빠진다…!
자궁구가 꼭 붙들고 있던 귀두가 쏙 빠지고 촘촘한 보짓살을 헤집으며 밖으로 나갔다가.
찌걱!!
고블린의 힘찬 좆 찌르기로 돌아왔다.
“오곡…!!”
이런 신체 개조… 잘못됐어….
출산 중에 자궁 섹스 가능한 몸 따위… 싫어…엇…!
찌걱찌걱찌걱찌걱.
“앙… 아…! 앙대…! 흐윽…. 자궁 레벨 오르기 전으로… 돌아갈래애…! 자궁 키스 싫어…!”
쪼옥 쪼옥.
도톰한 자궁 입구의 근육이 귀두가 밀고 들어올 때 튕기는 척 막다가, 쑥하고 넓어져서 귀두를 자궁에 품어버린다.
고블린은 성난 자지를 몇 번 쑤셔 박다가 그대로 내 속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릇! 뷰르르릇!
“아흐윽…. 안 돼….”
이 암컷 낙인은 피할 수 없다.
몇 번 더 보지 팡팡 당하면… 좆집 주인님이 바뀔 거야….
아, 제발…. 시현아…. 보지로 조이면 안 돼…♥
“케르뭇! 케르무 보지!”
“시러…. 아기 낳고, 이제 그만 할래…. 보지… 보지 레벨 내려줘…!”
찔걱찔걱찔걱찔걱!
새 주인님을 살해한 고블린도 내 보지에 정신이 팔려 칼을 놓고 허리를 흔들었다.
마음 같아서는 이대로 고블린들끼리 싸우다 죽게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요행은 한두 번 뿐이다.
한 번 일어난 일은 두 번, 세 번도 일어날 수 있지만….
그 전에 내 머리가 이상해질 가능성이 컸다.
자궁 섹스 너무 좋아서 버틸 수 없다.
아기 낳는 것도 너무 행복하다.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쁘다는 게 이걸 두고 한 말은 아니겠지?
내가 말하는 행복이란, 물리적인 힘으로 자궁구가 열렸기 때문에 느끼는 행복이다.
아이를 낳아서 느끼는 기쁨과 상관없다.
하지만 이것도 아이를 낳아서 느끼는 기쁨이기는 하다.
시발,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네.
“그망…. 그마해애…! 으극! 앙! 아…! 자궁 팡팡 그만햇…!”
“우효오!! 케르무 보지, 신기!”
“다, 닥쳐어…!”
찌를 때마다 자궁으로 품어주니까, 만만하게 보고 자꾸 자궁 안에 싸지르는데…!
거기는 내가 힘을 주는 게 아니라고…!
“케르무 보지, 싼다!”
뷰르릇. 뷰르르릇!
또 깊숙이 처박힌 채로 사정 당했다.
“흐으윽…. 앙뎨…. 아기 낳게 해줘. 정액에 빠져 죽는다고…!”
이제는 농담이 아니다.
자궁 근육은 질 근육보다 훨씬 단단해서, 완전히 닫히려는 경향이 있다.
어쩐지 유연성이 너무 좋아서 잘 벌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가만히 내버려 두면 틈새를 보기 힘들 정도로 좁아진다.
하지만 아까부터 귀두가 뚜껑처럼 자궁 안쪽에 걸려서 고정된 채로 사정 당하기를 반복하다 보니,
자궁에 정액이 차고 있었다.
새어 나올 틈도 없이….
한가하게 젖가슴을 빨고 있는 고블린들을 팔로 밀어내면서 호소한다.
“너희들 때문에 밴 새끼잖아….
적어도 세상 빛 보게는… 해줘야지…. 하으응…!”
“케르무. 내 아기 교배시킨다!”
“아직…. 낳지도 않았다고…. 호옷…!!”
“시끄럽다!”
퍽!
나는 배를 얻어맞고 눈물을 삼켰다.
“때, 때리지 마…. 흐앙…! 앗. 앗. 앗……!”
나쁜 새끼들!
짐승도 자기 새끼는 예쁜 법인데.
“케르무. 섹스!”
“교배섹스!”
“케르무!”
뭐야.
갑자기 고블린들 수가 늘어났어…?
“미안합니다…!! 반드시, 반드시 구하러 올게요!”
케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
광장에 나 혼자 남겨졌구나.
구하러 온다니, 그런 안 하느니만 못한 될 말은 하지 말라고.
눈물이 주룩주룩 쏟아졌다.
“케케케.”
“키르르.”
“케르무. 꼴린다.”
“닥쳐…. 씨발 새끼들아…. 흑….”
고블린들이 내 배를 걷어찼다.
“악!”
“케르무. 고분고분해져야 한다!”
“더 차라!”
“섹스. 교배섹스!”
“흐윽! 흐읏…. 하지 마…! 하지마아…!”
찔걱찔걱찔걱찔걱.
맞는 중에도 자궁 섹스는 계속된다.
그때부터 고블린들은 돌아가면서 내 보지에 올라탄 후 체중을 실어 자궁까지 자지를 찔러댔다.
“흐옷…! 옥…! 오혹! 아, 앙, 앙…!”
수없이 많은 고블린들이 내 위에 올라타서 떡방아를 찧어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고블린들도 슬슬 내 보지가 특수하다는 걸 알았는지, 서로 낄낄거렸다.
“케르무 보지. 두나라만!”
“씹보지, 두나라만!”
“보지, 보지!”
이런 놈들 뜻대로 하는 수밖에 없다니.
자궁에 삽입 당할 때마다 마음속의 주인님이 몇 번이고 바뀌는 내가 싫다.
마치 물건 같았다.
이름표만 바꿔쓰면, 누구의 것도 될 수 있는.
찔걱찔걱찔걱찔걱♥
“흐앙…. 하윽, 흐으읏…! 아, 앙, 자궁 섹스…. 그마해애….”
뷰르릇. 뷰르르릇.
고블린들이 내 보지에 마음껏 싸지른다.
“케르무. 섹스 좋아한다.”
“싸준다!”
스스로 자지를 훑다가 삽입할 때가 되면 처박고 인사처럼 사정한다.
나는 그럴 때마다 숨을 들이켜고 몸속을 날뛰는 열기를 억눌러야 했다.
실은 억누르지도 못했다.
“흐으윽…!!”
고개를 쳐들고 신음할 뿐.
“좋아…. 질싸 죠앗…!!”
“케케케.”
얼마나 막 돼먹은… 좆 찌르기야….
주인님들이 보지 휘젓는 거 갱장해앳…!
찔걱찔걱찔걱찔걱!
“아힛, 앙, 오홋…!!”
“케르무. 싫지 않다.”
“보지 죠앗…. 시현이 보지 죠아요…♥”
이렇게 하면 주인님들이 좋아하니까.
굉장히 질척질척한 보지 팡팡 받을 수 있으니까….
아기도 낳아야 하는데, 주인님들이 허락해주지 않아….
“흐윽, 응! 앙…! 용서해…. 보지 용서해주세요…. 주인님들 좆물로 자궁 빵빵해애…!”
“케케케! 싼다!”
뷰르릇. 뷰르르르…!
또 자궁에 끼워 넣고 싸질러댄다.
자궁이 좆물로 팽창하는 게 또 좋아서, 혀를 내밀고 바보처럼 해실거린다.
그런 바보 같은 얼굴 하고 있으면, 가만히 둘 고블린들이 아니다.
“읍!”
바로 입맞춤 당하고, 긴 혀가 들어와 뇌 속까지 강간하는 것처럼 휘저어 댄다.
“츕…. 츄웁…! 츕!”
찔걱찔걱찔걱찔걱.
정액 빵빵한 자궁에 피스톤 당하면서 진한 입맞춤을 나눈다.
자지가 들어오든, 혀가 들어오든 내 입이 할 일은 이제 하나뿐이었다.
쯉쯉 빨아주기.
대가로 정액 화장을 받을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정 당한 횟수로 치면, 젖가슴과 겨드랑이도 무시할 수 없다.
눈이나 귀를 겨냥해서 싸는 놈도 있고, 머리카락에 집착하는 녀석도 있었다.
그렇게 취향이 갈려도 보지 거르는 놈은 없다.
내 기억으로는 빠짐없이 한 마리당 스무 번은 쌌다.
나는 그걸 받았고.
이쯤 되면 훌륭한 정액 변기다.
자조적으로 웃으며 밤하늘을 올려다봤다.
[태내의 고블린이 성장하는 중입니다]
[영양 141% 경험 221% 애정 159%]
[특수 임신:끊임없는 능욕 추가]
[특수 임신:추잡한 돌림빵 추가]
모든 고블린들이 지쳐서 나자빠진 틈을 타, 아기가 움직였다.
“하으응…!!”
벼락을 맞은 기분이다.
아기가 한계까지 자궁을 벌리는 바람에 뇌가 불타는 것 같은 쾌감이 이어지고 있었다.
“학, 아으, 흐으윽…!!”
내 몸을 돌볼 여유가 없어서 허리를 들고 축포처럼 방뇨했다.
“케케케!”
“카카카!”
고블린들이 앉아서 손뼉을 치며 나를 비웃는다.
나는 팔을 X자로 교차해서 얼굴을 가리고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빌었다.
찔걱.
“오혹……!!”
헉, 자궁에 빵빵하게 찼던 정액들이 출렁거려서…!
아기가 나오려고 몸부림칠 때마다, 보지에서 진한 정액이 샘물처럼 솟아서 흘러내렸다.
“흑! 으윽…! 으으응…!!”
앙대, 출산으로, 출산으로 보지 절정 하고 싶지 않아…!!
“으극!!”
고개를 치켜들고 다리를 바들바들 떨었다.
고블린들은 손뼉을 치며 날 응원하거나, 몇몇은 반 발기한 자지를 흔들어댔다.
정말로 벼락 맞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창피했다.
온몸이 번갯불에 달아오르는 듯하다.
이제 감출 것도 없는데 암컷 타락은 멀었다는 듯이, 밑바닥 깊은 곳까지 서걱서걱 긁어대는 느낌이었다.
“응흐읏…. 호오옥…!!”
아기가 머리부터 쑥 빠져나왔다.
없는 기운을 쥐어짜서 내려다보니, 태어나자마자 정액 웅덩이에 빠진 못생긴 고블린이 보였다.
내가 저런 걸 낳았다고?
차라리 나 안 닮아서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첫 출산】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새끼 고블린】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아빠는 고블린, 엄마는 서큐버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숙녀「피의 어머니」가 이 탄생을 축복합니다]
[숙녀「거품에서 태어난 여신」은 아주 잘 낳은 아이라고 칭찬합니다]
[신사「젖가슴 애호가」는 모유 플레이를 희망합니다]
[신사「촉수 괴물」이 둘도 없는 충복을 얻은 셈이니 잘 키워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신사「미친 수도자」는 고블린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신사「최면의 신」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신사「속사라고 불러주실까」는 앞으로 많이 낳아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숙녀「방탕한 황후」다음에는 좀 더 익숙해질 거라고 위로합니다]
축하하지 마. 시발, 아무튼 하지 마!
태어난 생명에 죄는 없다지만, 당사자도 아닌 것들이 떠들고 있어.
새끼 고블린을 낳는 게 무슨 기분인지 알기나 해?
눈앞에 생활관 풍경이 아른거렸다.
내 가족들.
내 친구들.
이제는 돌아갈 수 없게 된 우리 집까지….
어쩌다 이렇게 됐지?
“기에에엑!!!!”
새끼 고블린이 힘차게 울부짖었다.[작품후기]이 순간까지 따라와주신 신사 숙녀 여러분. 감사합니다.
금일 시현이의 지명도는 863!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