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as a Brainwashing Villain in a Hero World RAW novel - Chapter (111)
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111화(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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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 보지가…♥ 큥큥거려서…♥ 하으읏…♥”
채령이 정액의 맛과 냄새에 푹 빠져 한참을 음미하던 중,
루이린은 손으로 보짓살을 활짝 벌려 보이며 박아달라는 듯 애타게 시윤을 불렀다.
애타는 루이린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듯 꿈틀거리는 보짓살,
그리고 얼마나 그녀가 흥분한 지를 나타내는 발기된 클리토리스.
“여동생이 곤란해하면… 당연히 오라버니가 도와줘야지?”
이제 막 두 암컷의 파이즈리 봉사로 사정하고 나서 채 3분도 지나지 않았다.
‘뭔가… 몸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듯한 느낌이야.’
하지만 시윤은 오히려 처음 발기했을 때보다도 더 뜨거운 흥분감을 느끼고,
자지는 더욱 핏대를 세우며 빳빳하게 고개를 치켜세웠다.
“후우….”
– 찔끄읏…♥
루이린이 벌리고 있는 보짓살 틈새의 점막에 귀두를 살짝 가져다 대고,
간지럽히는 것처럼 애액과 쿠퍼액으로 촉촉해진 점막과 보짓살을 스윽 문지른다.
“햐으읏…?!♥♥”
가슴이나 입에 닿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온도와 촉감.
점막이라는 건 인체에서 가장 부드럽고 연약한 부분이고,
특히 가장 큰 성감대 중 하나인 질육의 점막은 아주 민감하고 예민하다.
핏대를 세우고 있는 뜨겁고 무자비한 수컷의 무기가 닿는 것만으로도,
몸을 튕기며 가벼운 절정에 이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쮸끄으으읏…!♥
온갖 체액으로 젖어 끈적해진 점막을 타고 빡빡한 질육을 비집어 들어가,
천천히 자궁까지 닿을 수 있도록 허리를 박아 넣는다.
“후으읏…♥ 오라버니잇…♥ 기분… 죠아여엇…♥”
질육 표면의 주름과 점막을 부드럽게 스윽 밀어나가는 자극에 몸을 움찔거리고,
그 반동으로 질의 근육을 꽉 조여 자지를 압박해나간다.
‘전에는 체형이나 몸의 긴장 때문에 좁고 빡빡했던 느낌이라면…,
지금은 질의 근육을 본능적으로 수축시켜서 자지를 조이는 듯한 느낌이네.’
이제 막 슬레이브가 된 루이린이 의도적으로 봉사 기술을 사용했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질 안의 압박감은 마치 열심히 갈고 닦은 듯한 능숙한 기술로 착각할 정도로 그 수준이 상당했다.
슬레이브는 곧 주인인 시윤에게 봉사하기 위해 다시 태어난 존재.
굳이 하려고 의도하지 않더라도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면서,
그에 더해 이능력이 성장하듯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 기술이 더욱 능숙해진다.
‘처음부터 이 정도라면… 앞으로도 더 기대해도 괜찮겠는데.’
– 쮸그그그긋… 찔꺼억…♥
적당한 온도감과 빡빡한 압박감을 버텨낸 자지가 질내의 심부까지 박히고,
루이린의 배 위로 볼록하게 올라온 자지의 실루엣이 이를 보여준다.
– 꾸욱…♥
“응오옷…♥ 후우우…♥ 거기잇…♥”
계속해서 질의 압박감을 즐기며 천천히 그 안을 비집고 들어가자,
거의 뿌리 가까이 박혀 들어간 자지 끝에 말캉한 자궁구가 꾸욱 하고 닿는다.
이전에는 거의 70% 정도를 넣었을 때 자궁 안쪽 끝까지 닿았다고 한다면,
지금은 자궁 안까지 다 넣으면 뿌리까지 온전히 박힐 듯한 깊이.
아마 루이린이 새로운 슬레이브 스킬인 ‘체형 변환’을 얻고,
‘글래머 모드’로 신체가 변화하며 질육의 구조도 좀 더 깊숙하게 변한 덕분일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뿌리까지 완벽하게 삼켜낸 루이린의 질 입구,
즉 보짓살과 클리토리스도 힘을 풀지 않고 뿌리까지 꽉 물고 있었다.
– 찔꺼억…♥ 찔꺼억…♥ 찔꺼억…♥
시윤이 피스톤 운동을 위해 허리를 움직이자 마치 빨판처럼 놓아주지 않으려는 듯 붙잡다가도,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쿠퍼액과 애액으로 미끄러지듯 질과 자지가 마찰한다.
루이린은 금세 자지를 빨아들이는 압박 기술에 익숙해진 듯,
입을 벌린 채 헉헉거리면서도 다리 사이에 힘을 더욱더 강하게 주며 자지를 쥐어짜냈다.
–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하지만 언제나 슬레이브와의 섹스에서 리드하고 압도하는 건 주인이자 수컷인 시윤.
감히 주인을 착정하려고 드는 암컷의 질 압박을 여유롭게 허리의 움직임으로 빠져나가면서도,
다시 질내를 밀어 올릴 때의 엄청난 힘과 무게감으로 루이린을 압도한다.
질이 자지를 놓지 않으려는 듯 잡아당기는 힘과 시윤의 허릿심이 한데 모여,
자궁구에 닿을 때마다 엄청난 힘으로 공격하자 루이린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하으읏…?!♥ 응읏…!♥ 아앙…♥ 오라버니잇…!♥”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는 듯했던 루이린의 표정은 더욱 풀어지기 시작하고,
혀를 쭉 내민 채 침을 마구 흘리며 조금씩 얕은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 찔꺽♥ 찔꺽♥ 찔꺽♥ 찔꺽♥
– 삐걱ㅡ! 삐걱ㅡ! 삐걱ㅡ!
묵직한 피스톤의 힘으로 시윤 뿐 아니라 루이린의 몸 전체가 마구 진동하듯 흔들리고,
튼튼한 매트리스도 삐걱삐걱하며 얼마나 섹스가 격렬한 지 소리로써 표현하고 있다.
“흐그으으읏?!♥♥♥ 가아아앗♥♥♥”
– 푸슈우우웃ㅡ!!!♥♥♥
자궁구에 연속적인 강펀치를 두들겨 맞으며 쌓여가던 쾌락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자,
루이린은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보지를 떨며 절정에 달했다.
“오랴버니히이잇♥♥♥ 저엇♥♥ 허리가앗♥♥”
실금을 멈추지 못하고 절정의 쾌락에 뇌까지 범해지고 있는 루이린.
–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그러나 시윤은 감히 위대하신 수컷이자 오라버님을 착정하려 들었던 건방진 여동생을 훈육하고자,
아예 자지를 끝까지 박아 넣은 채 자궁 안쪽까지 무자비하게 범했다.
“응오오오옷♥♥ 흐으으으읍?!♥♥♥ 햐우우우움♥♥♥”
하지만 훈육에도 언제나 부드러움과 친절함이 함께 더해져야 그 효과가 드러나는 법.
막대한 쾌락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루이린의 입술에 시윤의 입술이 포개어지고,
달콤한 타액과 뜨거운 열기가 부드럽게 틈새 너머로 오간다.
“응츄우우우웃♥♥♥ 햐우우우움♥♥♥ 으으응♥♥♥”
어느새 시윤과 루이린은 서로를 다정하게 꼭 껴안아 달콤한 딥키스를 즐기면서도,
아래로는 짐승처럼 거칠고 무자비하게 범하며 범해지고 있었다.
“햐으읏…♥ 냐아앗…♥”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자지와 보지로 더욱 끈끈하게 이어진 남매의 섹스.
정액을 모두 흡수한 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채령도 흥분한 듯,
꼬리와 귀를 쫑긋거리며 보지를 찔꺽이고 있었다.
‘주인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야…♥
그 어느 암컷도 따라오지 못할 엄청난 기술을 우습다는 듯 짓밟고 있어…♥♥’
슬레이브가 가진 몸과 기술은 착정이 아닌 봉사를 위해 존재하는 것.
채령도 암컷의 본능이 폭발하여 시윤을 착정하려 들었다가,
오히려 시윤에게 참교육 당하며 정액을 배가 터질 때까지 주입 당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치 벌을 받는 듯한 과격한 섹스 또한,
슬레이브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포상이라고 할 정도.
각 슬레이브의 성향이 어떤지 모조리 꿰뚫고 있는 시윤이기에,
만약 슬레이브가 그걸 원한다면 원하는 대로 범해주는 것도 당연히 가능했다.
– 팡♥ 팡♥ 팡♥ 팡♥ 팡♥ 팡♥ 팡♥ 팡♥
‘보지도…♥ 질도…♥ 자궁도…♥ 그리고 오라버님의 자지도 함께 기뻐하고 있어…♥♥♥
너무 기뻐서…♥ 가는 게 멈추질 않아아앗♥♥♥’
– 푸슈우우우웃ㅡ!!!♥♥ 푸슈우웃ㅡ!!♥♥
초강력 자궁 팡팡 교배 프레스에 절정을 멈추지 못하고 조수를 마구 내뿜는 루이린.
그 탓에 매트리스를 감싸고 있는 시트는 온갖 체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어느새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있던 방 안은 열기로 인해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은은하게 풍기던 향초의 향기도 뇌를 범할 듯한 원초적인 수컷과 암컷 냄새로 가득 차 있는 상태.
– 팡♥ 팡♥ 팡♥ 팡♥ 팡♥ 팡♥ 팡♥ 팡♥
– 팡♥ 팡♥ 팡♥ 팡♥ 팡♥ 팡♥ 팡♥ 팡♥
범해지는 암컷의 교성과 허리를 부딪치며 생겨나는 강렬한 파열음만이 방을 메운 가운데,
시윤은 사정의 때가 다가온 듯 있는 힘껏 허리를 깊숙하게 박아 넣었다.
– 뷰루루루루루루루루루룻ㅡ!!!!!!♥♥♥♥♥
“응하아아아아아아아앗♥♥♥♥♥♥”
루이린이 이능력으로 만든 폭탄보다도 더욱 강력한 듯한 정액의 무차별 폭발.
– 꿀럭…♥ 꿀럭…♥ 꿀럭…♥ 꿀럭…♥
암컷을 범하고 임신시키는 것을 넘어 정복하겠다는 의지가 정액 그 자체가 되어,
자궁과 질을 단 한 구석도 남기지 않고 구석구석까지 순식간에 주입해 나간다.
“오오오옷♥♥♥ 응하아아아아앗♥♥♥ 가아아아앗♥♥♥”
루이린은 자신의 배가 금세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는 사실도 모른 채,
그저 연속 절정과 정액 주입의 쾌락에 경련하고 있을 뿐이었다.
‘사정이… 멈추지를 않아…!’
– 울컥…♥ 울컥…♥ 울컥…♥ 퐁…♥
– 뷰루루루룻ㅡ!!!♥♥♥ 쀼루루루룻ㅡ!!!♥♥
벌써 정액이 더 들어갈 곳이 남지 않아 자지가 질 밖으로 밀려 나오자,
아주 꾸덕꾸덕하고 진득한 정액이 루이린의 몸 위로 쏟아져 나온다.
“크으으으….”
그러나 시윤의 자지는 여전히 사정을 멈추지 않았고,
시윤은 오히려 이성을 잃은 듯 입김을 마구 내뿜으며 보지를 찔꺽거리던 채령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주… 주인님…?♥ 꺄아앗?!♥”
“크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