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as a Brainwashing Villain in a Hero World RAW novel - Chapter (141)
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141화(14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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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성감대와 구멍이 시윤에게 한시도 쉬지 않고 범해지며,
서서히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 타락의 피날레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 아쿠아마린.
– 뷰루루루루루루루루루룻ㅡ!!!!♥♥♥♥♥♥ 뷰뷰뷰뷰뷰븃ㅡ!!!!♥♥♥♥♥
“응하아아아아아앗♥♥♥♥♥♥”
소중한 친구와 함께 완전한 타락의 길을 걷기로 선택한 암컷에게,
막대한 양의 정액이 퍼부어지기 시작한다.
–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오오옷…?!♥♥ 응호오오옷♥♥♥ 오오옷…♥♥”
폭발하는 화산처럼 용솟음치는 엄청난 양의 백탁액이 자궁과 질 안에 주입되고,
그 백탁액 안에 담긴 시윤의 힘이 아쿠아마린의 각인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우후훗…♥ 저 기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기분…♥”
그 무엇보다도 뜨겁고 끈적한 것이 온몸에 휘감기는 듯한 포근함.
너무나도 사악한 금기인 것을 알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고 마는 배덕감.
한 발 앞서 완전한 타락을 맞이했던 세라피나는 소중한 친구의 성대한 타락 의식을 지켜보며,
각인의 진화 직전 정액이 채워질 때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곱씹는다.
– 뷰뷰븃ㅡ!!!♥♥♥ 뷰루루루룻♥♥♥♥♥
– 울컥…♥ 울컥…♥ 꿀럭…♥ 꿀러어억…♥♥♥
“더엇…♥♥♥ 들어가아앗?!…♥♥♥♥ 오오오옷♥♥♥”
이미 채워질 대로 다 채워져버린 느낌에 정신을 잃어버릴 것만 같은데,
아쿠아마린의 몸은 그렇지 않다는 듯 계속해서 정액이 채워지고 또 채워졌다.
‘몸이…♥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어제까지만 해도옷…♥ 이 정도까지는 버텨내지 못했을 텐데…♥♥’
이는 겨우 한두 번의 관계로도 지쳐 버리는 평범한 인간 따위에서,
우월한 수컷의 정을 얼마든지 받아낼 수 있는 슬레이브의 몸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
팔뚝만 한 크기의 흉폭한 극태 수컷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리터 단위로 재야 할 정도의 엄청난 사정량까지 어느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각인의 진화가 시작되지는 않은 상황.
– 쮸루루루루루루룻… 포옹…♥
시윤의 사정량은 슬레이브조차 완벽히 받아내지 못하는 수준이기에,
아쿠아마린의 배도 출산이 가까워진 임산부처럼 부풀어 오르자 자지가 퐁 하고 빠져 나왔다.
“헤읏…♥♥ 에헤헤헤…♥♥”
아쿠아마린은 완전히 넋을 잃은 듯 고개를 떨구고는 있지만,
이렇게나 많은 양을 받아냈다는 것이 뿌듯한 듯 그녀의 손이 무의식적으로 부푼 배를 쓰다듬는다.
– 뷰븃…♥♥ 뷰뷰뷰븃…♥♥♥ 퓨우우웃…♥♥
아직 남아 있던 정액은 자궁과 질 안에도 정액이 꽉꽉 들어찬 암컷의 위에 흩뿌려지며,
화려하게 진심 타락 교배 섹스의 마무리를 알린다.
[ 각인 2단계의 잠식도가 완벽히 충족되었습니다. ] [ 각인이 최종 단계로 진화합니다. ]“역시… 인식 개변이 없으면 3단계 진화에서 저항하지 않는구나.”
인식 개변 없이 순수하게 정신을 오염시켜 타락시킨 루미가 그랬던 것처럼,
아쿠아마린 또한 일체의 저항 없이 각인의 3단계 진화가 시작된다.
“으으응…♥ 아앙…♥♥”
몸은 더욱 더 야릇하고 천박하게 부풀며 변하기 시작하고,
파괴욕과 음욕이 정신을 서서히 덧씌워나가는 감각.
분명 다시는 이전의 평범했던 인간의 몸과 정신으로는 돌아올 수 없겠지만,
두려움이나 후회 따위는 추호도 하지 않는다.
우월한 수컷의 소유물로서 인간을 초월해 다시 태어난다는 기쁨,
그리고 사악한 기운이 몸에 스며드는 배덕감이 더욱 쾌락을 선사할 뿐이다.
“하앗…♥♥ 하아앙…♥♥”
아쿠아마린은 무의식의 경지에 이르러 눈을 꼭 감고 있으면서도,
입을 크게 벌린 채 혀를 내밀어 뜨거운 숨결과 신음을 내뱉는다.
– 꾸우욱…♥ 꾸우우욱…♥
슬렌더한 느낌의 체형이지만 나름대로 굴곡도 도드라지고,
가슴과 엉덩이도 발육이 좋았었던 아쿠아마린의 몸.
그런 아쿠아마린의 몸에 더욱 살이 붙고 풍만하게 변화하며,
가히 글래머라고 불러도 무리가 아닐 정도의 체형이 되어가고 있다.
“마치 정액이 가슴을 빵빵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부풀었던 배가 줄어듦과 동시에 가슴과 엉덩이가 더욱 부풀어 오르니,
마치 정액이 가슴과 엉덩이를 부풀게 하는 묘약과도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그렇게 피부에 흩뿌려졌던 정액과 배를 채우고 있던 것까지 모두 흡수를 마친 아쿠아마린의 몸.
다른 폭유 슬레이브들과 비교해도 모자람 없는 미칠 듯한 젖가슴도 물론이지만,
특히나 얼마든지 정액을 받아낼 수 있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돋보인다.
– 슈우우우…♥
신체의 변화를 마친 아쿠아마린의 몸을 휘감는 새까만 연기.
세라피나가 완전한 타락을 받아들이며 어둠의 변태 암컷 마법소녀로 변신했던 것처럼,
아쿠아마린 또한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수컷 주인님께 보이려는 것이다.
“후후…♥ 후후훗…♥♥”
부드럽고 상냥했던 마법소녀의 상큼한 웃음소리는 사라지고,
요염하고 뇌쇄적인 아양이 그 소리를 대신한다.
– 슈아아앗…♥
그리고 변신을 마친 아쿠아마린의 주위에서 연기가 빠르게 걷힌다.
[ 각인이 최종 단계로 진화하였습니다. ] [ 대상 : 아쿠아마린은 소유자 하시윤 님의 ‘커럽티드 슬레이브’로 변모하였습니다. ]“타락한 어둠의 마법소녀…♥ 데빌 아쿠아마린…♥ 주인님을 뵙습니다…♥”
완전히 타락하여 다시 태어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아쿠아마린.
세라피나의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새까만 하이레그 바디슈트와 함께,
그 옆을 부드럽게 장식하는 반투명한 레이스 치마가 흔들린다.
눈에 띄는 점은 굉장히 파격적으로 변한 헤어스타일.
부드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하늘색 긴 생머리가,
변신 후에는 폭발적인 몸매와는 갭을 이루는 긴 트윈테일이 되었다.
“새롭게 태어난 제 모습…♥ 어떠세요…♥?”
“슬레이브의 섹시함과… 마법소녀로서의 귀여움이 어우러진 느낌이야.
세라피나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걸?”
“아앗…♥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쁜 걸요…♥”
세라피나가 타락 후에 좀 더 성숙하고 차분해진 느낌이라면,
아쿠아마린은 폭발적인 몸매와 귀여운 스타일이 어우러져 파격적으로 변한 느낌이다.
“아쿠아마린…♥ 이제 완전히 다시 태어난 거야…♥
정의의 히어로 마법소녀가 아닌… 타락한 어둠의 암컷 마법소녀로♥”
세라피나도 자신과 같은 존재가 된 아쿠아마린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제서야 완전해졌다는 느낌에 싱긋 미소를 짓는다.
“응…♥ 세라피나와 함께 주인님을 모실 수 있게 되어서 기뻐…♥”
“”응츄웃…♥♥””
두 암컷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서로를 응시하더니,
아주 끈적하고 농밀하게 서로의 입과 혀를 탐한다.
“쮸우웃…♥ 죠아앗…♥”
“후아앗…♥ 그럼 이제… 다시 태어난 기념으로 봉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잠시 동안의 달콤한 레즈 키스를 즐기고 난 뒤,
아쿠아마린은 시윤의 극태 페니스에도 살며시 입술을 맞춘다.
“어떤 봉사를 해드리면 좋을까요… 주인님♥”
“흐음….”
아쿠아마린이 어떤 봉사를 해주었으면 하느냐는 질문에,
시윤은 아쿠아마린의 슬레이브 매니지먼트 탭을 눌러 열었다.
[ ## SLAVE 07 : 아쿠아마린 ] [ 이능력 : 아쿠아 ( 미공유 상태 ) ] [ 슬레이브 스킬 : 항문 성교 숙달 ]‘항문 성교 숙달… 애널을 말하는 건가…?’
아쿠아마린의 슬레이브 스킬은 항문 성교 숙달.
다시 말해 애널 섹스에 최적화된 슬레이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까… 한 번도 애널을 써볼 생각은 한 적이 없었네.
항상 입보지 아니면 아랫입이었으니.’
세라피나와 아쿠아마린을 슬레이브로 만들기 전에도,
슬레이브를 다섯이나 소유하고 있었음에도 애널을 써볼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 ‘항문 성교 숙달’은 항문을 오로지 성교에 최적화된 기능과 형태로 변화시키고,해당 대상의 항문 성교 스킬을 크게 향상시키는 슬레이브 스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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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슬레이브 스킬을 가지고 있는 슬레이브는 언제든 항문 성교를 할 수 있도록,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
‘마침 슬레이브 스킬로도 있겠다… 한 번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데.’
슬레이브 스킬은 언제나 시윤의 기대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
게다가 사실상 제2의 보지나 다름없는 기능을 하도록 변화했다고 하니,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거라고 해서 고민하거나 망설일 필요도 없어 보였다.
“애널로 봉사를 해주었으면 하는데.”
“아앗…♥ 엉덩이 보지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시윤의 주문에 잠시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하는 아쿠아마린.
– 슈아아아앗…♥
몸을 옥죄고 있던 새까만 하이레그 바디슈트 코스튬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편하게 섹스할 수 있도록 완전히 나체의 상태가 되었다.
– 쮸그읏…♥
마치 애액처럼 땀이 흐르고 있는 아쿠아마린의 수줍은 엉덩이 보지.
“그럼…♥ 엉덩이 보지…♥ 봉사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