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ly another world TS thing RAW novel - Chapter 259
260회
엉덩이
신루만큼 변태야. 이 사람은…. 머릿속에 엉덩이 섹스밖에 안 들어있나 봐.
“쌀 때처럼 힘을 주는 연습을 해봅시다.”
“시, 싫어요…!”
“자아. 그 거부감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천히….”
“흐응…. 흐으응…. 이상해…. 이상해요.
장난감 빼고 그냥 섹스하면 되잖아요.”
“그건 항문섹스가 아닙니다.”
“….”
“저는 시현 씨의 외괄약근, 내괄약근 전체를 자지로 즐기고 싶습니다.”
“아, 네….”
“제대로 기분 좋아질 때까지….”
“앗…. 흐으응….”
태자님이 천천히 내 비즈를 뽑는다.
어, 이거….
뽀, 뽑힐 때 좋은 거였어…?
나는 살짝 당황해서 허리를 비튼다.
“피하지 마세요. 똥구멍으로 느끼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나는 볼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자, 잘못 걸렸어….’
임신한 제수씨 똥구멍을 진심 조교 하려 하다니….
황제 탓이야. 그 양반이 혼기 찬 남자를 섹스 못 하게 억눌러 놓으니까, 사람이 이렇게 뒤틀린 성벽을 가지게 되는 거 아냐!!
“자, 쌀 때처럼 힘을 줘보세요.”
“싫어…. 더러워요…. 흐으응…!”
“심리적 장벽을 이겨내는 게 중요합니다.”
“아니…. 흐응… 그런 거 모르겠고, 엉덩이에 쑤셔 넣고 싸면 되는 거 아니에요?”
“똥구멍으로 기분 좋아질 준비가 안 됐군요. 시현 씨는.
이래서야 처녀나 다름없네요.”
하아, 하고 한숨을 내쉬는 태자님.
내가… 처녀나 다름없다고?
이런 모욕은 또 처음이다. 부들부들….
“하, 항문섹스 많이 해봤거든요!”
다리를 바동거리며 저항하다가, 비즈가 주릅 주릅 빠져 나와버렸다.
“흐읏! 응옷…!”
“시현 씨는 이제부터 보지 말고, 똥구멍 섹스의 매력을 깨닫게 될 겁니다.”
“…안쪽까지…. 흐앗…. 풀면 뭐가 달라진다고….”
“내괄약근이 적응하는 시간은 느립니다. 탕을 끓일 때 속 재료의 맛이 충분히 배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주는 것처럼.
똥구멍 섹스에도 그런 준비 과정이 필요한 법….”
“흐아앙….”
태자님은 비즈와 딜도를 이용해 차분하게 내 똥구멍을 괴롭혔다.
내가 다리 벌리면 사족을 못 쓰며 엉덩이 구멍에 자지 처박을 줄 알았는데….
나는 「쌀 때처럼 힘을 주세요」 같은 소리를 계속 들으며 엉덩이 구멍을 파고드는 딜도를 느낀다.
“하으으…. 으으응….”
내심 항문섹스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던 건 사실이다.
남자였을 때 관심을 둔 적도 없었으니까.
불결하고, 역겹고….
여자가 된 후에도 보지로 느꼈으면 느꼈지, 똥구멍으로 느끼는 건 어딘지 모르게 거부감을 느꼈어.
급한 대로 보지가 꽉 차 있을 때 사용하는 예비 구멍, 정도로 생각했는데….
“하아…. 흐응….”
반나절 동안 똥구멍 조교를 당하면서,
내 몸은 항문 섹스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시현 씨는 재능이 있습니다.
이런 똥구멍 섹스 최적화 엉덩이는 처음 봅니다.”
“그건…. 흐읏….”
항의하고 싶다.
내 엉덩이가 똥구멍 섹스 최적화인 게 아니야.
이 걸어 다니는 섹스 같은 몸은, 온갖 섹스에 최적화되어있을 뿐이라고.
반나절 만에 숨겨진 재능을 개화해서 엉덩이 섹스 기계가 되어도 이상할 게 없어.
[똥구멍 레벨이 올랐습니다] 안 돼.엉덩이 섹스 재능 개화하면 안 돼.
엉덩이에 미친 태자님 때문에 큰일 났어.
“이제 준비가 끝난 것 같군요.”
“오늘은 지쳤으니까, 여기까지 해요….”
“….”
태자님은 세상 잃은 표정을 지었다.
“여기까지 공들였는데….”
“그러니까, 진작에 넣었으면 됐잖아요….
세상에 어떤 사람이 허락받은 첫날에 12시간 가까이 여자 똥구멍을 가지고 놀아요!”
“미안합니다.
너무 좋아서, 그만…. 들뜨는 바람에….”
“….”
이씨.
그렇다고 나이 먹을 만큼 먹은 분이 버려진 강아지처럼 그러지 말라고!
“빨리해요…. 흐읏…. 진짜….
엉덩이 구멍 괴롭혀지다 보지 절정할 만큼 준비됐으니까!”
“제수씨…!”
태자님이 벨트를 풀었다.
자이로에 지지 않는 거근.
…S자 결장까지 범해질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시발.’
나는 오래간만에 속으로 욕했다.
기어코 똥구멍을 메인으로 암컷 절정하는구나.
성이 바뀌는 그 순간부터 쭉 피해온 마지막 장벽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
“넣겠습니다.”
“네….”
태자님이 허리를 바짝 붙이고 내 똥구멍에 귀두를 맞췄다.
쪼옵 쪼옵.
내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괄약근으로, 귀두를 맛깔나게 조여준다.
“오오옷…! 이게 시현 씨의 엉덩이 구멍 조임!”
“태, 태자님. 캐릭터가 많이 달라졌어요. 품위를 지켜요.”
“이런 꼴리는 엉덩이 앞에 무슨 품위입니까.”
“흐읏…. 흐으으….”
옆에는 젤로 흥건히 젖은 장난감들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다.
태자님이 엉덩이 구멍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알았어.
나도 좋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보지보다 좋을 수는 없잖아.
아무리 속까지 풀어도, S자 결장까지 꾹꾹 눌러도.
원래 섹스하기 위한 구멍이 아닌걸.
나는, 「똥구멍도 성감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엄청나게 얕보고 있었다.
귀두가 천천히 외괄약근의 저항을 이겨내고 깊숙이 파고들 때,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어라…. 흐으응…. 오옥….”
“좋은 표정입니다.”
“아, 나…. 이상해…요….”
뭐야.
지금까지 했던 똥구멍 섹스랑 전혀 달라….
탱탱한 귀두만 엉덩이 속에 들어왔을 뿐인데, 나는 허벅지를 움찔거리며 보지 절정했다.
아니, 이건… 엉덩이 절정이라고 불러야겠지.
비슷한 느낌을 예전에 받은 적 있지만, 이렇게 강렬하게 느낀 건 처음이다.
“학…. 호오옷…♥”
“크읏…. 조인다….”
질 근육을 아무리 강화해도 괄약근의 조임은 이길 수 없다.
레벨업 기믹이 달린 건 보지뿐만이 아니라서, 내 엉덩이 조임은 틀림없이 어떤 여자와도 비교할 수 없다.
“시현 씨의 똥구멍…! 하앗…! 제수씨의 엉덩이에 좆 박는 이 날을 염원했습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읏…. 흐으응…. 왜 빨리 안 넣어요….”
“천천히 넓히고 있습니다.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어요.”
“~~태자님. 하…. 하앙…. 빨리 넣어주세요.”
나는 간지럽히듯 애태우는 기분을 참지 못하고 애원했다.
그래도 태자님은 뚝심 있게 똥구멍 속을 천천히 넓히면서 딱딱한 자지를 밀어 넣는다.
S자 결장까지 온다….
‘들어가면 안 되는 곳까지 와….’
좆뿌리까지 똥구멍에 꽂히고 나서야, 태자님은 움직임을 멈추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제수씨의 엉덩이… 예상한 대로 최곱니다.”
“아…. 앗…. 흐극…!!”
전혀 달라.
내가 알던 예비 구멍 섹스와는 전혀 달라.
촉촉한 똥구멍만으로는 부족했던 거야. 윤활액 발라서 비벼대니까 미칠 것 같아.
“자, 빼겠습니다.”
쪼옵 쪼옵…♥
태자님은 내가 꼬옥 조인 똥구멍의 저항을 물리치듯이 천천히 자지를 빼낸다.
“쌀 때처럼 힘을 줘요. 그래요. 하아…. 내 자지 기분 좋게 해줘요. 똥구멍으로….”
“아…. 읏…. 흐으응…. 시러…. 시러어….
내 엉덩이 보지에 뭘 가르친 거야…♥”
“하아…. 하앗…. 상상한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시현 씨.”
“응…. 으으응…!”
도하는 내 허벅지에 팔을 걸고, 허벅지 힘을 사용해서 앞뒤로 허리를 움직였다.
나는 엉덩이 구멍을 쮸봅쮸봅하는 쾌감에 허리를 들고 움찔거렸다.
“오오홋!”
“하아…. 하앗…. 이게 제수씨의 엉덩이 구멍♥”
“앗…. 앗…. 앗…! 흐응! 응!”
이런 거 처음이야.
나는 어쩔 줄 모르며, 자지가 빠져나갈 때마다 똥구멍을 꼬옥 꼬옥 조인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흐읏! 응! 응! 응! 앙…!”
윤활액을 듬뿍 바른 딱딱한 좆이 내 똥구멍에 미끄러져 들어온다.
태자님은 내 투실투실한 궁둥이에 소리 내어 허리를 바짝 붙이며 좆두덩을 치댔다.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오곡…!”
“하아. 하아. 시현 씨…. 어때요.
내가 엉덩이 구멍 쑤시는 거 기분 좋습니까?”
“져아…. 흐읏…. 인정하기 싫지만, 져아요….”
“하앗…. 하…! 보지는 동생들에게 양보해도, 똥구멍은….
시현 씨의 똥구멍은 내 겁니다!”
갑자기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한 태자님의 허리 놀림이 격렬해진다.
“홋! 옥! 옥! 옥…!!”
“시현 씨의 엉덩이! 하앗… 꼴리는 엉덩이…. 최고야…!!”
“으극! 읏. 흐응…. 응…!! 오옥…. 앗…. 앗…!”
무서울 정도로 느껴서 몸부림치며 바동거린다.
“제수씨 똥구멍, 함부로 쑤시면 앙대…!
흐읏! 흣! 여황제이기도 해요. 나는…!”
“하앗…. 하…! 여황제의 똥구멍을 쑤셔대는 결례를 용서하십시오…!”
“앗…. 앗…. 앗… 결례 정도가 아니잖아요. 오홋…! 옥!”
“똥구멍 섹스 기분 좋아서 헐떡이는 얼굴도 예쁩니다. 황제시여!”
“앗…. 오오옷…. 혹! 옥! 옥! 으극…!”
다리 활짝 벌린 채 힘차게 똥구멍 따먹히고 있어.
태자님은 튼실한 엉덩이에 좆두덩을 치대면서 발기 자지를 쑤셔 넣는다.
꼬옥 꼬옥 조이는 괄약근으로 자지 전체를 훑어내면서 깊숙한 곳까지 단박에 치닫는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하아, 하앗…. 이 조임…! 정말 최곱니다…!”
“응홋… 옥! 옥! 옥. 앙대…. 이런 못된 거 배우면 안 되는데…!”
“걱정하지 마시길. 제국은 항문섹스를 금기시하지 않습니다…!”
“내가, 여황제 되면 금기시할 거얏…!”
“마음에 들도록 힘내겠습니다. 흡! 흡!”
“오곡! 옷! 옷…! 앙대, 앙대, 엉덩이 구멍 쑤셔대는 거 져아…!”
나는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잘 몰랐다.
태자님의 소매를 꼭 쥐고 엉덩이 구멍에 좆 찌르기 당하면서 허덕인다.
찌봅 찌봅 찌봅 찌봅…!
“흐응…. 응…! 응! 응옷…. 호오옷…! 옥! 옥! 똥구멍 져아.”
“제국을 위하여, 부디 관대한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흡! 흡!”
“알았…. 흐읏…. 알아써여…. 흐으응…. 금지 안 할 테니까.
똥구멍 더 쑤셔주세요. 호옷…. 옥…! 옥!”
“시현 씨…! 이렇게 사랑스럽다니.
동생들이 모두 시현 씨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군요.”
“아헤… 앙…! 엉덩이 대줘서 좋은 거 아니에요?”
“시현 씨의 엉덩이라서 탐냈던 겁니다!”
도하는 힘차게 내 엉덩이를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좆두덩으로 궁둥이를 찹찹찹 얻어맞으면서 똥구멍 깊숙이 들어온 자지를 꼬옥 조인다.
“으극! 읏… 옷…. 호옷…. 옥…! 옥♥”
“쌉니다. 제수씨 엉덩이에 쌉니다.”
사정에 대비해 엉덩이에 힘을 주고 버틴다.
도하는 버티는 내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리듯이 발기 자지로 힘차게 두드려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윽! 옥! 옥! 옥! 오곡…!”
온몸이 흔들리는 격렬한 똥구멍 섹스.
몸이 녹아내릴 정도의 긴 예열 과정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전혀 아프지 않았다.
도하는 흥분해서 내 젖탱이가 출렁출렁 흔들릴 정도로 똥구멍을 타격감 있게 쑤셔댔고, 나는 남들 몇 배 강한 똥구멍 조임으로 날뛰는 좆을 꼬옥 붙잡았다.
“엉덩이에 쌉니다…!”
「엉덩이」라는 말이 그렇게 좋은가….
나는 헐떡이면서 야릇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여황제랑 제수씨, 어느 쪽이 좋아요….”
“지금은 제수씨 쪽이 더… 좋습니다! 흐읍! 흡!”
쮸걱쮸걱쮸걱쮸걱.
“옥…. 오홋….
제수씨 엉덩이 구멍에 자지 박아대는 큰형님이라니, 못됐어요.”
“쌉니다. 제수씨 엉덩이에…!”
“앗. 앙…. 앙대…!”
나는 허리를 비틀며 앙탈을 부렸다.
“제수씨 똥구멍에 자지 맛 들이면 앙대♥”
도하는 그대로 내 엉덩이에 허리를 바짝 붙이고, 정액을 싸질렀다.
어디까지 들어온 거야….
몸 가장 깊은 곳에서 자지를 감싸고, 막돼먹은 정액 세례를 받아준다.
뷰릇. 뷰르릇. 뷰르르릇.
“…하앗…. 흐응….”
몸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열기.
엉덩이 구멍을 꼬옥 꼬옥 조이면서 자지를 쥐어짠다.
[【달콤한 엉덩이】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꼴리게 하잖아, 엉덩이가】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속까지 잘 조이는 엉덩이】업적을 달성했습니다]“하…. 흐윽…. 흣….”
도하는 허리를 계속 밀어 넣으면서 진한 정액을 쏟아부었다.
뷰우웃. 븃. 븃.
“시현 씨…. 하아…. 읏….”
“제수씨 똥구멍, 좋았어요? 웅?”
“…더 해도 되겠습니까?”
“안 물어봐도 돼요.”
엉덩이 사랑에 불이 붙은 태자님은 귀를 빨갛게 물들이고, 발기 자지로 계속 내 엉덩이를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앙…. 앙… 앙…!”
정말 엉덩이밖에 안 보는구나.
태자님은 나를 옆으로 눕히고, 허리를 바짝 붙인 채 움직인다.
손으로는 엉덩이를 만지면서 자지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흣! 응… 응…. 응…!”
이거….
당분간 안 놓아주시겠는걸.
옆치기 자세로 눈이 마주친 나와 태자님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입술을 맞대고 혀를 섞는다.
깊은 애정이 어린 좆놀림으로 엉덩이 절정하면서, 츄츄에 푹 빠진다.
“하아…. 후으…. 할짝…. 츄루룹. 쯉. 쯉.”
입을 떼고 자세를 잡은 태자님이 허벅지 힘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흐응…. 응…. 읏…. 읏…!”
“제수씨 엉덩이가 좋았냐고 물으셨죠.”
“네에….”
“시현 씨 엉덩이에 제 이름을 쓰고 싶습니다.”
나는 피식 웃었다.
“안 돼요. 그런 건….”
찰싹찰싹.
도하는 흥겹게 엉덩이를 때리면서, 촉촉한 엉덩이 구멍을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흐읏…. 응…. 응호오….”
“그럼 안에 싸는 건 어떻습니까?”
“그건 좋아요…♥”
녹진녹진 보지를 마다하는, 태자님의 똥구멍 섹스는 밤새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