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as a Brainwashing Villain in a Hero World RAW novel - Chapter (152)
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152화(15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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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꺄아앗…?!!!”
채리에게 일시적 타락 명령이 가해지고 정확하게 24시간이 지난 후,
그제야 정신이 든 채리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이게… 뭐 하는…?! 잠시만… 여태까지 날…?!”
자신을 납치한 남자에게 주인님이라 부르며 열심히 봉사했던 일.
연합을 배반하고 빌런의 편에 선 여자들에게 선배라 부르며 동조했던 일.
여태까지 해왔던 부끄럽고 천박한 행위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며,
순간 채리의 얼굴은 새하얗게 질려 사색이 되어 버렸다.
“용서 못 해…!”
그러고는 눈가에서 눈물을 찔끔 흘리며 시윤을 노려본다.
“이제야 정신이 든 모양이네? 뭐… 그렇다고 딱히 변할 건 없겠지만.”
하지만 시윤은 이미 정확한 시간 계산을 맞추어 채리와 신체 접촉을 하고 있는 상황.
[ 상태 : 각인 1단계 (잠식도 0%) ]“진짜 재밌는 건 이제부터 시작이야.”
이미 이 타이밍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노려볼 것이라는 것까지,
모두 예상하고 이 방에 데려와 덮치고 있는 것이다.
“이거… 놓으세요…!!”
다리는 시윤이 허벅지로 꽉 누르고 있어 움직일 수 없고,
손목도 붙잡혀 있어 옴짝달싹도 못 하고 있는 채리.
‘힘이… 무식할 정도로 세잖아…!’
이제 더 이상 히어로라고 할 수도 없는 평범한 여성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완력.
시윤이 딱히 힘을 주고 있다거나 한 게 아닌데도 전혀 밀어내지 못하고 있다.
「 대상 정보 : 전 A급 히어로 ‘블레이드’ 한채리
능력 : 블레이드 마스터리
상태 : 각인 1단계 (잠식도 2%)
사용 가능한 명령 : 신체 조종 / 이능력 무효화」
채리가 버둥거리는 사이 커럽션 시스템을 통해 채리의 정보를 들여다보는 시윤.
‘흐음… 블레이드 마스터리? 검술에 능숙하다는 말인가?’
소위 게임이나 만화 등지에서 ‘블레이드 마스터’라고 불리는 이들은 대개,
검을 아주 잘 다루는 이들에게 붙이는 칭호 내지는 별칭을 의미한다.
그렇다는 건, 채리는 검을 아주 잘 다루는 것이 그녀의 이능력이라는 것.
‘뭔가 안 어울리는데. 히어로 때 모습을 본 적 없어서 그런가?’
동그랗고 큰 안경과 함께 정장을 입은 모습밖에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숙하고 조용하게 보이는 그녀의 이미지와는 꽤 상반된 느낌이었다.
“끄으으… 이거 놓으란 말이에요!”
시윤이 잠시 커럽션 시스템을 살펴보는 동안 계속 버둥거렸지만,
팔과 다리를 풀어내기는커녕 조금씩 꿈틀거리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
‘이럴 때 날붙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저 팔과 다리에 상처라도 내보는 건데…!’
시윤의 예상대로 채리가 가지고 있는 이능력은 검술과 관련된 것.
아주 작은 날붙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아주 잘 갈린 검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정신을 집중해 날카로운 검기를 발산할 수도 있는 강력한 이능력이다.
하지만 잠을 자거나 섹스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 공간에,
그녀가 이용해볼 만한 날붙이 내지는 날카로운 물건 따위가 있을 리 없었다.
“상당히 강력하고 위험한 이능력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네.
하지만 어쩌나? 내 방에는 검이라고 할 만한 물건이 없는데.”
“뭐야… 제 이능력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죠…?!”
“주인님의 힘에 잠식되고 있는 암컷들은 그 어떤 것도 속일 수 없답니다.
이름… 이능력… 그 어떤 거라도 말이에요.”
[ 대상 : ‘블레이드’ 한채리에게 이능력 무효화를 적용합니다. ] [ 대상 : ‘블레이드’ 한채리에게 신체 조종을 적용합니다. ]“오케이.”
본격적인 조교를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이능력을 무효화한 뒤,
채리가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없도록 신체 조종 명령까지 적용하는 시윤.
“팔이… 또 안 움직여…!”
명령을 적용한 시윤이 갑자기 손을 놓자 채리가 팔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무언가 투명한 줄에 묶인 것처럼 움직이지 못했다.
“하… 하지 마세요…! 꺄아앗…?!”
채리가 팔이 움직이지 않는 것에 당황해 허둥거리는 사이,
새까만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어 벗겨내자 탱글하고 말캉한 가슴이 출렁거리며 모습을 드러낸다.
“꽤 괜찮은 물건을 가지고 있네. 이런 걸 감추고 있으면 아쉽지 않아?”
“당신 같은 사람에게 보여주려고 달고 다니는 게 아니라구요…!”
채리는 치욕스러움에 얼굴을 잔뜩 붉히며 시윤을 쳐다보지 못하면서도,
입술을 꽉 깨물어 쉽게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이거 봐. 말은 계속 그렇게 싫다 어쩐다고 하는데…,
이미 여기는 축축하게 젖어서 발정하고 있는 거 같은데?”
채리가 고개를 돌리고 있던 사이 살짝 젖어 있는 팬티까지 벗겨내자,
끈적하게 젖어 있는 분홍색 보짓살이 벌름거린다.
“거… 거기는 안 돼… 안 돼요…! 햐으읏…?!♥”
시윤이 손가락으로 끈적하게 젖은 보짓살 위를 스윽 훑어내자,
평소의 조용한 목소리와는 상반된 귀여운 신음이 새어 나온다.
– 쮸으읏…♥ 쮸으읏…♥
“아으읏…♥ 하지… 마앗…♥!”
갑작스러운 자극에 바짝 서 있는 채리의 유두를 두 손가락의 틈새로 살살 꼬집으며,
귀두를 끈적한 보짓살 틈새에 부드럽게 문지른다.
“하으읏…!♥ 우읏…!♥”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귀두가 한껏 예민해진 클리토리스를 쓸어내고,
그 아래 기둥의 혈관이 또다시 쓸어내며 자극을 더한다.
‘이 남자의 냄새… 분명 역겹고 토나올 것만 같아야 하는데…♥
왜 자꾸 두근거리고 흥분되게 만드는 거야…!♥’
시윤의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손길이 닿을 때마다 끊임없이 아양 섞인 신음이 새어 나오고,
가까이에서 그의 체취를 맡을 때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만 같다.
분명히 이 남자에게서는 혐오와 분노가 느껴졌어야만 하는데,
만져지면 만져질수록 자꾸만 더욱 만져달라는 듯한 반응을 자신도 모르게 보이고 만다.
도대체 왜 자신의 몸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지,
채리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 찔끄읏…♥
계속해서 보짓살을 문지르기만 하던 극태 페니스가 그 틈새를 비집고,
“하으응…?!♥♥ 아읏…♥ 서… 설마…?!♥”
– 찔꺼어어억…!♥
그 안의 질육을 끈적하게 밀어내며 천천히 삽입되기 시작한다.
“아… 안 돼…?!♥”
사랑하는 남자가 아닌 사악한 빌런에게 처음을 빼앗겼다는 상실감.
처녀막이 찢어져 새어 나온 피가 그 상실감을 드러낸다.
[ 대상 : ‘블레이드’ 한채리에게 발정을 적용합니다. ]“흐에에엣…?!♥♥ 갑자기잇…♥ 몸이잇…?!♥♥♥”
하지만 시윤은 허리를 힘껏 밀어 넣어 깊숙한 곳까지 찔러 넣고,
발정 명령까지 적용하며 채리가 그 상실감에 슬퍼할 겨를조차 주지 않는다.
‘갑자기 몸이 뜨거워져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것 같아…♥
그뿐만 아니라 전신의 감각이 예민해져서…♥ 이대로는… 버틸 수가…?!♥’
– 푸슈우우우우웃ㅡ!!!!♥♥♥
고작 피스톤 운동 몇 번과 유두 자극에 금세 절정해버리고 마는 채리.
아직 자지의 절반조차 삽입하지 않았음에도,
삽입하는 과정에서 질육을 긁어내는 그 쾌감으로 절정에 달한 것이다.
“아직 제대로 삽입도 안 했는데 벌써 절정이라니…,
S급 히어로를 모시는 비서가 이런 허접 보지를 가졌다곤 상상도 못 했는데.”
“그럴… 리가앗…!♥ 흐에엣…?!♥♥”
– 퓨웃ㅡ!♥ 퓨우우웃ㅡ♥♥
그녀가 이렇게나 쉽게 절정에 도달한 이유가 있다.
‘일시적 타락 명령’은 각인의 잠식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진 못하지만,
지속되는 동안 내렸던 명령의 영향은 몸에 고스란히 남게 된다.
채리는 도화나 지우와 함께 이틀 동안 시윤의 자지에 봉사하면서 자극이 쌓인 상태였고,
그 자극이 지금의 삽입 과정에서 폭발하고 말았던 것이다.
“채리 언니… 어서 인정하셔야겠죠…?♥
자신이 자지 님께 굴복해버린 허접 보지 암퇘지라는 걸 말이에요…♥”
“아니야앗…♥ 그럴 리가…♥ 없자나앗…?!♥♥ 흐으으읏♥♥”
말로는 스스로가 허접 보지 암퇘지라는 걸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채리의 몸은 이미 천박하게 물을 쏟아내며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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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꺼어억…♥ 찔꺼어어어억…!♥♥
극태 페니스가 질육의 초입부를 천천히 미끄러지며 맛보다,
본격적으로 그 틈새를 밀고 들어가 더욱 깊숙하게 들어가기 시작한다.
“응하아아아앗…?!♥♥♥ 더 깊숙하게에에엣?!♥♥♥”
‘생각보다 질육도 엄청 쫀쫀하고… 처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탄력이야.’
처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쫀쫀하고 탄력이 느껴지는 질육.
마치 쫄깃쫄깃한 질감의 젤리와 같은 느낌이었다.
주름이 달라붙는 느낌이나 질육의 압력은 당연하게도 많이 부족했지만,
시윤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은 수준이었다.
–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하읏…♥ 응흐읏…♥ 후아앗…♥ 죠아앗…♥”
“채리 언니도 기분 좋은 모양이에요! 막 좋다고 하고 있는데요?”
자신도 모르게 좋다는 말을 내뱉어버린 채리.
옆에서 교미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던 지우가 곧바로 잡아낸다.
“그게엣…♥ 아니라앗…!♥ 응헤엣…?!♥♥”
하지만 채리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도저히 참지 못하고 진심을 뱉어낼 만큼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으니까.
“죠아앗…♥ 에헤엣…♥♥ 죠아아아앗♥♥♥”
채리는 더 이상 그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계속해서 암퇘지 같은 신음을 내질렀다.