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ly another world TS thing RAW novel - Chapter 93
93회
시집가는 시현이사랑스러운 목소리와 야한 몸짓으로.
흥분한 두메른은 힘껏 자지를 처박았다.
쮸봅!
“응오홋…!!”
이번에는 흘리지 않았다.
착정 스킬을 혼합해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정액을 쥐어짠다.
뷰르르릇. 뷰르릇…!
“흐읍!”
두메른은 허리를 바짝 붙이고, 내 자궁을 빵빵하게 채워나갔다.
뷰르르르….
나는 두메른의 자지를 쥐어짜서 연속 사정 상태로 만들었다.
쪼옵 쪼옵♥
“시현이 보지…. 최고다…!”
“흐읏…. 응….”
남김없이 쥐어짤 거야…!
나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면서, 두메른의 사정을 재촉했다.
븃. 븃. 븃…!
불알이 쥐어짜기에 반응해 보지에 쏟아부을 신선한 정액을 계속 만들어낸다.
자궁이 꽉 찼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뷰르르르르…!
“크으윽!”
“응…. 후읏…. 더어…. 시현이 보지에 더어 싸주세요. 서방님….”
“좋다. 가져가라. 그리고 임신해라!”
두메른은 놀랍게도 사정하는 중에 허리를 들어, 내 보지를 찍어대기 시작했다.
뷰릇, 뷰릇, 뷰릇…!
쮸걱 쮸걱…!
“오곡……! 서, 서방님 갱쟝해…!!”
“날 얕보지 마라!”
“으극!”
이게 오크 왕의 임신섹스.
나는 두들겨 맞듯이 범해지면서도 계속 자지를 쥐어짰다.
두메른은 나한테 목숨까지 내놓은 것처럼, 멈추지 않고 보지를 쑤셔댔다.
“옥. 오홋…! 오옥!”
“임신해라. 임신해라!!”
“아…. 악…. 앗…. 흐앙…!”
져, 졌어….
서큐버스인데 섹스로 졌어.
착정하다가, 두메른의 좆 찌르기에 항복한 나는 그대로 좆집이 되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옥. 오옥…!!”
“벌써 끝이냐? 시현.”
“앗. 앗…! 내가 졌어. 졌…. 오홋…!!”
“어림도 없지. 더 싸주마! 임신해라!!”
“으극!”
갱장해…!!
나는 서방님과 입맞춤하고 혀를 할짝거리면서, 열심히 보지 팡팡 받았다.
서방님은 착정 후에도 지치지 않고 내 보지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뷰르릇. 뷰르르릇!
“응홋…!!”
“임신해. 임신해버려라…!!”
“으극…. 흐읏… 흐옷…!”
서큐버스의 수작질로는 이길 수 없는 늠름한 자지…♥
서방님 자지 쳬고…!
보지 꼬옥 꼬옥 조여서 아첨하는 게 최선이야.
“앙, 앙, 시현이 보지… 시현이 보지 기분 좋게 써쥬세요. 서방님….”
“또 싼닷!”
“응옷…!!”
[【오크 왕의 위엄】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암컷 타락하는 서큐버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시현이가 허락한 임신섹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오크 왕의 아기를 임신한 서큐버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한 방에 임신해버렸어….
“임신해라…!”
“아, 앗, 앙…!!”
두메른은 내가 임신했다는 걸 알 턱이 없기에, 농후한 임신섹스는 계속되었다.
중간중간 정신을 잃어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없게 되고
보지에 정액이 흘러넘쳐도 두메른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임신했으니까. 이제 그만….
쮸걱쮸걱쮸걱쮸걱♥
“아, 아…. 보지 죠아…. 보지 죠아요. 서방니임….”
시, 시러….
그만하라고 말 못 하겠어.
누가 나 대신 해줘어….
“시현이가 좋아하는 뒤치기다…!”
“아…. 으으응…. 흐읏….”
엎드린 채로 무방비하게 보지섹스에 노출된다.
엉덩이를 치켜들 힘 같은 건 없기 때문에 침대에 파묻힐 기세로 좆 찌르기 당한다♥
“서방님…. 오…. 오혹…. 시현이…. 시현이 쥬거요….”
너무 절륜해….
보지로는 못 이기겠어.
녹아버릴 것 같아.
침대보를 꼬옥 쥐고 보지 팡팡 받다가, 질내사정 당한다.
잠시 후.
두메른은 내 몸을 위로 향하게 하고, 아래에서 보지를 쳐 올렸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아…. 앗…. 앙…!”
목 조르기 섹스다.
두메른은 팔을 내 목에 휘감고 허리를 쳐 올렸다.
“극…. 오…. 옷…. 흣…. 응…!”
언제 끝낼 생각이야.
‘이만하면 임신하겠지.’ 하면서 만족할 때까지?
두메른은 내 목덜미를 쭈읍 쭈읍 빨면서 주문처럼 중얼거렸다.
“시현. 임신해라. 듬뿍 싸주겠다.”
“임신했어…. 임신했어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으극! 오…. 옷….”
목 조르면서 보지 팡팡. 온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오홋…. 옥…. 오곡…!!”
“확실해질 때까지 놓아줄 수 없다. 싼다. 또 안에 싼닷!”
“아…. 으응…. 흐읏…!”
임신… 했다니까….
[특수 임신이 활성화됩니다]
[태내의 아기가 자라고 있습니다]
[영양 18% 경험 27% 애정 82%]
…이번에는 뭔가 반대로 가고 있는데…?
“사랑한다. 시현아.”
“아…. 으읏…. 나도 사랑해….”
목 졸리면서 사랑해 섹스 해주는 나도 참….
나는 엉덩이를 두메른의 몸에 문질렀다.
싸고 싶은 만큼 받아주는 수밖에….
“오곡…!!”
두메른이 힘차게 보지를 쳐올린다.
나는 보지에 좆을 꽂힌 상태로 힘겹게 숨을 골랐다.
아직은… 멀었나 봐.
그대로 날이 밝았다.
“코스카입니다. 두메른 님.”
“들어와라.”
“응, 응긋…. 호옥…. 서방님 자지…. 쳬고오….”
두메른은 보란 듯이 코스카 앞에서 나를 뒤치기로 범했다.
“무슨 일이지?”
“근처에 인간 모험가들이 깊숙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됩니다.”
“아스테는?”
“아스테는 없지만,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멜리아 황녀가 먼저 막으러 갔지만, 둘러보심이….”
“흠.”
“응…. 응홋…!!”
쮸걱쮸걱쮸걱♥
두메른은 허리를 흔들면서 고민에 빠졌다.
덕분에 나는 속절없이 범해지면서 눈을 까뒤집고, 코스카 앞에서 칠칠찮은 얼굴로 보지 절정했다.
“으그…. 으극…. 흐오옷…. 서방니임…. 사랑해여….”
“또 싼다. 시현아. 사랑한다고 말해.”
“앙. 사랑해…. 사랑해요. 서방님 자지 갱쟝해….”
질싸 온닷…!
나는 엉덩이 흔들면서 두메른의 질싸를 받았다.
“이만하면 임신했겠지.”
“그러니까아…. 진작 임신했다고오….”
“아니. 역시 한 번 더 싸겠다.”
“오옥…♥”
두메른이 다시 허리를 흔든다.
차라리 우리 둘 중 한 명이 장시간 섹스에 견딜 수 없는 몸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내 보지는 계속 젖고, 두메른은 지치지 않으니 서로 굶어 죽기 전까지는 무한히 섹스할 수 있는 구조였다.
“코스카. 시현이 보지에 한 번 더 싸고 가겠다. 준비해라.”
“…예. 알겠습니다.”
“엉덩이 들어. 시현!”
“우, 우응…. 응…! 나도 갈래….”
“좋다. 그럼 빨리 싸야겠지?”
두메른이 전력을 다해 내 보지를 찔러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엉덩잇살이 물결칠 정도로 보지 팡팡 당하면서, 침대에 파묻힌다.
“오홋! 옥…. 옥. 옥. 홋. 옥!”
“흡! 으랏! 임신해라!”
“흐극…. 응오홋…. 네 쌍듕이 낳아도 몰라…! 이 자지 괴물…!”
“여럿 낳으면 좋지!”
“아. 으응…. 흐앙…. 서방님…. 싸주세요. 시현이 보지에 싸주세요. 불알에 든 거 전부 다…!”
이게 마지막이야.
나는 침대보 꼬옥 쥐고, 엉덩이를 좌우로 살살 흔들었다.
덕분에 엄청난 좆 찌르기가 보지 속을 엉망진창 휘젓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옥…. 오오옥…!”
“싼다!”
뷰르릇. 뷰르르릇!!
두메른은 나를 껴안고 여운을 즐기다가, 삽입을 풀었다.
“흐…. 흐읏…. 흣….”
[【연속 절정 300회】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서방님은 굉장해】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쉼 없는 보지섹스 좋아♥】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특수 임신:연속 절정 섹스 추가]
[특수 임신:서방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 보지 추가]
[정령을 672개 완성했습니다]
“하…. 하아….”
672개…?
정말, 어지간히도 쌌구나.
한 놈한테서 쥐어짤 수 있는 양이 아니야.
두메른을 상대로는 착정 성공률도 낮았는데….
“움직일 수 있겠나?”
“조금만 쉬면.”
나는 그대로 엎드려서 잠시 눈을 감았다.
한참 달리고 나서 쉴 때 느끼는 기분 좋은 고양감이 몸을 감싸고 있다….
많은 정령이 축적됐다는 건, 그만큼 내 컨디션이 좋아진다는 뜻이다.
식음을 전폐하고 쉼 없는 섹스로 몇 날 며칠 뒹군 피로를 메꾸고도 남을 만큼.
“아까 무슨 얘기였어?”
“겁 없이 성채 근처까지 침범한 모험가가 있다는 보고였다.”
“….”
아멜리아 황녀가 상대하고 있댔지.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어.
“헤나와 클로라. 기억해?”
“붉은 머리의 당돌한 여자 마법사. 기억하지.”
“죽이지 말았으면 해.”
“사로잡아 범하는 건 괜찮은가?”
“그런 것까지 막을 생각은 없어.”
어차피 막는다고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헤나와 클로라가 다치는 건 보고 싶지 않을 뿐이다.
나를 구하러 왔다면 더욱더.
“알았다. 부하들한테 일러두지.
외출하기 전에 씻지 않겠나?”
“먼저 씻을래?”
“같이 들어가자. 시현.”
“….”
“서로 씻겨주자.”
“농담이지?”
두메른이 나를 번쩍 들었다.
“으앗!”
“가자. 시현.”
“호, 혼자 씻을 수 있어…!”
보지 안에 든 정액 긁어내는 거.
남이 보는 앞에서 어떻게 해!?
“보지 속까지 깨끗이 씻어주지.”
“그냥 섹스잖아…. 응…. 응긋….”
결국 샤워실에서 한 번 더 섹스했다.
…두메른이 자지로 정액을 긁어내 주어서 보지 속은 깨끗해졌지만,
방금 싼 정액으로 리필 당하는 바람에 씻은 의미가 없다.
“씻겨다오. 시현.”
“…내 보지에는 잔뜩 싸질러 놓고.”
이마에 또 키스 받았다.
…어쩌다 남자 몸 씻겨주는 처지가 됐냐. 시현아.
나는 비누 거품을 잔뜩 내서, 두메른의 자지를 꼼꼼히 씻었다.
그러는 동안, 두메른도 마찬가지로 거품을 내서, 내 엉덩이와 젖가슴을 주물렀다.
“…코스카가 기다리겠어.”
“신경 쓰이나?”
“기다리게 하면 미안하잖아.”
“코스카와 내 자지 중 뭐가 더 중요하지?”
“….”
…어느 쪽을 고르면 되는지만 명확히 알 수 있는 질문이었다.
“네. 네. 서방님의 자지가 더 중요해요.”
나는 비누 거품을 내서 온몸에 펴 바른 후 두메른과 밀착했다.
그리고 젖탱이를 이용해 문지른다.
“오….”
“이게 원하던 거지?”
“오오…. 젖가슴을 이런 식으로 쓰다니.”
“…왜 놀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거 아니었나?
나만 변태야?
쑥스러워서 눈도 못 마주치고, 젖탱이를 두메른의 몸에 열심히 문질렀다.
다 끝날 때쯤에, 두메른은 내가 보는 앞에서 사정했다.
계속 손으로 대딸해주고 있었으니… 무리도 아니다.
“손놀림이 훌륭하군.”
나는 뜨끔했다.
“많이 해본 솜씨인데.”
“이, 이제 됐지?”
“아니. 시현 차례다.”
“나는 혼자서…. 읏…!”
두메른의 거친 손이 내 몸을 뒤덮듯이 감싼다.
…제일 먼저, 젖가슴.
비누 거품과 함께 아랫가슴과 옆 가슴부터 힘을 주고 중앙까지 들어오는 손길을 느낀다.
한 손은 그대로 배를 미끄러져 내려가 내 다리 사이로 파고들었다.
두메른의 중지가 보지 둔덕을 지그시 누른 채로, 구멍까지 미끄러진다.
“힘을 뺴라.”
“응…. 흐읏….”
상하로 켠다.
나는 다리가 후들거려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느끼고 있었다.
특징 없는 단순한 애무로 완전히 무장 해제당했다.
이대로 섹스하고 질싸 받는 상상까지….
온갖 추잡한 생각이 떠오르는 걸 견딜 수 없어서 눈을 질끈 감는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두메른은 내가 숨을 삼키고 절정하는 걸 지켜보다가, 손을 허벅지까지 뻗었다.
정말로 씻겨주고 있어….
“읏….”
똥구멍 속까지…. 아…. 응….
나는 더럽다고 손도 안 댔는데, 두메른은…. 해주고 있어….
미안한 감정과 창피한 감정이 동시에 일어났다.
똥구멍 속을 손가락으로 상냥하게 세척 당하고, 마지막으론 물을 끼얹는다.
두메른은 샤워실을 나와서 수건으로 내 몸을 닦았다.
“혼자서 할 수 있어….”
아기가 된 기분이야.
어떤 의미로는 섹스보다 창피하다.
“다 닦았다.”
“으음….”
나는 물기에 젖은 두메른의 몸을 빤히 바라봤다.
두메른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아. 알았어! 가만히 있어. 나도 해줄게.”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고 하던가. 이런걸?”
“…닥쳐. 시끄러워.”
나는 두메른의 자지부터 꼼꼼하게 닦았다.
왠지 모르겠는데 그냥 거기부터 손이 갔다.
내 안에 가장 오랫동안 들어와 있었으니까.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를 내려보면서, 불알부터 섬세하게 닦는다.
[신사「속사라고 불러주실까」는 벌써 참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신사「요승」이 당신을 보며 웃습니다]
[신사「최면의 신」은 아주 기특한 암컷이라고 칭찬합니다]
[신사「젖가슴 애호가」는 젖으로 닦아주면 더 좋았을 거라고 말합니다]
으, 으으….
조용하다가 이럴 때 난리야!
진짜 뭐하냐. 시현아. 아예 결혼을 하지?
“손이 멈췄다. 시현.”
“…자지는 다 닦았어.”
“음?”
“나머지는 네가 닦아.”
나는 도망치듯 침실로 나와서, 옷부터 찾았다.
여기 들어오기 전 입었던 탱크톱과 미니스커트, 속옷이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는 걸 보고 얼굴이 달아올랐다.
부옥이 치운 줄 알았는데….
거의 일주일 만에 입는 옷이다.
팬티는 딱 맞는 걸 넘어서 좀 작은 것처럼 느껴지고, 젖가슴은 조금만 흔들리면 밖으로 삐져나오려고 해서 신경이 쓰였다.
아, 진짜 어색하네.
…옷 입는 거 너무 오랜만이야.
잠시 후,
나는 두메른과 함께 성을 나섰다.
성 앞에는 출정 준비를 마친 오크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이 손에 꼬나쥔 병장기를 들며 소리친다.
“두메른! 두메른! 두메른!”
“시현! 시현! 시현!”
나는 왜?
살짝 황당했다.
두메른은 코스카가 끌어온 말에 올라타서 나한테 손을 내밀었다.
“잡아라.”
“….”
나는 두메른과 함께, 소란이 일어난 지역으로 이동했다.[작품후기]정말 쉴 새 없이 구른 시현이..!
그런 시현이의 오늘 지명도는 6,718!
오늘도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